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그널 넘 무섭네요 ㅠㅠ
1. 글게요
'16.2.20 9:48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간도 크지 ㅎㅎㅎ
2. 흠
'16.2.20 9:48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저 무서워서 마지막 십분 심장 쿵쾅거리고 숨소리 거칠어지고 완전 벌벌 떨면서 봣어요.
김혜수 인생 연기예요. 이상엽 연기 대박이고.
연출 진짜 완전. 와...소리밖에 안나요.
마지막 부분은 대충 감이 와서 뻔하게 흘러갈거라 생각했는데 정지화면돼서 봤어요.
시그널 대박이네요.3. 그러게요.~
'16.2.20 9:50 PM (183.100.xxx.222)범인이 아직까지 살고 있는진 모르지만 혼자 그문을 연다는건 너무 무모했던거 같 더라구요. 그런일을 또 당할경우 여전히 당해내긴 힘들거 같은데. 아무리 연륜과 체력이 향상되었다 하더라도요.
4. ...
'16.2.20 9:52 PM (220.75.xxx.29)남편 없이 보니 더 무서워서...
5. ㅇ
'16.2.20 9:52 PM (112.148.xxx.109)토요일 저녁에 예능 안보고
시그널 연속 방송 본 후부터
웃음소리가 사라지고 우리집이
조용해졌어요
가족이 집중해보느라
골목장면 나올때마다 심장이 뛰어요6. ..
'16.2.20 9:52 PM (211.215.xxx.195)저두 얼마나 떨렸는지 ㅠㅠ 주택가로 이사 못갈꺼 같아요 ㅠㅠ 주택가사시는분 죄송 ㅠㅠ
7. ..
'16.2.20 9:54 PM (61.102.xxx.45)이 사건은 그 신길동인가? 그알에서 다루었던 엽기토끼 그 사건을
토대로 한거 같네요..8. ᆢ
'16.2.20 9:54 PM (59.16.xxx.47)중3되는 딸이... 꿈이 경찰인데 시그널 보더니 못하겠대요ㅠ
9. ㅇㅇ
'16.2.20 9:54 PM (211.237.xxx.105)원래 수사는 늘 2인1조로 다니는건데 드라마니까 일부러 긴장감 높이려고 저러는지는 몰라도..
그리고 혼자 저기 가는게 말이 되나요? 집만 봐놓고 다른 형사들하고 같이 와야지..10. Qq
'16.2.20 9:54 PM (1.237.xxx.191)범인 엄마가 학대하는거 못봤는데 개를 어찌한거였어요
그 엄마는 죽었나요11. ..
'16.2.20 9:56 PM (211.215.xxx.195)개 죽여서 검정비닐에 싸놨다라구요 강아지발하나만 밖에 나오게 묶어서요 ㅠㅠ
12. ..
'16.2.20 9:56 PM (211.215.xxx.195)엄마는 어케된건지 안나왔어요
13. ...
'16.2.20 9:58 PM (125.129.xxx.244)드라마두고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거 정말 보기 그래서 한번도 그래본적 없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좀... 전개에 실망했어요.
긴장감 높이려고 너무 개인사적 트라우마에 포커스를 집중시키네요.
현실감도 없고, 그래야 하는 의미도 이 사건은 없어보이는데 말이에요.14. 주택가
'16.2.20 9:58 PM (61.77.xxx.249)오래된 주택가 너무 무섭고 신축단독주택도 무서워요 주택가에서 30년 살아서 골목길의 무서움을 몸소일고있어요
15. 흠
'16.2.20 10:0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사실 오늘도 시간은 잘 지나가긴 하던데 같은 얘기를 반복하면서 좀 길게 뺀다 싶어서 살짝 지루해질라하던차.
이유가 마지막 10분이었던거예요. 완전 대박.16. 자갈치
'16.2.20 10:06 PM (211.203.xxx.83)저도 남편 약속있어나가고 26개월 아들한테 의지해서 겨우봤네요;;
17. 음
'16.2.20 10:06 PM (39.118.xxx.16) - 삭제된댓글중3되는 딸이랑 시그널 본다고
남편이 한소리하네요ㅠ
다른집 아빠들은 아이들 못보게 안하시나요?
울남편만 그런건지ㅠ18. ᆢ
'16.2.20 10:24 PM (119.196.xxx.241) - 삭제된댓글넘넘 재밌는데 무슨 편의점 알바를 18년을 하는지ㅋ
19. ᆢ
'16.2.20 10:26 PM (119.196.xxx.241)넘넘 재밌는데 무슨 편의점 알바를 십수년을 하는지ᆢㅋ
20. 무셔
'16.2.20 10:41 PM (118.44.xxx.48)화장실도 못가게하는 드라마네요
21. ....
'16.2.20 10:45 PM (121.133.xxx.242)전보면서 요즘 아동학대사건이랑 연상이 되더라고요 결국 사이코연쇄살인범도 많은경우 가정의 학대 비정상적인양육과정등등... 폭력은 폭력으로가고 자살은 내안의 폭력 살인은 외부의 폭력이라고해요. 지금 학대받는아이들찾아서 안전하게 보호됐음해요.
22. ...
'16.2.20 10:45 PM (66.249.xxx.213)시그널 완전 초집중하게 만드네요
이재훈 어투 좀 더 차분하게 고친거 같죠~?23. ㅇㅇ
'16.2.20 11:06 PM (180.68.xxx.164)엄마는 아들이 젤 처음 죽역을거 같아요
집도 자가이고 아직사망신고 안해서 그때 수사선상에서 벗어났을거 같아요. 또 그집에서 계속 살수 있었을거 같아요24. 고구마백개
'16.2.20 11:14 PM (113.10.xxx.172)무섭다기보다 답답해죽음
혼자 일 당하는 것도 문제지만 결국 일그르치게되고 범인 도망가서 숨으면 다시 잡을 기회 놓치는건데.25. ..
'16.2.20 11:18 PM (112.187.xxx.245)못봤는데..재방봐야 겠네요
26. 답답해요
'16.2.20 11:33 PM (14.32.xxx.130)여자 형사가 일반 피해자들처럼
벌벌 떨면서 질문을 받아야만 대답을 하고....
여자라도 형사라면 질문받기 전에 기억해 낼 수 있는 건 다 말하고
범인 잡겠다고 앞장서야죠.
여자 형사에 대한 편견만 생겼고 보는 내내 역겨웠어요.27. 노래들
'16.2.21 1:13 AM (1.236.xxx.38)그 남자가 일한던 편의점에서 우울한편지가 나오던데
살인의 추억 오마쥬인가 싶네요ㅎ
김윤아 길 도 좋고...28. .,,,,,,,
'16.2.21 1:42 AM (61.80.xxx.7)김윤아 길은 드라마 분위기와는 좀 쌩뚱맞아 보였어요. 멜로디나 리듬은 괜찮은데 너무 안어울리는 스타일로 불렀음,
29. ...
'16.2.21 2:12 AM (223.62.xxx.82)엄마와 닮은 여자들 죽이는 거 맞죠? 아동학대범 상당수가 우울증이나 조울증 있다던데.
30. ㅇㅇ
'16.2.21 9:39 AM (180.68.xxx.164)저위에분 형사 이전에 사람인데 너무 끔찍해서 기억까지 잃은 사람인데
그런 사람 앞에서 기억하지 못한다고 여자 형사 한테 실망했다고 하는건 아니죠. 잔인 하시네요
살인범이 편의점 사장일수도 있죠
예전에도 동선 다 파악했다 하더라도 그렇게 금방 여자 따라갈수 있었을까 싶어요.교대가 온것도 아니고
김혜수의 경우는 자주 가던 사람도 아니었는데 따라 왔으니까ㅇ·31. 김윤아
'16.2.21 1:53 PM (222.101.xxx.26)전 예전에 나가수 이후에 예능 조금 나올 때
자기가 마이너한 취향이라나 마이너한 인생이라나
약간 b급취향? 그런 쪽으로 이미지 만들더라고요.
그때 어떤 패널이 대놓고 "남편이 서울대 치대나온 치과의사인데 무슨 마이너고 b급이냐"고 해서
속이 시원했음 ㅋㅋㅋ32. 김윤아
'16.2.21 2:22 PM (112.198.xxx.125)까기는 아니지만 노래 잘한단거에 도무지 이해도 공감도 안되는 가수중 하나
33. 그런거 안챙겨 보는데
'16.2.21 4:43 PM (124.199.xxx.28)요즘 시그널 빠져서 보고 있어요.
물론 차례대로 다 챙기진 못하지만요.
김혜수가 초반에 죽는다던가 암튼 중요 인물이 일찍 죽는다 그래서
어제 어찌나 떨었는지.
김혜수가 혼자 문 열길래 막 화내고~ㅋ34. 어제는 몰입도 최고!!
'16.2.21 7:42 PM (125.176.xxx.188)하지만 옥의티
왜 하지말라는데 꼭 혼자 다니냐
무슨놈의 범인들은 죄다 뱀파이어 들인지 세월이 지나도 늙지않도 그대로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