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700 버는데요.

.... 조회수 : 6,662
작성일 : 2016-02-20 01:13:02
프리랜서로 월 700정도 벌어요.
이쪽이 수명이 짧아서 공무원 준비 하려고 하는데
공무원 되면 박봉이여서... 연금도 많지 않다는 글도 있고.
앞으로 5년은 그정도 벌겠지만 더이상은 못벌고 야근 잦아서
아이들 내손으로 못키우고
돌싱이라 늦었지만 공무원 준비 하는게 낫겠죠?
IP : 223.62.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6.2.20 1:15 AM (223.62.xxx.90)

    본인이 합격할수 있을지 먼저 판단해보세요.
    경쟁률이 엄청납니다

  • 2. 차라리
    '16.2.20 1:23 AM (210.2.xxx.247)

    연금을 드세요
    프리랜서라고 하시니 국민연금 (지역가입)
    또는 개인연금...
    5년 뒤에는 일을 조금 줄이시고요

  • 3. ..
    '16.2.20 1:27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공무원 준비하는 1~2년 기간 수명 단축하는게 아쉽네요.
    앞으로 5년 버는 돈이면, 지금 시험봐서 공무원 되어 평생 벌 돈 다 버는 거에요.
    댓글처럼 지금 버는 돈으로 연금 하나 들면 되죠.
    그 뒤로 공무원 아니어도 무슨 일을 해도 되죠.
    지금 하는 일 쪽으로 자기사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4. 부럽~
    '16.2.20 1:30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5년동안 월 700이면 공무원일때보다 5배는 더 버는거 아닐까요?
    5년 일하면 공무원 25년 일하는셈.
    저라면 윗님들 말씀처럼
    5년동안 열심히 일해서 저축해 놓고
    5년후에 그정도 수입 안나오면 그때 정리하고 공무원 준비해 보겠네요.

  • 5. 저는
    '16.2.20 1:44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수입이라던가 벌어놓은게 충분하시고 삶의 질이나 명예 관직 이런곳에서
    근무하고 싶다면 공무원 시험봐서 도전해서 합격에서 다닌다면 어려운 시험 합격해서
    당당히 아이들 키우는 돌싱맘으로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수입보단 보수가 최저 이겠지만 성취욕이 있고 아이들에게 엄마가 안정된 직장을 가져서
    그런 목적이라면 공무원 도전해보세요.

    나중에 아이들 출가시킬때도 아무래도 플러스 요인이 있겠죠.
    돌싱이여도 공무원이라 하면 그래도 좋게 봐줄테니까요.
    많이 쪼들리지 않는 생활이시라면 공무원 도전해보세요.
    그렇지만 공부가 만만치 않을거에요. 2 년 준비해도 될까말까 경쟁률 장난아니에요.
    수입만 놓고 보시면 다른일을 하시라고 하고 싶구요
    다른걸 본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합격하면 주변에서 완전 달리 봅니다. ㅎㅎ
    성취했다는 스스로 그런거 느끼시려면 이 악물고 도전해보세요.
    아이가 있다면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만 봐도 교육적으로도 좋을거에요.
    엄마가 공부하니까 아이도 같이 공부하게 되서 아이 성적이 쭉쭉 오르는것도 봤네요.ㅋ
    뭐가 됬든 화이팅 하세요.

  • 6. ...
    '16.2.20 2:03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경우에요. 공무원 연금 이상 상가세 나오게 만들어 놓고 쉬엄쉬엄 즐기면서 일해요.

    울애 이제 고등 입학인데 앞으로 3년후 지금처럼 벌묜 경제적 독립 합니다.

    공무원 왜 하는지.. 한때 일이 안풀릴때 부러웠죠.
    지금은 하라해도 못할 것 같아요.

    몇년 반짝해서 부동산 아파트이든 상가사서 기본 깔고 즐기듯이 하세요.

  • 7. 수니할머니
    '16.2.20 2:03 AM (89.66.xxx.16)

    개인연금 절대 반대입니다 조심하셔요 결혼 할 때 남자 사귈 때 당당하게 요구하면 당 할 일은 없어요 사람 믿지 말고 돈거래 안하면 상처 받을 일 없구요 꼭 하고 싶은 때는 국민연금 가입하시구요 5000만원 이상 한 은행에 투자하시면 안됩니다 어느 시대 보다 예금자 보험법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저금리 시대 무서워요 투자 생각마시고 그냥 통장에 현금 가지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402 고물하시는분 간판도 고물값주나요 2 고물 2016/03/11 563
536401 박 대통령 전격 대구행…총선·공천 개입 노골화 세우실 2016/03/11 324
536400 식초콩 만들 때 삶은 콩 넣으면 안되나요? 초콩 2016/03/11 464
536399 강아지 털날림 어떻게 하시나요? 15 .. 2016/03/11 1,678
536398 청바지 수선용 미싱은 뭘 따져서 골라야 하나요? 5 달달달 초보.. 2016/03/11 2,498
536397 더민주 공관위 기자회견동영상 느낀점. 1 ㅡㄱㅡ 2016/03/11 398
536396 서울날씨 많이 춥나요? 3 ㅇㅇ 2016/03/11 1,194
536395 홍창선(더민주 공천관리위원장), 정청래는 트럼프?! 16 공갈=막말?.. 2016/03/11 1,235
536394 파리바게트 점주님이나 알바 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12 해피해피 2016/03/11 3,685
536393 비대위 3인조에게 보낸 문자 4 유권자 2016/03/11 580
536392 명품 소형백. 자꾸 열려져 교환신청 했는데요 4 레드 2016/03/11 1,729
536391 2016년 3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11 375
536390 한방 크림 찾고 있어요 아마? 2016/03/11 235
536389 내 딸이 돌싱과 결혼한다면? 20 ㅡㅡ 2016/03/11 9,978
536388 머리 식히고 싶은데 무슨 영화 볼까요? 2 고3맘 2016/03/11 789
536387 내마음을 훔쳐갔던 대표적인 남주캐릭터들 얘기해봐요 25 드덕 2016/03/11 2,033
536386 일주일에 책 몇권 읽으세요? 10 햇살 2016/03/11 1,594
536385 소형아파트 재테크로 매매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7 유미 2016/03/11 4,144
536384 고구마 백개먹은듯한 느낌이에요 2 ,,,, 2016/03/11 3,352
536383 경제개념이 잡힌 여직원이 있는데 넘 부러워요. 9 say785.. 2016/03/11 7,020
536382 정청래 의원님 살려내야 합니다 (아고라) 3 아고라펌 2016/03/11 698
536381 직장에서 입장이 넘 난처해요 12 2016/03/11 3,578
536380 신경 전혀 안쓰고 아무거나 막 입고 다니고 싶어요 9 ㅗㅗ 2016/03/11 3,095
536379 블루에어 팬에 스티로폼 조각이 (사진 링크 있음) 3 환불? 2016/03/11 961
536378 3개월 아이 아동학대로 4 꽃같은 2016/03/11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