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밥하고 느끼는게 나물이 항상 제수준엔 난이도 상 입니다
데치는거부터ᆢ물러지기 일도 아니라서ᆢ그냥시금치ᆞ콩나물ᆞ숙주 봄동 그외 나물 ᆢ접근 금지T.T
부럼ᆞ나물 마트가니 많은데 ᆢ뭐만 사면 식구들에게 구색을 해줄수 있을까요ᆢ땅콩ᆞ호두ᆞ밤 그것도 종류별로 다사시나요ᆢ밤은 애를 까주기가 너무 힘들어서 잘 안사게 되네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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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날 나물 뭐만 사면 될까요
난이도 상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6-02-20 09:03:53
IP : 112.152.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16.2.20 9:08 AM (14.34.xxx.210)시장에서 아주까리, 취나물, 고사리, 시래기...
다 삶아논거 샀어요.
들기름, 국간장, 파, 마늘 넣고 볶기만하면 돼요.2. .....
'16.2.20 9:10 AM (175.194.xxx.104) - 삭제된댓글보름을 큰 행사로 아는 시골도 전부 구색맞춰 먹지 않아요. 형식만 차리시면 되요.
부럼은 껍질있는 걸로 하나만 하시고요. 아이들 먹기 좋게 땅콩 같은거요. 이로 깨먹는거야하니까요.
요즘 마트에는 아예 껍질깐 아몬드며, 견과류 잔뜩 갖다놨던데 정식으로 부럼은 아니지요.
오곡밥하시고
완전 격식차리시는거면 묵은 나물 9가지인데 전 이렇게 해먹는 집은 본적이 없어요.
그냥 묵은나물 한두가지 하시면 되요. 생나물은 의미가 없고요. 그나마 호박말린게 좀 쉽죠. 빨리 불고.
홈플러스에 말린나물 종류별로 다 있더라구요.
취나물, 고사리, 토란대, 가지, 호박 등등..
한두가지만 하시면 될듯합니다.
부럼, 오곡밥. 말린나물 한두가지
이러면 충분할 것 같아요, 귀밝이술이라고 술을 굳이 놓기도 하는데 귀밝이술은 설날 제사상에 쓰던걸 쓰는거지 새 술로는 사실 의미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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