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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나서 뭔가 허전할때
음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6-02-20 11:36:12
그럭저럭 평균이하체중 유지하고 사는데요.
밥 한공기에 반찬 넉넉하게 먹고 배는 부른데도 뭔가를
더먹고싶을때도 있고(단거, 군것질)
밀가루종류를 먹고나면 배가 안차서 또 뭔가를 더먹어요.
여기도 과자 못끊는분들 많은거 같은데...
건강한 식습관으로 살고싶은데 삼시세끼 밥은 못먹겠네요.
원래 밥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데 건강생각해서 먹어요.
양념 안된거, 느끼하지않고 담백한거, 짜지않은거 좋아해서
많이먹는거에 비해 살이 안찌는거 같아요.
운동을 열심히 하기도 하고...
식사했는데도 뭔가 먹고싶고 허전한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IP : 175.211.xxx.2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
'16.2.20 11:50 AM (183.96.xxx.241)식후 30분 정도는 꼭 유지했다가 따뜻한 물 한잔 아주 천천히 마셔보세요 배도 불러오고 군것질생각도 어느정도 사라져요
2. ...
'16.2.20 2:02 PM (220.122.xxx.182)윗님 찌찌뽕. 저도 그얘끼 하려고...정말 따뜻한 물한잔으로 속을 데워보세요..은근 든든하고 포만감 들어요.
요즘 자고 일어나도 뜨끈한 차한잔 이나 물 마시고 하루 시작해요..과식도 막아주는듯 하고..저는 좋더라구요.
여름에는 못하겠지만..겨울에 이렇게 해서 맬맬 아침 저녁 잘때 마셨는데 넘 좋아요.
저는 맹물도 맛있어서 잘 마셔요 ㅎㅎ 뜨건 물이니 벌컥 아니고 조금씩 마시는뎁 정수잘된 물이라 은근 단맛도 나고 그러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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