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그널.. 다들 재미있다는데.. 더 보면 재미있어지나요?

... 조회수 : 4,880
작성일 : 2016-02-21 20:11:55

요즘 인생이 너무 무료해서..  시그널 정주행을 해볼까해요.

다들 재미있다고 무섭다고 난리라..

근데 지금 1~3편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_-;;

CSI를 너무 많이 봐서 상대적으로 시시해보이는건지..

그냥 멍...하니 세편 봤어요.

못만든건 아닌데 그렇다고 너무 재밌어 죽겠는 수준도 아닌거같아요.

근데 더 보면 더 재밌어지나요?

아니면 그만 보려구요..

눈아파서요. ㅠ

IP : 218.144.xxx.2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8:14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전 김은희작가 전작품들보면 뒤로갈수록 맥이 풀리고 시시해지곤했는데 이번 시그널은 참 맛갈나게 재밌게 보고있어요~

  • 2. 저도
    '16.2.21 8:16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여기선 재밌다는데 시시하고 별로예요.
    드라마 안 본지 오래 돼서 재미 좀 붙여 볼까 했는데

  • 3. ㅇㅇ
    '16.2.21 8:2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중반 지났는데
    전 처음이나 지금이나 재밌어요
    인생드라마 될거같아요 이대로만 가면
    드라마도 취향인데 재미없으면 보지마세요~
    나중에 더 재밌다고 단정은 못하겠네요ㅎㅎ

  • 4.
    '16.2.21 8:29 PM (39.7.xxx.249)

    취향이 다를 수 있죠
    보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5. su
    '16.2.21 8:29 PM (175.253.xxx.142)

    전 저번주부터 우연히 봤는데 완전 빠졌어요 진짜 대박 드라마요 응팔이고 애인있어요고 다 비교도 안되네요

  • 6.
    '16.2.21 8:35 PM (14.47.xxx.73)

    취향이 있는거 같아요
    전 응팔 애인있어요 치인트 다 재미없는데
    시그널은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되요
    다른건 한번 보고 끝인데 그렇네요~^^

  • 7. 모든
    '16.2.21 8:43 PM (203.226.xxx.117)

    사람에게 다 재밌을 순 없죠.
    저는 겁이 많아 원래 수사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시그널은 계속 보게 되네요.
    배우들 연기도 다 좋고요.

  • 8. 저도
    '16.2.21 8:57 PM (103.51.xxx.60)

    하도 인기가 많다길래 틀어놓으며 보긴보는데
    극찬할 정도의 재미는 못느끼고있어요
    그래도 다른 드라마보다는 봐줄만하고.. 트렌드를 아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며 보고있어요~

  • 9. 이제
    '16.2.21 9:08 PM (1.228.xxx.48)

    나이 드니 심각한게 싫어요
    가족들이 재미있게 빠져보는데
    전 82나 하면서 대강 봐요

  • 10. 취향
    '16.2.21 9:11 PM (1.234.xxx.84)

    저도 딱히 볼거없어 틀어는 놓는데 딴짓하며 귀로듣고 가끔봐요.
    재미없는건아닌데 대단히 재밌지도않아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론 김은희 작가가 저와 안맞는듯...
    감독이 제 취향이라 그나마 무성의하게나마 보는듯해요.
    치인트도 전 별로...

  • 11. 저도
    '16.2.21 9:15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별로더라고요.
    김혜수 보려고 참고봤는데 그냥 흥미가 안 생겨 안 봅니다.

    뿐 아니라, 미안한 얘기지만 영화도 그렇고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쓰는 스릴러 드라마 쓰는 작가가 없는 듯 해요.
    소설가들은 좀 있어도요.

    그나마 표절 일삼는 작가는 아니지 않나요?

    한 때 극찬 일색이었던 나인도 뭔가 답답한 것이 중반 이후로 도무지 못 보겠더니...결국엔 표절... ㅜㅜ

  • 12. 저도
    '16.2.21 9:19 PM (119.14.xxx.20)

    별로더라고요.
    김혜수 보려고 참고봤는데 그냥 흥미가 안 생겨 안 봅니다.

    뿐 아니라, 미안한 얘기지만 영화도 그렇고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스릴러 쓰는 시나리오 작가가 없는 듯 해요.
    소설가들은 좀 있어도요.

    그나마 표절 일삼는 작가는 아니지 않나요?

    한 때 극찬 일색이었던 나인도 뭔가 답답한 것이 중반 이후로 도무지 못 보겠더니...결국엔 표절... ㅜㅜ

  • 13. 저두요
    '16.2.21 9:55 PM (210.96.xxx.126)

    저도 기대를 갖고 1-2편 봤는데
    재미없어서 관뒀어요 넘 보고싶은데 안 내켜요
    응팔 치인트 좋아하고 펀치 유령 같은것도 넘 재미있게 봤는데
    판타지가 약간 섞인 것은 안 맞나봐요 ㅠ
    추리수사 스릴러 다 좋아하는데
    무슨 과거에서 무전이 와? 말도 안돼 어리둥절
    그때부터 흥미떨어져 안본듯

  • 14. 흠..
    '16.2.21 10:32 PM (222.237.xxx.127)

    저는 1회가 좋았고 그 다음부턴 그냥 그래서 이제 그만 볼까해요.
    미드, 특히 크리미널 마인드 좋아하는 팬 입장에선 많이 허술해서 별롭니다.

  • 15. ....
    '16.2.21 11:17 PM (218.236.xxx.94)

    전 소름 돋아가며 보는데ㅠ
    취향이 이렇게 다르군요!

  • 16. ....
    '16.2.21 11:53 PM (121.133.xxx.81)

    저는 진짜 진짜 재미있게 긴장하며 보는데...
    Ost도 너무 좋구요....
    끝나는게 아쉽습니다....

  • 17. 어머
    '16.2.21 11:54 PM (121.133.xxx.81)

    위의 . . . . 님과 같은 닉네임을... ㅋㅋ 쓰고보니 같았다는....
    위의 글은 제가 쓴거예요 ^^;;

  • 18.
    '16.2.22 12:01 AM (222.236.xxx.110)

    미드랑 추리물에 환장하는 사람인데..
    시그널에 푹 빠졌어요.
    물론 범인이 누군지 어떻게 진행될지 뻔히 다 보이긴 하지만..
    얘기를 풀어나가는게 '미드 하나도 안 부러워~~~~!!!!' 하면서 보고 있어요..

  • 19. 미드
    '16.2.22 10:12 AM (59.14.xxx.80)

    미드 수사물만 봐서, csi, 크리미널, 본즈, 콜드케이스, 언포겟터블, 클로저, 실종수사대,성범죄수사대,로앤오더 등등 다 봤지만,
    시그널이 특별히 쳐져서 못보겠다고 생각할 부분은 없어보이네요.
    그래도 드라마는 개취니까 재미없으면 안보는거죠. 국영수도 아닌데 억지로 붙잡고 있을필요 없을듯

  • 20. 미드 안부러워
    '16.2.22 7:21 PM (119.25.xxx.249)

    저도 미드 수사물 좋아하지만, 배우들도 정감이 가고 시간적 배경이나 노래 등등, 감수성에 맞는 부분이 많아서 좋습니다. 조각조각의 퍼즐 끼우기에서는 뭐 헛점도 보이는데 그 헛점이 감상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본인이 보고 없으면 그 뿐. 3회까지 보시고 재미없다 생각하시면 재미 없는 거죠. 취향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724 성격 까탈스럽고 예민한데 결혼하신 분 계세요? 17 ... 2016/02/21 9,396
529723 베이킹소다 남은 통에 과탄산을 쏟아 버렸네요 9 알려주세요 2016/02/21 1,969
529722 피에르 가르뎅 옷 질이 어때요? 4 ,, 2016/02/21 1,119
529721 겨울엔 원래대로 먹어도 살이 좀 찌는 게 정상인가요ㅠㅠ 15 hsueb 2016/02/21 2,615
529720 김경수(김해을)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23 ㅇㅇ 2016/02/21 2,409
529719 바쁜 남자친구, 바쁜 남편? 8 .. 2016/02/21 2,750
529718 홧병 증상 2 이름 2016/02/21 1,138
529717 삼재 믿는건 아닌데....삼재 끝나니까 좋은일이 좀 생기네요 5 ... 2016/02/21 2,848
529716 주말 아침에 강남역 모임의 정체 궁금해요 8 2016/02/21 3,449
529715 히지구리하다는말 아세요? 30 히지구리 2016/02/21 4,602
529714 맘에 드는옷 비싸도 구입하시나요? 24 ㅎㅎ 2016/02/21 4,715
529713 아파트 구입 괜찮을까요?? 3 아파트 2016/02/21 1,403
529712 백종원 3대천왕이 우리 지역에도 왔네요. 12 드디어 2016/02/21 6,992
529711 편애받으면서 자라도 불만에 가득찬 경우도 있나요? 1 ㅇㅇㅇ 2016/02/21 677
529710 결혼생활로 몸소 체험한점 무엇인가요? 29 인생은 2016/02/21 6,884
529709 말똑부러지게못하는여부가 똑똑하다 어리버리판단? 2 논리정연 2016/02/21 1,260
529708 시그널.. 다들 재미있다는데.. 더 보면 재미있어지나요? 17 ... 2016/02/21 4,880
529707 법륜스님 법문이... 5 ... 2016/02/21 1,888
529706 네일샵의 커피서비스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14 커피좋아 2016/02/21 2,180
529705 블루투스스피커 jbl flip3 사용하시는분 어떤가요? 10 백합 2016/02/21 1,546
529704 의지할곳이나 힘이 되는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25 ........ 2016/02/21 15,928
529703 낳아준 엄마에 대한 증오심 13 증오 2016/02/21 5,668
529702 LA 날씨 엄청 더운가요? 5 여행 2016/02/21 1,055
529701 영국물가.. 2 123 2016/02/21 992
529700 케이팝스타 안예은 곡 잘쓰고 독특하네요.... 4 아줌마 2016/02/21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