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하는 아들 포기하는 방법좀 갈춰주세요
작성일 : 2016-02-20 23:00:10
2072496
고2 올라가는 큰아들 오늘도 게임만하네요
집에서 핸폰만 들여다 보고 있길래 속상해서 카드주고 나가서 밥사먹으라 했어요 보고있으면 화가 치밀어요
다른집애들은 주말반으로 학원도 다니는데
집에오면 교복입은채로 게임만해요
정신줄을 놓은건지
제가 큰 수술을 받아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는데 속도 없는
아들은 핸폰만 들여다보내요
제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될까요
어떻게 하면 자식을 포기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요
아둘이 끔찍히 밉고 싫으내요
사랑했던 만큼 실망이 커서 미움이더해지는것 같아요
IP : 223.62.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내탓이요
'16.2.20 11:08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오늘 초4올라가는 아들문제로 가족회의 했어요
제가 일을해서 집에오면 잠자고 쉬기 바쁜데
아들은 방치되어 게임하고 티비보고 있어요
이대로 놔두면 어찌될까 보이고 속이타네요
이렇게 서로 괴로울줄 알았다면 늦둥이 아들을
낳지말걸 싶어요
2. ㅠㅠㅠ
'16.2.20 11:29 PM
(121.186.xxx.20)
그래도 자식이잖아요.
지인의 아들이 그렇게 게임만 했어요.
어느 정도냐면 애가 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엄마가 애 보겠다고 기숙사 앞에서 비 맞으며 쉬는 시간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애가 교문밖에서 헐레벌떡 뛰어오더래요. 선생님한테 거짓말 하고 밖에 나가 게임하고 오는 거였데요.
애가 그 정도였는데 나중에 정신 차려서 이번에 삼수 끝에 좋은 대학 갔어요.
애들은 변하더라고요.
3. 우린6학년 ㅠ
'16.2.20 11:29 PM
(122.44.xxx.108)
우리아이는 봄방학 일주일남겨놓고 죽자사자 매일 온라인게임만 하네요
문화상품권사서 게임결제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온니 게임만....
저는 게임치료상담센타 알아보고있어요.
말도안듣고 머라하믄 소리지르고 그럽니다.
속터집니다.
4. 클라라
'16.2.21 4:00 AM
(112.186.xxx.140)
게임기, 스마트폰 다 놓고,
가이드북 하나 들고 쌩판 모르는 나라로 한달 여행가겠습니다... ^^
5. jjj
'16.2.21 12:30 PM
(89.66.xxx.16)
공부는 빼고 게임중독에서 바져나오려고 해야해요 돈 안 받는 전문가와 상담 또는 직접적인 표현하지 말고 다른 쪽으로 여행 가족행사로 만들어 장소와 위치를 바꾸어야 할 듯 그리 쉽지 않은 일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져요 그런데 규착을 서로 정하는게 좋아요 100 으로 바꾸려고 하면 안되요 아이들도 힘든 사회구조라서 건전한 자기 계획을 수립하기 어렵기도 하고 아무턴 부보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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