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보통 사람이 아니네요!!
피아노 재능이야 물론 말할 것도 없지만
인품이라고 해야 하나, 내면이라고 해야하나
어쩜 저렇게 의젓하고 어른스럽고 현명하고 속이 꽉 찬 젊은이가 있죠?
김연아 양과 쌍벽을 이루는 듯한.
존경스럽네요.
조성진 군도 그렇고, 김연아 양도 그렇고
이들을 보면
전생이 있는 것 같아요. 전생에 덕을 많이 쌓거나 아주 오래된 영혼이거나, 인간으로 태어날 필요가 없지만 인간들을 위해 이 세상에 내려온 사람들이거나..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인격의 급이 정해져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님 지구인들을 위해 파견된 외계인들이거나.
나이가 많이 든 분들이 인격이 훌륭한 것은
평생 마음공부 많이 하고 덕을 쌓고 자기성찰을 끊임없이 하고 열심히 잘 살아온 결과라 치더라도
젊은 사람들이 이리 훌륭한 건.....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