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택~대전동구 통학 가능할까요?
세상 다 끝난줄 압니다ㅠ
설득해도 안되고 이제 재수한답니다.
재수해서 집근처에서 다닌답니다
전 재수해라하는데 아이아빠는 안된다하고 애는울고~
머리가 깨지네요
또 통학하는 방법이 있는데 평택서 기차타고 대전가서 버스타고 학교가야되는데 힘들겠지요~~
참 자식도 어렵네요
1. ..
'16.2.25 11:1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재수한다고 집근처 대학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재수없으면 삼수, 사수하게 돼요.
통학 힘들지만 통학해야죠.
저 학교다닐 때도 서울, 대전을 통학하는 애들이 몇 있었는데 왕복 6시간이 넘는 걸 4년이나 해내더라구요.
그런 애들이 성실하고 앞가림 잘했어요.2. ㅇㅎ
'16.2.25 11:16 AM (14.40.xxx.10)여자아인가요? 남자아인가요?
뭘 또 울 것 까지야..
통학이 문제가 아니라 학교가 마음에 안 들고 아쉬움이 남아서 그런건가요?
다시 잘 이야기 해보셔야겠는데요.
집이 평택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수준이면 그래도 다닐만 할텐데요.3. 여자
'16.2.25 11:20 AM (112.149.xxx.103)딸아이예요~
집떠나는게 싫대요
평택역까지는 버스타고 40분걸리더라구요~
아침에 최소 5시50분에는 나가야될거 같아오ㅓ~4. 음
'16.2.25 11:27 AM (211.114.xxx.77)우선은 본인이 하겠다하니 하라고 하세요. 그러다 지치면 방 얻어달라 하겠죠.
5. ..
'16.2.25 11:29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이글보니 대구서 부산까지 통학했다는 아는동생 생각나네요
6. 원원
'16.2.25 11:32 AM (175.203.xxx.174)하....할수는 있겠지만
정말 힘들어요.7. 집
'16.2.25 11:36 AM (61.105.xxx.86)낯선 데서 혼자 살아가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가 보네요.
우선은 집에서 통학을 시작하게 하면 좋을 듯 싶어요.
그렇게 생활하다가 계속 하던 대로 통학을 하든,
방을 얻든, 재수를 하든 결정해도 될 것 같아요.
시작할 때 아무리 힘들어도 세 달은 해보고,
다시 얘기를 해보는 걸로 약속하고요...
저희 딸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중학교를 기숙학교에 보내게 됐는데,
아이가 워낙 낯선 걸 힘들어해서 세 달 약속하고 시작했었어요.
세 달 지나고 나서도 힘들면, 그 때 다시 얘기해보자고 했는데,
두 달 지나니 적응해서 잘 지내더라고요.^^8. 아이
'16.2.25 11:45 AM (112.149.xxx.103)학교가 대전보건대인데도 어려울까요?
9. 통학방법
'16.2.25 12:00 PM (14.50.xxx.128)버스인가요? 기차인가요? 버스는 터미널서 자동차로 10분 내외지만, 버스를 타면 103번 15분쯤 걸리려나? 그리 멀지는 않아요. 기차역에서도 대전역 동광장 쪽에서 311번 타면 금방와요. 15분 내외로요.
전공이 뭔가요? 보건계열이나 안경공학이면 전망좋은 학교인데요... 이안과병원이 이사장병원이라서 많이들 취업됩니다. 안경사나 간호쪽으로요. 충남대 병원에도 많이 취직들 하더군요. 방사선과나 그외 보건 계열 학과도 취업은 잘 되던데 같던데... 본인의지가 중요하죠. 3월만 통학해보고 한번 다시 결정해보세요10. 하다 안되면
'16.2.25 12:25 PM (110.8.xxx.3)자취 시켜 달라고는 하겠지만 ..
그지역이 자취할 집은 꽤 많은건 같더라구요
대전은 보통 통학거리 30분만 걸려도 되게 멀다고 생각해요
저는 하루만 하래도 못할것 같은데 ...평택이나 대전이나 다 역에서 멀어서
만약 기숙사 신청해야 하는거면 일단 신청이라도 해놓자도 해보시던지요
차라리어른이라서 자가 차량 이용하는거면 몰라도 대중교통으로는 되게 힘들어 보이네요
자기가 먼저 손 들것 같아요
신입생 시절 행사도 많을텐데 ....아마 과 신입생들도 그정도 통학하는 애는 없어서 혼자 빠져나오기도 그렇고
굉장히 힘들것 같아요11. ....
'16.2.25 6:16 PM (121.157.xxx.195)차사주고 자차로 통학하라고 하면 모를까 대중교통으로 학할 거리가 아닌데요. 서울처럼 지하철이 바로 연결되어있거나 막차가 늦게까지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지방에선 1학년때부터 자차로 통학하던 친구들도 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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