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까진 아니고 그냥 직장 잘 다니고 있어요...
오랜 연애 끝에 헤어지고 나이만 먹었네요 ㅎㅎ
근데 아직까지도 꿈을 꾸고 있는건지 높은 기준 없이
사람 좋고 따뜻한 사람이면 좋은데..참 만날 기회도 흔치 않고
그러네요..그리고 뭐 나름 기준이라고 한다면 자기 좋아하는 일 즐겁게
하는 사람 만나고 싶은데..건축 설계나 뭐 자기가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요..
아니면 인생이라도 즐겁게 꾸려나가고 싶은 사람.. ㅎ
이 나이에 그런 사람 찾기 쉽지 않을까요?
나름 서울 4년제 나와서 직장 생활 잘하고 있고 마음, 얼굴이
작은 키 때문인지 나이보다 어리게 봐줘서 사람들이 다행이다 싶은데..
나이가 걸리네요 ㅠㅠ갑자기 저번주부터 마음이 막 급해지네요 ㅋㅋ
다들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30대 후반 미스님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