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삼개월 차 접어들어 풀스윙을 익히고 있는 중인데
제대로 배우자면 어쩔 수 없겠으나 코치의 초근접 신체 밀착이
너무나 부담스러워요. ㅠㅠ
수강생도 적은 곳이라 단 둘만 있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지도 차원이겠으나 지나치게 밀착하여 옆구리, 골반,
다리, 등을 마치 자신의 몸인 것 처럼 터치하는 상황이 매우
불편합니다. 줄담배라 짙은 담배 냄새도 참기가 힘들구요.
젊지도 이쁘지도 않은 내게 작업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완전
오바. 육바고 원래 다 이렇게 배우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