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임신은 유산 많이 되나요

임신 조회수 : 5,808
작성일 : 2016-02-25 21:20:16
회사 직원 5명 중 4명이
첫임신 유산됐어요...
저 포함해서요ㅠㅠ
주변에 첫임신 유산 많던가요?
IP : 14.39.xxx.2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강이
    '16.2.25 9:22 PM (222.105.xxx.147)

    저도첫애는 유산되었어요 고사란난자? 여서 심장이 첨부터안뛰었어요 지금은 또다시 7개월만에 임신을 하고 출산을해서 지금은 조리원에서 쉬고있죠

  • 2.
    '16.2.25 9:22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첨들어봐요
    첫임신 유산하면 오히려 그 전에 낙태경험 여러번 있나???
    그런 생각은 들었어요

  • 3. 11
    '16.2.25 9:23 PM (183.96.xxx.241)

    그럼 어떤 환경의 직장인지가 중요할거같네요

  • 4. 임신
    '16.2.25 9:24 PM (14.39.xxx.249)

    헐님 그건 아닌 것 같아요...
    혼절순결이던 사람도 유산됐어요

  • 5. 한마디
    '16.2.25 9:24 PM (118.220.xxx.166)

    못봤어요.
    그회사가 좀 문제있는듯

  • 6. 뭔소린지
    '16.2.25 9:25 PM (218.101.xxx.126) - 삭제된댓글

    낙태경험이 여러번인데 뭔 첫임신인가요?

  • 7. 임신
    '16.2.25 9:26 PM (14.39.xxx.249)

    야근 없는 사무직이에요..
    그냥 우연인가 보네요..

  • 8. .....
    '16.2.25 9:26 PM (222.108.xxx.15)

    한 직장에서 그 정도면..
    그 회사 작업 환경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 9. 임신
    '16.2.25 9:27 PM (14.39.xxx.249) - 삭제된댓글

    뭔소림ㅎㅎ 그러네요~ 예리하세요!

  • 10. 임신
    '16.2.25 9:28 PM (14.39.xxx.249)

    뭔소리님.. 정말 그러네요ㅎㅎ 예리하세요!

  • 11.
    '16.2.25 9:28 PM (211.209.xxx.26)

    첫 임신이라고 유산이 될 확률이 다소 높다는 말은 처음 들어봐요 주변에서도 첫 임신해서 첫 아이 낳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유산한 사람도 있지만 그 다음에 또 임신 되서 아이 건강하게 잘 낳았어요^^

  • 12.
    '16.2.25 9:36 PM (27.35.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첫아이 계류유산 되었었어요.
    은행에 근무했었는데
    여직원들 간혹 유산되는 경우 있었던것 같아요.
    제 경우는 스트레스때문 이었어요.

  • 13.
    '16.2.25 10:07 PM (116.127.xxx.191)

    첫아이 유산 많이 됩니다
    임신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려서 그렇지 많습니다
    제 주위에도 많고요. 남임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결국 출산해서 잘 살아요

  • 14.
    '16.2.25 10:09 PM (116.127.xxx.191)

    그래서 첫임신 소식 들리면 가까운 사이면 시간 좀 지나고 주변에 알리라고 말해줘요

  • 15. 부성해
    '16.2.25 10:25 PM (221.138.xxx.46)

    요즘 유산이 엄청 많더라고요.
    제 친구들도 남편 친구들 보면 다들 첫임신에 계류유산 유산 다 되었어요. 평범해요 다들!


    전 유산한 적 없고요.
    저희 언니들도 다섯인데 단 한명도 유산은
    한 적이 없어요.

  • 16. 저도 십년전
    '16.2.25 10:25 PM (203.226.xxx.70)

    계류유산했는데 대학병원 수간호사분이 본인도 그랬다 첫애가 잘못되는 확률이 높다 그러셨어요

  • 17. 저도
    '16.2.25 10:34 PM (182.222.xxx.103)

    첫 임신 12주때 계류유산하고
    작년말 출산해 아기 백일 되었네요
    너무나 튼튼하고 건강한 아가가 왔어요
    근데 재임신까지 3년이나 걸렸네요
    그기간 막 임신스트레스 안받고 너무 즐겁게 남편과 보냈는데 아이 낳고나니 주변에서 걱정 많았다 하시대요
    저희는 막상 난임병원 이런건 생각도 않했는데 (30대 중후반이에요^^;;)

    원글님도 건강한 아기 다시 임신하실거에요
    혹시 더 빨리 임신 원하시면 병원 가보셔도 좋을거에요~^^

  • 18. Rain
    '16.2.25 10:43 PM (1.243.xxx.222)

    제 예전 직장에서 여직원들 유산 많았어요.
    여직원 비율이 현저히 적은 대기업 사무직이었고, 사람에 따라 야근이 있고 없고 차이는 있었지만, 첫 아이가 유산된 분들은 다음에 또 유산하고 결국 그만두더라구요.
    그분들 보면서 저도 약간 심각하게 느꼈고, 약 5년만에 전직했는데 인수인계하는 마지막 달에 하혈을 거의 2주 넘게 하더라구요.
    한참이 지나고 결혼했는데 다행히 아이 잘 낳고 살고 있구요.
    지금 생각해도 잘 그만뒀다고 생각합니다..

  • 19. 임신
    '16.2.25 10:44 PM (14.39.xxx.249)

    아.. 간호사 분이 그런 말도 하셨네요~
    사실 지금 소파수술 3개월 만에 임신한 거 같은데
    (어제 생리예정일이고 테스터 2줄 나왔어요.. 병원은 6주쯤 가보려고요)
    처음이라 그랬던 건지..
    또 그럼 어쩌지.. 하고 있어요..
    이번엔 잘되길...
    모두 답변 감사해요^^

  • 20. Rain
    '16.2.25 10:47 PM (175.223.xxx.246)

    보태자면, 저희 회사의 경우는 유산 원인이 거의 스트레스였습니다. 저역시 야근과 심한 스트레스때문에 하혈까지 한 거였구요. 회사 그만두고도 잠시 아프다가 푹 쉬니 괜찮아지더라구요.

  • 21. 임신
    '16.2.25 10:50 PM (14.39.xxx.249)

    저희 회사는 그렇게 힘든 곳은 아닌데...
    그래도 이번에 심장소리 듣고 관두려고요.
    말씀 감사합니다~

  • 22. 회사에서
    '16.2.26 1:18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유산소리 심심찮게 들었어요
    남초회사 사무직 야근많았구요.

    저역시 큰애때는 유산기(하혈)때메 초기엔 입원하고 그랬어요
    양가어머님포함 아무도 이해를 못하시더란..
    퇴직하고 가진 둘째때는 무증상이었어요

    같은 주수에 큰애때는 입원해 있었고
    둘째때는 등산(동네동산^^;)하고 있었으면 말다했죠 ㅎㅎ

  • 23. 회사에서
    '16.2.26 1:22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까마귀날자 배떨어진 격인가는 모르겠지만서도
    건강상태는 둘째가 큰애보다는 나은듯합니다
    (머리는 큰애가 더 좋은듯 ㅎㅎ)

    임신상태는 그때마다 제각각이라 알수가 없는지라
    저도 큰애때 초기 4개월 넘기고서는 별일없이 잘 지냈습니다

    회사에 미련없으시다면 바로 그만두신다지만
    님도 상황봐서 향후를 결정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680 오늘 시그널이 밀양집단성폭행사건? 7 2016/02/26 4,403
531679 복식호흡 하는 방법 자세히 4 5555 2016/02/26 1,438
531678 올해 개봉한 귀향 검색했더니...헐 ㅋㅋ 6 다음에서 귀.. 2016/02/26 2,184
531677 김어준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4 bb 2016/02/26 1,265
531676 관계에 있어 자신이 더 큰 문제덩어리라는 것을 깨닫는 것 삶도 여행 2016/02/26 732
531675 실리콘용기 세척..어떻게 하나요? 2 여울 2016/02/26 2,328
531674 초4아이 수학 선행 안하면 후회할까요? 14 하늘구름 2016/02/26 5,188
531673 냉무 2 ... 2016/02/26 838
531672 마마보이 남편이랑 잘 살 수 있을까요 3 .. 2016/02/26 1,993
531671 초3 미술준비물 3 루루~ 2016/02/26 952
531670 사각턱... 어울리는 헤어스탈이 없어요 ㅠ 9 .. 2016/02/26 4,297
531669 제2의악마에쿠스라는 지금 궁금한이야기 에스비에스에 나오.. 백구 2016/02/26 1,249
531668 일복타고나는건가요? 7 ........ 2016/02/26 1,949
531667 궁금한이야기 꽃도령 사기꾼 2016/02/26 3,726
531666 가지 물에 데치면 시꺼먼 물나오는거 12 조리중 2016/02/26 1,572
531665 세월호68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2/26 365
531664 친구딸이 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4 희000 2016/02/26 1,704
531663 동주보세요. 꼭 보세요 5 .. 2016/02/26 2,183
531662 보이차를 보리차처럼 상시 음용하는 방법이 있나요? 2 알려주세요 2016/02/26 1,771
531661 집살때 다시 되파는게 두렵다면 3 엄마는노력중.. 2016/02/26 1,768
531660 은수미 의원 페북글. 7 저녁숲 2016/02/26 1,869
531659 최근에 가장 맛있게 먹은 먹거리 뭐 있으신가요? 11 궁금 2016/02/26 3,793
531658 와이셔츠단추 파는 곳 아시는 부운? 3 단추 2016/02/26 1,291
531657 이런 사람을 어떻게 표현하나요 2 은하수 2016/02/26 550
531656 섹스후 일상생활이불가할정도로 우울,불안해요 31 pasu 2016/02/26 3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