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간 아들,내일부터 혹한기훈련이라는데...맘이 아프네요.

겨울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6-02-22 22:47:34

저녁먹고 걸려온 아들전화 받고나니  짠하고 마음이 쓰이네요.

눈도 많이 온다하고 밖에서 텐트치고 잔다고 하던데..

핫팩챙기고 단단히 껴입거라.. 당부에 당부를 했어요..

물론 잘 견뎌낼거라 믿지만  유난히 추위를 타는 아이라  엄마 속만  타들어가네요.

겨울.. 참  기네요...  자꾸 눈물이 나네요.


IP : 116.35.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2 10:59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울 아들은 오늘부터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핫팩 잘 챙겨서 하라고 했내요 전방 가까이라 ....춥네요

  • 2. 동감
    '16.2.22 11:01 PM (182.213.xxx.223)

    철원에 있는 우리 아이는 오늘부터라네요.
    오늘 둘째는 해사대 적응교육(해사대) 보내고 오니 힘이 없네요.
    교정에서 남학생들 보니 작년 논산훈련소 생각도 나고....
    모두 무탈하게 잘 보내길 바랄 뿐입니다. _()_

  • 3. 이기대
    '16.2.22 11:20 PM (211.104.xxx.108)

    빨리 모병제해야지. 미사일 전쟁에 무슨 휴전선 철책 근무하고 혹한기 훈련하는지. 쌍팔년도도 아니고...화력으로 단방에 끝나는 전쟁인데. 고생시키고 동상만 걸려 사회나옴 개고생. 미친 군대.

  • 4. ````
    '16.2.22 11:24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울 아들도 철원에 있네요 3박4일인가 한다던데요 ...에휴 하루만 재우지 며칠씩하는지...

  • 5. 두아들맘
    '16.2.23 12:58 AM (221.139.xxx.6)

    해사대적응군련 끝나고 입학식 보고
    아이두고 올라오시면 또 심난하겠네요
    근데 애들 며칠사이에
    군기 바짝들어 씩씩해져 있을꺼예요

    울작은아들 혹한기 훈련 끝나
    낼모레 휴가나온다고..
    우리나라에 태어난 울아들들
    부모품에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767 치즈인더트랩..그렇게 산으로 가나요? 25 mmm 2016/02/26 5,273
531766 이런 조건의 아파트가 어디 있을까요? 3 부동산 2016/02/26 1,818
531765 일본사람과 일하기 어때요? 7 000 2016/02/26 1,634
531764 사악한 사람 어떻게 견디세요? 9 oo 2016/02/26 2,852
531763 공장 3일만에 힘들어 죽겠어요. 14 .. 2016/02/26 7,088
531762 미샤 44가 작은데 마인 44도 작을까요? 1 마인이 더 .. 2016/02/26 1,464
531761 투석환자 경험있으신분들 생존률이 어떻게 되나요? 3 장수 2016/02/26 2,730
531760 노후스트레스로 아이를 울려요 3 ㄴㄴ 2016/02/26 1,507
531759 영화나 드라마에서 물에 빠지는 장면요 ... 2016/02/26 439
531758 임신초기..왜 이럴까요? 8 임산부 2016/02/26 1,846
531757 우리 시부모님이 왜 자꾸 이러시는걸까요? 59 ... 2016/02/26 17,351
531756 (서울) 반포 삼호가든에서 반포쇼핑2동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요 3 교통 2016/02/26 911
531755 국민의당 호남지지율 15%는 참 이상하네요.. 1 ..... 2016/02/26 550
531754 열펌해서 상한 머리, 컷트 외엔 답이 없나요? 3 놓지마정신줄.. 2016/02/26 2,333
531753 가계 계약만료되면 시설비 못받는건가요 얼마 안되요 1 권리금 2016/02/26 697
531752 TV조선의 지령받는 더민주(?) 막말 2016/02/26 488
531751 펌) 눈 먼 아내를 위해 정원을 가꾸다 1 2016/02/26 768
531750 2 캔_디 2016/02/26 671
531749 뚱땡인데 치킨 시켰어요 22 ㅡㅡ 2016/02/26 3,836
531748 조중동, 노무현 때는 “빅브라더 국정원” 비판 2 샬랄라 2016/02/26 483
531747 통역 후기 10 미쳐 2016/02/26 3,130
531746 경제가 개판인 상황에 관해 어르신들 얘기... 1 ddd 2016/02/26 794
531745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2 에거 2016/02/26 728
531744 류준열 일베몰이 최초 유포자 오유충 근황 9 .... 2016/02/26 4,427
531743 친구가 가져온 도시락통 안씻고 보내나요? 15 2016/02/26 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