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이모씨의 집에서 불이나
이씨가 아내와 3살 딸을 안고 발코니에 있는 '경량칸막이'를 부수고
옆집으로 비상 탈출해 일가족이 목숨을 건졌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발코니 벽 일부를 비상탈출 시 깰 수 있도록 석고보드로 만든 부분을 말한다.
지난 번 사고 때는 존재도 몰라서 일가족이 참변을 당했는데
이번 사고에는 가장이 현명해서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어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안전하시길 바라요.
각자도생...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베란다에 경량칸막이 확인해보세요.
...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6-02-20 01:11:08
IP : 203.226.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20 1:12 AM (203.226.xxx.41)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219203508648
2. 이런 정보
'16.2.20 2:22 AM (223.62.xxx.2)좋아요. 감사합니당
3. 원래는...
'16.2.20 9:10 AM (218.234.xxx.133)그래서 원래 그 경량 칸막이 쪽에 물건 두면 안되는데,
이 집 같은 분은 가장이 그걸 알고 있었던 것도 다행이지만
옆집이 그 칸막이 앞을 막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네요.
옆집에서 그 경량 칸막이 앞에 가구나 뭘로 막아버렸으면 못 그랬죠.4. 그런데..
'16.2.20 12:20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화재시 대피할 수 있어 좋긴 한데
나쁜 마음 먹고 누군가 옆집으로 무단침입할 위험도 있어 보여요.
세상엔 별별 사람들이 많은지라
평상시 경량칸막이 뚫고 누군가 우리집에 들어올 수도 있는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