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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칼럼] 민주화가 평화, 평화가 경제다
미국은 지난 17일 한반도 상공에서 ‘준전시’나 다름없는 무력시위를 벌였다. 세계 최강의 전투기라는 F-22 4대를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진시켜 오산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도록 한 것이다. 지난 1월에는 전술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를 보낸 바 있다. 2월 13~15일에는 핵추진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가 동해안에서 한국 해군과 연습을 한 뒤 부산항에서 언론에 공개됐다. 오는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벌어질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최첨단 전력’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 무렵은 총선 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뒤 투표가 실시되는 시기이기도 한다. 북한 정권이 공포에 질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남한의 국민들도 실전이나 다름없는 ‘전쟁 연습’을 텔레비전 중계로 보며 소름이 오싹 끼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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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오바마가 되살리는 냉전의 살기어린 '북풍'
선거와북풍 조회수 : 387
작성일 : 2016-02-22 11:26:53
IP : 223.62.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6.2.22 12:02 PM (124.146.xxx.101)미국이든든히지켜주는대한민국국민인것이자랑스럽기만해요 미쿡옵빠만믿쉽니다 전시작전권뿐만아니라평시작전권도모두옵빠에드릴께요 난암것도모르는멍충이니까붏쌍히여겨주세요 미쿡무기많이많이사드릴께요 바끈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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