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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 택시기사 한 방 먹였네요

조회수 : 20,503
작성일 : 2016-02-24 17:05:31
택시를 탔는데
앞 차가 어느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려 서행하자
제가 탄 택시 기사가 험악하게 빵빵거리더라구요
그리고는 거칠게 추월하며 하는 소리가
남편이 잘 벌어 비! 싼 아파트 살며 놀고먹는 여편네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꼭 그렇다는 법 있나요 일하고 들어가는 걸지도요
그랬더니 기사가 더 신경질을 내며
아니 저런 여편네들은 일 안 해요 남편 돈이나 쓰지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저씨는 사모님이 놀고 먹어서 택시기사 하시나봐요
그후로 목적지까지 입 꾹 다물고 운전하더라구요

10여 년 전 탔던 어느 택시기사가
제가 우리 아들 아가인 걸 안고 있었더니
아들 이뻐요? 하고 물어서 네 이뻐요 하고 대답하니
남의 아들 빼앗아 결혼해놓곤 자기 아들은 이뻐요? 했던
택시기사 이후로 오랫만에 정신병자 택시기사를 만났어요
IP : 211.36.xxx.61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16.2.24 5:06 PM (211.36.xxx.112)

    참나
    무슨말을그렇게한대요
    원글님사이다!
    잘하셨어요~

  • 2. 누구냐넌
    '16.2.24 5:10 PM (121.164.xxx.155)

    그러다 봉변당하심 어쩌실려고........

  • 3. 남의 아들 빼앗아 결혼이라닠
    '16.2.24 5:10 PM (223.62.xxx.37)

    남의 아들 데려다 결혼해준 것만도 감사해야짘

  • 4. ..........
    '16.2.24 5:10 PM (211.210.xxx.30)

    까칠한 기사들 많죠. 좋은 기사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음... 혹시 모르니 그냥 참으세요. 요즘 세상이 험하네요.

  • 5. 에휴
    '16.2.24 5:11 P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택시기사 한방 멕이셔서 기쁘세요? 강자한테 먹인것도 아니고 약자 한방 먹이셔서 좋으신가봐요
    님한테 직접 그런 소리 한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아줌마한테 그런건데..
    그냥 좋은아파트 사니 부러워서 한마디 했나보죠...
    그렇다고 굳이 마누라가 놀고먹으니 넌 택시기사 하냐 이랬다니..
    얼마나 상처받으셨을까...

  • 6. ...
    '16.2.24 5:12 PM (223.62.xxx.71)

    윗분 인간미 졸라 넘치시네요.
    웃겨.
    도발은 기사가 먼저했구만?

  • 7. 윗분
    '16.2.24 5:12 PM (220.126.xxx.111)

    여기서 약자 강자 얘기가 왜 나옵니까?

  • 8. ...
    '16.2.24 5:13 PM (220.75.xxx.29)

    상처받았겠대 ㅋㅋ 윗글 참 웃기네요.
    그 기사가 부러워서 놀고먹는 여편네들이라고 했다는 소리에요 지금?
    공감능력이 우주급이시네요.

  • 9. ..
    '16.2.24 5:13 PM (1.243.xxx.44)

    택시기사가 뭘 봐서 약자입니까?
    미친댓글아

  • 10. ??
    '16.2.24 5:16 PM (110.70.xxx.88) - 삭제된댓글

    그 기사분도 그렇지만 화가나서 하신 말인데 뭐 그렇게까지 말씀하실 게 있었을까요?

  • 11. ㅁㅁ
    '16.2.24 5:1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거 한방먹인거 아니예요
    뭔 봉변 당하려구요
    큰일납니다
    기사 특히 회사택시면 신원확인도 안되는
    인물도 사입금만내면 차 내주거든요

  • 12. ..
    '16.2.24 5:16 PM (58.122.xxx.68)

    택시기사를 약자로 단정짓는 선입견 자체는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나봐요.

  • 13. ??
    '16.2.24 5:16 PM (110.70.xxx.88)

    그 기사분도 잘하신 건 아니지만 화가나서 하신 말인데 뭐 그렇게까지 말씀하실 게 있었을까요?

  • 14. 잘하셨어요.
    '16.2.24 5:17 PM (121.150.xxx.86)

    자기 입이 화근이라고 생각하고 더이상 암말 안했을거예요.

  • 15.
    '16.2.24 5:20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부자면 강자고 택시운전하면 약자라는 저 위의 댓글 어느님!
    상처받았다구요? 이런 건 공감능력이 아니라 감정이입이라 봐야할테죠.
    부자에 대한 막연한 반감. 지존파도 아니고 무슨 헛소리인지.
    택시 기사분들 열심히 자기일 하면서 사시고 제 친구중 택시기사도 있습니다.
    택시기사님들 모욕하지 마세요.

  • 16.
    '16.2.24 5:2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부자면 강자고 택시운전하면 약자라는 저 위의 댓글 어느님!
    상처받았다구요? 이런 건 공감능력이 아니라 감정이입이라 봐야할테죠.
    부자에 대한 막연한 반감. 지존파도 아니고 무슨 헛소리인지.
    열심히 자기일 하는 택시기사님들 모욕하지 마세요.
    저건 택시기사라서가 아니라 저 사람 인성 문제예요.

  • 17. ㅇㅇ
    '16.2.24 5:25 PM (218.156.xxx.2)

    자기한테 화낸것도 아닌데 택시기사 말꼬리 잡고 하대한걸 한방 먹였다고 생각하는 사고도 만만치 않네요

  • 18. ..
    '16.2.24 5:27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개인택시는 아니지만 회사택시는 일일사납금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앞차가 능숙하게 운전하지못하고 알짱대면
    신경이 날카로워 지겠지요.
    그렇다고해도 기사도 막말한것은 잘못이지만
    원글님도 아저씨도 사모님이 집에서 놀고 먹어서
    택시운전하나봐요. 라는 빈정거리는 말투도
    잘한것은 아니예요.

  • 19.
    '16.2.24 5:27 PM (180.224.xxx.177)

    사회적 약자면 뭔 짓을 해도 허용되나요?
    이상한 분들이 있네요

  • 20. ....
    '16.2.24 5:2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아마 님들이 먹고 살라고
    더럽게 꾸물거리는 김여사 때문에
    막히는 교통상황 더 참담하게 만드는 상황에 닥치면
    바쁘고 급한 마음에 보통 사람들 입에서 저런 소리 나올 수 있습니다~~
    본래 인성이 나쁜 사람 아니어도 인간의 인내심을 나쁘게 만드는 환경 탓도 있는거죠 ㅠ.ㅠ

  • 21. ....
    '16.2.24 5:2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아마 님들이 먹고 살라고 하는 일인데
    더럽게 꾸물거리는 김여사 때문에
    막히는 교통상황 더 참담하게 만드는 상황에 닥치면
    바쁘고 급한 마음에 보통 사람들 입에서 저런 소리 나올 수 있습니다~~
    본래 인성이 나쁜 사람 아니어도 인간의 인내심을 나쁘게 만드는 환경 탓도 있는거죠 ㅠ.ㅠ

  • 22. 원글님
    '16.2.24 5:35 PM (122.38.xxx.53)

    잘하셨어요!

  • 23. 택시기사가 왜 약자인지, 그리고 약자라쳐도
    '16.2.24 5:36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약자는 말 저렇게 함부로해도 되는거에요??

  • 24. zzz
    '16.2.24 5:36 PM (119.70.xxx.163)

    211.197 / 님. 그 택시기사??

  • 25.
    '16.2.24 5:39 PM (220.125.xxx.15)

    택시기사를 왜 약자로 보나요 ;
    그냥 노동강도 높은편인 직업군의 하나잖아요
    위에분 편견에 쩔어 있네요

  • 26.
    '16.2.24 5:45 PM (14.39.xxx.95) - 삭제된댓글

    글쎄요.
    10년전 택시기사 아들운운한건 확실히 이상한 사람인거 같은데
    오늘 만난 택시기사는.. 그 말이 나온 상황을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운전대를 잡은게 아니니 원글님 역시 그냥 제3자로서 그 상황을 보시겠지만.. 운전대를 잡은 그 운전자는 운전하다 얼마나 열통 터지면 저렇게 비하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파트 입구에서 갑자기 서서 슬슬 가는 차 보면 진짜 저 차는 바로 뒤에서 오는 차 생각도 안하고 운전하나 싶고.. 저도 김여사들 운전하는거 보면 저 정도의 말은 아니지만, 아유 정말 저렇게 운전할거면 그냥 집에서 가만히나 있지 뭐하러 차 몰고 나오나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저럴땐 가만있는게 나아요. 원글님은 사이다라고 하시지만 그렇다고 그 택시 운전사 말버릇을 고치게 만든것도 아니고 그 택시 운전사로서는 치명타를 맞은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건데, 혹시나 진짜 과격한 또라이라서 봉변 당하면 어쩌시려고 아무한테나 아무말이나 한답니까.
    예전에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줄서있던 애기엄마, 그 앞 남자가 너무 통화를 길게 해서 좀 빨리 끝내달라고 한마디 했다가 .. 그대로 칼 맞았잖아요. 그 애기엄마가 잘못해서 칼 맞은건가요.

  • 27.
    '16.2.24 5:47 PM (14.39.xxx.95) - 삭제된댓글

    글쎄요.
    10년전 택시기사 아들운운한건 확실히 이상한 사람인거 같은데
    오늘 만난 택시기사는.. 그 말이 나온 상황을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운전대를 잡은게 아니니 원글님 역시 그냥 제3자로서 그 상황을 보시겠지만.. 운전대를 잡은 그 운전자는 운전하다 얼마나 열통 터지면 저렇게 비하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파트 입구에서 갑자기 서서 슬슬 가는 차 보면 진짜 저 차는 바로 뒤에서 오는 차 생각도 안하고 운전하나 싶고..
    저럴땐 가만있는게 나아요. 몇 댓글님들은 사이다라고 하시지만 그렇다고 그자리에서 택시 운전사 말버릇을 고치게 만든것도 아니고 그 택시 운전사로서는 치명타를 맞은것도 아니고 원글님은 그냥 내리고나면 또 욕할 택시기사인데.. 혹시나 진짜 과격한 또라이라서 봉변 당하면 어쩌시려고 아무한테나 그런답니까. 잘했다고 하시는 분들 좀 이해가 안되요. 말 자체는 잘했을지언정 저게 얼마나 위험한건데요.
    예전에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줄서있던 애기엄마, 그 앞 남자가 너무 통화를 길게 해서 좀 빨리 끝내달라고 한마디 했다가 .. 그대로 칼 맞았잖아요. 그 애기엄마가 잘못해서 칼 맞은건가요.

  • 28.
    '16.2.24 5:50 PM (14.39.xxx.95)

    글쎄요.
    10년전 택시기사 아들운운한건 확실히 이상한 사람인거 같은데
    오늘 만난 택시기사는.. 그 말이 나온 상황을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운전대를 잡은게 아니니 원글님 역시 그냥 제3자로서 그 상황을 보시겠지만.. 운전대를 잡은 그 운전자는 운전하다 얼마나 열통 터지면 저렇게 비하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파트 입구에서 갑자기 서서 슬슬 가는 차 보면 진짜 저 차는 바로 뒤에서 오는 차 생각도 안하고 운전하나 싶고..
    저럴땐 가만있는게 나아요. 몇 댓글님들은 사이다라고 하시지만 그렇다고 그자리에서 택시 운전사 말버릇을 고치게 만든것도 아니고 그 택시 운전사로서는 치명타를 맞은것도 아니고 원글님 내리고나면 또 욕할 택시기사인데.. 혹시나 진짜 과격한 또라이라서 봉변 당하면 어쩌시려고 아무한테나 그런답니까. 잘했다고 하시는 분들 좀 이해가 안되요. 말 자체도 그리 매너있는 말은 아니었지만 저게 얼마나 위험한건데요.
    예전에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줄서있던 애기엄마, 그 앞 남자가 너무 통화를 길게 해서 좀 빨리 끝내달라고 한마디 했다가 .. 그대로 칼 맞았잖아요. 그 애기엄마가 잘못해서 칼 맞은건가요.

  • 29. ㅎㅎ
    '16.2.24 5:53 PM (202.156.xxx.219)

    가끔 정신줄 놓고 운전하는 여자 많음..저도 여자지만,
    운전 개떡 같이 해서 봄..저 아줌마 소리절로 남.
    물론 택시기사들 여유없이 난폭운전 많이 하지만, 그 상황에"
    아저씨는 사모님이 놀고 먹어서 택시기사 하시나봐요 "
    택시 직업비하는 안닌거 같네요.

  • 30. 실제로
    '16.2.24 5:53 PM (221.145.xxx.172)

    비싼 아파트에서 이런 저런 불로소득덕에 놀고먹는 여자가 많을까요
    뼈빠지게 생활서민으로 하루하루 벌어 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택시기사 아저씨가 역정을 내긴 했어도 이게 요즘 한국사회
    부익부빈익빈이 극단적으로 치달은 꼴을 보는 보편성을 보여주는 현상이죠
    왜 원글 잘난척하면서 한방 먹었다는둥 그런 자화자찬을 하시는지?
    사회현상을 보는 시각은 개개인마다 다 다른거에요
    그냥 조용히 있었어도 되는데 꼭 정의를 위해 싸운사람 마냥 글수준 하곤..

    실제로 주변에 택도 아닌 비싼 아파트들 보면서
    욕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절대 그 가격 옳다고 그럴만하다고 인정하는 국민들은 별로 없어요
    그 집가진 사람들 뿐이겠죠

  • 31. 실제로
    '16.2.24 5:54 PM (221.145.xxx.172)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 택시기사가 아니라
    원글이 정신상태도 병적으로 보이네요

    한심하다 ㅉㅉ

  • 32. 실제로
    '16.2.24 5:54 PM (221.145.xxx.172)

    정신병자 택시기사가 아니라
    원글이 정신상태가 병적으로 보이네요

    한심하다 ㅉㅉ

  • 33. ㅎㅎ
    '16.2.24 5:56 PM (5.254.xxx.117)

    원글님 사이다네요.
    근데 82에 서비스직 종사자가 많아서 좋은 댓글은 안 달릴 것 같아요.
    남이사 팔자가 좋든 말든 지깟게 웬 참견인지.
    저런 택시 기사들이 또 죄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더군요.

  • 34. ##
    '16.2.24 5:57 PM (118.220.xxx.166)

    한낮에 칼국수집 보리밥집 퓨전한정식집 가보시면
    원글님도 똑같은 말 입에서 나올걸요?
    팔자좋은 여편네들 널렸어요

  • 35. 에휴
    '16.2.24 5:58 P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택시직업비하는 안되고 여성비하는 괜찮나요

  • 36. ㅇㅇ
    '16.2.24 6:06 PM (121.165.xxx.158)

    겨우 칼국수집 보리밥집 퓨전한정식집으로 팔자좋은 여편네가 되겠어요?
    ##님은 눈높이를 좀 높이셔야겠네요.

  • 37. 정말
    '16.2.24 6:22 PM (61.83.xxx.66)

    택시탈때마다 마음 졸이게 되요. 하도 이상한 분들이 많아서...
    왜 내 돈 주고 타면서 마음 불편해야 하는지.

  • 38. ...
    '16.2.24 6:27 PM (58.230.xxx.110)

    전 그래서 거의 택시 안탑니다...
    1년에 한번 탈까말까...
    그마저도 불쾌할때가 있어서...
    그냥 운전에만 안전하게 집중할수는 없나요?

  • 39. 원글 잘하셨어요
    '16.2.24 6:27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멍청한 댓글 때문에 빵터지고 갑니다
    택시기사가 약자면 그보다 넘사벽으로 사회적 약자인 게 여성입니다
    택시기사 머릿속에도 남성인 본인>>>>>>>>>>>>>>넘사벽>>>>>>>>>>>여편네들
    이런 도식이 있을 걸요ㅋ
    그 여편네의 남편이 부자라는 사실에 쫄아서 더 심한 욕 안하는 거지, 남편이란 바람막이조차 없는 서민 여편네 같았어봐요
    지 밥으로 알지
    거지같은 새끼 진짜 콱

  • 40. ㅇㅇ
    '16.2.24 7:00 P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택시타면 암말도 안해요.. 여자혼자타면 유독 빨소리는 기사들 많아요.
    택시기사들만 약자인가요?? 아니 약자면 저런 폭력적인 서음공해 맘대로 해도 된답디까?
    운전대 잡고있는 남자 택시기사보단 여자 승객은 더한 약자아닌가요??

  • 41. ㅇㅇ
    '16.2.24 7:01 P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택시타면 암말도 안해요.. 여자혼자타면 유독 뻘소리는 기사들 많아요.
    택시기사들만 약자인가요?? 아니 약자면 저런 폭력적인 서음공해 맘대로 해도 된답디까?
    운전대 잡고있는 남자 택시기사보단 여자 승객은 더한 약자아닌가요??

  • 42. ㅇㅇ
    '16.2.24 7:02 PM (59.11.xxx.126)

    전 그래서 택시타면 암말도 안해요.. 여자혼자타면 유독 뻘소리 하는 기사들 드물지 않네요.
    택시기사들만 약자인가요?? 아니 약자면 저런 폭력적인 아무말이나 맘대로 해도 된답니까?
    운전대 잡고있는 남자 택시기사보단 여자 승객은 더한 약자아닌가요??

  • 43. ...
    '16.2.24 8:37 PM (114.93.xxx.240)

    그런 미친놈한테 무슨 댓구를 하세요. 내 입만 아프게..
    앞으론 그냥 무시하세요.

  • 44. 저도한방먹임
    '16.2.24 8:40 PM (122.35.xxx.146)

    앞에가는 택시가 계속 옆차선을 밟고 가는거에요
    옆차선으로 가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짜증나서리..

    저도 택시 앞질러서 그 택시 갔던거랑 똑같이 가줬네요
    차선 안밟다가 택시 가까이오면 밟다가 ㅎㅎ

    어떤 여ㅍ네가 밥이나 하지
    차선도 밟는 저실력으로
    차끌고나왔나 하면서 씩씩댔을려나요 ㅋㅋㅋ
    지가 운전 그따위로 했던건 알려나 ㅎㅎ
    저 장봐서 밥하러 가는길인데 ㅋㅋㅋ

    원글님 한마디 잘 쏘아줬다 싶다가도
    솔직히 택시기사 짜증나기도 하지만 무섭기도 해요ㅠ
    온갖 진상택시기사 보다가 성질나서 차 샀네요;;;;;

  • 45.
    '16.2.24 8:43 PM (210.223.xxx.181)

    다음부터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내보내세요.
    운전대를 기사가 잡고 있는 공간에서 기분 나쁘다고 그런 말 하면 안 돼요

  • 46. ...
    '16.2.24 8:46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지금 이걸 잘 했다고 올린 겁니까? 헐...
    목숨을 내놓고 다니네요.

    이 무서운 세상에...
    무슨 일 당하려고...

    혼자 정의의 사도인 척 하는데
    여성 비하는 안 되고 특정 직업 비하는 괜찮은 거예요????

  • 47. 유독
    '16.2.24 8:47 PM (175.195.xxx.168) - 삭제된댓글

    유독 택시기사가 인간 말종들이 많나봐요..
    일년에 한 두번 탈까말까한데 이상한 사람 자주 만나네요..

    제가 좀 뚱뚱해요.. 어느 날 동생하고 대치 드마리스에서 점심약속을 했는데 늦어서 헐레벌떡 택시를 잡아탔는데 머리 허연 노인이 기사를 하더라구요..
    학여울 역으로 가달라고 했더니 거긴 왜가냐 물어서..
    동생하고 점심 약속이 있는데 좀 늦었네요.. 했더니

    한다는 말이 "뭐 점심 안 먹어도 배 부르겠구만!" 이러더라구요...
    순간 벙쪄서 암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 때부터..

    밥 먹는 시간이 어찌되냐 물어서 대답을 안 했는데 혼자서..
    밥 먹는 시간이 길~~어야지 짧으면 살이 찌고 어쩌고 저쩌고 혼자서 계속 일장연설을 하더라구요..
    역에 도착했는데 여기서 내려주세요.. 했는데 질질질 서행을 하면서 못 내리게 하길래 뭐하나 싶어서 미터기를 보니 슬슬슬 가는 동안 돈이 올라가더라구요.. ㅡ,.ㅡ 그거 올라가라고 질질 끈거였죠..
    거스름돈 백원인가 2백원인가 되는데 원래도 받을 생각 없었지만.. "거스름돈 가지세요! 됐죠!" 하고 문 닫고 내렸네요.. 나중에 어찌나 짜증이 나는지 문 확 열어놓구 내릴껄 싶더라구요..

  • 48. 유독
    '16.2.24 8:48 PM (175.195.xxx.168)

    유독 택시기사가 인간 말종들이 많나봐요..
    일년에 한 두번 탈까말까한데 이상한 사람 자주 만나네요..

    제가 좀 뚱뚱해요.. 어느 날 동생하고 대치 드마리스에서 점심약속을 했는데 늦어서 헐레벌떡 택시를 잡아탔는데 머리 허연 노인이 기사를 하더라구요..
    학여울 역으로 가달라고 했더니 거긴 왜가냐 물어서..
    동생하고 점심 약속이 있는데 좀 늦었네요.. 했더니

    한다는 말이 "뭐 점심 안 먹어도 배 부르겠구만!" 이러더라구요...
    순간 벙쪄서 암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 때부터..

    밥 먹는 시간이 어찌되냐 물어서 대답을 안 했는데 혼자서..
    밥 먹는 시간이 길~~어야지 짧으면 살이 찌고 어쩌고 저쩌고 혼자서 계속 일장연설을 하더라구요..
    역에 도착했는데 여기서 내려주세요.. 했는데 질질질 서행을 하면서 뒤에 차가 따라와서 그런다나 하면서 못 내리게 하길래 뭐하나 싶어서 미터기를 보니 슬슬슬 가는 동안 돈이 올라가더라구요.. ㅡ,.ㅡ 그거 올라가라고 질질 끈거였죠..
    거스름돈 백원인가 2백원인가 되는데 원래도 받을 생각 없었지만.. "여기 세워달라구요! 거스름돈 가지세요! 됐죠!" 하고 문 닫고 내렸네요.. 나중에 어찌나 짜증이 나는지 문 확 열어놓구 내릴껄 싶더라구요..

  • 49.
    '16.2.24 8:59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지금 이걸 잘 했다고 올린 겁니까?
    목숨을 내놓고 다니네요.

    이 무서운 세상에
    무슨 일 당하려고.

    게다가 혼자 정의의 사도인 척 하는데
    여성 비하는 안 되고 특정 직업 비하는 괜찮은 거예요????
    똥 뭍은 놈이 겨 뭍은 놈 욕한다고 막상막하 사고방식이네요.

  • 50. ...
    '16.2.24 9:00 PM (114.108.xxx.213)

    댓글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꼬인게 많은게 맞는구나 알겠네요.
    택시기사가 말 그따위로 한게 문제지 원글님이 뭐가 문제에요?
    그러다 미친놈한테 걸려서 봉변 당했을까봐 주의했어야 하는건 별개 문제고
    잘 사는 사람들에 대한 적대감, 여성 비하...이런걸로 똘똘 뭉쳐 꼬여서 어떤 미친 짓을 할지도 모르는...뉴스에 날수도 있는 사람을 옹호하는 사람이 널렸다는게 놀랍군요.
    앞으로 우리나라 점점 이럴거 같은데 큰일이네요.

  • 51. .....
    '16.2.24 9:00 PM (114.93.xxx.240)

    중3때 학교에 화분 하나 싣고 갈 일이 있어 택시 탔는데 생리 터졌냐고 묻더군요.
    어린 여학생한테 그딴 질문 하는 미친 새끼도 있어요.

  • 52. 에혀
    '16.2.24 9:03 PM (58.140.xxx.232)

    원글님 몇살? 택시기사가 뭔 말을하던 그냥 흘려들어요. 발끈해서 뭐라한들 그사람이 깨닫지도 못할뿐더러 목숨이 위험한건 보너스입니다. 그런 말 하는 사람은 그냥 자기수준이 그정도이고 자기 그릇이 그만큼인거여요. 원글이 그사람 부모도 아니고 선생도 아닌데 뭐하러 참견해요. 그것도 자기 혼잣말한걸. 하튼 오늘 운수좋았다 생각하고 앞으론 입조심좀 해요.

  • 53. 원글 댓글 다들 대단하심
    '16.2.24 9:10 PM (121.132.xxx.241)

    그래서 택시 안탄다는둥의 택시 기사에 대한 일반화하며 원글도 말대꾸한게 택시기사 못지 않음.
    난 서비스직 종사자도 아니고 서울내에선 운전하기 무서워 택시 자주 타는데 통계적으로 나쁜 기사 한번도 못만났어요. 아 물론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도 있겠지요. 어느 직업군이나 다 그렇듯 .
    그 택시기사가 한말도 자신의 숱한 경험에서 굳어진 일반화려니 해요. 돈 잘 버는 남편 만나 차 끌고 어설프게 운전이라고 한답시고 교통 방해하는 미시들...운전자 입장에서 속 터지죠. 운전으로 밥 벌어 먹고 사는 택시기사에게 얼마나 앗찔한 순간들이 많겠어요? 성차별이 아니라 그런 아줌마들 많아요. 나도 아줌마지만요.
    해외서 와서 느낀게 이즘 택시 기사들 많이 친절해졌어요. 최근에 만난 30ㅡ40대쯤 되는 기사는 이탈리에서 성악 유학하다 실패해 귀국해 택시기사한다고...

  • 54. 원글 댓글 다들 대단하심
    '16.2.24 9:20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내 자랑인데...택시든 마트에서든 어디서든 저는 항상 모두에게 친절해요. 특히 써비스직에 있는 분들께. 그래서 그런지 거의 항상 모두 저에게 친절해요. 물론 간혹 개념없는 사람, 오지랖 넘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해요. 두번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데 뭐.....그거 다 따박 따박 따지고 신경 곤두세우고 살면 내인생이 피곤해져요.
    택시 기사가 그렇게 말하면 그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 넘기겠어요.

  • 55. 원글 댓글 다들 대단하심
    '16.2.24 9:28 PM (121.132.xxx.241) - 삭제된댓글

    내 자랑 아닌 자랑인데...택시든 마트에서든 어디서든 저는 항상 모두에게 친절해요. 특히 써비스직에 있는 분들께. 그래서 그런지 거의 항상 모두 저에게 친절해요. 물론 간혹 개념없는 사람, 오지랖 넘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해요. 두번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데 뭐.....그거 다 따박 따박 따지고 신경 곤두세우고 살면 내인생이 피곤해져요.
    택시 기사가 그렇게 말하면 그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 넘기겠어요.
    아저씨는 사모님이 놀고 먹어서 택시기사 하시나봐요 라고 비꼬는건 결국 그 택시기사 와 똑같은 수준이 되는거고 재수 없으면 화를 당할수도 있고 분쟁까지 몰고 갈수 있어요.
    그런다고 원글님 인생이 행복해지나요? 속이 후련해졌나요?
    내 자랑인데...택시든 마트에서든 어디서든 저는 항상 모두에게 친절해요. 특히 써비스직에 있는 분들께. 그래서 그런지 거의 항상 모두 저에게 친절해요. 물론 간혹 개념없는 사람, 오지랖 넘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해요. 두번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데 뭐.....그거 다 따박 따박 따지고 신경 곤두세우고 살면 내인생이 피곤해져요.
    택시 기사가 그렇게 말하면 그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 넘기겠어요.

  • 56. 원글 댓글 다들 대단하심
    '16.2.24 9:29 PM (121.132.xxx.241)

    내 자랑 아닌 자랑인데...택시든 마트에서든 어디서든 저는 항상 모두에게 친절해요. 특히 써비스직에 있는 분들께. 그래서 그런지 거의 항상 모두 저에게 친절해요. 물론 간혹 개념없는 사람, 오지랖 넘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해요. 두번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데 뭐.....그거 다 따박 따박 따지고 신경 곤두세우고 살면 내인생이 피곤해져요.
    택시 기사가 그렇게 말하면 그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 넘기겠어요.
    아저씨는 사모님이 놀고 먹어서 택시기사 하시나봐요 라고 비꼬는건 결국 그 택시기사 와 똑같은 수준이 되는거고 재수 없으면 화를 당할수도 있고 분쟁까지 몰고 갈수 있어요.
    그런다고 원글님 인생이 행복해지나요? 속이 후련해졌나요?

  • 57. ...
    '16.2.24 9:39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이놈의 82는 글쓴이는 무조건 까고보네

    바로 윗님 나도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저건 기사가 잘못한거잖아요. 윗님은 그런 댓글쓰고 인생이 행복해집니까? 속이 후련합니까?

  • 58. ????
    '16.2.24 9:51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묻지마 살인으로 누군가 사람을 죽였어요.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이 정의의 사도랍시고
    응징하려고 그 사람을 죽여요.

    그럼 자칭 정의의 사도는 정말 정의의 사도일까요?
    똑같은 또라이일까요?

    택시기사 비하나 여성비하나.

  • 59. 전에
    '16.2.24 9:53 PM (14.52.xxx.171)

    만난 기사는 백번 잘못한거고
    오늘 기사는 대놓고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잇었을까 싶네요

  • 60. ~~
    '16.2.24 9:58 PM (116.33.xxx.71)

    손님 태우고 그딴말하는게 잘한거예요?
    원글님 비난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어이없네요.
    손님이 여자고 하니 들으라고 한 말인거 의도적으로 뻔히 보이는데 뭘 비난이예요~~

  • 61. 참나
    '16.2.24 10:02 PM (103.10.xxx.218)

    그 아파트 사는 여자를 욕했으니 원글님도 도맷금으로 넘기는 말이잖아요.
    기분 나쁜게 당연하죠.
    저 같으면 "딴 소리 마시고 운전에나 집중하세요."라고 했을 것 같아요.
    전에 이 말 저 말 시키면서 개수작 거는 늙은 기사놈한테 저렇게 말했더니 입을 꽉 다물던데요.

  • 62. 이어폰
    '16.2.24 10:52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끼세요.
    택시타면 목적지 말하고 바로 양쪽에 이어폰 끼고 스마트폰 하면 말 못걸어요. 걸어도 못들은척 하구요.
    전 무교이고 종교 가질 생각 눈꼽만큼도 없는데 정말 신기하다 싶을만큼 자기네 종교 믿으라고 강요하는 기사를 자주 만나요. 대충 관심없어 하면 그만둬야 하는데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듣기 싫은 종교 권유를 들어요.
    그때마다 기분이 너무 상해서 요즘은 외출할때 스마트폰은 잊어도 이어폰 꼭 가지고 다녀요. 덕분에 택시타도 편안해요.

  • 63. ...
    '16.2.25 12:45 AM (121.131.xxx.117) - 삭제된댓글

    아파트 입구에서 들어가려 서행하는게 운전미숙이거나 문제는 아니죠? 오히려 안전운전이죠. 아파트 근처에서 과속이 더 문제 아닌가요?
    저렇게 난폭운전에 쓸뎅벗는 욕설까지 돈대고 타면서 왜 참아야 하나요?

    택시타면 정말 이상한 기사들 너무 많습니다. 무법운전에.. 이상한 말에..
    택시가 담배냄새로 쩔어있거나.. 아니면 뜬금없는 왕년 자기자랑에..
    피곤합니다. 정말.
    택시기사들이 이상해서 자가용 끌고나오는 사람들도 더 많을 겁니다.

    원글님 잘하셨어요.

  • 64. ..
    '16.2.25 1:32 A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뭘 한방먹였다는건지 대체,?


    둘다 싫다

  • 65. 아웅
    '16.2.25 1:43 AM (116.37.xxx.135)

    택시기사가 이상한 것도 많고 원글님이 못할 말 한 것도 아닌데요
    운전대가 택시기사한테 있는 이상 내 목숨을 담보하고 있다는 공포에 차라리 중간에 내려버리지 뭐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아예 첫마디부터 상대를 안해요
    뻘소리하는 기사, 급출발 급제동으로 꿀렁꿀렁 멀미나게 운전하는 기사, 차에서 담배냄새 나는 택시 등 극혐입니다 진짜

  • 66. ㅡㅡ
    '16.2.25 1:47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뭘 한방 먹인건지?
    나도 둘다 싫다2222

    저도 그런 택시기사든 너무싫고 사이코 많다고봉변당할까
    댓꾸도 안하고 모른척하는데 똑같이 받아치고
    나 잘했지? 우쭈쭈 해달라? 개긴도긴

  • 67. 원글님
    '16.2.25 1:47 AM (14.35.xxx.109) - 삭제된댓글

    재치있으신 분 같아요. 빵 터졌어요
    저도
    예전에 택시기사한테 저 들으라고 중얼거린 소리도 들어봤구요
    또 어떤 택시기사는 추파 던지기도 하구요
    택시기사들중 속 꼬인 분들 많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 혼자는 택시 안탑니다.
    택시기사들 그래봤자 손님만 더 떨어져 나갈텐데 너무 근시안이에요.
    원글님 비난하는 이상한 댓글은 아마 가족 관계자? 같아요

  • 68. 원글님
    '16.2.25 1:48 AM (14.35.xxx.109) - 삭제된댓글

    재치있으신 분 같아요. 빵 터졌어요
    저도
    예전에 택시기사가 중얼거린 소리 들어봤구요
    또 어떤 택시기사는 추파 던지기도 하구요
    택시기사들중 속 꼬인 분들 많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 혼자는 택시 안탑니다.
    택시기사들 그래봤자 손님만 더 떨어져 나갈텐데 너무 근시안이에요.
    원글님 비난하는 이상한 댓글은 아마 가족 관계자? 같아요

  • 69. 원글님
    '16.2.25 1:49 AM (14.35.xxx.109)

    재치있으신 분 같아요. 빵 터졌어요
    저도
    예전에 택시기사가 -아줌마들 남편 잘 만나 팔자 좋다 -중얼거린 소리 들어봤구요
    또 어떤 택시기사는 추파 던지기도 하구요
    택시기사들중 속 꼬인 분들 많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 혼자는 택시 안탑니다.
    택시기사들 그래봤자 손님만 더 떨어져 나갈텐데 너무 근시안이에요.
    원글님 비난하는 이상한 댓글은 아마 가족 관계자? 같아요

  • 70.
    '16.2.25 2:02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서로 도찐개찐이네요.
    험한꼴 안당한걸 다행으로 아세요. ㅡㅡㅋ

  • 71. ..
    '16.2.25 2:24 AM (211.223.xxx.203)

    어디 아파트길래...

    택시기사들 잘 못 대하다가 큰일나요.

    예전에 아는 사람 여동생을 그것도 아기까지 안고 있었는데

    김포 어디 논두에다 내려 놓고 가 버려서 데리러 갔었어요.

  • 72. ..
    '16.2.25 2:25 AM (211.223.xxx.203)

    논두렁..

  • 73.
    '16.2.25 2:28 AM (182.224.xxx.183)

    택시기사님들 보통 50-70대 아닌가요

    아버지뻘 할아버지뻘인데.. 한방 먹였다고 좋아하시는게 ;;;;;

    저는 운전하면서 택시한테는 양보해요

    내가 택시탔을때 마음으로...

  • 74.
    '16.2.25 2:32 AM (182.224.xxx.183)

    참고로 아버지는 공무원 엄마는 부동산일하십니다 ^_^ 부모님 직업물어보실까봐요 ㅎㅎ

  • 75.
    '16.2.25 9:10 AM (219.240.xxx.140)


    82분들 원글에게 너도 잘한거 없다 티끌만한 흠이라도 원글에게서 찾으면 꼬집고 물고늘어지시는분들
    순결한 피해자 증후군으로 보입니다.

    가해자야 나쁘지만 피해자는 티끌만큼도 흠없이 완벽히 착해야한다생각하는거죠.

    강간피해자도 그렇고
    피해입어도 말대꾸라도하면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나죠
    왜냐면 피해자는 완벽히 선해야하니까요.

    택시기사 저런놈 여럿 만나봤어요. 자주 타는데 10 명3 명은 여자에게 무례한줄 모르고 막대해요.
    어떤놈은 한참 돌아가는거같길래 이 길 맞냐 물었다니
    자기가 속이겠냐고 버럭 화내며 저를 내칠 기세더군요.

    사람하나없는 논밭 시골 도로였어요.

    피해자가 여러분 입맞에 밎게 무조건 고구마되어
    당하기만 해야 모두 답답하다하면서 편들어주시는 분위기 압니다. 모든 피해자가 완벽히 선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링크참조. 선한 피해자 증후군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rtppper&logNo=220402127854

  • 76. ..
    '16.2.25 9:23 AM (14.38.xxx.247)

    겁이 없으시네요.
    저도 대학다닐때 말도안되는 소리 지껄이는 기사말 들어주다가
    대꾸못할 한두마디 던졌더니 갑자기 난폭운전시작하더라구요.
    이러다 어디끌려가겠다싶어서.. 입다물고있다가 다행히 집앞에서 내려주길래 문꽝하고 말았는데
    지금생각하면 아찔해요
    나이가 많다고해도 별별사람들이 다 몸인곳이 택시쪽이라고 하니..
    그냥 쓸데없는말은 흘려듣고마는걸로 끝내시는게..

  • 77. 무슨
    '16.2.25 9:33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아파트 입구에서 우회전 준비하는 차는 당연히 서행합니다.
    김여사 아니라 택시기사라도 서행합니다.
    답답한 뒷 차가 왼쪽 차선으로 옮겨 주행하게 되죠.

  • 78. 재치
    '16.2.25 9:59 AM (121.151.xxx.185)

    원글님 재치있으세요!
    저는 택시에서 별별 말 많이 들어봤지만, 순발력이 부족해서 집에 가서 잘 때쯤에나 할 말이 생각나는 편이거든요.
    택시 기사님들도 하루 종일 좁은 차안에서 운전하셔야 하니 힘드셔서 그런지 택시 타면 이것 저것 하소연 하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어릴 때에는 그런 말 다 들어드리고 물개박수 리액션해 드리고 그랬는데 이제는 저도 힘들어서, 택시 타자마자 세상만사 근심 다 짊어진 표정으로 눈감고 있어요. 그러면 말 안붙이시고 조용히 운전해 주시더라고요. 아주 가끔 고민 말해봐 해결해 줄게 이런 기사님들도 계셨는데, 제가 고민 다 얘기하면 묵묵부답 ㅋㅋㅋ

  • 79. 라라라
    '16.2.25 10:19 AM (1.237.xxx.230)

    근데 문맥상 '아저씨는 사모님이 놀고 먹어서 택시기사 하시나봐요' 라는 말이 말이 되나요??
    택시 기사는 돈 없는 사람이고, 지금 욕하고 있는 사람은 돈잘버는 남자 마눌들인데..
    논리도 문맥도 맞지 않는 말로 한방 먹인다는게 말이되나요?

  • 80. 옆길
    '16.2.25 10:21 AM (118.38.xxx.195)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큰길로 늘상 죽 다니던 마트를 가 자니께 기사뉨 혼자 골목골목 쌩쑈하며
    가시길래 애들도 있고 말하기 귀찮아 냅뒀더니 갑자기 비싼?아파트 정문게이트를 통과해서 다른 출구로 나오더니
    어 목적지와 방향이 다르네 카더니 내려서 걸어가실래요 ~라고 정확히 씨부리시길래 참고있던 욕발사함
    한다는 변명이 택시는 이런 아파트 통과할때 게이트 신원확인없이 자동패쓰 된다고 머래 그래서 으쩌라고

  • 81.
    '16.2.25 10:22 AM (112.168.xxx.53)

    무서운세상인데 그러려니하구 넘기세요 택시기사들 성질 더러운 조폭같은놈들두 있어서 무서워요

  • 82. 사이다네요
    '16.2.25 10:45 AM (61.79.xxx.56)

    원글님 뭐라 하는 분들 가족인 거 같아요. 안 그럼 이해 안 가는 이해심 뭔지!
    물론 좋은 기사님들도 간~~혹 있죠
    그러나 대부분 기사들 서비스 정신은 아니 직업 정신은 어떻게 해야 생길지!

  • 83. ...
    '16.2.25 11:08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운전하다 버스에는 양보하지만
    택시에 뭐하러요?
    너무 심하게 끼고 얌체짓은 다하고...
    버스야 여러분이 타고 계시니 제가 양보하는게
    이해가지만 택시에 탄 손님이나
    저혼자인 제차나 양보할 이유가 없는데요?
    어차피 자기 볼일은 다 바쁩니다...
    설사 밥을 하러가는 길이라도...

  • 84. .....
    '16.2.25 11:55 AM (59.4.xxx.150)

    대체 뭘 한 방 먹였다는거죠??

    그리고 그 밑에 잘했다라는 댓글은 또 무슨 논리인가요?


    '아저씨는 사모님이 놀고 먹어서 택시기사 하시나봐요' 라는 말이 말이 되나요??

    전 원글님 말이 더 어이가 없어요.
    하나도
    시원하지 않구요. 글에서 인격이 뭍어나는 건 왜일까요?

  • 85. 뭐가 사이다?
    '16.2.25 12:11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보다 마지막 참은 택시기사가 인격이 나아 보이네요.. 직업이라고 진상고객 참라야한단 생각으로
    거기서 끝내셨나보네요.
    애까지 있단 여자가 말하는 ㅆㄱㅈ 하고는..
    발끈해서 지 성질대로 따박따박 할말 다 내지르는
    십대 철부지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걸 또 자랑이라고 게시판에...
    원글 정신연령이 안쓰럽네요.

  • 86. 미친놈 출현요~~
    '16.2.25 12:23 PM (218.234.xxx.133)

    뭐가 사이다?
    '16.2.25 12:11 PM (211.36.xxx.157)

    원글님보다 마지막 참은 택시기사가 인격이 나아 보이네요.. 직업이라고 진상고객 참라야한단 생각으로
    거기서 끝내셨나보네요.
    애까지 있단 여자가 말하는 ㅆㄱㅈ 하고는..
    발끈해서 지 성질대로 따박따박 할말 다 내지르는
    십대 철부지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걸 또 자랑이라고 게시판에...
    원글 정신연령이 안쓰럽네요.

  • 87. 비 오는 날
    '16.2.25 1:06 PM (58.142.xxx.22)

    여기서 원글 욕하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합리적이지 못하고
    여자 무시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겠지...
    어휴ㅋㅋ

  • 88. 이상해
    '16.2.25 1:15 PM (211.35.xxx.21)

    2015년도 택시를 120번 정도 탔습니다.

    딱 한번 불편했어요.
    아침에 막히는 곳으로 간다고 ... 지금 겨우 거기 빠져나왔는데 다시 그곳으로 간다고 ...

    택시 탈만큼 타는 편인데 전 이상한분 못 만나네요. 위에 한분 빼고
    어디서 그렇게 이상한 기사님들이 계신건지...

  • 89. 논리
    '16.2.25 2:50 PM (121.151.xxx.185)

    원글님이 어떤 논리로 이야기하셨는지 저는 이해가 되네요.

    기사님은 일면식도 없는 여성 운전자를 보고 "남편이 잘 벌어 놀고 먹는다, 저런 여편네들은 일 안하고 남편 돈이나 쓴다"라고 말하면서 여자들은 근로능력도 의사도 없는 것처럼 일반화하셨잖아요.
    그 말에 원글님도 같은 여자로서 기분이 좋지 않으셨던 것 같고, 그래서 원글님은 기사님에게
    '기사님 부인도 기사님이 비하하는 놀고먹는 여성들에 포함되느냐, 기사님도 부인이 있다면 여성을 싸잡아서 그렇게 심한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속뜻을 가지고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문맥에 잘 맞는 것 같아요.

  • 90. ..
    '16.2.25 3:28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이한말은 한방먹인게 아니고 재치도 전혀 없는 말인데 뭘 한방먹였다는거지?

    그건그런데 택시기사들중에 좋은아저씨들도계시지만
    여성혐오증 가진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조심해야함

    남자승객들은 절대 이해못항.

  • 91. ..
    '16.2.25 3:30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지켜줄 남자 없는 서민 부녀자들한테는 어찌 대할지 안봐도 뻔해요..

  • 92. 여기서 원글러 욕하는
    '16.2.25 3:38 PM (223.62.xxx.37)

    마님충 대다나다 최소 택시기사 혹은 택시기사 싸모님

  • 93. 세상이
    '16.2.25 4:20 PM (211.230.xxx.117)

    세상이 너무 험해졌어요
    다음엔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 안전을 위해서요

    꼬~~옥 참고 계시다가
    내리실때
    문 꽝 닫아버리세요

  • 94. ㄴㄴ
    '16.2.25 4:37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 택시기사였는데 저는 한참 위~ 댓글에서 그 기사 욕했음요.

  • 95.
    '16.2.25 4:45 PM (219.240.xxx.140)

    10 번타면 2-3명은 불친절했어요.
    친절한분늘께는 팁주거나 고맙다고 꼭 해요. 가는내내 마음 놓이니까요.

    잘못걸린날은 불안해요
    이유없이 화가 나 있거나
    내가 묻는말도 씹고 자기 통화만 계속하고
    나 건드리면 너 죽는다 이런 느낌 주는 놈도 있었어요.

    같은 택시기사끼리도 알아요
    또라이같은 놈 상종 못할 놈도 많다고하더라고요

    어두운 길에 탔던 택시 잊지못해요.
    외진길이었는데
    어디 가자했더니 대답안하고 그냥 운전
    쾅쾅 두들김. 공포분위기 조성
    차가 잠시 섰을때 도착안했는데도 내림. 너무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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