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디스크에 요가가 안좋다던데 필라테스는 괜찮을까요?

111 조회수 : 8,444
작성일 : 2016-02-26 14:05:14
작년에 목디스크가 생긴 이후로 수술까지 받기는 좀 그래서 시술 받고
계속 아파서 주기적으로 시술과 주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은 따로 도수 치료 이런건 얘기 안하고 무조건 약물 주사 시술 치료만 하고 있어서요.

계속 반복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몸이 워낙 찌뿌둥해서 몇달 전부터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목디스크에 좋으라고 했는데, 오히려 더 안좋아 진거에요.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요가가 목디스크에 제일 안좋은 운동이라고...
다른 운동하라고 하시네요 ㅠ

제가 목디스크 생기게 된 거도 집에서 쟁기자세하다가.. 
이번에 목 좀 풀리라고 요가 열심히 했는데 오히려 더 악화되서 계속 주사치료..

요가라도 안하면 넘 운동부족이라 안좋은거같고,
요가를 해도 오히려 몸은 더 굳어지고..

필라테스는 괜찮을까요?
발레를 다시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이네요
IP : 59.5.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한데.
    '16.2.26 2:21 PM (122.36.xxx.29)

    중부여성발전센타나 snpe 운동 피하시면 되요

    중부여성에서 snpe 운동있는데 절대 하지 마세요

    저 구르기 하다가 더 나빠졌어요.

    요즘 미친듯이 광고문자 보내서 짱나 죽겠어요

    요가강사 문@@가 snpe 배워서 그걸로 홍보하는중.

    꺼져라.

    그리고 필라테스라도 병원에서 재활치료 경험있으신 분이 하는곳에 가는게 좋아요

    무용과 날라리들이 야매로 배워서 필라테스 강사하는 경우가 허다하거덩요 ㅎㅎㅎㅎ

  • 2. 매운거
    '16.2.26 2:58 PM (223.62.xxx.15)

    요가도 필라테스나 강사님이 중요해요
    요가도 이 동작은 디스크 있는 분은 하지 말고
    다른동작 알려주거나 휴식하거나
    전동작 하세요~ 하시는 분도 계세요
    근데 좋은분 찾기가 쉽지 않고 잘하는 곳은 가격이 부담스럽고
    뭐든 본인한테 맞는 강사님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3.
    '16.2.26 3:48 PM (59.5.xxx.152)

    위에 님 snpe가 안좋은건가요?
    제가 지금 요가 배우는 강사님이 무용과 출신인데, 목디스크 있다고 따로 얘기안한 상태라...
    얘기해야되겠죠?
    이거 듣고 더 나빠진 상태라서요

  • 4. 비타민
    '16.3.7 8:09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Snpe요가 목디스크에 쥐약이예요. 저도 목디스크인줄 모르고 구르기 80개씩하고 딱딱한 나무베개 4만원에 사라해서 수업했는데 그런거 다 안좋은거예요.
    저도 150만원짜리 시술하고 도수치료 3가지 배워서 하는데 효과있구요. 디스크가 오래돼서 근육통도 심한데 근육 풀어주는 물리치료와 교정하는 카이로프락틱 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도수치료 별거 아니고 "엄지의제왕"에서 알려준 스트레칭과 같은 겁니다. 요가는 하지마세요. 차라리 갇기운동하라고 의시가 얘기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31 예전에 밤에 기차를 잘못타서 대전까지 가게됐는데 2 요즘 사건보.. 2016/06/05 2,330
563830 6월6일 여행갈분 5 내일 2016/06/05 1,671
563829 세월호78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6/05 515
563828 朴대통령, 순방중 과로로 탈진..당분간 일정 최소화(종합2보) .. 29 ... 2016/06/05 5,456
563827 거실바닥에 앉으며 허리에 쿵 무리가갔는데.. 6 힘을못쓰겠어.. 2016/06/05 1,690
563826 40일경에 입양한 강아지가 전 주인을 기억하는것 같아요. 10 사랑스러움 2016/06/05 4,062
563825 휴대폰이 받는 전화가 안되요 2 ㅗㅗ 2016/06/05 1,237
563824 시간이 흘러 잘 안 맞는 옛날 친구 5 ㅇㅇ 2016/06/05 3,533
563823 안정환 집은 은근 안정환이 문제같아요 26 ㅇㅇ 2016/06/05 26,499
563822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복이나 올림픽 축구복 살수있는곳 수필 2016/06/05 690
563821 미국 여행관련 카페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6/05 1,025
563820 경기도 안성 살기 어떤가요? 2 joan 2016/06/05 3,379
563819 고딩 아들 ㆍ딸과 서울 가볼만한곳추천 좀..... 16 ㅇㅇ 2016/06/05 3,341
563818 밥상머리교육을실천하고 인증샷 10 힘..들.... 2016/06/05 2,397
563817 왜 오이지랑 오이피클을 구별 안 하시나요? 20 ???? 2016/06/05 4,041
563816 일본여행 어디로 가면 괜찮을까요? 6 ... 2016/06/05 2,439
563815 학원이나 과외선생이 넘 맘에 들면 엄마들이 다른 엄마들에겐 비밀.. 5 입소문 2016/06/05 2,894
563814 섬여교사 이해 어려운건 83 ()() 2016/06/05 24,722
563813 일 알려주면 더딘 사람.. 바로바로 자기것 못 만드는 사람.. 16 .... 2016/06/05 3,470
563812 강아지사료 now 먹여보신분 계신가요?? 4 희망 2016/06/05 1,515
563811 부부가듀엣으로 부를수있는노래뭐 있을까요? 6 장기자랑 2016/06/05 998
563810 알볼로 건곤감리 피자 먹어보신 분 계세요? 2 피자 2016/06/05 1,558
563809 주변에 괜찮은 여자와 괜찮은 남자 누가 더 많나요? 8 햇쌀드리 2016/06/05 3,032
563808 부부싸움시 5 ........ 2016/06/05 1,990
563807 신안 쓰레기들 행적 기사떴네요. 28 토나옴 2016/06/05 2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