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분에게 점심대접할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맹랑]

두분께 대접할껀데 한분은 마포구 다른 한분은 양천구에 사세요. 두분다 여성이시고요.

서울이면 더 좋고요

원당정도도 괜찮아요.

점심식사 할 예정이고요.

50대후반과 60대초반이세요.

두분다 그동안 좋은것 맛있는것 많이 드시러 다니셨을꺼에요.

맛과 서비스 분위기 모두 우수한 곳으로 추천부탁드려요.

한식 양식 일식이 좋을것 같고요.(중식은 최근에 그분들과 다녀와서요.)

가격은 상관없어요.

라싸브어는 어른들은 별로 안좋아하실까요? 제가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해서요.ㅎㅎ

[그정도면]

오히려 양식이 낫지 않을까요.
나이든...분들..의외로
피자나,,,빵...이런 젊은애들이 먹는거 좋아하는분들 많은거 같아요.

의외로 먹는거에 대해선 용감하구나
편견이 없구나 싶어서 놀랄때가 있어요

한식이야 뭐 평생 먹은거고...

[그정도면]

저는...럭셔리 호텔 부페는 안가봤지만

어쨋든 부페 자체는 사실
대접받는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일단 캐쥬얼한거 같아서...
차라리 단품을 먹더라도
우아하게 조용히 먹고싶어요....사십대인데도 그렇습니다....

아이들과는 당연 부페 가는게 좋지만요..

[50대]

나이드니 친구들이 죄다 부페는 기피하네요
소화능력이 떨어져 단품이 좋아요
호텔부페는 부적합하다 싶어서 거듭니다
장소는 어차피 나와야하니 중심지로 하셔도 되겠네요

[맹랑]

저도 부페는 고려대상에서 제외시켜둔 상태에요.
두분다 소화력이 좋은편은 아니시더라구요.

[들들맘]

파주의 타샤의 정원이요~
차량으로 이동하신다면.. 마포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예약하시고.. 24,000원(?) 코스도 좋아요~

[들들맘]

좀더 멀리 파주에.. 반구정 나루터라는 장어집 있습니다.
1인당 38,000원 정도..

[맹랑]

답변 감사합니다. 그분들 호텔 식당은 많이 드나드셨을꺼에요.
제게 호텔식사권을 선물이라고 주시는 분들이니까요.
호텔식당말고 개별식당을 가고 싶어서요.
들들맘님 감사합니다. 파주의 타샤의 정원과 반구정 나루터 한번 가볼께요^^

[라 싸브어~]

서래마을이요? 런치로 두어번 가보았는데..스테이크는 정말 굉장해요. 웰던으로 익혀도 속까지 다 익고, 육즙도 안빠지고 뻣뻣해지지도 않구요. 런치도 픽스드 메뉴 3개정도 나와서 만족스러운 편이었어요. 디너는 13만원인가? 비싸던데요? 메뉴 구성이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런치라고]

써있군요. 줄라이보담 나은듯 해요. ^^ 분위기가 써비스는 호텔만은 못하지만, 친절한 편이에요.

[저도 정식당]

함 가보고 싶어요.뉴욕 본점 미슐랭 2스타 받았잖아요? 이탈리안 미 피아체도 여성분들 좋아하시는데..내부가 좀 좁아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맹랑]

위에 ...님
정식당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그동안 잊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gaga 는 정보를 알수가 없네요. 추가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