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시청률은 잘 안나왔지만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해서 작년 년말에 할것도 없고 해서 주말동안 몰아서 한꺼번에 본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필리버스터 하는 장면이 나왔죠. 생초짜 무식한 초선의원 진상필의원이 정치적 야합으로 함께 참여하기로 했던 동료의원들이 외면한 사이 24시간?(드라마니까)이상 혼자 버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더민주의 필리버스터는 드라마에서 아이디어 따온거 같기도 해요.. 신의 한 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평소 정치얘기 안하는 우리 팀 직원들도 필리버스터 얘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