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새끼 라는 동네엄마 표현이 상처가 되네요.

해피엄마 조회수 : 22,049
작성일 : 2016-02-25 15:31:13
저희 아파트 놀이방에서 자주 만나는 엄마 둘이 있어요.
오늘도 오전에 아기 데리고 갔다가 우연히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중 그 중 한 엄마가 다니는 소아과 의사가 아이를 성의 있게 안 봐준다고 계속 의사새끼 라고 호칭을 하며 험담을 하는 거에요.

물론 충분히 컴플레인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의사새끼 라는 표현이 너무 거슬리더라고요.

제 남편이 의사인데 과가 좀 응급을 다투는 과라 사실 주말, 명절도 없이 불려나가는 편이거든요.
제가 출산할 때도 옆에 없었고 제대로 쉬지도 못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보다는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 제가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ㅇㅇ엄마 그 새끼란 표현은 너무 과격하다'

그랬더니

'의사새끼들 다 돈밖에 모르고 환자 죽여놓고 내몰라라 하자나. 그러니까 새끼 맞는데? 그럼 내가 의사님 이라 그래야 하나?'

이래서 더 말을 못 하고 그냥 왔네요.

제가 굳이 말 할 필요를 못 느껴서 남편 직업은 말을 안 했거든요.
그래서 편하게 얘기한 것 같은데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좀 기분이 상했다고 해야할지 앞으로도 그냥 말 하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참 별 게 다 고민이 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IP : 223.62.xxx.146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5 3:32 PM (121.152.xxx.239)

    참 별 게 다 고민이 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2222

    멘탈이 너무 약하시다..

  • 2. . .
    '16.2.25 3:34 PM (220.72.xxx.23) - 삭제된댓글

    멘탈 너무 약하시다 3333333

  • 3. ae
    '16.2.25 3:35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좋은 직업에 대한 열등감도 묻어 있는 거에요.
    입 험한 사람이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의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도 있으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구요.

  • 4.
    '16.2.25 3:35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은인이냐 상넘이야
    그 의사 의술과 인품에 딸린 거겠죠

  • 5. ..
    '16.2.25 3:37 PM (58.239.xxx.44)

    그런 표현쓰는 사람하고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너무 천박해요

  • 6. 점점점
    '16.2.25 3:37 P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의사가 사윗감이되면 의사슨상님으로
    걍 저급한 우월감? 갑질이에요.

  • 7. ...
    '16.2.25 3:38 PM (39.121.xxx.103)

    원글님이 의사부심을 가지고있네요..
    저도 가족들 의사많은데 그런 말 들어도 그냥 그래요.
    무슨 직업이든 나쁜놈있고 욕먹을 수있죠.
    님 남편이 욕먹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82에 의사욕 올라올때는 어찌 견디시는지..

  • 8. ....
    '16.2.25 3:39 PM (112.220.xxx.102)

    님 남편 의사인거 모르나요?
    알고도 님앞에서 저러는거면..
    앞으로 아는척 하지마세요
    저렇게 욕 함부러 하는사람 너무 싫어요...

  • 9. ...
    '16.2.25 3:39 PM (220.75.xxx.29)

    여기 계시판도 맨날 의사 욕하다가
    뭐 물어볼 거 생기면 급 의사선생님 안 계시냐고 찾잖아요...
    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그때 그때 얼굴 바꾸면서 사는 거에요.
    나중에 원글님 남편분 직업 알게 되면 그 아줌마는 본인의 의사새끼발언 기억하려나요...

  • 10. ........
    '16.2.25 3:3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어느 의사 새끼 보고 저승사자라고 했어요
    신해철 죽인 의사놈 외국 환자 죽인 후에도 계속 수술 했는지
    오늘 또 외국인 여성 환자 합병증으로 치료 중이라는 뉴스 봤어요
    이런 인간 손에서 칼을 뺒지 않는 의사협회 인간들 의사 새끼란 욕하고 싶네요

  • 11. 이해함.
    '16.2.25 3:40 PM (211.186.xxx.79)

    의사 선생님 표현 들을만한 의사는 아주 간혹이고
    의사새끼표현 들을만한
    의사새끼는 참 많더군요.

    인간같지도 않은게 의사라고.

    휴...........

  • 12. 내남편이
    '16.2.25 3:41 PM (223.62.xxx.37)

    의사새끼 아니면 되지 뭐이가 그리 불편할까요
    세상 모든 의사가 내 남편이 아니고 세상 모든 의사가 내 남편같은 의사가 아닐진대?

  • 13. dd
    '16.2.25 3:43 PM (183.102.xxx.103) - 삭제된댓글

    님남편한테 한 욕도 아닌데
    그냥 화가 많이 났구나 생각하고
    듣기싫음 자리피하면 되지
    뭐하러 훈계는 해서 안들어도 될 소리까지 듣는데요?

  • 14. ...
    '16.2.25 3:43 PM (182.214.xxx.49)

    잘 하는 의사들도 있겠지만
    c형 간염 퍼트리는 돌팔이와 고 신해철을 죽음으로 몰아내고도 또 제2.3의 희생자를 만드는
    살인 면허 가진 돌팔이가 더 많은것 같아요
    진정한 의술을 펼치는 의사는 정말 몇 안되네요
    저도 의사라고 하면...사람 목숨을 볼모로 돈밖에 모르는 기계라는 생각이 강해요..

  • 15. . .
    '16.2.25 3:44 PM (220.72.xxx.23) - 삭제된댓글

    개독, 맘충, 할줌마 그리고 헬조선에 사는 사람이지만. .

    이런 표현이 나를 타겟해서 욕하는 거 아닌이상,
    기분나쁘지 않아요.

    내가 남피해 안끼치고, 정직하게 살면 되니까요.

    쉽게 상처받음, 나만 손해에요.

  • 16. ㅁㅁ
    '16.2.25 3:4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내남편이 의사새끼아니면 되죠
    세상의 모든의사가 님 남편은 아니죠

  • 17.
    '16.2.25 3:45 PM (39.7.xxx.145)

    원글님 남편이 의산줄 알죠?
    저같음 그런여자 안만나요.
    애엄마입에서 의사새끼가 뭡니까
    내남편 의사아니래도 듣기싫어요

  • 18. ....
    '16.2.25 3:47 PM (175.192.xxx.186)

    남편 직업 공개를 하세요. 나중에 그 여자가 님 남편 직업 알았을 때
    엄청 배신감 느낄거에요. 앞에다 대놓고 욕을 그리했으니 저질로 여겨지잖아요.
    님이 나쁜짓 부추킨 결과가되죠

    의사 ㅅㄲ 욕 먹을만한 사람들 많죠. 수면내시경하는데 성추행하고
    환자가 질문하는데 면박주고, 환자가 얘기하는 증상 검색해서 설명하고 등등이요.

  • 19. 그래두
    '16.2.25 3:49 PM (1.240.xxx.48)

    넘 없어보이네요.
    얼마나 친한사인지 몰라두 의사새끼가 뭡니까....
    그 엄마 수준알만해요...

  • 20. 해피엄마
    '16.2.25 3:51 PM (223.62.xxx.146)

    댓글 주신 거 보니 제가 괜히 감정이입 해서 한 마디 한 게 실수인 거 같아요 .
    근데 앞으로 그 엄마에게 남편 직업은 그냥 계속 비밀로 해야하나 이것도 또 고민 입니다 .
    그냥 아무 소리 하지 말 것을 .. ㅜㅜ

  • 21. ...
    '16.2.25 3:51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새끼란 말이 격하긴 해도 그 아줌마 말이 틀린건 아니잖아요
    사람 죽이는 의사가 한둘인가요
    성의 있게 설명해주는 의사 전 하나도 못봤네요
    누가 위아래인지 모를 태도에

  • 22. ㅁㅁ
    '16.2.25 3:5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모르는거죠
    알고 저러면 어울리지말아야죠

  • 23. ...
    '16.2.25 3:53 PM (210.97.xxx.128)

    새끼란 말이 격하긴 해도 그 아줌마 말이 틀린건 아니잖아요
    사람 죽이는 의사가 한둘인가요
    성의 있게 설명해주는 의사 전 하나도 못봤네요
    누가 위아래인지 모를 태도에
    병원 한번씩 갔다오면 묘하게 기분 이상한건 제가 갑질하고 싶은 손님이라 그런가요

  • 24. 헐..
    '16.2.25 3:54 PM (183.103.xxx.243)

    뭐 의사한테 불만이 있으면 그런 마음 가지는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남들앞에서 뭐뭐새끼니 어쩌니 하는말은 천박해보여요. 이세상에 안까이는 직업이 어딨겠냐만은.. 젊은사람이 왜 밖에서 그러면서 자기 체면상하게하는지... 아마 님이 남편이 의사라고 커밍아웃? 하면 그아줌마는 더 화낼걸요.. 자기가 욕하는거 알면서도 이야기안했다고.. 그냥 연을 끊으세요. 결국 나빠질 사이같네요.

  • 25. 무식하고 못됐네요
    '16.2.25 3:54 PM (218.154.xxx.159)

    남편이 의사인걸 알면서도 님앞에서 그런
    욕하다니 ‥진짜 못된듯 합니다
    보통사람은 그냥 그 의사 참 맘에 안든다
    이러지 ‥새끼 어쩌고 하는 사람치고
    인성 바른 사람 못본듯 해요
    상종 하지마요

  • 26. 그런
    '16.2.25 3:56 PM (211.230.xxx.117)

    그런사람 가까이 하지 마세요
    매사에 감사보다는 원망이 많은사람인것 같네요
    의사가 딱 한사람 그사람만 있는것도 아닌데
    사이코도 아니고
    욕하면서 그병원만 굳이 가면서
    욕하는 사람
    어떤사람인지 보이지 않나요?

  • 27. ..
    '16.2.25 3:57 PM (210.97.xxx.128)

    그리고 난독증들 있나 원글이 남편이 의사인거 말 안했다잖아요
    정말 의사 남편 둔 여자들 많나보네요

  • 28.
    '16.2.25 3:57 PM (114.205.xxx.15)

    의사를 떠나서 새끼라는 말을 남들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는 엄마랑은 안만나고 싶을듯요. 인품이 보이네요

  • 29. ..
    '16.2.25 3:57 PM (115.143.xxx.5)

    듣기가 참 거북하네요.
    저라도 기분 상했을거 같아요..

  • 30. 원글이
    '16.2.25 3:58 PM (39.7.xxx.90)

    남편 직업 얘기 안했다는데
    알면서 그랬다는 리플들은 뭔지?

    그리고 그런 여자는 의사가 아니라 마트 직원하고 안좋고 나면 마트 직원 새끼라 할거고
    원래 인성이 그런 사람이고요
    원글 남편에게 그런 것도 아닌데
    되게 예민하게 생각하네요

  • 31. 그런
    '16.2.25 3:58 PM (211.230.xxx.117)

    내남편이 의사 아니어도
    그런인성을 가진 사람과 가까이 하기 싫은데
    원글님은 남편이 의사인데도
    그사람과 앞으로의 친분을 고민하시네요
    자기아이 데리고 가서 치료받고
    나와서는 욕하고
    다시 그 의사에게 가서 치료받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 32. ...
    '16.2.25 4:01 PM (180.228.xxx.131)

    그 아기엄마라는 여자 너무 무식하고 입도 걸지고
    편견 쩌네요,,, 멀리하세요,,,,

  • 33. 그리고
    '16.2.25 4:01 PM (39.7.xxx.90)

    그냥 안 어울리면 되지
    뭘 또 남편 의사라고 사실대로 밝히고 기분 나빴다고 말을 해요.
    그러는 순간 원글도 웃기는 여자 되는거예요

  • 34. //
    '16.2.25 4:01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굳이 교사였다고 이야기 안하니 전부들 동네 아줌마라고 알고 있지만
    촌지 밝히고 애들 차별하고 무능한 선생은 선생년 선생새끼 하더라고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제가 학교를 학생으로 다니건 동료로 다니며봤건
    정말 훌륭한 사람 30%
    그저그런 욕할것도 칭찬할것도 없는 사람 40%
    나머지 30%는 진짜 싸이코같은 사람 있더라고요.
    의사도 그러려니 합니다만....

  • 35. .......
    '16.2.25 4:0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분이 새끼라고 칭할때는
    그 의사가 얼마나 갑질 했는지 안 당했으니 모르죠
    나랏님도 욕하는데 의사는 새끼하면 안되나요
    닭에게는 더한 욕도 하면서..

  • 36. 보통
    '16.2.25 4:06 PM (14.48.xxx.47)

    듣는 사람이 관계자일지 모르니 말가려가며 하게되든데.그 아줌마 인성이 별로일듯

  • 37. 무명
    '16.2.25 4:10 PM (223.62.xxx.74)

    어 전 원글님 100%이해하는데... 댓글들이 놀라워요.
    지금 얘기하기엔 너무 생뚱맞고
    담에도 그런 표현하면.. 그자리에서
    "아이 아빠 직업이 의산데, 의사새끼라고 하니 듣기 좀 그렇다" 라고 표현하세요.
    가만 있다가 어느날 직업알게되면 그쪽이 민망해서 딴소리할거같아요

  • 38. ...
    '16.2.25 4:10 PM (114.204.xxx.212)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은 피하게 되요
    결국 여러가지로 안맞아서 안보게 되더군요

  • 39. 별게다
    '16.2.25 4:10 PM (175.201.xxx.197)

    상처네요
    님남편 의사란거 모르고 한소리에 뭔 상처예요
    저 애어릴때 이비인후과 늙은 의사새끼가
    애코구멍을 막무가내로 쑤셔서 애가 발버둥친다고
    온갖 성질다부리고 저보고 애를 어떻게 키웠냐고
    한놈생각나네요 지가 애를 무슨 물건 대하듯하니
    애가 겁을 먹고 그런건데 의사하기싫은거 억지로하는
    듯한 시종일관 그짜증스런 태도를 잊을수가없네요
    그런새끼한테 당해봐요
    새끼소리가 절로 나와요

  • 40. 제 주변에도
    '16.2.25 4:12 PM (122.34.xxx.138)

    의사들더러 사기꾼새끼라고 하는 사람 한 명 있는데
    조금만 아프면 바로 그 사기꾼을 찾는다는...
    누구든 불만을 말 할 순 있지만 거친 언어가 입에서 술술 나오는 사람은 싫어요.

  • 41.
    '16.2.25 4:12 PM (14.39.xxx.95) - 삭제된댓글

    그 애기엄마를 그냥 멀리 하세요.
    사실 그래요.. 그 소아과의사가 자기아이 제대로 봐주지 않으니 새끼라고 욕할수 있어요. 남편이나 친구나 지인하고도 할 수 있는 욕이긴 해요. 그 욕 자체를 안해야된다 이런건 아니예요.
    그런데 지금 그 엄마는 동네놀이방에서 만난 엄마들 앞에서 그짓을 하고있는거잖아요? 그 엄마들 직업이나 그 남편들 직업을 모르는 상태에서 만의하나, 남편 중 하나가 의사면 어쩌려고 말을 함부로 하나요. 기본적으로 조심성이 없고 상대방에 대한 생각은 별로 안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욕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이나 별로 친한 지인들에 대한 배려가 별로 없는 스타일이라 생각되고 차분하고 좋은 사람일수는 절대 없는 사람일것 같아요.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는 사람이죠.

  • 42.
    '16.2.25 4:14 PM (14.39.xxx.95)

    그 애기엄마를 그냥 멀리 하세요.
    사실 그래요.. 그 소아과의사가 자기아이 제대로 봐주지 않으니 새끼라고 욕할수 있어요. 남편이나 친구나 지인하고도 할 수 있는 욕이긴 해요. 그 욕 자체를 안해야된다 이런건 아니예요.
    그런데 지금 그 엄마는 동네놀이방에서 만난 엄마들 앞에서 그짓을 하고있는거잖아요? 그 엄마들 직업이나 그 남편들 직업을 모르는 상태에서 만의하나, 남편 중 하나가 의사면 어쩌려고 말을 함부로 하나요. 기본적으로 조심성이 없고 상대방에 대한 생각은 별로 안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욕 자체가 문제가 아니니 욕을 한게 잘못이다, 아니다, 의사중에 진짜 욕들을 의사가 몇 프로 있고 칭찬들을 의사가 몇프로가 있고... 하며 따지는것도 웃기고요. 그냥 그 사람 성격이나 인강성을 이걸로 대강 알게된거예요. 집안사정 속속들이 잘모르는 동네친구들에 대한 배려가 별로 없는 스타일이라 생각되고 차분하고 좋은 사람일수는 절대 없는 사람일것 같아요.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는 사람이죠.

  • 43. ㅎㅎ
    '16.2.25 4:16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저 의사부부인데요 그러려니 합니다.
    멘탈 너무 약하시네요. 44444

  • 44.
    '16.2.25 4:18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의사선생님도 있고 의사ㅅㄲ도 있고

  • 45. 욕하는거
    '16.2.25 4:18 PM (220.120.xxx.44)

    전 기독교인이지만 개독이란 말에 대해 할말이 없어요.
    제가 봐도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원글님 남편분은 좋은 의사겠지만 그렇지 않은 의사도 많잖아요
    그게 문제인거지요.
    같은반 아이 성추행한 고등학생이 퇴학안당하고 강제전학가서 이번에 의대 갔대요.
    공부잘하는 애라 강전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애가 의사되면 의사새끼되겠죠.

  • 46. dma
    '16.2.25 4:29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의사 ㅅ ㄲ 라는 말에 백번 이해할일이
    살면서 없어야겠지만,,,,,
    의사선생만 있는줄 알고 살아왔고, 무조건 의사말을 따르는게 진리라고만 생각했는데
    실력없는 의사에게 건강 위협받아보니
    ㅅㄲ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47. 해피엄마
    '16.2.25 4:32 PM (223.62.xxx.36)

    댓글들 다 감사해요. 제가 좀 경솔했나 싶기도 하고 별 거 아닌 일에 신경썼나 싶기도 하네요.
    제가 좀 소심한 편이긴 합니다.ㅜ
    부연하자면 저희 아파트에 또래 엄마가 몇없고 그엄마가 저랑 동갑이라 잘 지내는 편이었거든요.
    평소 유쾌하고 그런 성격인데 갑자기 욕설을 해서 제가 많이 당황했고 또 하필 의사욕이라 저도 좀 감정이입 한 거 같아요.
    앞으로 상황 봐가며 잘 대처할게요.
    다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느 직군이나 그렇지만 의사 중에서도 나쁜 사람들 있는 건 저도 알아요.
    이래저래 말실수한 게 후회되는 ㅜㅜ

  • 48.
    '16.2.25 5:01 PM (14.39.xxx.9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이 말실수한게 뭐가 있어요?? 없는거 같은데요.
    그 엄마도 하고싶은 말 했고, 원글님도 하고싶은 말 했고.. 뭐가 문제인지.
    성격이 너무 소심하신거 같네요. 원글님 잘못한거 없어요.
    그 애기엄마 저 행동 하나로도 성격, 분위기 다 나오는데... 원글님이 성격이 소심하니 더 위축되는거 같아요. 그럴 상황도 아니고 그럴 관계도 아닌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의사새끼란 욕은 얼마든지 할수도 있는 욕이예요.
    근데 그걸 사람 봐가면서 해야지,, 이 관계에서 지금 남편들 직업도 아직 모르는 사이인데.. 상대방 남편이 의사일수도 있는건데 그렇게 쉽게 욕이 나온다는건 얼마나 원글님을 쉽게 보는걸까 싶네요.
    저 같으면 아무리 유쾌하든 호탕하든.. 저런 인간성의 사람은 아웃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 49.
    '16.2.25 5:05 PM (14.39.xxx.9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이 말실수한게 뭐가 있어요?? 없는거 같은데요.
    그 엄마도 하고싶은 말 했고, 원글님도 하고싶은 말 했고.. 뭐가 문제인지.
    성격이 너무 소심하신거 같네요. 원글님 잘못한거 없어요.
    그 애기엄마 저 행동 하나로도 성격, 분위기 다 나오는데... 원글님이 성격이 소심하니 더 위축되는거 같아요. 그럴 상황도 아니고 그럴 관계도 아닌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의사새끼란 욕은 얼마든지 할수도 있는 욕이예요. 근데 그걸 사람 봐가면서 해야지,, 지금 이 관계에서 남편들 직업도 아직 모르는 사이인데.. 상대방 남편이 의사일수도 있는건데 그렇게 쉽게 욕이 나온다는건 얼마나 이 관계를 쉽게 보는걸까 싶네요. 너무 조심성이 없잖아요.
    저 같으면 아무리 유쾌하든 호탕하든.. 저런 인간성의 사람은 아웃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원글님이 잘못한건 단 하나예요, 적절한 답을 하셨어야 되는데 못한거.
    저 같으면 .. 우리남편도 의사인데 그런 표현 들으니 좀 기분이 그렇다, 물론 몰랐으니 그 말 했겠지만... 이 정도로 해서 그 두번째 대답은 알들을수 있도록 했을것 같아요.
    왠지 원글님이 그 엄마 기에 눌려 무척 끌려다닐거 같은 분위기.

  • 50.
    '16.2.25 5:06 PM (14.39.xxx.95)

    그런데 원글님이 말실수한게 뭐가 있어요?? 없는거 같은데요.
    그 엄마도 하고싶은 말 했고, 원글님도 하고싶은 말 했고.. 뭐가 문제인지.
    성격이 너무 소심하신거 같네요. 원글님 잘못한거 없어요.
    그 애기엄마 저 행동 하나로도 성격, 분위기 다 나오는데... 원글님이 성격이 소심하니 더 위축되는거 같아요. 그럴 상황도 아니고 그럴 관계도 아닌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의사새끼란 욕은 얼마든지 할수도 있는 욕이예요. 근데 그걸 사람 봐가면서 해야지,, 지금 이 관계에서 남편들 직업도 아직 모르는 사이인데.. 상대방 남편이 의사일수도 있는건데 그렇게 쉽게 욕이 나온다는건 얼마나 이 관계를 쉽게 보는걸까 싶네요. 너무 조심성이 없잖아요.
    저 같으면 아무리 유쾌하든 호탕하든.. 저런 인간성의 사람은 아웃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원글님이 잘못한건 단 하나예요, 적절한 답을 하셨어야 되는데 못한거.
    저 같으면 .. 우리남편도 의사인데 그런 표현 들으니 좀 기분이 그렇다, 물론 몰랐으니 그 말 했겠지만... 이 정도로 해서 그 두번째 막말대답은 하지못하도록 했을것 같아요.
    왠지 원글님이 그 엄마 기에 눌려 무척 끌려다닐거 같은 분위기.

  • 51. ㄴㄴ
    '16.2.25 5:20 PM (122.35.xxx.21)

    6년 죽어라 공부해서 의사됐더니 의사새끼라는
    말밖에 못듣고....의사들 안됐네요
    그엄마 만나지 마세요 욕을 입에달고사는사람들
    끝이 안좋아요~~

  • 52. ..
    '16.2.25 5:25 PM (119.67.xxx.7) - 삭제된댓글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언젠가는 또 상처줘요
    만나지 마세요

  • 53.
    '16.2.25 5:43 PM (210.90.xxx.75)

    원글님 충분히 상처받았을 수 있어요...댓글들 하고는...저도 살면서 이상하거나 불친절한 의사들도 많이 만났고 친절한, 심지어 제 목숨? 구해준 의사도 만난터라 그냥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본인의 특별한 경우를 가지고 말끝마다 ㅅㄲ를 붙이는 사람은 경박하고 천한거 같네요...
    깊이 사귀지 말구요...너무 화가 치밀면 그 아기엄마 남편 직업은 뭔지 알아내서 OOOㅅㄲ라고 한번 해주던가요..그런데 뎃글 쓴 거 보니 원글님은 순하고 상식적인 분이라 그럴거 같진 않네요..
    그냥 무시하고 깊게 정주지 말기를...

  • 54. 존심
    '16.2.25 6:08 PM (110.47.xxx.57)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 의사도 수두룩...

  • 55.
    '16.2.25 6:08 PM (223.62.xxx.33)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아이엄마을 많으니 "애새끼" 라는 표현은요.
    물론 내 아이를 지칭한 건 아니지만 얘기하면서 그런 표현이 나오면 기분이 상쾌하진 않을 거 같은데요.

    상처 받은 원글님 마음 공감가요.
    저라면 그런 저속한 말 사용하는 분은 멀리합니다

  • 56.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16.2.25 6:13 PM (121.190.xxx.247)

    만약에 남편이 샐러리멘인데
    남의 돈 받아쳐먹는 인간들. 자기 밥값도 못하는 새끼.
    이런말 들으면 내남편이 밥값하니까 괜찮다 ...이러겠어요?
    그렇게 말함부로 천하게 하는 사람하곤 가까이 하지마세요

  • 57. 내귀
    '16.2.25 6:40 PM (121.184.xxx.62)

    원글님 남편분 직업이 의사인지 아닌지를 떠나 '새끼' 라는 단어를 듣는 것 자체가 불편하네요.
    본인이 부당한 대우를 당해서 화나는 건 이해하지만 저질스런 단어를 써서 듣는이 까지 불편하게 하지는 말아야죠.

  • 58. ...
    '16.2.25 7:01 PM (14.39.xxx.95)

    애새끼나 샐러리맨새끼 비유 아주 적절하네요.
    의사 중에 진짜 의사새끼 소리 들을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애들 중에 진짜 애새끼 소리 들을 애도 있고 아닌 애들도 있죠.
    샐러리맨 중에 진짜 월급값도 못하면서 월급만 축내는 새끼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개중에 그런 새끼들이 있다고 해서, 그런 새끼들이 많다고 해서... 지금 내 말을 듣는 사람이 애기 키우는 엄마일수도 있는데, 남편이 의사일수도 있는데, 남편이 샐러리맨일수도 있는데.. 저렇게 표현하는건 저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거죠. 원글님 문제가 아니고.
    제 남편은 자영업자인데, 아 자영업자 새끼들 세금 안내려고 다들 탈세하는 못되먹은 새끼들.. 누가 이렇게 표현한다면 내 남편은 세금 꼬박꼬박 내서 그 새끼들엔 포함 안된다 할지라도 상처받고 기분 안좋을거 같네요.

  • 59. 깐따삐약
    '16.2.25 7:40 PM (39.116.xxx.106)

    님 앞에서 그런 말 하는 사람 앞으로 상종하지 마세요.. 넘 경박스러워요 .
    사실 저는 남편이 제약사 직원이라.. 의사 약사 상대하면서 별의 별 더러운 꼴을 많이겪는지라.. 남편 퇴근하고 하루 있었던 일들 해프닝들 듣고있다보면 의사새끼..란 말 저절로 나올 때 있긴 해요 . 하지만 어느 직종이든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고 그런거니깐.... 그냥 속으로만 욕하고 말지 다른사람들 앞에가서 저렇게 욕하고 그러진 않거든요..
    쨌든.... 애기키우는 엄마가 저런 험한말 하는 거 별로에요.
    우ㅣ에 어느댓글처럼 님 남편만 의사새끼 아니면 된거에요~~맘 푸셔요.^^

  • 60. 으음
    '16.2.25 9:46 PM (119.69.xxx.10)

    남편 직업이랑 상관 없이 "새끼"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상당히 불쾌하고, 소수의 일로 직업 전체를 일반화 시키는 것도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일부 돈 밝히는 의사 때문에 의사새끼라면, 회사원새끼, 자영업 하는 새끼, 변호사 새끼, 목사새끼 온 세상이 새끼들 천지겠네요.

    저라면 안친하게 지냅니다.

  • 61. 22
    '16.2.25 10:32 PM (124.50.xxx.235)

    글쓴님 성격 참 피곤해보여요.

  • 62. 위의 22
    '16.2.25 10:35 PM (116.36.xxx.34) - 삭제된댓글

    같은 성격은 천박해보이고요.

  • 63. 에휴
    '16.2.25 10:47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

    별 병신같은게 질투하나봐요...
    우리나라는 그냥 의사를 싫어하죠...
    신경쓰지말고 불쌍하게 여기세요.
    부러워서그래요. 거지새끼는 돈 안밝히나 ㅎㅎ

  • 64. ..
    '16.2.25 10:51 PM (223.62.xxx.27)

    새끼소리 들어도 좋으니
    남편이 의사였음 좋겠네요 ㅋㅋ

  • 65. 젊은
    '16.2.25 11:13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여자가 그런식으로 막말하면 아무리 기분상한일이었더라고 몰상식해 보여요.

  • 66. ///
    '16.2.25 11:22 PM (112.170.xxx.222)

    신해철 죽음으로 몬 의사들 보면 의사새끼말 절로 나오는데요
    그분께서는 그정도의 분노를 그 의사한테 느꼈나보죠
    그럼 의사새끼말 나올수있으리라 보는데요
    님남편한테 그런것도 아닌데 왜 기분이 나쁜지...ㅡㅡ

  • 67. --
    '16.2.25 11:29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의사도 아닌데 왜 기분이 나쁜지..? 저 서울대 나왔지만 게시판마다 명문대 나와도 아무 소용없다,
    서울대 나온 놈들이 나라 다 망쳐놨다는 글 아무리 읽어도 아무 상처도 안 됩니다. 그게 나한테 하는 욕이 아니니까요.

  • 68. ..
    '16.2.25 11:37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왜 소심해요? 속으로 당연히 기분나쁠수있죠.. 그여자 편견이 심한 사람같고 말도 거치네요. 세상에 모든 직업군에는 나쁜사람 좋은사람 다 섞여있는데 의사새끼라뇨.. 만약 그여자남편이 택시기사인데 옆에서 누가 택시기사새끼라고 하면 그여자가 가만있었을까요. 저라면 가까이하고싶지 않을것같아요.

  • 69. ///에게
    '16.2.25 11:38 PM (116.36.xxx.34)

    자기 애새끼 제대로 잘 안본다고 사람죽인 새끼랑 같이 취급해요? 그렇게 분노 잘 느끼는 사람은 어찌됐건 안보는게 좋아요
    그분노 언제라도 주변에 내뿜어요.
    그리고 순전히 자기맘에 안든다고 새끼 운운하는 사람은
    내남편과 같은 직업을 떠나 그런말을 내앞에서 한다는 자체가 기분 나빠요. 천박한 여자 얘기를 내가 왜 듣고 있나해서.
    지애새끼 지한테나 끔찍하지. 공감안가는 얘기에 새끼새끼...
    아무때나 욕하는거 예사로 아는 사람들은 기분 안나쁠지 몰라도 그런 천한말 안하고 안듣던 사람들은 그자체로 기분 나쁘거든요.

  • 70. ...
    '16.2.25 11:51 PM (213.127.xxx.66)

    내 남편이 의사가 아니래도 듣기 불편하겠네요
    담에 만나면 남편직업 꼭 얘기 하세요.
    그래야 어떤직업이든 표현할때 조심할거예요.
    참 수준이 보이는 엄마네요.

  • 71. ㅇㅇ
    '16.2.25 11:52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인격이 미성숙한 건 맞는데요.
    님 남편 보고 의사새끼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세상에 쎄고 쎈 수많은 의사들 중에 한 명 가지고
    저러는 건데 그거 가지고 상처받으면 곤란해요. 멘탈 강화히시길.

  • 72. ㅠㅠ
    '16.2.25 11:53 PM (122.37.xxx.86) - 삭제된댓글

    나 같음 말해요
    우리남편 의사라 듣기 좀 거북하다고
    집에서 남편이랑 떠들던가.....

  • 73. ...
    '16.2.25 11:55 PM (122.40.xxx.125)

    의사란 직업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목숨이 오갈수있다보니 표현도 과격하게 나오는듯해요..샐러리맨이 아무리 일못해도 사람목숨이 어떻게되진안잖아요...

  • 74. 예민하시네요
    '16.2.26 12:02 AM (178.162.xxx.241)

    아버지 남편 오빠가 의사지만 정말 '의새(줄임말)' 소리 나오는 의사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그쪽은 원글님 남편이 의사인 줄 모른다면서요.
    과격하고 심한 표현이긴 하지만, 표현의 자유란 게 있잖아요. 아주 오래 전에도 나랏님 욕도 한다고 했는데요.
    말 안 통하는 사람과는 안 어울리시면 돼요.

    방송에서 어떤 직업을 조금만 나쁘게 그려도 그 직업에 속한 사람들이 항의하고 그러는 것도 참 안 좋게 보입니다. 자기에 대한 비판을 조금도 용납 못하는 사회 같아요.

  • 75. 아이스라떼
    '16.2.26 12:24 AM (58.120.xxx.21)

    욕먹을 의사 있을 수 있지만 건강한 애 동네 소아과 의사가 어쨌기에 그렇게 심한 욕 먹어야하나요 남편 암진단 잘못했다 머 이런 것도 아니고요
    제가 인사팀인데 엘베에서 다른 직원들이 "인사팀 새끼들" 하고 욕하면 기분 안나쁠 수 있을까요?
    유독 의사는 특권계층이니 욕먹어도 된다는 건지. 댓글 이해 안가네요

  • 76. 님땜에로그인
    '16.2.26 12:26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그런 부류랑 어울리세요.
    그렇게 상욕하는 사람을 곁에 두지 마세요.
    어울리는 부류랑 비슷하게라도 수준 있게 어울리셔야죠
    의사 사모님이라면서 세상에 그렇게 상스러운..ㅠ
    내가 의사 싸모가 아니라도 그런 엄마와는 완전 말도 섞기 싫어요.
    수준을 높이셨음 좋겠어요.
    그게 의식주 수준 학력 여하를 떠나서 교양있는 사람과 인연을 만드시길요.
    아 정말 상스럽네요.

  • 77. . . .
    '16.2.26 12:29 AM (211.209.xxx.16)

    소아과에서 앨 제대로 못 볼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니면 저 엄마가 진상고객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전 후자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펜션하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가장 무서운 고객이 애 딸린 30대 엄마라던데 지구가 자기 중심으로 도는 줄 안대요.
    그런 엄마만 봐야 하는 소아과의사선생님들께 심심한 위로를..
    내과나 소아과처럼 비보험 진료 없이 격무에 시달리시는 의사선생님들 저처럼 존경하는 사람도 있으니 일부 환자새끼(?)들때문에 동요하지 마시고 의학에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 78. 그 분 죽어도 의사 새끼한테~
    '16.2.26 12:44 AM (175.115.xxx.181)

    갈일 없겠네요
    별게 다 맘 아프십니다^^

    지 자식 그 의사새끼 된다면 안시킬거냐 물어보세요

  • 79. 남편이.
    '16.2.26 12:51 AM (61.79.xxx.56)

    의산데 의사인 걸 비밀로 하는 이유는 뭔지?
    당당히 말하고 말조심시키세요.
    듣는 의사부인 기분 나쁘다고

  • 80. 누구든 새끼
    '16.2.26 1:21 AM (119.149.xxx.138)

    분명 새끼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직업의식 투철하지 못하고,
    무능력한 사람이 어느 직종엔들 없겠습니까만
    겨우 그 정도 일로 그렇게 말하는 그 입도 딱 그 수준인거죠.

    저는 남편이 지상파 피딘데, 험한 소리 듣기론 정치인, 공무원 다음 같아요.
    가끔 지적받아 마땅한 실수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도 분명 있지만
    엄연히 피디 권한인 출연자 섭외같은 일마저 자기 좋아하는 연예인 안되면 아무나 대 놓고 그 피디새끼
    어쩌구, 쌍욕을 해대시는 분들 보면 그냥 그 사람 수준이 그런가보다 합니다.
    82에서도 자주 봅니다^^

  • 81. 누구든 새끼
    '16.2.26 1:22 AM (119.149.xxx.138)

    무능력한 사람이-> 무능함으로 남에게 예기치 않은 피해를 끼치는? ^^

  • 82. 저라면
    '16.2.26 1:25 AM (219.254.xxx.151)

    절대 남편의사인거 말안하고 서서히멀어지는방법을택합니다 결혼생활 이십년째지만 저리 욕하는사람은 본적이없어요

  • 83. @@
    '16.2.26 1:56 AM (175.223.xxx.31)

    어휴....
    님, 뭐 답글 다셨던데...이렇게 지나가는거지만,
    진짜 멘탈 그렇게 약하면서도 편협한 경향있네요?!
    대통령도 닭년 소리 듣잖아요
    모지리 나쁜 대통령이인거 인정해도 쌍소리는
    천박합니다.
    듣기 싫고 상대하기 싫은거는 말투가 천박해서여야지, '내 남편 직업인데 너 그런 말 해?'.....
    이런 태도라면 편협한거에요!!
    님 남편보고 이 새끼 한거 아니고,
    의사라는 직업을 욕 하려고만 한 의도에서 출발한거
    아니고, 그 여자 개인 경험에서 불쾌했던
    한 사람에게 '새끼' 라고 한 것 뿐이라고요.
    상황을 잘 판단하시길....
    우리도 교양있게 살려고 하지만, 운전하다가
    오싹한 순간에 '저 미친놈...저 미친년' 나오지 않을까요? 뭐...심한 경우 당하면 저는 욕 나와서요.
    그 여자를 안 상대할 이유가 '내 남편 직업 욕해서..'
    가 아니여야 한다는 뜻을 이렇게 길게
    써 보았습니다

  • 84. 무슨
    '16.2.26 2:22 AM (108.175.xxx.18)

    내남편직업빗대 새끼소리하는데 기분좋을사람 어디있나요. 저도 인좋은 의사 많이 만나봤고 선생님 소리도 붙이기싫은 사람이지만 의사부인입장에서 듣기싫은거 당연합니다.
    의사부심이라서가 아니라 내남편이 회사원이라해도 누가 회사원새끼 아님 택배기산데 택배기사새끼 이런식으로 싸잡아 욕하면 뚜껑열리죠. 꼭 그게 나한테 꼬집어 얘기해야 기분나쁜가요?
    여기서 원글님이 잘못한건 그자리에서 내남편 의사다 기분나쁜건 이해하겠는데 의사새끼새끼하니 듣기 거북하다라고 밝히지 않은거네요. 다음에 또 만나 의사새끼 타령하면 그땐 꼭 말해주세요. 그쪽도 님 남편이 의산지 모르고 뱉은 말일테니 (그래도 새끼 운운하는 말 걸은 사람은 별로네요) 말안하고있다 되려 의뭉스러운사람 취급당할수 있어요.

  • 85.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16.2.26 3:43 AM (211.201.xxx.147)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죠..
    근데 애키우는 사람이 그런 "새끼"라는 단어를 쓰면 전 가까이하고 싶지 않아요..은연히 자기아이앞에서도 그럴테고, 그 아이는 또 엄마한테 배우고...
    전 그런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이와는 거리두고 싶어요.
    얼마전 아는 이한테 들은 얘기인데..
    그집 아이가 초등학교입학했는데 그 반에 개ㅅ ㄲ, 씨ㅂ ㄴ..이런 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아이가 있어서 담임쌤도 신경쓰고, 엄마들사이에서 말도 나오고 그랬는데...알고보니 그 아이 아빠가 평상시에 그렇게 욕을 한다고....

    그 애엄마는 의사가 맘에 안든다고 의사새끼란 말을 쓰는데 기분 나쁘면 더 심한 욕은 안할까요??
    전 유치원생,초등저학년 둔 엄마인데 주변에 그런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엄마는 본적이 없어요.

  • 86. ...
    '16.2.26 6:34 AM (81.129.xxx.206)

    그 사람이 원글님 남편 직업 모르는 상태에서 그랬다면 그냥 화가 나서 그랬거니 하세요. 알고 그랬다면 안봅니다.

  • 87. 어쨌든
    '16.2.26 6:45 AM (74.69.xxx.51) - 삭제된댓글

    여기다 글 올리고 그게 또 베스트 글까지 가는 걸 보면 그런 표현을 쓰는 아줌씨도 수준이 없었지만 "남편 의사, 비하당해 고민"이라는 나름의 갑질에 진지하게 반응하는 댓글들도 이상한 심리라 여겨지네요. 가령 원글님 남편이 폐지 주워서 하루하루 생활하는 옛날말로 "넝마주이"라는 직업이었다고 치면요, 아니면 공사장에서 일당 받고 일하는 "노가다"라고 부르던 직업이었으면요. 남들이 남편 직업에 대해서 (본인도 모르게) 비하발언 하는 게 상처가 된다고 여기다 공개했을까요. 물론 그 정도 경제 상황에서도 인터넷 연결이 되어서 여기 접속한다는 가정하에서지만요. 팔자좋은 고민들이 너무 많아서 두고두고 하품이 나오네요.

  • 88. 어쨌든
    '16.2.26 6:48 AM (74.69.xxx.51)

    여기다 글 올리고 그게 또 베스트 글까지 가는 걸 보면 그런 표현을 쓰는 동네 아줌마도 수준이 없었지만 "남편 의사, 비하당해 고민"이라는 나름의 갑질에 진지하게 반응하는 댓글들도 이상한 심리라 여겨지네요. 가령 원글님 남편이 폐지 주워서 하루하루 생활하는 옛날말로 "넝마주이"라는 직업이었다고 치면요, 아니면 공사장에서 일당 받고 일하는 "노가다"라고 부르던 직업이었으면요. 남들이 남편 직업에 대해서 (본인도 모르게) 비하발언 하는 게 상처가 된다고 여기다 공개했을까요. 물론 그 정도 경제 상황에서도 인터넷 연결이 되어서 여기 접속한다는 가정하에서지만요. 팔자좋은 고민들도 가지가지라 진짜 하품 나네요.

  • 89. 그래도
    '16.2.26 6:49 AM (175.209.xxx.227)

    저같음 멀리 할 것 같네요. 그 한마디에 그 사람의 수준과 인성을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요?

  • 90. ㅇㅇ
    '16.2.26 7:13 AM (203.226.xxx.95)

    이런걸로 고민하면 맨날 욕먹는 공무원 각종 서비스업종 직원들은 매날 난도질당하는데요. 별게 다 상처네요. 상처받을일이 그리도 없나요. 표현이 저속하지만 의사직업군 욕한다고 부르르 떠는것도 꼴볼견이에요.

  • 91. ㅇㅇ 에게
    '16.2.26 8:48 AM (116.36.xxx.34)

    불특정다수인이 수많이 보는 게시판에 나만 당하는거와 직업군을 떠나 면전에다 딴사람 지칭하면서 새끼새끼 하는 천박녀의 그말을 고스란히 들었을때 게다가 상대는 모른다해도 내남편 동종 직업을 비하해서.. 그게 같나요?
    원글이 우리멘탈이여 꼴불견이 아니라 그렇게 면전에서 당했을때 아무 느낌 없는 사람은 실로 무신경. 아님 누구와비슷한 초강철멘탈. 것도 아니면 그남편을 새끼라고 불려도 좋을만큼 애정 없는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그정도 감정이입은 보통사람은 대부분 하지 싶은데
    이햐 못하고 원글이 꼴불견이네 약해서 어찌하네 하는 사람들
    그런일들 부디 한번씩은 겪어보길

  • 92. oo
    '16.2.26 8:57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의사를 믿었는데 부작용이 나던가 수술이 잘 못 되도 담당의사가 오리발 내밀고 전혀 책임감없이 다른 핑계를 대는 의사들 너무 많이 봐왔잖아요. 그러니 사람들 맘속에 그런 불만 불신들이 가득한듯.

    그 불신 불만을 의사찾아가서는 못하고 해봐야 달걀로 바위치기니 엉뚱한데다 저런 식으로 해소한 듯.

  • 93. ㅇㅇㅇ
    '16.2.26 9:19 AM (210.222.xxx.147)

    의사 욕먹기 쉬은 직업이죠 하지만 눈하나 깜짝할거 없이 아쉬운 직업아닌가요
    님 글올린거 부터가 이해 불가.
    상처 같은소리하네

  • 94.
    '16.2.26 9:22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82는 의사라면 무조건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듯. 열폭의 한 표현인가요?
    "남편 의사, 비하당해 고민"이라는 나름의 갑질???? 원글님 여기에 글을 쓴게 갑질인가요? 살다살다 별.

    남편이 의사라니까 글 읽기 전부터 뭔가 배알이 꼴리나본데 ㅎㅎ 원글님 남편이 아파트 경비원이라 합시다.. 그 애기엄마가 자기네 아파트 경비원과 싸우고와서 원글님 앞에서 아 경비원 새끼들 다들 무식하고 능력없고 할짓이 없어 그거밖에 못하는 새끼들, 내가 그 새끼들을 그럼 경비원님이라고 볼러줄까? 이랬다고 칩시다. 원글님 기분 안나쁠까요? 그나마 남편이 의사니 상처를 덜받지, 남편이 경비원인데 그런 소리 들었으면 상처 더 받았을듯.
    여기 게시판에 그런 글 많았어요. 아버지가 경비원인데, 택배기사인데, 트럭기사인데... 그 직업 비하하는 이야기 들으면 속상하다 마음아프다 그런 글이요. 무슨.. 원글님이 의사 남편이라서 이런 글 쓰면서 갑질한다고.. 별 헛소리를 다 보네요.

  • 95. 00
    '16.2.26 9:22 AM (119.194.xxx.251)

    평소에 자녀들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아마 모든 괜챦은 직업들을 다 하챦게 폄하할 거예요.
    평소 그런 말씨 남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사람들 별로 인성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가까이 안하는 것이 좋겠어요.

  • 96. ...
    '16.2.26 9:24 AM (14.39.xxx.95)

    82는 의사라면 무조건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듯. 열폭의 한 표현인가요?
    "남편 의사, 비하당해 고민"이라는 나름의 갑질???? 원글님이 여기에 글을 쓴게 갑질인가요? 살다살다 별.

    남편이 의사라니까 글 읽기 전부터 뭔가 뒤틀리나본데...
    원글님 남편이 아파트 경비원이라 합시다.. 그 애기엄마가 자기네 아파트 경비원과 싸우고와서 원글님 앞에서 아 경비원 새끼들 다들 무식하고 능력없고 할짓이 없어 경비질 밖에 못하는 새끼들, 내가 그 새끼들을 그럼 경비원님이라고 볼러줄까? 이랬다고 칩시다. 원글님 기분 안나쁠까요? 그나마 남편이 의사니까 상처를 덜받지, 남편이 경비원인데 그런 소리 들었으면 상처 더 받았을듯.
    여기 게시판에 그런 글 있었어요. 아버지가 경비원인데, 택배기사인데, 트럭기사인데... 그 직업 비하하는 이야기 들으면 속상하다 마음아프다 그런 글이요. 그런 글에 다들 이해해주고 토닥토닥해주지, 이런 댓글 안달렸던거 같은데 의사에 대해서는 확실히 82의 잣대가 좀 다르네요.

  • 97. 골골골
    '16.2.26 9:32 AM (182.230.xxx.126)

    다 각자 생각이 틀리니

  • 98. ㄱㄱ
    '16.2.26 9:36 AM (223.33.xxx.148)

    원글님 남편 직업을 가진 사람들 중에 훌륭한 사람부터 쓰레기까지 아주 많죠? 그 의사 욕하는데 원글님이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본인 할일 잘함 되지

  • 99. *****
    '16.2.26 9:40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님의 말씀에 동감이에요.
    잣대가 참 많이 다르지요?

  • 100. 그그그
    '16.2.26 9:42 AM (112.148.xxx.109)

    그엄마에게 다시 얘기할 필요는 없구요
    그냥 멀리 하세요
    아무리 자기 마음에 들지않게 진료를 했다해도 그런표현 하는 여자들 많지 않아요
    그엄마가 남편직업에 대해 알게되어도 조심하겠어요?
    평소 언행은 그사람 수준인거에요
    기분나쁜거 당연한 거구요
    나와 아무 관련이 없어도 특정 직업군을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 좋게 안보여요
    원글님 담담하게 그엄마 수준이 그정도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가깝게 지내지는 마세요

  • 101. ....
    '16.2.26 9:54 AM (118.176.xxx.233)

    어떤 직업군도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고
    이 82에도 여러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무슨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 이래 라든지 82회원들은 다 이래 라고 일률적으로 규정짓는 행위는 참 무식한 거라고 봐요.
    그 아줌마도 무식한 사람이네요.

  • 102. -_-
    '16.2.26 9:56 AM (211.212.xxx.236)

    특정 직업군에 대해 ~~새끼라고 하는건 문제가 아니라고봐요
    사실 여기서 나쁜건 "새끼"라는 표현 자체.
    애들도 듣는데 순화해서 말하자 하심 어떠실지.

    사실 이러는 저도 일하다보면 "과장새끼" "소장새끼" 하긴 하네요-ㅋㅋ

  • 103. ~~~
    '16.2.26 9:58 AM (116.33.xxx.71)

    놀이방 다니는 애기가 있는 엄마가 의사새끼가 뭡니까.
    다 떠나서 안봐도 뻔하네요 그 분은...
    가까이 안하심이 좋을듯요.
    원래 그런성향이라 그 분 말에 동요될 필요 없구요
    감정이입하실 필요도 없으실듯
    의사 뿐 아니라 맘에 안들면 그렇게 표현하지 않을까요 또

  • 104. 불쌍한 인생이네요.
    '16.2.26 10:21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니 애새끼가 문제가 됐냐.
    니 남편새끼는 제대로 하냐.
    엄마년아 라고 하시지.
    무슨 무지랭이도 아니고 저런 여자
    사람같지도 않네요.
    ^^

  • 105. ㅎㅎㅎ
    '16.2.26 10:22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그 엄마년하고 아빠새끼가 낳은 애새끼가 불쌍하네요.

  • 106. ㅎㅎ
    '16.2.26 10:26 AM (121.181.xxx.185)

    비약이 심한 댓글들이 있네요
    저 아줌마는 그의사를 욕한거지 모든 의사를 욕한게 아니잖아요
    누굴욕할때 어떤사람이라고 욕하지
    샐러리맨새끼라고 욕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사이코식당주인에게 당해서 새끼라고 욕할때 그가게 사장이라고 찍어서욕하지
    모든 장사치새끼라고 욕하나요?
    그가게 사장새끼라고 욕하면 지금 남편이 가게한다고 다 기분나빠야되는거 아니잖아요
    특히 의사라면 누구보다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되고 봉사정신이
    기본이 되어야하는데 그게 없으면 다른 직업보다 두배세배 욕먹는거 당연한거예요

  • 107. 모르고 그런건데
    '16.2.26 10:58 AM (115.140.xxx.66)

    원글님이 이해하셔야죠
    원글님이 필요이상으로 예민한 겁니다.

  • 108. 편견과 화날때 선을 안지키는 사람
    '16.2.26 11:34 A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문제는 과격 하다는 원글님 말에 의사ㅅㄲ들이 다 돈밖에 모르고~~어쩌구로 말했다는 거예요
    자기아이 진료 소홀히 봐줘서 화가 날수도 있는데 다른사람에게 전할때는 욕은 안하거든요
    욕을 하면 본질은 흐려지고 오히려 욕을 쓰는사람이 이상해보이니까요
    화날때 선을 안지키고 의사에 대한 편견도 강하고 성격도 원글님 보다 강해보여요
    그래서 원글님이 멀리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냥도 학교엄마들과의 관계에 관한글이 자주 올라오잖아요

  • 109. ....
    '16.2.26 11:40 AM (211.246.xxx.142)

    121.181님

    의사새끼들 다 돈밖에 모르고 환자 죽여놓고 내몰라라 하자나. 그러니까 새끼 맞는데? 

    그 애기엄마.. 그 의사만 욕한거 아니고 모든 의사들 다싸잡아서 욕했는데요????

  • 110. ..
    '16.2.26 11:43 AM (112.152.xxx.176) - 삭제된댓글

    의사 선생님에서 의사 새끼
    직업이 건강과 직결되는만큼
    존경도 받고 욕도 먹는거에요
    그나마 별일없슴 선생님이잖아요
    저도 진료가서 반말하고 함부로 말하는 의사들 보면
    속으로 새끼란 소리가 절로 나오긴해요

  • 111. 00
    '16.2.26 11:45 AM (218.48.xxx.189)

    그 엄마가 개새끼네요
    개는 멀리하세요 똥개데리고 와요...

  • 112. ㅎㅎ
    '16.2.26 11:45 AM (122.36.xxx.29)

    저도 욕 잘하는 편인데 그래도 그 아줌마 별로네용 ㅎㅎ

  • 113.
    '16.2.26 11:50 AM (223.62.xxx.67)

    의사샘들중에 인격적이고 좋은샘들이 훨많은데 의사중에 그런사람이 있을뿐 그 사람을지칭한게아니라 싸잡아서 그런얘기하는거는 그 엄마인격도 의심스러운 상황이네요

  • 114.
    '16.2.26 11:51 AM (223.62.xxx.67)

    그리고 **새끼란 표현도 심하네요

  • 115.
    '16.2.26 11:53 AM (121.181.xxx.185)

    211.246님
    원글님은 그의사만 욕했을때부터 기분나빴다고 했잖아요
    그게 요점입니다
    저말은 원글님이 한마디하니 뒤에 한말이구요
    어떤의사가 아니라 의사가 누구든 욕하는게 상처라면 별스럽게 예민한거죠
    새끼라는 욕을 해도 마땅하다는건 아니예요
    그게 상처란게 이해가 안되는거예요

  • 116. 화날때 선을 안지키는것
    '16.2.26 12:07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재산보다 건강을 우위에 두는데 건강과 직결된 직업이라 욕도 먹고 존경도 받고 그러는거겠죠
    하지만 과격하다는 원글님 말에 더한 강도의 말을 했다는거예요
    자기아이 진료 소홀히 봐서 화가 날순 있는데 남에게 전해서 공감을 얻고 싶으면
    욕을 섞어서 말하진 않아요
    욕을 말하면 본질은 흐려지고 욕을 사용한 사람이 이상해보일수도 있어서요
    또 상대의 직업군을 모르는 상황이라도 본인을 기분 나쁘게한 그의사는 이렇게 진료를 못보더라 하는게 맞지
    전체를 매도하는건 편견으로 보입니다

    화날때 선을 안지키는것, 의사에 대한 편견이 있고 성격도 원글님보다 강한거 같으니
    멀리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117. ㅎㅎㅎ
    '16.2.26 12:21 PM (211.223.xxx.203)

    그 의사가 나쁜 사람이면

    그 의사 진짜 나쁜 놈 or 나쁜 인간이더라......이렇게 말하지

    의사 새끼라는 표현은 안 쓰죠....ㅋㅋㅋ

    남자가 말하는 것 같네요.

    그 집 남편이 그리 말하나?

  • 118. 새끼라는
    '16.2.26 12:29 PM (125.134.xxx.170) - 삭제된댓글

    단어에 민감하신 분들 당해보고도 그런 소리 하시는 건지.
    병원 갈 일 터질 때마다 속으로 하는 소리,
    개새끼여도 좋으니 돌팔이이지만 마라 입니다.
    근데 개새끼에 돌팔인데 환자를 돈 나올 구멍으로만 여기는 의사까지 있습디다.
    환자 상태야 어찌되건 말건.....
    개애~~~~~새끼!

  • 119. .....
    '16.2.26 1:13 PM (218.39.xxx.35)

    내 남편이 의사가 아니라도 그렇게 저급한 표현 하는 사람 안만날거 같아요.

    동네 또래 없음 그냥 혼자 지내는 것도 괜찮아요.

  • 120. 해피엄마
    '16.2.26 1:32 PM (223.62.xxx.242)

    제가 들어와보지 못한 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하나하나 다 읽어봤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사람들에게 좋은 의사로 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괜히 분란 만든 것 같아 또 후회가 되고 죄송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조언들이 많아 잘 새길게요.

  • 121. ..
    '16.2.26 1:54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개인병원..
    대기실이 종합병원 대기실 보다 큼..
    의사가 엄청 친절하고 말을 알아듣기 쉽게 쏙쏙 잘함..
    감정이입도 잘 하고..말도 잘 들어줌..
    이런 의사가 얼마나 없으면.. 이렇게만 해도... 병원이 대박남??
    그 젊은 엄마가..어느 정도 이해는 돼요..
    의사.. 욕.. 밖으로 내뱉지 않을 뿐..속에 쌓인 사람 엄청 많을 겁니다.

  • 122. ..
    '16.2.26 1:54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개인병원..
    대기실이 종합병원 대기실 보다 큼..
    의사가 엄청 친절하고 말을 알아듣기 쉽게 쏙쏙 들어오게 눈높이 맞춰 잘함..눈도 잘 맞춤..ㅎㅎ
    감정이입도 잘 하고..말도 잘 들어줌..
    이런 의사가 얼마나 없으면.. 이렇게만 해도... 병원이 대박남??
    그 젊은 엄마가..어느 정도 이해는 돼요..
    의사.. 욕.. 밖으로 내뱉지 않을 뿐..속에 쌓인 사람 엄청 많을 겁니다.

  • 123. ...
    '16.2.26 2:08 PM (220.122.xxx.71)

    남편이 의사지만, 신해철 죽인 의사를 의사새끼라고 말 하는 건 당연하다고 이해해요.

    의사중에도 인간성 제로들도 있고, 욕쟁이, 또라이, 바람둥이들도 다 있죠~

  • 124. ...
    '16.2.26 2:10 PM (220.122.xxx.71)

    의사와 별개로 00'새끼'라는 단어는 욕안하는 사람들은 사용안하죠.

  • 125. 헉....
    '16.2.26 2:28 PM (116.127.xxx.130)

    애 키우는 엄마가 의사새끼라뇨..
    그런 글러먹은 인성을 가지고 애를 키우다니
    그 아이가 걱정이 됩니다..

    그런 사람은..그냥 자주 교류하지 않는게 좋아요
    전 태어나서 그런 욕하는 사람 처음 봤는데..
    직접 보면..저도 가슴이 벌렁할듯..

    그런 의사새끼에게 진료받는 그 아이 엄마는..뭔지 모르겠네요
    사람에 대한 그런 예의를 가지고 산다면
    참 서글픈 일인거 같아요

  • 126. ...
    '16.2.26 2:31 PM (98.164.xxx.230)

    그 엄마 말 한번 거네요;;;;;
    아이 어리니까 젊은 사람일텐데, 80대 할머니도 아니고 특이해요.

    님 남편보고 그런 것도 아닌데
    뭘 그런 걸 마음에 두세요.

    좀...교양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잊어버리세요. 웬만하면 어울리지 마시고요.

  • 127. ggg
    '16.2.26 2:35 PM (152.99.xxx.13)

    원래 시기, 질투받는 직업은 그런 욕 당연히 얻어먹죠.. 하물며 제 남편이 공무원인데 식당, 술집에 가면 '공무원 새끼들 놀고 먹는 데 다 잘라야 해',,내지는 '하는 일도 없는 새끼들이 연금 억수로 받아" 는 말 많이 듭습니다... 물론 지인들에게도요... 공무원 외벌이로 애 2 키우려니 남들 다 보내는 학원도 제대로 못 보내는 데 왜 이런 욕을 먹는지 의아할때도 많지만 국민들 중에는 공무원보다도 못한 하층 부류도 어느 정도 있겠지요... 의사들 돈 많이 버는데 그 정도 욕 먹는다고 무얼 그리.....

  • 128. 원래
    '16.2.26 2:40 PM (218.148.xxx.12)

    의사들 욕 많이 먹어요. 손님들이 의사새끼 돌팔이새끼 병신새끼 막 욕해요.

  • 129. ..........
    '16.2.26 3:06 PM (220.76.xxx.21)

    상스럽고 질떨어지는 사람이에요.

    님도 언젠가 뒷담화 대상이 될수도 있을걸요.

    가까이 안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답글들중에 멘탈 약하다는 글 있는데

    당연히 내 가까운 사람이 같은 직군인데. 저런 쌍욕을 하는거 불편한게 정상입니다.

  • 130.
    '16.2.26 3:22 PM (116.124.xxx.148)

    그런 사람 가까이하지 마세요.
    인성 바른 사람아닙니다.
    자기에게 조금만 못한다 싶으면 바로 공격할 천박한 사람인것 같아요.
    의사 아니라 설사 그사람이 거지라해도
    사람을 지칭하며 새끼 라는 말을 붙이는건 아니지요.
    말은 그 사람의 인성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상스러운 말은 듣는 사람에게 직접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상처를 남길수 있습니다.

  • 131. 리기
    '16.2.26 6:05 PM (223.62.xxx.154)

    헉 정말 가까이 하고싶지않은 사람이네요.

    상스러운 말은 듣는 사람에게 직접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상처를 남길수 있습니다.2222
    저런 사람은 그저 멀리하는수밖에요. 저런사람이랑 잘못 엮였다간 뒤에서 가루가 되게 욕먹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066 심플한 사진첩 이렇게 생긴거 찾아요 3 사진 정리 2016/02/25 499
531065 신경민 의원 목소리때문에 20 넘 멋지심 2016/02/25 3,619
531064 이불 덮으면 따끔 간질해요 6 2016/02/25 3,386
531063 시어머니가 집안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15 테러방지/국.. 2016/02/25 4,994
531062 국민의당이.무제한토론 종결시키겠대요 9 안녕은영원한.. 2016/02/25 2,851
531061 아버지가 대장암이신데 기도밖에 할게없네요.. 10 걱정.. 2016/02/25 3,851
531060 강남은 관리비도 다른데보다 비싼가요? 5 강낭 2016/02/25 1,393
531059 최근에 맘 고생을 너무 해서... 7 2016/02/25 2,663
531058 8번째 주자 신경민의원 시작하셨네요 8 11 2016/02/25 748
531057 국정원이 당신의 카톡을 들여다 본다면 받아 들일건가요? 5 정보 2016/02/25 694
531056 죄송하지만,귀향 보고왔어요. 5 ... 2016/02/25 2,010
531055 추석에 오사카여행 가격 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5 여행 2016/02/25 1,489
531054 김제남의원 드디어 끝나셨어요 ㅜㅜ 17 bb 2016/02/25 1,414
531053 임플란트랑 입냄새랑 관계있는지 궁금해요 5 선물 2016/02/25 3,848
531052 음력 2월은 이사하면 안되는건가요 1 이사 2016/02/25 2,313
531051 계속해서 잘 쓰고 있는 82 요리 힌트 7 ... 2016/02/25 2,026
531050 미국 자동차 탈때 아기타는 경우 7 조언 2016/02/25 485
531049 실비보험ㅡ통원치료비 좀 알려주세요 5 오로라리 2016/02/25 920
531048 지멘스식기세척기 설치비 질문 4 11 2016/02/25 1,060
531047 전기압력밥솥말고 그냥전기밥솥 흰쌀만 맛있게되는거 추천해주세요 1 2016/02/25 596
531046 영어고수님들 문법공부 필요없나요? 3 영어고수님들.. 2016/02/25 1,329
531045 천재교육 초등 영어교과서 질문입니다 2 함순애 2016/02/25 1,991
531044 여권 영문 성 철자가 아빠와 다른 아이(10세) 말레이시아 입.. 5 지금 2016/02/25 2,248
531043 혹시 사고 싶은 드림카가 있을까요? ^^ 6 ㅇㅇ 2016/02/25 747
531042 쌀먹는 문화와 밀먹는 문화차이 ? 3 대체 2016/02/2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