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친구 뭐라고 부르세요?
가끔 만나서 어울리는데요
신랑이 저보다 5살 많으니 신랑 친구도 그렇죠
근데 뭐라고 호칭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오빠?
보통 자연스레 어울리는 신랑 친구
뭐라고 부르시나요?
나이가 나보다 좀 많이 많을경우요
1. ...
'16.2.23 11:37 AM (45.64.xxx.119)도련님
2. 헐..
'16.2.23 11:38 AM (112.220.xxx.102)뭔 오빠에요
OO씨라고 부르면 되죠3. ..
'16.2.23 11:39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남편은 나와 항렬이 같아요 동급이어요. 그러니 남편 친구도 동급.
그래서 누구씨
또는 누구아빠.
오빠는 헐```입니다 ㅠㅠ4. 아프지말게
'16.2.23 11:40 AM (61.77.xxx.221)누구누구씨~~
절대 오빠아닙니다5. ,,,,
'16.2.23 11:41 AM (115.22.xxx.148)@@씨가 맞지 않을까요..제 남편도 4살많아요.. 친구들은 한살많기도 적기도 하지만 다 @@씨로 불렀어요..
그리고 굳이 모인자리에서 호칭할일도 없드라구요..남편친구들모임에서는 가급적 말수를 줄이게되니..눈 마치면서 얘기하고..남편이랑 있을때 @@씨는 어쩌구저쩌구 하게되구요6. 헐
'16.2.23 11:43 AM (39.7.xxx.210) - 삭제된댓글무개념이 아내 있는 남자에게 오빠라고 부르는거예요. 하지 마세요.
저는 남편에게 오빠라고 하는것도 굳이 욕 안하는데요
남의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거 정말 머리 비어보여요.
저는 대학때 친하게 지냈던 선배들, 오빠라고 부르며 친구만큼 친했어고 그 선배들 결혼 하자마자부터 선배라고 호칭 바꿨어요7. 헐
'16.2.23 11:44 AM (39.7.xxx.210) - 삭제된댓글무개념이 아내 있는 남자에게 오빠라고 부르는거예요. 하지 마세요.
저는 남편에게 오빠라고 하는것도 굳이 욕 안하는데요
남의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거 정말 머리 비어보여요.
저는 대학때 친하게 지냈던 선배들, 오빠라고 부르며 친구만큼 친하게 지냈는데 그 선배들 결혼 하자마자부터 선배라고 호칭 바꿨어요8. ....
'16.2.23 11:45 AM (119.197.xxx.61)***씨 ***이 아빠
9. Ij
'16.2.23 11:50 AM (49.167.xxx.135)네
나이차이가 많아서
누구씨라고 하면 좀 맞먹는 느낌인가 싶었는데
그게 맞는거군요
실수할뻔 했네요
저랑 친한 언니가 저희 신랑 고등후배인데
만나면 저희신랑한테 오빠라 하거든요
언니네 가족 저희 가족도 가끔 만나는데
언니가 자연스레 오빠라 하길래
저도 그렇게 불러야되나 했네요 ㅋ10. 모모
'16.2.23 11:54 AM (39.125.xxx.146)나이 50대입니다
장쌤
이쌤
박쌤 ㅋ
쌤으로 통일합니다11. ....
'16.2.23 12:07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씨를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있어 전 최대한 호칭 안하고 정 말해야 하면 ~아빠라고 하는 편이에요.
근데 제 남편친구 와이프는 저희 남편한테 늘 오빠 오빠 하네요 ㅋㅋㅋ
기분이 묘~합니다12. 헐
'16.2.23 12:42 PM (211.189.xxx.161) - 삭제된댓글위에 도련님이라고 댓글쓴 사람은 뭔지...;;
13. 마흔넷
'16.2.23 1:3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오빠는 아니죠--; 전 아무개씨 아니면 아무개아빠라고 하네요
14. ㅁㅁㅁㅁ
'16.2.23 3:05 PM (115.136.xxx.12)**씨는 기분 나쁘죠
동갑이나 어릴때 쓰는 호칭이죠 보통은.15. 6살차이
'16.2.23 4:25 PM (121.168.xxx.157)결혼전엔 무조건 다 오빠.
그리고 아주 친한 남편 친구한텐 아직도 **오빠라고 해요.
그리고 별로 안 친한 친구들은 호칭을 따로 쓸 필요가 없죠.16. 오빠라니
'16.2.24 1:33 AM (112.140.xxx.220)오빠라니~~~~~
원글님이랑 댓글중에도 있네요
오빠라니~~~~~헐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