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인데요.
어떻게 남의 개인정보를 알았는지 생일이라고 저 여자가 먼저 같이 점심 먹자고 했거든요?
식당에서 자기 몫만 내고 나가네요.
같이 먹어주는게 성은이었나봐요.
사실 껄끄러운데 같이 먹자니까 그냥 봐주는 의미로 나가준거거든요.
제 생일인데요.
어떻게 남의 개인정보를 알았는지 생일이라고 저 여자가 먼저 같이 점심 먹자고 했거든요?
식당에서 자기 몫만 내고 나가네요.
같이 먹어주는게 성은이었나봐요.
사실 껄끄러운데 같이 먹자니까 그냥 봐주는 의미로 나가준거거든요.
화이팅
기본. 누구랑 돈쓰게 되면 뿐빠이한다라는 생각을 깔고 살아요.
보통 생일자가 턱 내는거 아닌가...더치한거 보면 개념탑재인데요?
왜 이렇죠?
생일 챙겨달란것도 아니고
먼저 생일이니 밥먹자고 하고
자기 돈만 내놓고 갔다구요?
얻어먹는 좋아하진 않지만
내 시간은 돈이 아닌가?
생일자가 밥사고 축하해 주는 사람은 선물하고...
선물 안 받았다면 더치페이가 맞는거 같네요.
생일인사람이 밥사는거~~ 초등생도 생일당사자가 쏩니다~선물 천원짜리받아도 ㅎ
보통은 생일인 사람이 밥을 사고 선물을 받죠
그리고 생일 아니면 밥먹자는 사람이 내기도 하고
각자 내기도 하고요 ㅇㅇ
딱히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
밥먹자 했음
밥값은 내려고 나간거 아닌가요?
밥먹자 했던 사람은 선물줬을거구요
내 생일날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 내가 밥 사고 싶은 사람 만나는거지, 내가 별로 안 만나고 싶은 사람 밥 같이 안 먹고 싶은 사람.. 내 생일날까지 만나야할까요? ㅠㅠ
전 나 밥 안사줘도 되니 안친한 사람은 안 만나고 싶어요.
같이 밥 먹을 사람 없고, 밥 사주기는 싫고, 생일겸 불러냈나보네요...
생일인데 같이 밥먹자 했음
밥사라로 들리지 않나요?
생일인 사람이 밥사고
축하해주러 모인 사람은 선물주고
초등때부터 규칙처럼 그리해오는것 아닌가요?
생일인 사람이 밥 사는거에요?
선물은 안받았어요.
저는 항상 제가 밥 샀어요. 선물 대신 축하의 의미로요.
오랜 친구 하나도 생일에 꼭 연락해서는 잔뜩 얻어 먹고 선물도 없이 축하한다는 인사만 하더라구요.
은근히 어이없긴 하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생일에는 사라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저한테는 문화충격이에요. ㅠㅠㅠㅠ
선물도 없이 밥먹자 했단것도 좀 놀랍고
더치페이 했단것도 좀 충격이긴 하네요
ㅎ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댓글들에도 놀라네요.
밥사준다는 의미 아닌가요;;;
껄끄러운 사인데 밥먹자는 것도 이해안가고,
이건 말안해도 서로 알지않나요?;;;
단둘이 먹는건 정말 호감이 있고 친밀해야 하고 더구나 생일밥은 아무나 사주거나 얻어먹거나 하기 힘든건데.
생일자에게 선물 주고 생일자가 밥 사던가
생일자에게 밥을 사던가일 텐뎅.
댓글이 더 황당하네요.
생일이라도 밥 같이 먹자는 뉘앙스에는 자기가 밥사겠다는거 포함된거 같은데요.
설령 그게 아니라고 해도, "니 생일이니까 니가 밥쏴. 내가 선물로 차살게.. " 이런센스조차 없고, 자기밥값만 내고나갔다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을 엿멕이는 행동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초기 댓글 이상, 저도 선물준비했으면 혹시 몰라도 선물 없이 생일이니 먼저 밥 같이 먹자했으면 선물대신 축하한다고 밥사려고 불러내는 거 아닌지.. 더치.. 생소하네요..
누가 쏘느냐 상관없이 생일이니 밥먹자고 하고 어떻게 처리하자 상의도 없이 자기것만 쿨(?)하게 계산하고 나간.. 어이상실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먹자고 하는 사람이 보통은 쏘지않나요..
생일과 관계없이요..
게다가 저는 항상 생일때는 누군가가 밥을 사줬었네요..
그깟 밥값 누가 내면 어때요~~
생일날 함께 밥먹었다는 의미가 있는거죠...
남자들은 밥먹고 술먹으면 서로 자기가 낼거라고 박터지게 싸워요 ㅋㅋㅋ
당사자가 전화해서 밥먹자고 한 건 아니쟎아요
그래도 내생일을 기억해줘서 기분좋게 밥한끼 샀다면
저는 고마워서라도 다음에 한번 살것 같아요
둘인데 인간미도 없네요
댓글을 읽으면 제가 이상한가 싶어요
말하지도 않았는데 걸끄러운 관계의 사람이 "생일인데 같이 밥먹자" 하고
자기 먹은 음식만 계산하고 나갔다.
이 상황이 안 이상해요?
물론 "네 생일이 네가 밥사라!" 하고 휑하니 나가지 않은 것만도 감사할 지경이지만
아무렇지 않거나 당연히 내 생일이니 밥을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지 않나요?
어머나 축하해준다는 의미로 자기가 밥산다는 거 아닌가요?선물도 없고...아 정말 그게 뭐죠?자기 먹은 것만 내요?참...ㅋㅋㅋ
진상은 아님
밥 먹고 쏙 빠져서 자기 밥까지 계산해달라고 하면 모를까..
평타는 했구만요
그게 부담없고 좋지 않아요?
나같으면 알아줘서 고맙다고 차 사겠어요
작성자님, 생일 선물이 나랑 밥 먹는거였나봐요.
나랑 밥 먹을수있는게 생일선물인거같아요.
내가 밥 먹어줬는데, 그래도 내가 양식은 있으니 내 밥값은 내가 내마...
내가 너랑 밥 먹어주는게 바로 생일 선물이라는 의미...
그나마 니 생일 아니면 니가 어떻게 나랑 밥을 먹겠니...
다만 내가 너를 헤아려 내 밥값은 내가 내마...
다음부터는 그냥 거절하세요.
저라도 별로 친하지 않은 지인이 내 생일을 빌리로 불러내면 밥 사주는줄 알거같아요.
상대가 밥사면 내가 커피사면 되는거고.
내가 내 생일이 굳이 친하지도 않은 지인을 불러 밥 살 이유는 없잖아요..ㅋ
빌리가 아니라 빌미..ㅠㅠㅠ
82 주위엔 신기한 사람들 많네요.
저게 당연한 거라니.
보통은 선물 준비해오잖아요?
선물도 안 주는데 생일인 사람이 돈을 내는 경우는 없어요.
그냥 더치로 밥 먹을 거면 생일이니 보자는 얘기를 안하지 않나?
어리둥절 갸우뚱 하네요
생일인데
선물없이 같이 밥먹자고 먼저 했음
보통 밥을 사주죠.
고가의 밥도 아닌거같은대
원글 서운할만해요
저도 초기 댓글 이상
황당하네요. 님생일을 빌미로 외식하고 싶었나 봅니다.
여기도 쿨병 걸린 사람들 많네요 평소엔 더치해도 생일이면 밥을 사주던지 선물을 해주던지 그러는가 아닌가요?
거기다 생일이라고 밥먹자고 하면 기본적으로 내가 산다는거거나 선물주면서 더치하겠죠
여기서 원글 타박하는 댓글들은 친구들이랑 생일때 밥먹으면 선물없이 더치페이 하나봐요
아무튼 껄끄러운 인간들은 이래서 만나봐야 기분만 나쁘니 역시 이상하다 싶음 안보는게 낫겠네요
피차 '같이 먹어준다' 같은데요
생일이라고 밥 먹자고 했으면
정말 코딱지만큼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갖고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제 상식으론 좀 황당하네요....
뭐 자기 밥을 자기돈으로 먹었다니 욕이야 못하겠지만
뭐야....황당하네 생각은 들 것 같네요.
'사실 껄끄러운데 같이 먹자니까 그냥 봐주는 의미로 나가준거거든요.'
이 마지막 문장만 아니였으면 저도 원글님 글에 공감할데..
누가 생일 챙겨주면 나도 챙겨야 하니까
어지간히 친한 사이 아니면 '마음만으로 고맙다~'면서
거절하지 그러셨어요.
그러나 이번 만남으로 더 친하게 될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기대하에
제가 원글님이라면 생일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제가 밥을 샀을테고, 상대방 입장이었대도 축하의 의미로 밥을 샀을 거예요.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두사람이 참 닮은듯..
평행선처럼 결코 가까워질 수 없을지도요.
원글님은 글 분위기로 볼때 그런 기대는 안하시는것 같네요.
저도
거의 매일 제 차로
운동같이 다니던 엄마가
근처 식당에서 점심먹자해서
갔더니(그때 저도 딱 원글님심정이었네요. 마지못해)
큰 선심쓰듯 자기건 자기가 내겠다고해서 잠시 쇼크..
상대방녀ᆞㄴ도 어지간하네요.
밥먹자해놓고 지껏만
완전 공감가믄서 상대녀여에게 화나요.
예전운아파트 젊은것도 남펴ᆞㄴ 하고 사이
않좋은지 외롭다고 밤에몇번 언니 나가서
한잔하자고..가기싫은거 억지로 애둘놓고
가줬더니 계산할때 지것만 딱놓고
나가요.
민준엄마야..너 철이없어도 글치
참 너 재섭는 여자였다..섞을.
이사가서 잘사냐?
생일자가 밥사주죠.
그나마 자기건 계산했다니 다행인듯한데.
무슨 사연이 있길래
생일 당사자가 계산할 경우는 그 당사자가 밥 먹자고 했을 때죠.
상대편이 밥먹자고 해도 생일 당사자가 내야 한다면
이건 뭐 매일 매일 생일인 사람들 쫓아가서 밥 먹자고 해서 365일 공밥 얻어 먹어도 돼겠네요.
여기서 사연 읽고 댓글 읽을 때마다 세상은 넓고 거지같은 ㄴ들이 많다는 걸 실감하고 가요. 생일 선물로 자기 낯짝 보라는 건가요?
댓글보며 이해가 잘안되서.
이런 문화..좀 충격이네요
당연히 생일자가 내 생일인데 하며 초대하면
생일자가 내고 선물을 주지만.
그건 초대를 했을경우고.
그냥 니생일이니 밥먹자는 너의 생일이니
축하하는 의미로 내가 밥사줄께로 알고있어요.
여태 그리 살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