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집이 회사에 가는 길목도 아니예요. 약간 돌아가야 해요.
저희가 회식을 되게 자주하는 편인데(일주일에 한번)
원래는 회식 끝나고도 매번 태워다 달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임신하기 전에도 너무 싫고 짜증났어요. (밀폐된 공간에서 술주정 받아주는것)
임신하니까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고요.
그래서 회식 끝나고 태워다 드리는건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했어요.
그후 며칠 저랑 얘기도 안하더니
이제는
회식 다음날 아침마다 태우러 와달라고 하는데 뭐라 핑계를 못대겠네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 직장상사 정상인가요?
(참고로 제 차가 회사차예요. 그러면 당연한 건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