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울진 둘째ᆢ중딩큰애한텐 너무 방해되요ᆢ
1. ....
'16.2.22 12:16 PM (220.81.xxx.2)3년 차이나도 중학생 큰 놈은 지가 공부할때 초등동생 공부 안 시키냐며 난리치는데 (동생이 노는 게 부러워서) 오죽할까요.
2. 아ᆢ놔
'16.2.22 12:19 PM (112.152.xxx.96)사실 초1 노는거 부러워해요ᆢ은근ᆢ그거보니 제가 더 속터지고 둘째눈치없이 장난감갖고 놀고 있음ᆢ막 짜증이 올라와요ᆢ집중력 짧아 둘째는 뭐든 오래잡고 있기도 힘들고ᆢ지혜좀 주셔요ᆢ누굴 잡아 ᆢ평화를 유지하는게 맞는지
3. ...
'16.2.22 12:19 PM (116.41.xxx.111)집에서 가까운 독서실이나 도서관을 보내세요. 자기 관리가 잘되는 학생이라면
4. 맞아요
'16.2.22 12:20 PM (218.39.xxx.35)그래서 여기 늦둥이 얘기 나오면 한마디 하고픈데 82는 무조건 낳으라는 분위기라...말도 못하겠고...
5. ㅇㅇ
'16.2.22 12:25 PM (211.237.xxx.105)자기관리 잘되는 학생이면 집에서도 엉덩이 무겁죠.
자녀들 성향 보면 답이 없어보이네요. 엄마가 붙잡고 둘다 앉혀놓고 공부시키는게 아니라면 도리가 없음.
근데 초1이 공부하려고 하겠어요? 중1도 엄마가 봐주긴 힘들고6. ....
'16.2.22 12:29 PM (121.157.xxx.195)4살터울인데도 둘째 때문에 큰애가 숙제를 못해요. 집중하면 금방끝날 숙제인데도 밖에서 애가 떠들고 노니 온신경이 거기가있어요. 노는 동생 부러워하고 자기만 공부한다고 억울해 죽는 표정이구요. 둘째가 예뻐죽겠지만 가끔 큰애 혼자만 있을때 아~이렇게 하나만 키웠으면 얼마나 사는게 평화로울까 싶을때 있어요. 제가 한아이한테만 집중할땐 아이도 만족하고 저도 평온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는게 느껴지거든요. 둘째 오는 순간 전쟁터.ㅎㅎ
7. 저는 그래서
'16.2.22 12:32 PM (118.220.xxx.90)큰애는 기숙사 학교를 목표로 했고 이제 고등인데 기숙사 고교 합격해서 보냅니다.
그동안 큰애 작은애 있으면 아무래도 큰애만 눈에 보이고 ...
이제 큰애 떠날 생각하니 후련하고 작은애에게 올인하려구요..8. 친구 잘 만들어주세요
'16.2.22 12:35 PM (61.82.xxx.167)저도 5살 터울이라 둘째 초등 2학년때 큰아이가 중학교 갔어요.
할수 없이 중학생 아이 집에서 공부하라 두고 둘째 데리고 나가기도 하고요. 물론 길지 않게 외출해요.
그리고 외출전에는 큰아이 숙제 뭐 해놔야하는지 할거리를 주고 나가요. 돌아올떈 큰애 좋아하는 간식 사오고요.
한시간이라도 콧바람 쐬고 집에 오면 둘째가 혼자 책 읽고 학원 숙제하고 놀아요.
전 영어학원과 한우리 수업을 넣어놔서 학원 숙제하거나 책 읽기 시켰어요.
큰아이는 남자, 둘쨰는 여자아이라 앉아서 인형 가지고 놀기도 하고 종이접기도 하고 혼자서도 좀 놀아요.
그리고 아이 큰아이 학원 간 시간 맞춰서 둘째 친구 놀러오라 부르고, 아이 친구네집도 보내기도 하고요.
둘째 친구엄마들끼리 친하게 지내면서 공동육아 많이 했어요.
다섯명이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 돌아가면서 한집으로 아이들 몰아 놀게해주고 팡팡월드나, 애견카페 같이 보내고 ,내일도 둘쨰 친구들과 잡월드 가기로 예약해놨어요.
중3 큰애는 혼자 숙제하고 학원가고 해야합니다.
울 아이는 중1,2까지만 엄마가 신경써서 집에 있어주고, 중3부터는 반나절 정도는 신경 안쓰고 둘째 데리고 외출했어요.
이제 고등학생되면 도서실 보내려고요. 온가족이 티비도 제대로 못하고 애 공부 분위기 만들어주는거 힘들어요.9. 아ᆢ놔
'16.2.22 12:37 PM (112.152.xxx.96)윗님ᆢ기숙사학교ᆢ팍 와닿네요ᆢ공부도 아이도 분리되고ᆢ공부도 잘했나봐요ᆢ부럽네요ᆢ엉엉ᆢ
10. ㅇㅇ
'16.2.22 12:45 PM (59.16.xxx.187)터울진거 정말 안좋아요;; 남들은 터울나는 둘째는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개뿔..
초1과 초6 서로간에 방해되어요 작으놈은 이제 사춘기들어서는 형에게 까불거리도 영역침범하고
큰애는 짜증나고.. 어디가려고해도 나이수준차땜에
한놈은 불만족이지요
큰애가 동생노는 것에 따라가려해서 그것도 좀 그래요
동생이 신나게 만화보고있으면 방에서 나와 같이보고있고.
터울지는데도 싸우기는 오지게 싸워대죠..
유난히 긴 이번 겨울방학.. 탈출하고싶어요
둘째가 학원가서 집안이 조용하면 저윗님처럼
내주제에 하나만 키울것을..모두에게 민폐를 주고있구나
그런생각도 닿네요..둘째가 이쁘긴하지만 너무 힘에 부치게해요
나이들어서 키우려니 더 힘든것도 있나봐요11. 맞아요
'16.2.22 12:57 PM (118.41.xxx.77)애는 낳을때 두살 세살 터울로
나아서 같이 키우면 더 수월해요
아니면 옷 장난감 책 육아용품 계속 놔둬야되고
여기서 저도 늦둥이 낳아라
50에 초산 괜찮다 이거 말이 쉽지
자기일 아니라 그래요12. 음
'16.2.22 1:01 PM (180.224.xxx.91)둘째를 태권도 보내세요. 큰애 공부시간에 맞춰서요. 둘째 집에 있을땐 큰애 헤드폰 씌워서 인강 보게하고 엄마가 옆에 있구요.
휴식시간엔 둘다 놀리고..
둘째 놀때는 큰애 주로 영어듣기나 인강시키고요.
큰애 조용한 공부때는 둘째 연산이나 국어책 베겨쓰기 시키세요.13. 궁금해요
'16.2.22 1:05 PM (175.223.xxx.241)원글님
정말 궁금한데요
: 를 문장에 왜 그렇게 넣으시는거예요?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이런분들이 꽤 많아서요... 콜론을 글 중간중간 남발하는거요14. 윗님
'16.2.22 1:13 PM (180.224.xxx.91)원글님 글 본문에 콜론 하나도 없어요.
15. 궁금해요
'16.2.22 1:14 PM (175.223.xxx.241)헐... 되게 많은데요????????
16. 엥?없는데요,
'16.2.22 1:18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전 갤노트 씁니다.
:표시 하나도 안보여요17. 진짜
'16.2.22 1:20 PM (59.45.xxx.34)진짜 콜론 하나도 없나요? 제목부터 본문 리플 쓰신것까지
콜론 엄청 많거든요..18. 궁금해요
'16.2.22 1:21 PM (175.223.xxx.241)헉~
저 아이폰6 인데
콜론 엄청 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19. ㅎ
'16.2.22 1:22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가 아니라 ᆢ가 많네요. ...를 ᆢ로 쓰신듯...
20. 지도
'16.2.22 1:26 PM (175.223.xxx.117)비슷힌 터울인데 둘째에게 미안하던데요.
큰애처림 체험학습이나 여행 어릴 때 많이 못가서요.
전 그냥 포기할 건 포기하고
큰애 학원 갔을 땐 놀리고
집에서 숙제할 때는 작은 애도 독서를 시키거나
티브를 안방에서 보여 주고 있어요.21. ᆢ
'16.2.22 1:31 PM (119.70.xxx.204)제가 혼자크다가 여섯살에 큰동생
여덟살에 작은동생태어났는데ㅠ
중학교때집에들어가기싫어서
배회하고
그랬어요
성향차이도있겠지만
저는 조용히 혼자있는거좋아하는데
집은맨날난장판에 싸우고울고불고
장난감너저분한것도싫고
암튼 친구들집에데려오지도않고살았던것같아요
집안은주로 어린동생들위주로 돌아가고
저에대한배려는 거의없었죠
지금도 저희엄마친구나 모임은 거의동생들
친구엄마들이예요
암튼저는애하나로끝냈어요
다커서는 동생들있어서좋긴한데
나이차가 많이나는건 아닌것같아요22. 저기 윗윗님
'16.2.22 1:39 PM (175.223.xxx.241)아이피 175.223.xxx.117 이신
지도 님
티브가 아니라, 티브이or티비or티븨예요!!23. 헉
'16.2.22 1:46 PM (58.226.xxx.33)티브 나타났다.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럴까요?
이봐요 티브라고 쓰신분
대답좀 해봐요.
왜그래요 도대체????24. ㅡㅡ
'16.2.22 6:03 PM (223.62.xxx.82)원글님
정말 궁금한데요
: 를 문장에 왜 그렇게 넣으시는거예요?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이런분들이 꽤 많아서요... 콜론을 글 중간중간 남발하는거요2222222
게다가 티브녀 또 왕림. 얼마전 어떤 분이 콜론과 티브가 제일 짜증난다 했는데 글 한 개에서 이렇게 쌍으로 보기도 힘들 듯. ㅎㅎ25. 티브라고 쓴 사람인데
'16.2.23 7:09 AM (222.239.xxx.49)티비라고 치려다가 폰으로 쓰다 보니 오타가 나서 그래요.
세분이나 잡아 먹으려 하다니 82에 글쓰기 싫어 지네요.
한분정도 지적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요즘 여기와서 지적질과 비난을 일삼으며 스트레스 푸시는 분들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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