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에 오른 대치동엄마와 아이들 글...

... 조회수 : 5,320
작성일 : 2016-02-20 15:21:13
정말 무섭네요. 엄마들 이기주의로 대치동으로 이사가소 3~4세부터 조기교육받고 사교육에 파뭍혀

자신이 진정 원하는게 뭔지도 모른채 엄마들 탐욕채우는 도구로 이용당하는 아이들...

그런아이들이 공부잘해서 판검사가 되고 의사가 되면 과연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판사중에 소시오패스 수준의 독특한 판결을 내리고 의사들이 환자 성추행하고 엽기범죄 저지르거나

걸리지만 않았지 환자가지고 장난 많이쳐요

어린시절부터 모든 욕망과 행복을 포기한채 공부하는 기계로 키워져온 아이들

그들이 엄마들 욕심대로 스카이 나오고 사회 고위층이 되서 과연 어떤 인간들로 이 사회에

군림할지 궁금하네요


IP : 175.208.xxx.2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0 3:40 PM (98.164.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참 아찔하더라구요...
    내 아이 공부 잘하고, 명문대 가고...그거 외에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사는 엄마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무서워요.

  • 2. ...
    '16.2.20 3:43 PM (98.164.xxx.230)

    동감입니다.

  • 3.
    '16.2.20 3:48 PM (223.33.xxx.107)

    ㅡㄴ데 그런애들이 의사판사되는게 현실이고 우리가 난리쳐도 잘안바퀴지요
    평범한 동네서 판검사 의사 많이나오길 바랍니다만

  • 4. ....
    '16.2.20 3:54 PM (121.143.xxx.125)

    이명박이나 강용석도 가난한 집안 출신 아닌가요?
    가난한 집안 출신들은 뭔가 다를 거라는 것도 편견인듯요.

  • 5. ..
    '16.2.20 3:57 PM (98.164.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요지는
    부자집 아이들이 출세하는 게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
    엄마에게 사육(?)당하는 아이들 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계신 듯.

    이명박, 강용석은 또 다른 원인으로 지금 그 모양의 인간(?)이 된 거겠죠.

  • 6. ..
    '16.2.20 3:58 PM (98.164.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부자집 아이들이 출세하는 게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
    엄마에게 사육(?)당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계신 듯.

    이명박, 강용석은 또 다른 원인으로 지금 그 모양의 인간(?)이 된 거겠죠.

  • 7. ..
    '16.2.20 3:58 PM (98.164.xxx.230)

    원글님은
    부자집 아이들이 출세하는 게 문제라는 게 아니라
    엄마에게 사육(?)당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계신 듯.

    이명박, 강용석은 또 다른 원인으로 지금 그 모양의 인간(?)이 된 거겠죠

  • 8. 일반화의 오류
    '16.2.20 4:07 PM (211.192.xxx.5)

    원글님과 같은 생각도 위험해요
    모든 지역이 그런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는거죠
    위험한 일반화의 오류에요.

  • 9. ㅁㅁ
    '16.2.20 4:0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초등아이 새벽네시토록 잠안재우고 공부시키느 교사엄마
    이혼 당했던데요

  • 10. 원글과 별개로
    '16.2.20 4:24 PM (211.179.xxx.210)

    윗님 말씀하신 기사보고 기함했어요.
    드라마나 낚시글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라 생각했는데
    현실에 그런 엄마가 있다니
    그것도 교사라는 사람이...

  • 11. 현실은
    '16.2.20 5:04 PM (223.62.xxx.192)

    그렇게 공부한 대치동 아이 의사되고 판사됩디다 ᆢ인성은 케바케죠

  • 12. ..
    '16.2.20 5:22 PM (112.149.xxx.183)

    글쎄. 현실은 우리 친인척들 중에도 소위 대치동 아이들이 젤 공부도 잘 해, 인물도 좋아, 사회성도 좋아, 그냥 뭐 다 가졌던데요..애들이 서글서글 인성도 좋고.
    뭐 다 가져서 애들이 꼬인 데가 없고 푸쉬도 많이 하지만 애들 자체가 승부욕오 강하고..
    솔직히 요샌 슬프게도 공부도 못하고 집안 별로고..그런 애들이 인성도 떨어지고 다 별로인걸요..

  • 13. 000
    '16.2.20 5:23 PM (116.36.xxx.23)

    원글님과 같은 생각도 위험해요
    모든 지역이 그런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는거죠
    위험한 일반화의 오류에요. 222222222222222222222
    원글님같은 사람이 더 무섭네요.

  • 14. ㅇㄷㄴ
    '16.2.20 5:27 PM (222.237.xxx.26)

    일반화 오류라고하기엔ㅋㅋ 사립초나오고 대치동에서 중고등학교다녔는데 모학원강사님은 운동권출신이셨는데 대치동애들이기적이고 속물적이라 싫다하셨어요..;전 다르다고 하면서얘기해주신거였지만..학원강사들도대치동 진절머리날걸요..돈벌어야하니 있는거지 ..학생성적 부모직업으로 선생부터 학생차별하는곳이 대치동;;

  • 15. .....
    '16.2.20 6:32 PM (39.118.xxx.111)

    대치동 대부분이 그래요

  • 16. 대치동 학부모
    '16.2.20 6:36 PM (116.125.xxx.82)

    남편이 회사원이고 애도 공부 평범해요.
    차별 그런거 없는데요.
    또 그런 잣대로 차별하는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겠죠

  • 17. 일반화의오류
    '16.2.20 7:02 PM (175.223.xxx.234)

    대치동 아이들 보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요..
    자기들이 원해서 그렇게 다니는 애들 많아요.. 철이 일찍 들고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아이들이죠.. 결국 잘되어서 부의 대물림이 되는것이죠... 돈있는 집 아이들은 인성이 안좋다? 아니죠.... 요즘은 돈없는집이 더해요...시기...질투...돈이라면 뭐든 다 하는 습성은 돈없는집 아이들 특징이죠... 원래 유복하게 자란아이들은 적당히 손해볼줄도 알아요

  • 18. 케바케
    '16.2.20 7:13 PM (121.166.xxx.81)

    강북살다 대치동왔는데요 울 아들말로는 아이들이 공부잘하는애들이 많고 공부 잘하는 애들을 인정해준데요~공부 열심히 하고자하는 애들은 오면 좋아요~인성은 공부 잘하고 못하고하구 관계없는것같아요.무조건적인 대치동아이들 까내가는 아닌것같아요~

  • 19. .....
    '16.2.20 7:16 PM (211.212.xxx.111) - 삭제된댓글

    매너는 좋을지 모르지만 인성도 별로고 속물적인거 전 맞는거 같아요. 정이 없는거 같고..

  • 20. ^^
    '16.2.20 7:23 PM (121.165.xxx.36)

    그럼 다른 동네 애들은 인성이 좋던가요? 전 대치동 살지 않지만 아이가 학원 다녀서 자주 가고 봅니다만...대한민국 어디나 겪는 똑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 21. ...
    '16.2.20 9:35 PM (39.7.xxx.185)

    인성은 케바케죠. 대치동이라서 문제라구요? 성급한 오류네요.

  • 22. ??
    '16.2.20 9:45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편견이 무서운거죠.
    공부잘하고 선행 우수하면 인격 파탄, 아동학대.. 미래한국암담..
    가까이 봐도 자녀반 문제아는 제일 공부잘하는 그 학생이 아니잖아요.
    대치동은 많이 다를거란 근거는요??

  • 23. 원글님은
    '16.2.21 1:08 AM (222.237.xxx.26)

    사회적 책임을 얘기하고 있는건데, 당연히 사회 리더가 될사람들은 더많은 책임 져야하는거 아닌가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은 일반 국민하고 같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임이 요구되나요?... 참 ,.저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은 대통령, 정치인 욕도 비판도 안하시겠네요 사회 리더로서 책임이 사라진 듯한.. 어른들이 저렇게 얘기하시는게참 한국이 시대정신도 잃어가고..속물이 되간다는 것밖엔..

  • 24. 인성이야
    '16.2.21 1:10 AM (222.237.xxx.26)

    계층이 어떻건 케바케 맞는데 그런식으로 물타기 하는건 정말.. 사회적 책임 회피라고 밖에 안보여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63 방과후 요리강사인데, 고등학교 면접가야해서 고민입니다. 1 도움 2016/03/30 1,063
542362 세월호 2차 청문회 성과와 한계 3 특검 필요 2016/03/30 366
542361 신고리 5,6호기 반대 그린피스 서명 2 후쿠시마의 .. 2016/03/30 312
542360 남양주 조응천, 최민희 너무 귀여운 선거운동 ㅋㅋㅋ 11 무무 2016/03/30 2,019
542359 세월호 모욕한 새누리 18명.. 전원 공천 확정 8 명단확인필수.. 2016/03/30 795
542358 제목에 더러운 내용이나 무서운 내용 안 썼으면. 14 ㅇㅇ 2016/03/30 984
542357 엄마가 깨워주던 아침이 그립네요 5 아침 2016/03/30 1,457
542356 안하무인 시누이 6 후루룩 2016/03/30 2,850
542355 아이폰5 쓰시는 분 9 ... 2016/03/30 1,546
542354 알바생이나 직원도 퇴직금받나요? 2 알바 2016/03/30 1,416
542353 2016년 3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30 415
542352 전현무는 참 밉상 53 ㅗㅗ 2016/03/30 16,598
542351 염색약 지우는법 2 쭈글엄마 2016/03/30 4,413
542350 3개월 4개월 아가들 어린이집..어떤가요? 12 ... 2016/03/30 2,328
542349 웃기고 재수없는 더민주와 더민주지지자들 8 ..... 2016/03/30 813
542348 동거나 임신에 쿨하기는 20 ㅇㅇ 2016/03/30 4,731
542347 고3 아들 체대? 논술? 18 고3 2016/03/30 4,011
542346 7세 학습지.. 2 오늘아침 2016/03/30 1,496
542345 제가 어떻게 할까요? 답변 간절해요( 다른학부모 대처법) 39 튼실이맘 2016/03/30 6,776
542344 얼굴운동 1개월 후기, 안면윤곽술 한 것 같아요.^^ 150 데이 2016/03/30 39,192
542343 식약청 인정 샴푸 목록 아시는분 계신가요? 5 ㅇㅇㅇ 2016/03/30 1,963
542342 건조용 못난이 흠집 사과 구입처? 사과 2016/03/30 869
542341 남자의 똥팬티에 대한 사회적 고찰 5 ㅇㅇ 2016/03/30 4,936
542340 배로 만들수 있는 요리? 4 뤼씨 2016/03/30 799
542339 해외 현지인에게 송금받는방법아시는분ㅠ 7 케세라세라 2016/03/30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