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오늘 아침 남편이 출근하려고 차문을 여니까 앞좌석 실내등이 켜져 있고 차의 여기저기에 들어있던 내용물들이 운전석위에 있는 거에요. 차에 돈이나 중요한 물건은 없었구요, 메모지랑 영수증들만 나와 있었어요. 마치 뭘 찾다가 별거 없으니까 그대로 두고 나간거 같이요. 차 외관도 특별한 손상은 없어요.
차에 블랙박스는 없구요 내일 건물주한테 물어봐서 감시카메라를 확인해 볼 수 있는지 물어볼려고 하는데요.
혹시 도심 주택가에서 이런 일 겪어본 적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