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 ...
'16.2.25 9:29 PM (223.62.xxx.109)우리 작은애는 그닥 유명한 아이가 아니고
큰애도 그 학원에서 고딩때 영어만 잠깐한 아이라
원장이 제 얼굴을 몰라요.
제가 앉아있는데 그러니
얼굴붉어진게 아직도 안내려가네요.2. ㅇㅇ
'16.2.25 9:30 PM (211.237.xxx.105)헐 미친 원장 아닌가요?
가서 직접 따지시죠. 나 누구엄마인데 왜 없는 말씀하시냐고..3. ...
'16.2.25 9:31 PM (223.62.xxx.57)심지어 아이가 어디 원서쓴지도 모르면서
다른학교 이름 비슷한 아이랑 섞어서.
착오를 그리 공개적인곳 당사자앞에서 해버리니
참 씁쓸이네요.
이참에 옮겨야하나.
정떨어져서요.4. ...
'16.2.25 9:33 PM (223.62.xxx.57)일단 상담샘께는 항의했어요.
자기도 밖에서 듣고 너무 놀라고 미안했다고.
그럼 뭐하나요.
이미 쏟아진말인데.
학원원장이나 됐단 인간이 저리 경솔하다니.
실망이 크고 화도 나네요.
낼부터 우리딸 #대 떨어진 애 라고 소문날듯.
빤한 동네라~
화난다.5. 헐
'16.2.25 9:34 PM (118.46.xxx.38)명예훼손이네요.
공개석상에서 그런거면.6. ㅁㅁㅁ
'16.2.25 9:35 PM (119.196.xxx.247) - 삭제된댓글안 그래도 속상한 마음에 더 속상하시겠어요. 일단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름까지 명확히 얘기했나요?
비슷한 사황의 다른 아이를 짐짓 원글님이 큰아들 얘기라고 추측하신 거 아닌지요.
만약 실명까지 거론되었다면
그냥 가만히 있을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에 공연성까지 그 원장 큰 일날 사람이네요.
그냥 맘 속에서 속 끓이지 마시고 공식적으로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혹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더라도 주변 사람들 누구나 짐작할 수 있게 거론되었다면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모르겠네요.7. ..
'16.2.25 9:36 PM (221.157.xxx.127)바로 공개사과 서문으로 써서 학원앞에 게시하라고 하세요 홈페이지있음 홈페이지에도 올리고 .사실이라고 해도 기분나쁜데 허위사실 유포한 것이니
8. ㅁㅁㅁ
'16.2.25 9:37 PM (119.196.xxx.247)안 그래도 속상한 마음에 더 속상하시겠어요. 일단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름까지 명확히 얘기했나요?
비슷한 사황의 다른 아이를 짐짓 원글님이 자제분 얘기라고 추측하신 거 아닌지요.
만약 실명까지 거론되었다면
그냥 가만히 있을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에 공연성까지 그 원장 큰 일날 사람이네요.
그냥 맘 속에서 속 끓이지 마시고 공식적으로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혹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더라도 주변 사람들 누구나 짐작할 수 있게 거론되었다면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모르겠네요.9. ...
'16.2.25 9:39 PM (223.62.xxx.57)이름은 말안했지만
그학원서 그시기에 그학교를 간애가 우리애 하나에요.
뭐 법적처리를 하거나 하진않지만
애가 그간 그과목 전국연합 잘나올때
이름을 거하게 걸던곳이라 이미 이름은 알만하면 알죠.
심지어 오늘 나눠준 노트에도 작년 애이름과 모의성적이 딱! 이건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그래서 더 뻘쭘한.
역시나 바로 톡오던데요.
맞냐구.
갔던 엄마가 물어보더라구.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어요.
아휴~심란한데 보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