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기쪽 일인데도
제기준에는 개떡같이 해놨어요.
너무 화가 나는데 이상하다고 했더니 지가 더 화내요.
또 화내기에는 되돌릴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어찌 밖에서는 일하고 다니는지 한심한 마음이 가득이라
제 마음을 들키면 같이 못살거 같아요.
근데 꼴보기도 싫어요.
마음을 어떻게 해야 화가 가라앉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 좀 가라앉히는 방법이요.
아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6-02-25 18:00:08
IP : 221.150.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6.2.25 6:09 PM (114.204.xxx.212)에휴,, 밖에 나가서 달달한거 먹고
영화보고
평소 갖고 싶었던거 지릅니다2. ㅁㅁ
'16.2.25 6:1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화 ㅡ 양기넘침이니까
오른콧구멍을 막고
왼쪽코로 깊이 숨이들이마시고
다시 왼쪽막고
오른쪽으로 숨을 내뱉는다
몇번 반복해보세요3. 법륜스님
'16.2.25 6:11 PM (223.33.xxx.127)살아줘서 고맙습니다~~
4. .....
'16.2.25 6:17 PM (175.196.xxx.37)숨 크게 들이마시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듣기
맛있고 달달한 음식으로 배채우기
즐겁고 신나는 음악 듣기
재밌는 영화보기
이도저도 아니면
이불 뒤집어 쓰고 소리지르거나 펑펑 울기
내 상황과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내려다보기
근데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잠시 잊기 일뿐 도돌이표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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