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주 인간극장 아기엄마 오늘 돌아가셨대요.
남은 다섯 아이 걱정에 마음의 고통도 얼마나 심했을까요..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남은 가족들도 힘들겠지만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1. ...
'16.2.22 7:33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아.. 하늘에서 아픔 없이 편안하시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2. ..
'16.2.22 7:37 PM (175.114.xxx.185)어째 ㅠㅠㅠ
넘 빨리가셨네요....3. 프로중간
'16.2.22 7:37 PM (119.67.xxx.187)에도 분위기가. 안좋았는데. 그래도. 너무 일찍 갔네요!!의사가 함암도 안듣고 진행속도가. 남들. 6개월.1년간 나타날게 3주만에 됐다고 얘기하는걸. 사진 촬영하는분이 들으면서 안구가 촉촉해지는 장면이 있었어요!!안타깝고 슬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
'16.2.22 7:43 PM (1.243.xxx.44)대체 암이라는게 뭘까?
그저 세월에 맞춰 나이 정해 죽을순 없을까?
소아암도 많아요.
세상을 알기전에 이미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부모님들 죄책감 갖을 필요없고, 그저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랍니다.5. ..
'16.2.22 8:05 PM (175.114.xxx.185)근데 돌아가신것 어떻게 아셨나요??
홈피가도 안나오는데...6. ***
'16.2.22 8:07 PM (211.210.xxx.188)너무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남편분도 슬픔 이겨내시길 바랍니다.7. ...
'16.2.22 8:07 PM (183.99.xxx.161)지난주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젊어서 전이속도가 너무 빨랐던거 같아요
아이들은 어쩌나요...ㅠ8. ㅇㅇ
'16.2.22 8:17 PM (218.238.xxx.200)너무 맘이 아파,월요일 첫회보고
일부러 안봤는데ㅠ.ㅠ
좋은곳 가셔서 편히 쉬시길...
남은 남편분과 아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9. 참
'16.2.22 8:33 PM (39.7.xxx.145)하늘도 무심하네요ㅜ
10. 어머나
'16.2.22 8:35 PM (218.155.xxx.45)그렇게 빨리요?
아휴 어째요.
결혼식 하고
제주도 여행 하는거 보면서
기분전환 돼서 도움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ㅠㅠ
그렇게 갈만큼 손 쓸수 없었다면
통증이나 고통이 얼마나 컸을텐데
밝은 모습 보여서
그래도 잘 이겨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슬프네요.11. ..
'16.2.22 8:37 PM (223.33.xxx.58)남편 길주씨 티스토리에 올라왔네요...ㅠ
12. 아이고 정말 사는게 뭔지.
'16.2.22 8:51 PM (121.161.xxx.232)그냥 순서대로 데려가시지. ㅜ
13. 그러게요.
'16.2.22 9:04 PM (121.147.xxx.96)그냥 순서대로 데려 가지...
하늘나라에서 아이들 잘 크게 도와 주길.14. 세상에
'16.2.22 9:34 PM (61.79.xxx.56)그렇게 빨리 갈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전혀 환자 같지도 않게 밝고 잘 먹고 그러더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그리 빨리 갈 줄은..너무 불쌍하네요. 어찌 눈을 감았을 지..15. 가신 분은 가신거고
'16.2.22 9:48 PM (125.178.xxx.137)애아빠가 자기 슬픔극복하고 애들 건사 잘 하면 좋겠어요
16. 가신 분은 가신거고
'16.2.22 9:48 PM (125.178.xxx.137)애들이 밟히네요
17. ...
'16.2.22 10:02 PM (223.33.xxx.17)의문스러운게 와이프 보낸 날도 티스티리할 경황이 있을까요?
18. ㄴㄴ
'16.2.22 10:12 PM (1.238.xxx.177)윗님...알려야하잖아요...;; 아내가 죽었는데 알릴경황이 있냐고 말씀하시면..;
19. 급작스렇게나타시
'16.2.22 10:45 PM (121.162.xxx.212)무슨암ㅈ이길래
20. ㅇ
'16.2.22 11:40 PM (211.36.xxx.51)안타깝네요ㅠㅠ
21. 아니무슨
'16.2.22 11: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ㅉㅉ.....
남편이 티스토리에서 수다판 벌린 것도 아니고
부고소식을 알린 건데
요즘 세상에 그 와중에 인터넷을 했냐는 무슨 촌스러운 발상인가요?
문자나 카톡으로 알리는 건 되고,
인터넷을 통해서 알리는 건 안됩니까?
sns로 노는 거랑, sns로 부고를 알리는 거랑은 다른 겁니다.
이렇게 디지털이 발달해도
아직도 인터넷=노는것으로만 인식이 박힌 인간들이 있구나....22. ㅣㅣㅣㅣㅣ
'16.2.22 11:48 PM (58.229.xxx.40)맘아프네요 아이들 잘크길 기도합니다....
23. 아니무슨
'16.2.22 11:5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ㅉㅉ.....
남편이 티스토리에서 수다판 벌린 것도 아니고
부고소식을 알린 건데
요즘 세상에 그 와중에 인터넷을 했냐는 무슨 촌스러운 발상인가요?
문자나 카톡으로 알리는 건 되고,
인터넷을 통해서 알리는 건 안됩니까?
sns/개인홈피로 노는 거랑, sns/개인홈피로 부고를 알리는 거랑은 다른 겁니다.
이렇게 디지털이 발달해도
아직도 인터넷= 노는것으로만 인식이 박힌 인간들이 있구나....
댁이 위급한 상황이라 인터넷에 검색 중일 때
누가 님한테
넌 이런 상황에서도 한가하게 인터넷질이냐? 라고 하면 황당할 거 같지 않으세요?ㅉㅉ24. 하유니와
'16.2.23 12:25 AM (182.226.xxx.200)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우리가 같이 따뜻하게 지켜보아주었으면 좋겠어요25. ....
'16.2.23 4:59 AM (220.94.xxx.154) - 삭제된댓글부고 알리전에도 티스토리 많이 하셨던데요?;;;;
병간호 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글 올릴 겨를 있다는게 놀랍네요.
인간극장 홍보도 많이 하시고.
악플소리 들을까봐 더이상 쓰지 않겠지만...
여자분 너무 아까워요.
차분하고 진짜 이뿌시던데..
아가 다섯낳고 쌩얼에 아푸셔도 그정도 미모ㄷㄷㄷㄷ26. ..
'16.2.23 7:4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5부 잠깐 보고 말았지만
여행사 아저씨가 좋은 추억 안겨주셨네요
좋은 이웃이에요27. ㅠㅜ
'16.2.23 9:30 AM (210.222.xxx.147) - 삭제된댓글아이가 다섯이니, 다섯명이 똘똘 뭉쳐서 잘 살아나가길 바랍니다.
28. 에구 어쩌누
'16.2.23 9:51 AM (118.223.xxx.120)간 사람도 간 사람이지만 더 걱정 되는게 남편 길주씨 오토바이 타는 일 하시던데... 좀 안정된 직장을 찾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29. 나이가 어릴수록
'16.2.23 9:59 AM (121.168.xxx.157)진행 속도가 빠르다고 해요.
안타까워요.30. 정말
'16.2.23 11:52 AM (125.140.xxx.87)소름이 끼치는 슬픔이 느껴져요.
부부가 예쁘게 살아 갈 커플이던데
신이 계실까 싶어요.
그 이쁜 아가들을 두고 어찌 눈을 감았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1. 잠깐봤는데
'16.2.23 12:34 PM (114.200.xxx.65)처음 언제 발견된거예요?
32. 음
'16.2.23 3:44 PM (115.136.xxx.93)잠깐봤는데 님 방송에선 작년8월에 암이 발견되었다고하던데요
근데 그 촬영 진짜 최근에 이뤄진거 아닌가요
얼굴보면 그래도 몇달 더 버티실거 같았는데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편히 쉬시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