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녀성에 대한 인식

인식 조회수 : 11,485
작성일 : 2016-02-21 08:55:47
제 처녀때는 여자가 경험이 잇으면
그게 엄청 문제가 되엇는데
남자들은 그것을 알면 이혼도 불사하고 햇잖아요

요즘은 남녀의 인식이 많이 바뀌엇잖아요

근데 저는 이전에는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그런 이기적인 데가 잇는가 햇는데
요즘 그런 것을 문제삼지 않는 걸 보면 꼭 본능적으로 예민한 것이 아닌가요?
여자가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남자도 숫총각이 없으니..

서양에서는 경험없는 여자를 오히러 안 좋게 보는 문화도 있는데

자녀가지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IP : 211.179.xxx.24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2.21 8:57 AM (117.111.xxx.118)

    연세가 궁금
    경험있다고 이혼이라...

  • 2. ...
    '16.2.21 8:59 AM (121.168.xxx.170)

    요즘...결혼식까지 버진일 확률 1프로도 안될듯...남자여자 사귀면 거의 자죠 요즘...몇명씩은 경험있지 않나요?
    결혼전 관계횟수가 결혼후보다 많을 세상에서 50년대 하품나는 소리네요.

  • 3. 순이엄마
    '16.2.21 9:05 AM (117.111.xxx.46)

    저도요. 45세인데 그랬어요.

  • 4.
    '16.2.21 9:05 AM (125.143.xxx.122)

    20대 초반에 선봐서 결혼할 때나 처녀따졌겠죠.
    요즘 30살 전후로 결혼인데 처녀찾는 남자도 없거니와
    오히려 처녀라고하면 사랑없는 이상한 철벽여자로 봅니다.

  • 5. 처녀성 그게 뭐예요
    '16.2.21 9:11 AM (115.41.xxx.181)

    그옛날에도 처녀적에 할꺼 다하고 얼라도 낳아서 입양보내고도 시집가고 다했어요.
    남자들 좋자고 만든거죠.

    그렇게 치면 동정지키는 남자도 있어야 형평성에 맞지요.
    자발적 처녀를 지키는건 좋지만

    처녀성이 벼슬이나 남자에게 조공받치듯하는 사상은 반대합니다.

  • 6. ....
    '16.2.21 9:15 AM (119.71.xxx.61)

    처녀성 참 오랫만에 보는 단어네요

  • 7.
    '16.2.21 9:17 AM (211.108.xxx.159)

    성 문제는 극도로 프라이빗한 문제라 자기 기준 세워두고
    남들에게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가장 뒤떨어지는 일이에요.
    순결 이데올로기만큼이나 한심한게 혼전 성관계를 당연한걸로 여기는거에요.
    더구나 우리나라같이 자궁경부함 사망률 높은나라에서 남들에게 성경험 당연한걸로 주입시키는 거
    무책임하죠.
    내 주변이 다가 아니라 여전히 혼전 성관계 안하는 사람들 적지않게 있어요.
    젊은이들이 각자 선택하게 놔둡시다.

  • 8. 우유
    '16.2.21 9:21 AM (175.198.xxx.8)

    예전에는 흠 이었지요
    그래서 울 동네 근처에도 결혼하고 신혼 여행 갔다와서 헤어지는 남녀 있었어요
    지금 젊은 청춘들이 오래전 이야기를 어찌 다 알겠어요

    얼마전 들은 이야기로 아주 예전 제주도 호텔에 캄캄한 밤에 베란다 여기 저기에 나와서 한숨 지며 담배 불빛이 여기 저기 많았다나 뭐라나
    저도 그게 무슨 뜻인가 했더니
    자기 와이프는 처녀 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첫날밤 치루고 나이 아니어서 한숨쉬며...

  • 9. ??
    '16.2.21 9:23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휴직기간도 퇴직금 산정기간에 포함됩니다

  • 10. 지금은
    '16.2.21 9:26 AM (121.145.xxx.246)

    결혼이 늦는 이유도있고 그냥 자기맘끌리는데로 살기에 남자들도 요새 그런여자 없다고 인식하니까 그러려니 하는겁니다. 자기들도 동정 아니거든요. 아 물론 그옛날에도 할사람은 다 하고 다녔다는게 진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자기결정권 아닌가요. 아무튼 요새남자들은 그냥 자기 아내될사람이 처음이면 땡큐한건 맞아요. 이건 불변의진리고요. 하지만 처음아니라고해서 냉대하고 이런거 아닙니다. 그리고 저도 결혼전 관계 안하는데요 왜냐면 안하고싶어서가아니라 백프로 피임이라는게 없잖아요. 제인생에 갑자기 닥칠 현실따위 마주보고싶지않아서 지켜요. 저는 제인생이 제뜻대로 어느정도 컨트롤되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그래서 안하는것뿐이에요.

  • 11. ㅁㅁ
    '16.2.21 9:27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45세인분 시절에 그랬다고라?
    ㅎㅎ

  • 12. ㅡㅡ
    '16.2.21 9:32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윗님 출산직후에만 육아휴직 가능한게 아니예요
    길게는 초등입학전까지도 가능합니다

  • 13. 지금은님
    '16.2.21 9:38 AM (39.7.xxx.133)

    처음이면 탱큐한건 맞아요-----아니던데요?
    요즘 30대초반 남자들 인터넷 여론 보면
    처녀 싫다 언제 가르치냐 그런 의견들이
    다수던데요? 즐기겠단 마인드가 많고요
    본인과 맞나 안맞나를 기준에 두고 좋고 싫고 있던데요
    요즘 남자들 마인드 너무 모르시네요

  • 14. ///
    '16.2.21 9:46 AM (61.75.xxx.223)

    헐님//
    오히려 처녀라고하면 사랑 없는 이상한 철벽여자로 본다고요 과연 그럴까요?


    그러면 자기 부인이 경험이 있고 테크닉 좋으면 결혼전 사랑 많이 받고 인기 좋은 여자라서 뿌듯해하나요?
    처녀성에 집착하는 남자도 이상하지만 굳이 처녀라고 색안경 끼고 보는 남자도 이상합니다.

  • 15. 모든게
    '16.2.21 9:48 AM (49.168.xxx.249)

    모든게 모두에게 해당은 아니지만
    남자들은 결혼하고 바람펴도 남자가 그럴수있지 드립치면서 여자는 혼전에도 한 경험이 있으면 이혼감이다 난리난리

    머리 모자라지 않고서야 이리 돌아가는 게 불합리하다는 건 느낄거고 불합리한 세상은 바꿔야죠
    그래서 바뀌고 있는 거고요

    옛날에도 애낳고 입양보내고 새로 결혼했단거보면 그런 관습도 머리좋은 사람은 피해가며 살았던 모양이네요

  • 16. 케바케
    '16.2.21 9:53 AM (1.243.xxx.134)

    사람마다 다르던데요. 경험없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고 좋아하던 사람도 있었어요 경험없다고 좋아했던 사람들이 다 훌륭했던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순진하고 착했어요
    반면에 싫어했던 남자들은 빨리 진도 빼고 싶어하고 딱히 괜찮다.. 란 생각은 안들었구요 그렇다고 이상한 넘도 아니었지만
    다 케바케같네요 맞는 사람하고 만나면 될듯..

  • 17. 헐..
    '16.2.21 10:03 AM (121.145.xxx.246)

    요즘 남자들 마인드 모르시네요라고 댓글쓰신분. 님이야말로 인터넷에서 재미삼아 대충 글쓰는 남자들말 믿지마세요. 그게 맞다면 그저 즐길여자 찾는거고요. 입장바꿔서 자기아내될사람이 내가 처음이면 좋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남자들이 자기가 처음아니라고 여자가 밉고 이런 세상은 이제 아니라는거죠.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요.

  • 18. 저 47
    '16.2.21 10:06 AM (1.228.xxx.48)

    그랬어요 그런뎨 제가 고등때
    할리퀸 많이 봤는데 거기서도
    여주가 주로 처녀여서 하룻밤
    보내고 남주가 좋아서 더욱 아꺼주는게
    나오던 때입니다 외국도 그런가보다했죠
    저도 결혼한 남편이 처음이였지만
    결혼을 확실히 하고 양쪽집에 인사하고
    했죠 장거리연애가 오래되서요
    땉들은 자유롭게 살라할꺼예요

  • 19. ㅎㅎㅎ
    '16.2.21 10:13 AM (39.7.xxx.232)

    처녀성이라는 게 웃기는 개념이긴 하죠.
    그 기준이라는 것이 여성의 성기에 남성의 성기 삽입여부에 따르는 거잖아요.
    남자와 온갖 스킨쉽을 하더라도 삽입만 없었다면 처녀성은 지켰다고 하거든요.
    도대체 누가 먼저 삽입 하냐가 왜 그렇게 중요했을까요?

  • 20. 헐님
    '16.2.21 10:18 AM (39.7.xxx.133)

    마인드가 웃기네요 20년 전만해도 여자는 살림하는 게 당연한 시대였어요
    요즘 당연한가요? 사회의식이 많이 변화했습니다
    성의식도 많이 변했고요 본인이 믿고 싶은대로 믿는 사람같네요
    인터넷에세 재미 삼아 하는 말인지 진심인지 님이 구별 할 증거 있으신가요?
    그들이 진심이라해도 님은 안 믿고 싶겠지요
    님이야말로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 하네요
    시대를 읽자는 소리랍니다 인터넷 말고 오프에서도
    20대부터 30대까지 남녀 마인드 많이 변화했습니다
    그래도 거짓말이다 믿지 말라 하실건가요?
    공개연애하고 남자 여자 해외 여행 다녀오고
    성이 그만큼 열린 시대랍니다
    그럼 그것도 다 거짓 이랍니까?
    성의식이 그만큼 열렸으니 사회 전반적으로
    변화되고 있는거랍니다
    혼자만70년대 80년대 빠진 거는 뭐라 안하겠습니다만
    요즘 청년들 의식까지 거짓말이다 본인이 믿고싶은대로
    믿지마세요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현실 부정 하고싶은
    연세는 이미 졸업하실 나이시잖아요?

  • 21. 솔직히
    '16.2.21 10:22 AM (223.62.xxx.155)

    ㅔ가 남자라면
    능력있으면 처녀원할거고
    능력없으면 뭐 아니면 어때요?결혼돗할지도 모르는데?
    참 이게 해보니까
    남자 그냥 방출이지만
    여잔또 좀 틀리니 내가 남자라도 좀 좋지는 않을거같긴해요
    안에서 수정되니
    뭐 콘돔 사용하겠지만
    그리고 여자가 전문직이면
    남자는 별로일경우
    비처녀여도 참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22. ᆞᆞ
    '16.2.21 10:24 AM (14.38.xxx.84)

    처녀성이 별거냐와는 별개로
    여자든 남자든 자기 몸은 소중히 하라고
    가르키고 싶네요
    성적인 자유는 그만큼 책임도 클테니
    요새 남녀간 몰카나 자궁경부암 등을
    생각하면 사회분위기에 휩쓸려 후회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 23. 완전히
    '16.2.21 10:29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완전히 웃긴 개념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주요 성병은 삽입 유무에 따라 전염이 갈립니다.
    hpv바이러스도
    단 한 번의 경험이라도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사받아야한는게 산부인과 의사들의 중론이구요,

    헐님도 그렇고,,요즘은 경험있는 여자들을 남자들이 좋아한다는님께도
    사실 남자들이 좋아하고 말고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봅니다.

    성 관계에 따르는 모든 위험부담을 여자가 떠앉는다는게 가장중요하기에
    여자아이들에게 그점을 충분히 인식시키고 스스로 선택하게 합니다.
    우리나라 성매매가 만연해서 성병감염 위험이 높고
    그 위험이라는게 치료가 쉬운 성병 뿐 아니라
    목숨내놓는 병이나 임신출산시 아이가 고통받는 병에
    걸릴 수 있고
    ,완벽한 피임법이 세상에 없으므로 해서
    찾아오는 원치앉는 임신과 낙태의 상황이나 미혼모의 길도 있을 수 있다는 가볍지않은
    문제들을 알아야
    젊은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사람과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겠죠.

  • 24. 완전히
    '16.2.21 10:30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완전히 웃긴 개념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주요 성병은 삽입 유무에 따라 전염이 갈립니다.
    hpv바이러스도
    단 한 번의 경험이라도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사받아야한는게 산부인과 의사들의 중론이구요,

    헐님도 그렇고,,요즘은 경험있는 여자들을 남자들이 좋아한다는님께도
    사실 남자들이 좋아하고 말고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봅니다.

    성 관계에 따르는 모든 위험부담을 여자가 떠앉는다는게 가장중요하기에
    여자아이들에게 그점을 충분히 인식시키고 스스로 선택하게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성매매가 만연해서 성병감염 위험이 높고
    그 위험이라는게 치료가 쉬운 성병 뿐 아니라
    목숨내놓는 병이나 임신출산시 아이가 고통받는 병에
    걸릴 수 있고
    ,완벽한 피임법이 세상에 없으므로 해서
    찾아오는 원치앉는 임신과 낙태의 상황이나 미혼모의 길도 있을 수 있다는 가볍지않은
    문제들을 알아야
    젊은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사람과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겠죠.

  • 25. 예전이요?
    '16.2.21 10:32 A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마음에 드는 여성 강간해서 처녀성 없애놓고
    억지로 강간범과 결혼하게 만드는 일 횡행했던 그 시절이요??

  • 26. 완전히
    '16.2.21 10:34 AM (211.108.xxx.159)

    완전히 웃긴 개념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주요 성병은 삽입 유무에 따라 전염이 갈립니다.
    hpv바이러스도
    단 한 번의 경험이라도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사받아야한는게 산부인과 의사들의 중론이구요,

    헐님도 그렇고,,요즘은 경험있는 여자들을 남자들이 좋아한다는님께도
    사실 남자들이 좋아하고 말고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봅니다.

    성 관계에 따르는 모든 위험부담을 여자가 떠앉는다는게 가장중요하기에
    여자아이들에게 그점을 충분히 인식시키고 스스로 선택하게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성매매가 만연해서 성병감염 위험이 높고
    그 위험이라는게 치료가 쉬운 성병 뿐 아니라
    목숨내놓는 병이나 임신출산시 아이가 고통받는 병에
    걸릴 수 있고
    ,완벽한 피임법이 세상에 없으므로 해서
    찾아오는 원치앉는 임신과 낙태의 상황이나 미혼모의 길도 있을 수 있고
    심지어 우리나라 남자들이 엄청나게 이용하는 소라넷에는 물론이고
    기타 일반인 동영상 유포의 피해자들도 많습니다.
    여자는 찍힌줄도 모르는데 여자 얼굴만 인터넷에 돌고 남자들끼리 신상 까는 일도 많구요.
    이런
    문제들을 알아야
    젊은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사람과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겠죠.

  • 27. ㅇㅇ
    '16.2.21 10:45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놀았다고 자부하던 홍록기가 말하더군요
    겉으로 쿨한 척 해도 여자 과거에 쿨한 남자 없다고요
    여자 역시 그렇겠죠

    경험없는 여자 고리타분하다는
    역차별도 웃긴거예요
    그렇게 치면

    이건 정말 보이지 않는 인식이고
    집안 분위기나 개인에 따라 다른 거지요
    요즘은 다 쿨하다... 이건 또 아닌 듯 합니다

  • 28. ㅇㅇ
    '16.2.21 10:46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놀았다고 자부하던 홍록기가 말하더군요
    겉으로 쿨한 척 해도 여자 과거에 쿨한 남자 없다고요
    여자 역시 그렇겠죠

    경험없는 여자 고리타분하다는
    역차별도 웃긴거예요
    그렇게 치면

    이건 정말 보이지 않는 인식이고
    집안 분위기나 개인에 따라 다른 거지요
    요즘은 다 쿨하다... 이건 또 아닌 듯 합니다

    제 주변 비혼 여성은 다 경험이 없어요
    남성은 좀 다르겠죠

  • 29. 50중반
    '16.2.21 11:03 AM (59.9.xxx.3)

    지금은 교수가 된 경상도 친구...결혼할때 처녀막 수술 했어요. 혹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 미리 손 쓴듯.
    우리땐 신혼여행 갔다 와서 신부가 처녀가 아니더라 해서 이혼한 커플 얘기도 심심찮게 들렸었고
    신혼여행지 호텔 발코니에서 담배 피우는 신랑
    (하룻밤 자보니 신부가 처녀가 아닌거 알고 상심한 신랑들의 첫날밤 줄담배 ) 얘기도 많았죠.

  • 30. ....
    '16.2.21 11:28 AM (221.157.xxx.127)

    홍록기도 40중반넘은 옛날사람 ㅎ 예전 얘기하면 뭐하나요~ 남자들 본인들도 이미 사귈때 관계다하고 그여자가 처녀였다고 책임져야한다 그런생각없이 헤어지지 요즘 누가 니가처음이니 책임지라고하면 조선시대에서 왔냐하지 ..결혼 날잡은 처자한테도 아니다싶으면 헤어지라고 지금이라도 헤어지는게 조상이 도왔다고 댓글 올라오던데 의미없는 얘기죠 .30넘어서들 결혼하는 요즘이고 연애경험 몇번 있는게 더이상 쉬쉬하고 흠 되지도 않는세상인데

  • 31. 30대 남동생들..
    '16.2.21 11:37 AM (210.123.xxx.111)

    30대 남동생들이랑 우연히 이야기하다 요즘 처녀가 어딨어? 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20대에 꾸준히 연애를 계속 해왔다면 몰라도 30대 정도 되면 남성들이 자기들도 즐긴게 있어서

    포기하던데요.

    문란하게 살아라보다 때로는 사랑할때 진심으로 온몸으로 사랑하고 이제는 그 사랑을 인정해주고 쿨하게

    받아들이는 문화인거 같아요. 물론 모태솔로도 있을 수 있겠지요.

    이제는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중효하게 여기지 않을듯해요

  • 32. 후후
    '16.2.21 11:48 AM (121.142.xxx.30)

    성 문제는 극도로 프라이빗한 문제라 자기 기준 세워두고
    남들에게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가장 뒤떨어지는 일이에요.
    순결 이데올로기만큼이나 한심한게 혼전 성관계를 당연한걸로 여기는거에요.
    더구나 우리나라같이 자궁경부함 사망률 높은나라에서 남들에게 성경험 당연한걸로 주입시키는 거
    무책임하죠.
    내 주변이 다가 아니라 여전히 혼전 성관계 안하는 사람들 적지않게 있어요.
    젊은이들이 각자 선택하게 놔둡시다. 22222

    이글 완전 공감합니다

  • 33. 쓸개코
    '16.2.21 11:51 AM (222.101.xxx.238)

    음님말씀에 공감 많이 합니다.
    젊은이들이 각자 선택하게 놔둡시다. 22

  • 34. ㅇㅇ
    '16.2.21 11:53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홍록기도 40중반넘은 옛날사람 ㅎ 예전 얘기하면 뭐하나요~ 남자들 본인들도 이미 사귈때 관계다하고 그여자가 처녀였다고 책임져야한다 그런생각없이 헤어지지 요즘 누가 니가처음이니 책임지라고하면 조선시대에서 왔냐하지 ..결혼 날잡은 처자한테도 아니다싶으면 헤어지라고 지금이라도 헤어지는게 조상이 도왔다고 댓글 올라오던데 의미없는 얘기죠 .30넘어서들 결혼하는 요즘이고 연애경험 몇번 있는게 더이상 쉬쉬하고 흠 되지도 않는세상인데
    ---
    20대 결혼 앞둔 남녀 붙잡고물어보세요
    쿨하긴 개뿔

  • 35. .....
    '16.2.21 12:04 PM (98.25.xxx.240)

    혼전 관계 가져봤자 여자만 손해예요. 남자들 은근히 쿨한척하지만은, 정작 자기 와이프 될 여자들은 처녀들을 찾는 인간들 수두룩해요. 혼전 순결 유지한 부부들이 결혼생활에서 이혼 비율도 낮다고 리서치에서도 나왔구요. 결혼이 확실하게 결정되기 전에 그냥 엔조이로 성관계 해 봤자 임신될수도 있고, 성병 감염될수도 있고 여러모로 여자한테는 정말 손해인 것 같아요.

  • 36. ...
    '16.2.21 12:11 PM (118.41.xxx.53) - 삭제된댓글

    남편을 속이거나 그 과거가 현재까지 진행형일때나 이혼불사지
    밑도 끝도 없이 이혼을 외치지는 않죠

    나 순결이요 처녀요 하고 뭐가 되는것 마냥 떠벌리거나
    카더라지만 거긴 안되지만 다른곳은 가능하다는식의 어불성설이 아니라면

    지조 정조 절개 순결의 신념이나 가치는 존중해야되는데
    그런걸 대 놓고 무시하거나 비아냥 되는 사람들은

    물론 처녀 순결을 무조건적으로 조장하고 찬양할 순 없겠지만
    그 가치에 반하는 사람들이 타인의 순결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나

  • 37.
    '16.2.21 1:24 PM (203.243.xxx.92)

    남자들 속마음은 모르겠는데 성의식은 완전 바뀐 거 맞아요.
    처녀 따지는 자기들도 부끄러워하고 드러내놓고 말하는 남자 찌질이로 봐요.
    어떨땐 부담스럽게 느끼고요. 사회가 보수적인 건 여전하지만 문화적으로는 미국애들과 큰 차이 없습니다.
    그런 왜곡된 변화가 있어요.
    당연 여자도 울 엄마때야 순결에 가치를 뒀는진 모르겠지만 지금 2-30대들 중 사귀면서
    잠자리 안하는 사람들... 통일교 신자? 정도 있을까요.
    그만큼 성교에 대해선 인식이 바뀌었어요. 마녀사냥 같은 프로가 딱 20대 얘기에요.

  • 38. ........님
    '16.2.21 1:25 PM (210.123.xxx.111)

    혼전 관계 자체를 손해니 뭐니 하는게 벌써 기성세대의 고루한 사고방식인거 같아요.

    저 30대 남동생들 쓴 사람인데 30대 남자애들 혼전순결 자체에 거의 포기상태..

    20살부터 시작해서 30살 정도에 10년동안 사랑 할 기회도 있을텐데... 그건 그들의 선택이지 혼전순결만

    주장하질 않는다고요. 그리고 여자애들이 엔조이로 하나요? 진심으로 사랑하다보니 육체적 사랑까지

    가는거지...그리고 요즘 남자들은 혼전순결 자체에 목숨걸지 않아요.

    대화가 되고 서로 능력이 되는 것이 더 중점이 되는 세상입니다.

  • 39. ..
    '16.2.21 2:01 PM (121.134.xxx.91) - 삭제된댓글

    말로는 쿨한척하지만 실제 쿨한 사람은 적을 듯 해요.
    그리고 혼전순결 지키는 여자들은 남자 보고 지키는것이 아니고 자신이 책임질 수 있을때 행동하겠다는 것이라면 나쁘게 볼 것도 없을 듯해요. 정말 답답한 성격이고 이것으로 한몫챙기겠다는 생각으로 혼전순결이면 문제가 되지만 책임감 있다는 의미에서는 오히려 신뢰심이 생길 듯

  • 40. 진짜 고루함은
    '16.2.21 2:08 PM (211.108.xxx.159)

    꽤 오래전의 일입니다.

    sky대학의 학생회에서 선후배사이에 신임받던 남자가 있었어요.
    후배들 잘 챙겨주고 고민상담해주고
    사회적인 의식있고 남자임에도 페미니즘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었지요.
    이 남학생이 학생회의 여러 여자아이들 여럿을을 건드렸어요.
    여자아이들이 순간 당황하면서
    거부하면 여자아이들의 순결 이데올로기를 비난했습니다. 고등학교 갓 졸업한 사회를 모르는 여자아이들은
    자신이 무슨일을 당하는줄도 모르고 그런 일을 당하고 병원을 들락거리고나서야 사태를 파악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중여한 건 이데롤로기니 사랑이니 뭐니 다 필요없고
    여자아이들이 주변에 떠밀리지 않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한고
    최소한 자신의 몸이나 인생을 지킬 수 있도록은 해줘야한다는겁니다.

    남자들이 순결한 여자들을 원하던 사회에서는 처녀성을 준비하고,
    남자들이 편하게 연애상대와 즐기기 원하는 사회에서는 연애하면 관계갖는게 당연한 마음자세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지금 우리사회는 여자아이들 성관계에 대한 위험부담이 굉장히 큽니다.
    그런 사실들을 다 무시하고 사랑하면 성관계하라는 건 순결이데올로기랑 똑같이
    그냥 남자들의 필요에 맞게 세뇌시키는거에요.

  • 41. ddd
    '16.2.21 3:29 PM (111.118.xxx.24)

    사랑하면 성관계하라는 건 순결이데올로기랑 똑같이
    그냥 남자들의 필요에 맞게 세뇌시키는거에요. 22222222222222

  • 42. 남자애들이 안해주면 떠날까봐
    '16.2.21 4:43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해주는 애들이 많아요. 그러면 안되는데 성이 개방될수록 그런 애들이 많아지는거죠. 다들 당연히 해주니까 그래? 싫다면 딴 애한테 가는거죠. 금방. 그러니까 여자애들이 자꾸 성관계를 갖게 되는거예요. 붙잡을려고. 보통 성관계 만 16-7세에 시작하는데 그 나이또래 애들은 그러기 쉬워요. 적어도 오랄이라도... 이렇게 돼요. 삽입관계 전에 오랄. 좀 더 나이가 들면 자기 주장이 생기겠죠.

  • 43. 00
    '16.2.21 7:17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자기가 상대방의 첫번째 연애 상대이면 그게 더 고맙고, 상대방에게 고맙나요?

    연애를 했다면, 건강한 남녀가 관계 가지는게 뭐 어때요? 사랑한다는 말만큼이나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처녀성이라는 말이 웃겨요. 뭐,. 순결이라는 말처럼 꼬린내 나지는 않지만요.

  • 44. ...
    '16.2.21 8:14 PM (121.134.xxx.91)

    사랑하면 성관계하라는 건 순결이데올로기랑 똑같이
    그냥 남자들의 필요에 맞게 세뇌시키는거에요. 333333333333333

  • 45. rmsep
    '16.2.22 7:06 AM (222.237.xxx.26)

    근데 서양은 왜 오히려 안좋게 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638 겨드랑이 털나면 키 안 크는거 맞나요? 8 Dd 2016/02/21 4,233
529637 해외에서 결제시 본인명의 카드로 가능한가요? 4 봄방학 2016/02/21 796
529636 호텔엔조이 통햇는데요.요즘은 어디가 더 대세이고 저렴한가요? 5 ghxpf 2016/02/21 2,107
529635 사무보조 개인사업자 문의드려요 ㅠㅠㅠ플리즈 4 boromi.. 2016/02/21 866
529634 누낭염 땜에 죽을 거 같아요 2 ㅇㅇ 2016/02/21 2,367
529633 잘난체 하는 남편 앞에서 당당해지는.. 1 MICROp.. 2016/02/21 943
529632 왜 아이때문에 이혼 못한다 할까요.. 39 미혼 2016/02/21 10,545
529631 영화 '동주' 지금까지 감동 중이예요~~♥ 7 아마 2016/02/21 3,394
529630 정동영 "김종인 영입한 문재인, 부끄러운 줄 알라&qu.. 21 매국노들 2016/02/21 1,986
529629 이 세상에 대화가 통하고 잘맞는 사람은 없다?? 3 궁금증 2016/02/21 1,571
529628 다들 돈벼락 맞고 싶겠죠? .. 2016/02/21 687
529627 키 160 자전거 추천해 주세요 1 . 2016/02/21 936
529626 각 지방별 미인들 35 .. 2016/02/21 11,152
529625 안 친한 고딩동창 아버지상 가야할까요? 7 부의 2016/02/21 1,748
529624 고시원과 원룸..조언 6 아들 2016/02/21 2,520
529623 한스킨 젤로 파데 써보신분~ 한스킨 2016/02/21 1,417
529622 그것이 알고싶다 이진수군 사망사건 보신분 8 착각인가? 2016/02/21 3,607
529621 방꾸미기 완성 스탠드 넘 좋네요 1 조타 2016/02/21 2,207
529620 봐 달라고 하면서 의견 제시는 절대로 수용안하는 경우 4 호구?? 2016/02/21 597
529619 대형마트 수입쇠고기 냄새안나게 조리하는법. 3 섬아씨 2016/02/21 1,741
529618 집에 아니면 카페? 9 나가까요 2016/02/21 1,368
529617 신용카드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당황 2016/02/21 1,217
529616 건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6/02/21 1,163
529615 카페에 혼자 여유찾으려고 왔는데 8 ㅇㅇ 2016/02/21 3,523
529614 나이들어 안경끼면 어떤 점이 커버가 되나요? 2 안경 2016/02/21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