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평등을 외치는 남자들에게 묻고싶어요

ㅡㅡ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6-02-26 08:19:32
소개팅을 해달라고 하면서 꼭 남녀 평등을 외치는
남자들이 있어요

당연 맞벌이 할 결혼하고도 쭉 일할 수 있는 직장이어야 하며
왜 남자가 집값을 하냐 집값은 반반
여자도 나만큼의 능력은 필수라 말하는 남자들

그런 남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럼 명절때 설은 시댁 추석은 친청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며 가나요?
또 시댁 친청가서 부인과 똑같이 일하시나요

당연히 집안일 반반이죠???
IP : 223.62.xxx.178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땐
    '16.2.26 8:21 AM (110.70.xxx.201)

    전통드립치면서 뒤로 쏙 빠지죠 ㅗ

  • 2. 뭘 말해줘요
    '16.2.26 8:23 AM (223.62.xxx.36)

    저런거 바라는 남자는 누가봐도 찌질한데 지가 백날 찾아봐야 저정도라도 안만나면 시집못가는 저거보다 못한 여자나 어쩔수없이 만날텐데 뭔 말을 해줘요 ㅋㅋㅋ

  • 3. ㅎㅎ
    '16.2.26 8:25 A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이러니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전통드립하며 쑥 빠지니까22222. 여자가 정확히 반반 가져가고 같은 직업인데도 명절에 절반을 여자집 먼저가는건 자기집 눈치보여 안될거같다는 남자들이 태반이예요.

  • 4. ????
    '16.2.26 8:26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은, 집안 일하고 명절에 일하니까
    여자보다 남자가 집값 더내고
    돈도 혼자 벌어야 한다는 뜻입니까?

  • 5. ????
    '16.2.26 8:28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원글은, 집안 일하고 명절에 일하니까
    여자보다 남자가 집값 더내고
    돈도 혼자 벌어야 한다는 뜻입니까?

    저도 여자지만 솔직히 남녀평등 운운하면서
    일할 때 쏙 빠지고 직정에서도 남자에게 의지하려는
    부류가 꽤 있어서 경악했는데요

    이중성은 남자고 여자고 다 있지요
    인정합시다
    82에서 볼 수 있는 이중성 역시

  • 6. 에휴
    '16.2.26 8:28 A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이러니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전통드립하며 쑥 빠지니까22222. 여자가 정확히 반반 가져가고 같은 직업인데도 명절에 절반을 여자집 먼저가는건 자기집 눈치보여 안될거같다는 남자들이 태반이예요.
    175.223은 왠 쌩뚱맞은 소리예요. 그렇게 강력하게 맞벌이를 원할정도면 나머지도 다 똑같이 해야한다는거죠. 원글이 집값 반반이라 썼잖아요.

  • 7. ???
    '16.2.26 8:29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은, 집안 일하고 명절에 일하니까
    여자보다 남자가 집값 더내고
    돈도 혼자 벌어야 한다는 뜻입니까?

    저도 여자지만 솔직히 남녀평등 운운하면서
    일할 때 쏙 빠지고 직정에서도 남자에게 의지하려는
    부류가 꽤 있어서 경악했는데요

    이중성은 남자고 여자고 다 있지요
    인정합시다
    82에서 볼 수 있는 이중성 역시

  • 8. ???
    '16.2.26 8:30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은, 집안 일하고 명절에 일하니까
    여자보다 남자가 집값 더내고
    돈도 혼자 벌어야 한다는 뜻입니까?

    저도 여자지만 솔직히 남녀평등 운운하면서
    일할 때 쏙 빠지고 직장서도 남자에게 의지하려는
    부류가 꽤 있어서 경악했는데요

    이중성은 남자고 여자고 다 있지요
    인정합시다
    82에서 볼 수 있는 이중성 역시

  • 9.
    '16.2.26 8:32 AM (117.111.xxx.239)

    명절에 시댁도가고 친정도 가고
    두군데 다 가는데? 대개?
    그리고 명절전날 시댁안가고
    친정서 음식한다고 딸이 사위랑 와있으면
    친정부모가 편하다 좋다 하지않아요
    물론 친정서 일하는 딸이 얼마나될려나...
    그리고
    집안일 반반에 명절때 그리가면
    남편과 똑같은 액수 똑같은 기간
    벌어올수있어요?
    따지자면 그것부터 따지는게...

  • 10. ???
    '16.2.26 8:32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에휴
    '16.2.26 8:28 AM (175.211.xxx.245)
    이러니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전통드립하며 쑥 빠지니까22222. 여자가 정확히 반반 가져가고 같은 직업인데도 명절에 절반을 여자집 먼저가는건 자기집 눈치보여 안될거같다는 남자들이 태반이예요.
    175.223은 왠 쌩뚱맞은 소리예요. 그렇게 강력하게 맞벌이를 원할정도면 나머지도 다 똑같이 해야한다는거죠. 원글이 집값 반반이라 썼잖아요.
    ---
    웃기지 맙시다
    남녀 개인 문제로 접근해봐야
    해결 안 나긴 하지만
    얍쌉한 종자는 남자 뿐 아니라
    여자도 있어요

    인정할 건 해야지요

  • 11. 위엔뭐래
    '16.2.26 8:33 AM (110.70.xxx.201)

    본문에는 전혀 없는 내용 넘겨짚어가면서 물고 늘어지네
    맞벌이하고 집값 반씩 보태고도 예전과 똑같은 부담 지게하는게 부당하다는건데 본문 다시 읽으세요

  • 12. ..
    '16.2.26 8:33 AM (1.243.xxx.44)

    원글 얘기는 그렇게 평등을 외치는 남자면,
    명절, 집안일도 공평하는거 아니냐는 건데,
    뭐가 이중성 입니까?
    저렇게 공평 따지는 남자들에게 자식은 낳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만 돈벌고 육아까지 개고생.

  • 13. 에휴
    '16.2.26 8:33 A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이러니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전통드립하며 쑥 빠지니까22222. 여자가 정확히 반반 가져가고 같은 직업인데도 명절에 절반을 여자집 먼저가는건 자기집 눈치보여 안될거같다는 남자들이 태반이예요.
    175.223은 왠 쌩뚱맞은 소리예요. 그렇게 강력하게 맞벌이를 원할정도면 나머지도 다 똑같이 해야한다는거죠. 원글이 집값 반반이라 썼잖아요. 반반 가져가고 맞벌이하는 여자 원한다는 남자들 얘기에 이중성 좋아하시네요.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대기업 남초직장 한번 다녀봐요. 그리 생산성 뛰어나다는 남자들의 꽤 많은 비율이, 어떻게 2차가고, 여자랑 똑같이 맞벌이하면서도 집에 늦게들어가는지.

  • 14. ???
    '16.2.26 8:35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위엔뭐래
    '16.2.26 8:33 AM (110.70.xxx.201)
    본문에는 전혀 없는 내용 넘겨짚어가면서 물고 늘어지네
    맞벌이하고 집값 반씩 보태고도 예전과 똑같은 부담 지게하는게 부당하다는건데 본문 다시 읽으세요
    ---
    뭐가 그리 또 부당한지...?

    이 중에 직업없는 남자와 결혼하거나
    딸 혼인시킬 부류 있습니까?

    본문에 없는 내용이라니,
    뭐가 그리 또 문맥상 어긋난다는건지...?

  • 15. 뭐래
    '16.2.26 8:37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남자랑 소득수준 비슷하고 집값 반씩 부담했는데 집안일은 예전과 똑같이 하는게 부당하다는 얘기라니까요?ㅋㅋ 그 부분에 대해선 입 쏙 다문다고요 남자도 요즘 무직인 여자 꺼리잖아요. 아 저도 아쉽지 않을만큼 법니다 ㅋ

  • 16. ???
    '16.2.26 8:37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
    '16.2.26 8:33 AM (1.243.xxx.44)
    원글 얘기는 그렇게 평등을 외치는 남자면,
    명절, 집안일도 공평하는거 아니냐는 건데,
    뭐가 이중성 입니까?
    저렇게 공평 따지는 남자들에게 자식은 낳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만 돈벌고 육아까지 개고생.
    ---
    혼자 삽시다들
    아무도 등 떠밀지 않아요
    자기 운명 자기가 결정해야지요

    왜 불평등 계약맺고 징징 거립니까

  • 17. 뭐래
    '16.2.26 8:39 AM (110.70.xxx.201)

    남자랑 소득수준 비슷하고 집값 반씩 부담했는데 집안일은 예전과 똑같이 하는게 부당하다는 얘기라니까요?ㅋㅋ 그 부분에 대해선 입 쏙 다문다고요 남자도 요즘 무직인 여자 꺼리잖아요. 아 저도 아쉽지 않을만큼 법니다 ㅋ 저 꼴 보기 싫어서 별로 결혼에도 미련 없고.

  • 18. 에휴
    '16.2.26 8:40 AM (175.211.xxx.245)

    이러니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전통드립하며 쑥 빠지니까22222. 여자가 정확히 반반 가져가고 같은 직업인데도 명절에 절반을 여자집 먼저가는건 자기집 눈치보여 안될거같다는 남자들이 태반이예요.
    175.223은 왠 쌩뚱맞은 소리예요. 그렇게 강력하게 맞벌이를 원할정도면 나머지도 다 똑같이 해야한다는거죠. 원글이 집값 반반이라 썼잖아요. 반반 가져가고 맞벌이하는 여자 원한다는 남자들 얘기에 이중성 좋아하시네요.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대기업 남초직장 한번 다녀봐요. 그리 생산성 뛰어나다는 남자들의 꽤 많은 비율이, 어떻게 2차가고, 여자랑 똑같이 맞벌이하면서도 집에 늦게들어가는지.

    얍삽한 종자문제로 몰아가지마요. 웃기니까. 맞벌이해도 여자가 집안일 훨씬 더한다는 통계 좀 보시고. 주변에 같은 의사부부, 회계사부부, 공무원부부, 교사부부들 있지만 여자보다 더하는 남자 거의 없어요. 그놈의 똑같이 번다 타령하니 또 하는말인데, 대기업 남녀비율 얼마나 되며, 취직할때 남자가 스펙이라는건 초딩마저도 알정도로 공공연한 사실이예요.
    맞벌이 원하고 반반 원하는 남자들은 전혀 문제없죠. "나머지 다 반반 못하고 은근슬쩍 여자의 전통적 책임으로 몰아가는걸 원하니까" 잘못인거지.

    여자 성폭행 글에도 보니까, 남자가 더 피해자라는 댓글까지 있을 지경이던데 뭔말을 더해요ㅋㅋ

  • 19. 응?
    '16.2.26 8:40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16.2.26 8:37 AM (110.70.xxx.201)
    남자랑 소득수준 비슷하고 집값 반씩 부담했는데 집안일은 예전과 똑같이 하는게 부당하다는 얘기라니까요?ㅋㅋ 그 부분에 대해선 입 쏙 다문다고요 남자도 요즘 무직인 여자 꺼리잖아요. 아 저도 아쉽지 않을만큼 법니다 ㅋ
    ---
    그런 부당한 대접 받지 마세요~
    누가 뭐라나요?

    권리만 주장하는 부류가 남자고 여자고
    다 있다는 거지요

    인정할 건 해야하지 않나요?

  • 20. ㅇㅇ
    '16.2.26 8:41 AM (210.221.xxx.7)

    아마 육아.집안일.양쪽집안일도 똑같이 하는 부부는 영점일프로 일껄요?
    돈은 반반해도 나머진 여자가 더 고생하는게 요새 트렌드임-.-
    미혼여자분들 반반하시고 결혼하실때 남자.남자집 어떤가
    잘~~~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파혼하세요.
    남녀평등 따지며 실제론 여자 단물만 빼먹는 구조가 요새
    현실이에요~~

  • 21. ..
    '16.2.26 8:46 AM (1.243.xxx.44)

    ㅋ 175.223 원글이나 잘 읽어보고,
    당신이나 불평등 계약 맺지말고 살어요.
    남자면, 절대 결혼하지 말고.
    하긴 못하겠네. 공감능력 제로에 독해력도 없고.

  • 22. 하나더..
    '16.2.26 8:47 AM (124.49.xxx.92)

    사회 구조적으로
    여성의 임금이 남자보다 낮아요.
    전제가 동일한 임금이 아니라
    직장유무가 되어야 할 듯.

  • 23. ???
    '16.2.26 8:48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에휴
    '16.2.26 8:40 AM (175.211.xxx.245)
    이러니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전통드립하며 쑥 빠지니까22222. 여자가 정확히 반반 가져가고 같은 직업인데도 명절에 절반을 여자집 먼저가는건 자기집 눈치보여 안될거같다는 남자들이 태반이예요.
    175.223은 왠 쌩뚱맞은 소리예요. 그렇게 강력하게 맞벌이를 원할정도면 나머지도 다 똑같이 해야한다는거죠. 원글이 집값 반반이라 썼잖아요. 반반 가져가고 맞벌이하는 여자 원한다는 남자들 얘기에 이중성 좋아하시네요.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대기업 남초직장 한번 다녀봐요. 그리 생산성 뛰어나다는 남자들의 꽤 많은 비율이, 어떻게 2차가고, 여자랑 똑같이 맞벌이하면서도 집에 늦게들어가는지.

    얍삽한 종자문제로 몰아가지마요. 웃기니까. 맞벌이해도 여자가 집안일 훨씬 더한다는 통계 좀 보시고. 주변에 같은 의사부부, 회계사부부, 공무원부부, 교사부부들 있지만 여자보다 더하는 남자 거의 없어요. 그놈의 똑같이 번다 타령하니 또 하는말인데, 대기업 남녀비율 얼마나 되며, 취직할때 남자가 스펙이라는건 초딩마저도 알정도로 공공연한 사실이예요.
    맞벌이 원하고 반반 원하는 남자들은 전혀 문제없죠. "나머지 다 반반 못하고 은근슬쩍 여자의 전통적 책임으로 몰아가는걸 원하니까" 잘못인거지.

    여자 성폭행 글에도 보니까, 남자가 더 피해자라는 댓글까지 있을 지경이던데 뭔말을 더해요ㅋㅋ
    ---
    극단적 예를 가져와서, 정당화시키면
    일상의 부조리가 없어집니까?

    연애하면서 남자가 핸드백 들어주고
    남자에게 고가의 핸드백 선물 기대하고
    본인은 입씻는, 82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그런 일상의
    부조리도 없애면서
    평등 운운하자는 소리입니다

    남자고 여자고 반성없이 주장해봐야
    안 먹힙니다

    혼자 사는 게 제일 편합니다만
    누가 등 떠밀었다고 이리 불평등 운운합니까

    어차피 재벌 노예 팔자인데요
    불평등 운운은 거기서 논해야지요
    우리 안에 숨은 일상의 부조리와 함께

  • 24. 어익후
    '16.2.26 8:49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16.2.26 8:46 AM (1.243.xxx.44)
    ㅋ 175.223 원글이나 잘 읽어보고,
    당신이나 불평등 계약 맺지말고 살어요.
    남자면, 절대 결혼하지 말고.
    하긴 못하겠네. 공감능력 제로에 독해력도 없고.
    ---
    나왔습니다
    능력론

    아, 저 혼자 삽니다
    왜요, 1.243님은 결혼하시게요?

  • 25. ...
    '16.2.26 8:51 AM (220.71.xxx.95) - 삭제된댓글

    비슷한글 남초에서도 봤는데 자신있게 그런다고들 하는데
    설날 추석 반반 나눠가면 양쪽집안 방문하면 그게 평등인가요
    가서 하는일이 다른데 ...
    남의살림 뭐가 어딨는지도 몰라서 시엄니 눈치보면서 이음식 저음식 거드는걸
    장모랑 할거래요 아님 여자쪽 제사때마다 가서 제사음식을 만들거래요

  • 26. ...
    '16.2.26 8:52 AM (220.71.xxx.95) - 삭제된댓글

    비슷한글 남초에서도 봤는데 자신있게 그런다고들 하는데
    설날 추석 반반 나눠서 양쪽집안 방문하면 그게 평등인가요
    가서 하는일이 다른데 ...
    남의살림 뭐가 어딨는지도 몰라서 시엄니 눈치보면서 이음식 저음식 거드는걸
    장모랑 할거래요 아님 여자쪽 제사때마다 가서 제사음식을 만들거래요

  • 27. 아니 그런데
    '16.2.26 8:53 AM (209.171.xxx.4)

    돈 똑같이 내고 똑같이 일하고 시댁친정 똑같이 다니고
    집안일 똑같이 한다쳐요.
    그러면.. 아이는요?
    10달 고생하며 임신해야하고
    ( 거의 막달까지 일하러 다니잖아요)
    그 무엇과도 비할수없을만큼 고통스러운 출산은요.
    모유수유등으로 어쩔수없이 몇달은 엄마가 보잖아요.
    그렇게 아이가 태어남으로 망가진 여자 몸은요.
    많이 약해지고 없던 병도 생겨나잖아요.
    절대 바뀔수 없는 여자의 일생이 있잖아요
    그러면 남자들은 거저 먹나요?
    예전이야 여자가 임신출산 아이 돌보는 대신 남자들이 경제활동을 하며 처자식 먹여살렸죠ㅡ
    하지만 요즘 그런가요?
    여자들도 교육 많이 받았고 능력있어서 일하고 싶어하죠ㅡ
    네. 맞아요. 세상이 변했지요.밖의 일은 똑같이 일해야하고(여자들의 능력이 아까워서요)
    시댁친정 당연 똑같이 다녀야죠.
    결혼 준비 똑같이 해야해요. 경제적으로 똑같이 부담해야해요. 단 제발 부모님깨 손벌리지 말고 남녀 둘이서 열심히 벌어 젊은이답게 돈모아 하나하나 일궈나가시길 바래요.
    단!!! 여자는 임신 출산을 할수밖에 없으니
    그에 맞게 남자는 집안일 전적으로 혼자!!! 해야해요
    육아는 같이 해야하고요.
    그게 공평한 거에요. 안그런가요?
    시댁친정 공평하게 다니고 대하는거 너무 당연한거에요.
    남자가 양보하는게 아니고 당연한거라고요.
    그리고 젊은이들도 좀 삽시다.
    어떻게 명절때마다 시댁도 가고 친정도 가나요.
    설.추석등 나눠서 한번씩 다녀야합니다.

  • 28. jjjjjj
    '16.2.26 9:06 AM (218.144.xxx.243) - 삭제된댓글

    있어요.
    동일직업 결혼하면서 남자가 결혼비용 4/3 내고
    와이프는 애 보고 남편은 육아 외 집안 일 하는 집.
    일 년에 시댁 방문은 명절 포함 4~5번.
    명절 전에 며느리가 올해는 먼저 친장 갑니다. 그래, 알았다 하는 집.
    명절에 와도 당일날 와서 밥만 먹고 가고 제사 없습니다.

    결혼 4년 째에 알게 됐는데 와이프는 그나마 4/1 갖고 온 결혼 비용을
    부모님이 준 게 아니라 빌린 거라 생각하니 돌려주는 게 도리라며 다 갚았다더군요?
    그 돈 갚는다며 생활비는 일체 남편이 쓰고 있었고요.
    저 다른 말 안 하고 남자에게 하나만 권했어요.
    같은 직업이라 버는 것도 같으니 생활비 통장에 같은 금액 넣고 남은 금액은 각자 관리해라.
    1년 뒤에 보니 각자 만든 저축액도 연금액도 남자가 여자 두 배 가까이 되더군요.
    살다가 문제 생기면 애 키워줄테니 이혼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 29. jjjjjj
    '16.2.26 9:06 AM (218.144.xxx.243)

    있어요.
    동일직업 결혼하면서 남자가 결혼비용 4/3 내고
    와이프는 애 보고 남편은 육아 외 집안 일 하는 집.
    일 년에 시댁 방문은 명절 포함 4~5번.
    명절 전에 며느리가 올해는 먼저 친정 갑니다. 그래, 알았다 하는 집.
    명절에 와도 당일날 와서 밥만 먹고 가고 제사 없습니다.

    결혼 4년 째에 알게 됐는데 와이프는 그나마 4/1 갖고 온 결혼 비용을
    부모님이 준 게 아니라 빌린 거라 생각하니 돌려주는 게 도리라며 다 갚았다더군요?
    그 돈 갚는다며 생활비는 일체 남편이 쓰고 있었고요.
    저 다른 말 안 하고 남자에게 하나만 권했어요.
    같은 직업이라 버는 것도 같으니 생활비 통장에 같은 금액 넣고 남은 금액은 각자 관리해라.
    1년 뒤에 보니 각자 만든 저축액도 연금액도 남자가 여자 두 배 가까이 되더군요.
    살다가 문제 생기면 애 키워줄테니 이혼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 30. 남녀 평등
    '16.2.26 9:30 AM (218.153.xxx.80)

    이말의 진정한 뜻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많아

  • 31. ;;;;
    '16.2.26 9:32 AM (210.178.xxx.220) - 삭제된댓글

    209.171.xxx.4

    애낳는 드립 또나왔네.. 제발 그러지좀 마요

    어디 딴나라 여자들은 애안낳는 줄 알겠네.




    이런글 보면 대게

    남자 : 여자들은 집값도 터무니없이 적게내고 , 남자만큼 돈도 많이 , 오래 벌지도 못하면서 남녀평등만 주장한다.

    여자 : 요즘 남자들은 맞벌이는 요구하면서 , 명절 가사같은건 안한다.


    결국 서로 안하면서 앞뒤만 바뀐 소리 자기입장에서 계속 하고있을뿐.


    개인적으로는 사회행태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사노동은 여자가 많이 하는편이고 , 집값이나 돈벌이는 남자가 많이 한다고 봤을때

    엄밀히 돈으로만 따지면 남자가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편갈라서 싸우잔 얘기는 아니구요

  • 32. ;;;;
    '16.2.26 9:33 AM (210.178.xxx.220)

    209.171.xxx.4

    애낳는 드립 또나왔네.. 제발 그러지좀 마요

    어디 딴나라 여자들은 애안낳는 줄 알겠네.




    이런글 보면 대게

    남자 : 여자들은 집값도 터무니없이 적게내고 , 남자만큼 돈도 많이 , 오래 벌지도 못하면서 남녀평등만 주장한다.

    여자 : 요즘 남자들은 맞벌이는 요구하면서 , 명절 가사같은건 안한다.



    결국 서로 안하면서 앞뒤만 바뀐 소리 자기입장에서 계속 하고있을뿐.




    개인적으로는 사회행태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사노동은 여자가 많이 하는편이고 , 집값이나 돈벌이는 남자가 많이 한다고 봤을때

    엄밀히 돈으로만 따지면 남자가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편갈라서 싸우잔 얘기는 아니구요

  • 33. ㅍㅎ
    '16.2.26 9:37 AM (182.226.xxx.90)

    같은 학벌 같은 직장이면 임금 같아요
    ㅅㅅ 정규직이 남여 소득 차이 있다고요? ㅎㅎ
    정규직이랑 비정규직 차이는 있지만
    그건 애초에 능력문제지 성별문제 아님.
    결혼할때 무조건 남자는 여자보다 잘나야 한다는 생각때문이지, 임금차별은 없어요

  • 34. 그리고
    '16.2.26 9:42 AM (182.226.xxx.90)

    제발
    500버는 남자랑 200버는 여자랑 동등한 맞벌이라 하지마셈
    당연히 500버는 사람이 더 고되고 힘든데 같이 일하는데 여자가 더 가사육아 많이 한다고 손해인 척 좀 마세요
    누가 손해가 아니라 그냥 분업인거에요

    만약 진짜 동등하고 싶으면 같은 액수 벌고 요구하든지
    액수가 다르면 같은 금액만큼 생활비 나누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일체 터치 말든지

  • 35. ㅁㄱ ㄲ ㅈ
    '16.2.26 9:42 AM (110.70.xxx.139)

    남의 결혼에 대해 들은 이야기 가장 최근은
    남자가 2억 5천 집비용 하기로 했는데
    2억만 가져왔다고
    장인, 처형이 돌아가며 노골적으로 돈돈하고
    와이프는 친정 편 들며 5천 덜한 너 잘못 맞다며
    짐 싸서 돌아갔다네요.
    결혼 6개월만에 만난 후배 얘깁니다.
    와이프는 얼마 들고 왔냐 물으니
    자취하던 사람이라 쓰던 살림만 갖고 왔대요.
    현금 예단 3백 주며 꾸밈비 5백 달랬대요.
    남자인 자기는 꾸밈비가 뭔지 몰라 그대로 전달만 하고
    어머니가 너 그 애 많이 좋아하니? 묻고
    다음 날 여친계좌로 5백 넣어주셨답니다.
    술 먹고 울길래 애 없을 때 결정해라, 했어요.
    아차. 빼먹었네요.
    여자는 금방 애 가질거라며 전업이었고
    집안일 반반이니 자긴 밥만 할 거라고 했대요.
    아침은 안주고 저녁만이고
    인스턴트국에 스팸. 라면. 반찬은 반찬가게 포장 그대로요.
    극단적이죠? 그쵸. 다 극단적이죠.

  • 36. 이보세요
    '16.2.26 9:55 AM (99.226.xxx.4)

    210.178.xxx.220

    애 낳는 드립이라뇨?
    누가 다른 나라 여자들 애 안 낳는다 했나요?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애 낳으면
    그 고통과 값어치는 아무것도 아닌게 되나요?
    참. 말씀 한번 이상하게 하시네요.

  • 37. 이보세요
    '16.2.26 9:59 AM (99.226.xxx.4)

    182.226.xxx.90
    이 분도 좀 보시죠.
    돈 많이 벌고 적게 버는거까지 따져야하는거에요?
    한사람이 500벌고 한사람이 200벌면
    둘 다 하루 10시간씩 일해도 적게 번 사람이
    덜 고생한거라는 거에요? 님 이론이요?
    모든걸 돈으로만 평가하시니
    돈 안되는 집안일. 육아일이 눈에 보이실리가..

  • 38. 우리나라에서
    '16.2.26 10:04 AM (183.99.xxx.74) - 삭제된댓글

    진정한 남년평등은 국방의 의무에서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남자는 군 입대하면 여자는 공익으로라도 근무하게 해야죠.
    그리고 나서 남녀평등 외치세요.

  • 39. 우리나라에서
    '16.2.26 10:05 AM (183.99.xxx.74)

    진정한 남녀평등은 국방의 의무에서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남자는 군 입대하면 여자는 공익으로라도 근무하게 해야죠.
    그리고 나서 남녀평등 외치세요.

  • 40. ;;;;
    '16.2.26 10:05 AM (210.178.xxx.220)

    이보세요
    누가 다른 나라 여자들 애 안 낳는다 했나요?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애 낳으면
    그 고통과 값어치는 아무것도 아닌게 되나요?

    --> 값어치 무시한적은 없고 다만 , 유독 한국여성들이 자기주장을 할때 불리할때면 애낳는다로 귀결되는
    것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럽니다. 미국에서 5년이상 거주한적이 있지만 그쪽에서는 결코 애낳는걸 희생이라고 생각치 않아요.


    돈 많이 벌고 적게 버는거까지 따져야하는거에요?
    한사람이 500벌고 한사람이 200벌면
    둘 다 하루 10시간씩 일해도 적게 번 사람이
    덜 고생한거라는 거에요? 님 이론이요?

    ---------> 슬프지만 돈으로 평가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500 버는사람은 500벌기위해 어린시절부터 노력해왔을것이고, 200버는 200만큼의 노력을 했다고 인정하는게 이사회지요.
    더노골적으로 말하면 500버는 사람이 100 좀만 떼주면 가사도우미로 주부가사 대체하는건 일도아니죠..

  • 41. 열폭그만
    '16.2.26 10:08 AM (182.226.xxx.90)

    그럼 500버는 사람이 200버는 사람이랑 똑같이 집안일하는건 누구를 위한 평등일까요

    500 수입 = 200 수입 집안일 이라구요~
    누가 더 손해가 아니라

    그게 납득이 안되면 전업하세요
    대신 반찬 사먹지 말고 늘 집안 깨끗하게
    (신생아 키우는게 아니라면)
    전업은 집안일이 직업이니까

  • 42. 네 말씀 잘하셨어요
    '16.2.26 10:09 AM (99.226.xxx.4)

    미국에서 5년 거주요?
    전 캐나다에서 거주중입니다만..
    애 낳는걸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미국 여자들 얘기만 하지 마시고
    여자를 평등하게 대하면서도 약자라 위할줄 아는 미국남자들 얘기도 좀 해보시죠.

  • 43. 그리고
    '16.2.26 10:11 AM (99.226.xxx.4)

    돈으로 평가하는게 가장 정확하다고요?
    돈돈돈 물질만능시대라 하지만
    이젠 하다못해 가정안에서까지 돈으로 누가 더 고생하네
    누가 더 가치있는 일을 하네 평가해야 하는건가요?

  • 44. 열폭그만님.
    '16.2.26 10:14 AM (99.226.xxx.4)

    누가 열폭을 한다하시나요?
    억울하면 전업?
    시대가 변해 여상들도 일을 하는건 여자들도 많이 배웠고 능력있어서
    밖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겁니다.
    적게 번다고 전업을 하라말라 님이 관여할 문제가 아닙니다.

  • 45. ....
    '16.2.26 10:19 AM (210.178.xxx.220)

    애 낳는걸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미국 여자들 얘기만 하지 마시고
    여자를 평등하게 대하면서도 약자라 위할줄 아는 미국남자들 얘기도 좀 해보시죠.

    이젠 하다못해 가정안에서까지 돈으로 누가 더 고생하네
    누가 더 가치있는 일을 하네 평가해야 하는건가요?

    --> 결국 계산적으로 억울하네마네 하는 사람에게 정확한 셈법을 하면 저렇게 나오고.. 남녀 싸움의 전형
    으로 흘러가네요 또. 그만합시다.

  • 46. ㅌㅅㅌ
    '16.2.26 10:22 AM (110.70.xxx.139)

    돈으로 평가 할 수 없다면
    굳이 남자가 돈을 많이 벌 이유도
    수입을 다 줄 필요도 없지요.
    집안일만 요구대로 하면
    평균액만 내놓고 나머진 개인이 써도 돼죠.

  • 47. 열폭그만
    '16.2.26 10:23 AM (182.226.xxx.90)

    많이 배워서 일은 하고 싶은데 (집에는 있기 싫은데)
    남자만큼 벌 능력은 없는건가요?

    어설프게 벌면서
    일한다고 유세하고 집안일평등 운운하는거
    남자들도 싫어해요~

    제대로 맞벌이 (비슷한 수입)든지 제대로 전업이 낫지

  • 48. 210.178.xxx.220
    '16.2.26 10:23 AM (99.226.xxx.4)

    이보세요.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 좀 하시죠.
    계산적으로 억울하네마네 하는 사람에게 정확한 셈법을 하면?
    풉! 웃음만 나네요. 무슨 말이에요?
    당신눈엔 돈계산법만 정확히 보이고
    여자들이 시댁위주로 사는거 맞벌이임에도 집안일 떠 안는거 출산육아의 고통등은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계산법이 안 보이시는거죠?

  • 49. 아... 포기
    '16.2.26 10:26 AM (99.226.xxx.4)

    210.178.
    110.70.
    182.226.
    계속 그렇게 돈돈돈 하면서 돈액수 따져가며
    사세요..
    당신들 여지친구랑. 당신들 부인이랑요.

  • 50. 그리고
    '16.2.26 10:28 AM (99.226.xxx.4)

    내 남편이 당신들같은 남자가 아닌게
    정말로 감사해.

  • 51. ..
    '16.2.26 10:30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시댁위주로 산다구요? 그럼 요즘 딸이 대세인이유가 뭔가요. 아들집은 가보지도 못하는데, 딸은 보고싶을때볼수있다..아닌가요? 꼭 남녀평등외칠때만 반론으로 나오는 시댁위주..풋..

  • 52. 윗님?
    '16.2.26 10:32 AM (209.171.xxx.235)

    우리나라가 시댁위주 아니였어요?

  • 53. 99님
    '16.2.26 10:34 AM (209.171.xxx.235)

    말씀 한번 속 시원하게 잘 하시네요.
    님 말에 전적 동의합니다.
    몇몇 찌질 남자분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남초사이트 가세요.

  • 54. ㅌㄹ
    '16.2.26 10:43 AM (110.70.xxx.139)

    출산에 대한 댓가를 치르라는 건 웃긴거에요.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아니라
    할 수 없어서 못 하는 건데요.
    남자는 낳고 싶어도 못 낳지만
    여자는 낳기 싫으면 안 낳을 수 있으니
    선택의 기회를 가진만큼
    오히려 댓가를 치뤄야 하는 쪽 아닌가요?
    이래서 여자가 결혼 안한다는 둥
    여자인 내가 희생할게 뻔하지만 결혼해주고 애도 낳아준다?
    구도로 징징대는지 노이해.
    안 하면 됩니다. 난 안했어요.
    구제해주지 마세요.
    약탈혼 시대인줄 알겠어요.

  • 55.
    '16.2.26 10:46 AM (182.226.xxx.90)

    불리하면 그놈의 남자드립 식상해요

    님 남편이 안그런 남자면 감사하고 사세요
    남편은 어떨지 모르지만 ㅋ

  • 56. ..
    '16.2.26 10:48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여자들 자기보다 나은남자랑 결혼하잖아요. 학벌,연봉, 직업...게다가 결혼비용까지 남자가 더 가져오고..
    근데 남자들이 미쳤다고, 거기다 집안일도 반반해주겠어요? 그러니 처음부터 비슷한남자랑 결혼하고,비용반반부담해보세요. 그래야 얘들도 바뀔의사가 있겠지요..근데, 작은것까지 디테일하게 따지는 여자들이 그런 조건이랑 결혼자체를 안할걸요..

  • 57. ..
    '16.2.26 10:49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사실 계산해보면 자기들 부당한것보다, 남자들이 가져오는게 다 많거든요..

  • 58. ..
    '16.2.26 10:49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사실 계산해보면 자기들 부당한것보다, 남자들이 가져오는게 더 많거든요.

  • 59. ㄷㄷㄷ
    '16.2.26 10:53 AM (110.70.xxx.139)

    남초 가라고 떠밀거면
    애초에 글제에 남자에게는 왜 묻는다한댜?
    진심 궁금했음 남초에서 물었것지
    쌈나라고 판 벌린 것이 뻔한 걸.
    여자들끼리는 칼더치하며
    남자만있음 슬쩍 빠지는 여자들 행태에 질린
    이 몸 여자라오.

  • 60. 110님?
    '16.2.26 11:00 AM (209.171.xxx.235)

    110.70 님은 여자라면
    결혼은 안했죠? 당연 아이 안 낳았을거고
    결혼후 시댁위주로 살며 한국에서 태어난 여자기때문에
    전통이니 관습이니에 얽혀 얼마나 부당하게 살고 있는지 안 당해보셨지요?
    다 해보시고 다시 말씀해보세요.
    아니면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남자 만나 사시던가요.

  • 61. ㅎㅎ
    '16.2.26 11:06 AM (110.70.xxx.139)

    나왔다. 안 겪어봤으면 닥쳐 ㅎㅎ
    남자 만날 생각 없거든요.
    그런 구렁텅이 제발로 들어가
    제 뜻대로 안된다고 냥냥거리는 너네가 한심할 뿐이오.
    내가 치르는 건 없고 얻기만 해야 평등이라는 초딩 사고.

  • 62. 닥쳐라 말한적 없음^^
    '16.2.26 11:12 AM (209.171.xxx.235)

    110님이 말한
    내가 치르는건 없고 얻기만 해야 평등이라는 초딩 사고.
    그거 바로 남자들이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
    그리고 너네라뇨.
    아무리 화가나도 말은 좀 가려서 하시길.

  • 63. ㅁㅁㅁ
    '16.2.26 12:04 PM (218.144.xxx.243)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남자 만나 사시던가, 여기에서부터 말 가려 한 건 그쪽이 먼저라오.
    어차피 모니터 너머 알 수 없는 일을 너 남자지 단정지은 것부터 가리지 않은 말이고요.
    흥분한 건 내가 아니지요.
    메신저 공격으로 빠지지 말고 주제로 돌아와요.
    취업, 연애, 결혼, 출산, 전업, 맞벌이, 시댁관계
    이것들은 다 내가 숙고하고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범위에 있어요.
    강요나 윽박으로 되는 일이 아닌
    주체는 언제나 나이고 나의 결정으로 인해 이 모든 관계가 시작해요.
    헌데 여기의 징징거림은 늘 그 /나/가 빠져 있어요.
    나는 아무 결정도 안했고 다만 머리채 잡혀 끌려만 다녔을 뿐이고 그래서 나는 늘 착한 피해자에요.
    볼평등한 관계를 타파하려는 노력이
    고작 어차피 남편은 집안일 안하잖아요, 그러니 비용부담 더 하는 건 당연해요?
    여자는 애 낳잖아요, 여자의 일생이 뭐? 비참한 거에요?
    남녀 집안일 평등한 집이 0.000% 라면
    여자가 남자랑 동등하게 해가는 집도 0.000% 이랍니다.
    바로 어제 저녁에도 딸 다섯인 이웃이
    아들이 없어서 딸들 결혼하는데 돈이 안 모자랐다, 하던걸요.
    비용을 가정일에 끌어들인 건 그쪽이고
    해서 99%의 결혼에서 남자가 비용을 더 부담하니 집안일 남자가 안하거나 덜 하는 건
    이미 계산 끝난 거 아니에요?
    무엇보다도 나는 대한민국 모든 아들가진 여자들이
    며느리만 들어오면 괴롭히려고 기다리는 못된 여자라는 그 여성혐오적 시각을 받아들일 수 없어요.

  • 64. 난 당신 남자라 한적 없음.
    '16.2.26 12:10 PM (209.171.xxx.235)

    몇몇 찌질 남자들이란 얘기는 했지만
    당신을 남자라 단정한 적 없음.
    사람 헷갈리지 말고 글 좀 잘 읽어보길.

  • 65. 뭐래는건지.
    '16.2.26 12:39 PM (209.171.xxx.235)

    글을 읽고 토론을 하고싶거나 반박을 하고싶으면
    좀 위에서부터 제대로 읽어보길.
    이 사람 저 사람 말한걸 섞어서 같은 사람 얘기인냥
    말하지 말고.
    당신같이 횡설수설하는 사람하고 말하고 있는 내가 다 한심해짐.
    그리고 말 가려한건 그 쪽이라오.. 라니.
    말 가려하지 않은건 그쪽이라오..겠지.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67 서울대 치대 임플란트교수님 추천좀 부탁드려요 bb 2016/02/26 821
531366 미-중은 북핵 출구찾기..'나홀로 강경책'개성공단위기 위기의한반도.. 2016/02/26 240
531365 남자친구/남편 지인이 마음에 안들 경우 어떻게 하세요? 2 dd 2016/02/26 1,553
531364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있어야하는데 놀거리 하나씩만 6 2016/02/26 727
531363 15명의 대가족 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6 대가족 2016/02/26 4,107
531362 필리핀을 남자들끼리(거래처 사람들) 가는 여행 19 ㅇㅇ 2016/02/26 3,327
531361 남녀평등을 외치는 남자들에게 묻고싶어요 43 ㅡㅡ 2016/02/26 3,741
531360 남편이 연말정산땜에 연금보험 든다는데 20 .. 2016/02/26 4,682
531359 루이비통 앗치 모노그램 살까요 앙프렝뜨(검정) 살까요? 6 00 2016/02/26 1,652
531358 분당에서 올라가기 좋은 산 어디있을까요? 7 분당 2016/02/26 1,229
531357 패딩 줄여 보신분 있나요? 2 .. 2016/02/26 686
531356 2016년 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26 468
531355 강기정 의원님 댓글창에 3 ㅇㅇ 2016/02/26 1,741
531354 김용남측이 2년전 오마이 뉴스기자에게 보낸동영상 1 찌질이들 2016/02/26 803
531353 여자로서의 인생이 진짜 별로인 여자 5 여자로 2016/02/26 4,976
531352 엄마 쓰실 향수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16/02/26 1,270
531351 중요) 가난이 대물림 되는 교육 10 주입식교육 2016/02/26 4,118
531350 정의화 직권상정 2 산사랑 2016/02/26 1,198
531349 시원하다 23 미국아짐 2016/02/26 5,587
531348 강기정 필리버스터 성령 대부흥회 3 .... 2016/02/26 2,258
531347 지금 푸켓 공항. 6 오잉꼬잉 2016/02/26 3,537
531346 샵인샵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바다 2016/02/26 643
531345 혹시 테러방지법관련 집회 예정된거 있나요? 집회 2016/02/26 253
531344 류준열은 집에서 나꼼수 컵도 사용했네요 112 2016/02/26 18,762
531343 신해철 사건 그 의사 또 외국인 합병증 발생했네요. 5 ㅇㅇㅇ 2016/02/26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