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친구면 꼭 최대한 많은 것을 공유해야만 하나요?
근데 그 친구가 입이 가벼운 편이라 저한테 다른 사람과 있었던 일들 다수를 이야기하는데 불편했던 적 많아요. 물론 저를 믿고 그렇게 한거지만 당사자가 자기 이야기 자기도 모르는 사람이 아는거 알게되면 기함할만한 수준의 일화도 들은 얘기 중 있었어요.
저는 친한 사이라도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태도를 그 친구는 무슨 문제 있는 것처럼 보더라구요...
한번 틀어졌던 이후로 저런 단점이 생각나서 일부러 거리두고 있어요.
전 이런 관계 너무 피곤한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1. ,,,
'16.2.20 8:02 PM (118.208.xxx.99)그 친구분,, 님얘기도 다른사람들한테 할거에요,,, 그런성격의 사람한테는 내 얘기하는거 꺼리게되죠,,
2. ..
'16.2.20 8:03 PM (112.148.xxx.2)아뇨. 비밀을 발설하는 순간 내 약점이 됩니다. 아무리 친하고 가족이어도
자기 약점은 말 하는 거 아니에요.3. 상상
'16.2.20 8:11 PM (116.33.xxx.87)전 나중에 뒤통수 맞았어요. 너는 듣기만 하고 니얘기는 안한다고..자기의 사소한 이야기까지 다하고 너도 해라 하는거 정말 곤란해요. 입도 싸서 아무상황에서나 제 이야기 막 하는데...
거리뒀다가 이번엔 상처받았다고 난리난리...
그냥 서서히 멀어지세요.4. ..
'16.2.20 10:28 PM (121.171.xxx.71)비밀을 발설하는 순간 내 약점이 됩니다.
아무리 친하고 가족이어도 자기 약점은 말 하는거 아니에요.22225. 절대로
'16.2.21 2:08 A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님의 단점이고 남의 단점이고 말을 하면 안됩니다.
그 사람이 님하고 비틀리면 님이 말한 상대한테 가서 죄다 이야기를 해서 님이 난처해 집니다.
그리고 님에게 친구는 모든 걸 다 털어 놓고 살아야 한다는 말은 님을 자기가 조종하겟다는 말입니다.
님이 정말 외록고 쓸쓸해서 견딜 수 없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그외는 안 하시는 게 정말 좋습니다.
천주교에 가서 신부님의 얼굴 안보고 상담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 가서 상담을 하시던가 하면 했지
남들에게는 하지 마세요.
그런 친구하고는 깊고 얕고 관계없이 말을 하지 마세요.
님 친구가 부처님이 아니거든요.
예수님도 아니고요.
남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건 인류역사의 선인들의 유언입니다.
살면 살아갈 수록 옛 성인나 조상님들의 말씀이 가슴에 더 다가옵니다.
그런 친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6. 절대로
'16.2.21 2:10 AM (42.148.xxx.154)님의 단점이고 남의 단점이고 말을 하면 안됩니다.
그 사람이 님하고 비틀리면 님이 말한 상대한테 가서 죄다 이야기를 해서 님이 난처해 집니다.
그리고 님에게 친구는 모든 걸 다 털어 놓고 살아야 한다는 말은 님을 자기가 조종하겠다는 말입니다.
님이 정말 외록고 쓸쓸해서 견딜 수 없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그외는 안 하시는 게 정말 좋습니다.
천주교에 가서 신부님의 얼굴 안보고 상담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 가서 상담을 하시던가 하면 했지
남들에게는 하지 마세요.
그런 친구하고는 깊고 얕고 관계없이 말을 하지 마세요.
님 친구가 부처님이 아니거든요.
예수님도 아니고요.
남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건 인류역사의 선인들의 유언입니다.
살면 살아갈 수록 옛 성인나 조상님들의 말씀이 가슴에 더 다가옵니다.
그런 친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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