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와 스킨십

초보 조회수 : 5,788
작성일 : 2016-02-23 13:17:53

최근에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삼개월 차 접어들어 풀스윙을 익히고 있는 중인데
제대로 배우자면 어쩔 수 없겠으나 코치의 초근접 신체 밀착이
너무나 부담스러워요. ㅠㅠ

수강생도 적은 곳이라 단 둘만 있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지도 차원이겠으나 지나치게 밀착하여 옆구리, 골반,
다리, 등을 마치 자신의 몸인 것 처럼 터치하는 상황이 매우
불편합니다. 줄담배라 짙은 담배 냄새도 참기가 힘들구요.

젊지도 이쁘지도 않은 내게 작업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완전
오바. 육바고  원래 다 이렇게 배우는 것이겠죠?


IP : 183.97.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프는
    '16.2.23 1:20 PM (175.126.xxx.29)

    아니 배웠으나,,,
    상식적으로....굳이
    터치를 해야만 가르칠수 있나요?
    아닐거 같은데?

    만약 수영의 예를 들면..
    굳이 몸을 잡아줘도 되지만,,,대부분은 말로 하거든요.

  • 2. dlfjs
    '16.2.23 1:33 PM (114.204.xxx.212)

    강사를 바꾸던지 다른데 가세요
    님이 불편하다면 그 강사 지도가 문제인거죠
    그렇게 온몸 닿게 터치 안해요

  • 3. 동기
    '16.2.23 1:33 PM (182.216.xxx.117)

    저도 삼개월차입니다.
    프로마다 코칭스타일이 다르겠지만
    풀스윙을 하는 경우 먼저 자신이 자세을 보이고 제가 하면 그대로 있으라고 한 후
    골프채와 팔꿈치를 터치해서 자세을 잡아줬어요.
    그리고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은 자신이 포즈를 잡고 "이렇게 하세요"라고 말하구요.
    참 곤란하시겠어요.

  • 4. ....
    '16.2.23 2:51 PM (114.93.xxx.240) - 삭제된댓글

    그런 놈 있고 안그런 프로 있어요.
    불편하면 바꾸세요.

  • 5. ....
    '16.2.23 2:51 PM (114.93.xxx.240)

    안그런 프로도 많이 있어요.
    불편하면 바꾸세요.

  • 6. 저도 3개월차..
    '16.2.23 3:55 PM (218.39.xxx.254)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몸으로 하는거라 ...접촉이 많더라구요
    말로만 설명하는것 보다 몸이 느끼는게 중요하니까요
    저도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이젠 뭐...괜찮아요
    남편이랑 같이 연습하러 가도 손 잡아주고 어깨 잡아주고 합니다
    우리 선생님은 깔끔한 미남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992 결혼할때 여자들은 시댁자리 고민 1 남자 2016/02/24 1,208
531991 김치냉장고 사야하는데요, 스탠드형 vs 뚜껑형 6 머리야 2016/02/24 2,760
531990 은수미 힘내라!! 4 24 테네시아짐 2016/02/24 1,632
531989 육아부모가 딩크보다 질병발발가능성이 9 화이트스카이.. 2016/02/24 2,032
531988 유치원 영어교재 때문에 열받아요 8 으윽 2016/02/24 2,290
531987 안철수씨 직권상정 뭔지 모르나요?.jpg 19 난리네요 2016/02/24 2,568
531986 아침일찍 비행기로 출국시에 환전은 어디서 하세요? 8 낼모레 2016/02/24 1,351
531985 디지털 시계 사용하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 2016/02/24 421
531984 필리버스터 발언을 하고 있은 은수미의원 발언 중 최고의 말 5 눈물 2016/02/24 1,570
531983 안철수"테러방지법 강행하는與나, 막는野나 똑같아; 25 2016/02/24 1,655
531982 은수미 잘한다.3 1 지금도 2016/02/24 493
531981 안철수 '테러방지법 강행하는 여당, 막는 야당 똑같아' 5 양비론 2016/02/24 676
531980 원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57 이해불가 2016/02/24 14,885
531979 은수미 힘내라2!!! 2 닭잡자 2016/02/24 608
531978 돈의 위력 4 세상 2016/02/24 1,746
531977 남친이 왜 계속 저를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2 ... 2016/02/24 4,997
531976 부정교합 교정 잘 아시는분~ 2 교정 2016/02/24 1,314
531975 은수미 힘내라 !! 4 기도 2016/02/24 713
531974 깍쟁이 나물가게 아가씨 ㅋㅋ 22 ... 2016/02/24 4,479
531973 김광진 의원님 5 .. 2016/02/24 837
531972 하대길의 은밀한 취미 (하 시리즈) 1 ㄹㅎ 2016/02/24 529
531971 조개좋아하시는 분들 어디서 사시나요 5 조개사랑 2016/02/24 963
531970 쿠팡..제아들말이 왜이렇게 친절해요 적응안되게 ㅋㅋㅋ 7 ... 2016/02/24 1,960
531969 조선일보가 뭔가를 준비중인가봐요. 8 찌라시 2016/02/24 1,895
531968 (초2)2명이서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우리아이만 들어오지 말라고 .. 12 열매사랑 2016/02/24 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