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로 바꾸니 생리통 없어져서 살거같아요.

... . .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6-02-19 23:52:18
염증도 없어지고,
종이가 아닌 면 느낌에
생리기간이 행복해요.
불가피하게 써야할 때가 있는데
예민해져서 화학약품 처리한 그뻣뻣한
종이 느낌이 참 싫어요.
IP : 211.36.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냄새도
    '16.2.19 11:59 PM (115.93.xxx.58)

    그 생리대 화학약품이랑 생리혈이랑 합쳐져서 나는 역한 냄새가 안나니까
    그것도 너무 좋더라고요.
    생리마지막날 가려움증도 하나도 없고
    처음 바꾸고 진작 쓸걸~~ 제 몸에 많이 미안했어요

  • 2. 맞아요
    '16.2.20 12:00 AM (1.241.xxx.222)

    신가하게 생리통이 없어지더라고요ㆍ거의 10년 넘게 면생리대 사용하지만 세탁의 불편함 쯤이야ㆍㆍ하게돼요

  • 3. 민하
    '16.2.20 12:00 AM (182.208.xxx.215)

    저도 면생리대 쓴지 일년지났는데요 (전 생리통은 원래 없었는데 일회용을 간질거리더라구요)

    일회용생리대 쓸때마다 아래서 올라오는 그 특유의 냄새가 전혀 안납니다 이거 정말 신기

    매번 빨아쓰는게 좀 귀찮지만요..절대 찬물로 세탁해야해서

    이런 겨울에는 고무장갑끼고 박박 씻어야 해요 ㅎㅎ

    한 최대 2년정도 쓰고 다시 새로 살려구요

  • 4. ..
    '16.2.20 12:58 AM (1.238.xxx.173)

    저희딸 초경한 날은 정신 없어서
    일반 생리대를 하게 했는데 특유의 그 냄새가
    약간 나더라고요.
    오랜 시간 한 것도 아니고 생리량도 적었는데--
    다음날 부터 면생리대 쓰게 했는데
    그후로 아무 냄새가 안 나더군요..
    애 말로는 면생리대 너무 좋다고 하네요.
    거기다 가장 비싼 제품이 자기는 제일 괜찮대요.
    아주 싼거 중간 거 비싼거 골고루 샀거든요.

  • 5. 비싼거
    '16.2.20 1:15 AM (116.124.xxx.176)

    비싼거 뭐 사주셨어요?
    제 딸도 이제 준비해야해서요.

  • 6. 저도
    '16.2.20 2:04 AM (222.110.xxx.238)

    비싼거 궁금해요.
    현재 나트라케어랑 생협, 한살림꺼랑 아이가 썼던 면기저귀 삶아서 쓰고있어요. 살이 쓸리던 느낌이 없어져서 좋아요. ㅎ

  • 7. --
    '16.2.20 4:20 AM (121.88.xxx.247)

    전 생리통 그대로여서 도움이 안됬던...
    생리대 화학약품냄새가 옷에도 베는건 싫어요

  • 8. 맞아요.
    '16.2.20 4:21 AM (211.36.xxx.169)

    뻣뻣한 종이에 살이 쓸리는 느낌.

  • 9. 공감백배
    '16.2.20 10:22 AM (39.116.xxx.214)

    고딩딸 생리통땜에 맨날 아프다고 징징거렸는데 면생리다로 바꾸고 너무 좋다고 웃더라구요
    정말 추천하고싶어요

  • 10. 으음
    '16.2.20 10:52 AM (119.69.xxx.10)

    밑이 빠질 것 같던게 없어지더군요.

  • 11. ㅁㅁㅁㅁ
    '16.2.20 11:41 AM (115.136.xxx.12)

    저도. 밑이 빠질 거 같던게 없어지더라구요

  • 12. ...
    '16.2.21 11:13 PM (1.238.xxx.173)

    이효리가 쓴다는 한.패드요. 저희딸은 그게 좋다네요.
    싼거 보다 덜 가렵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872 나이에 대한 사회 불이익, 어떻게 생각하세요? 32 나이폭력 2016/02/19 2,389
529871 차수현 어머님....너무 하셨어요..쪼끔 이라니... 3 mmm 2016/02/19 2,800
529870 류준열 생활영어도 잘하고 멋진데요~~ 25 아프리카 2016/02/19 6,131
529869 영화관앞에서는 뭐를 팔아야 밥 먹고 살 수 있을까요? 7 새롬이 2016/02/19 1,387
529868 원래 티맵은 고속도로에서 꿀먹은 벙어리 되나요? 4 세레나데 2016/02/19 1,093
529867 지금 EBS교육방송에서 고전영화 졸업을 상영하고있습니다 많은관람.. 1 집배원 2016/02/19 706
529866 매트리스 커버등 침구파는 온라인몰 추천좀... 3 주말 2016/02/19 1,121
529865 꽃보다 청춘 재밌네요 40 청명하늘 2016/02/19 10,241
529864 남편 왤케 얄밉죠 4 평온 2016/02/19 1,372
529863 낮에 82쿡 광고에 올라온 여성쇼핑몰 레몬빛 2016/02/19 1,971
529862 파파이스 올라왔네요.. 5 김어준 짱!.. 2016/02/19 913
529861 급)빈뇨,잔뇨의 원인이 성병 일수도 있나요? 7 멘붕 2016/02/19 5,266
529860 어디서 본 시그널 비하인드 7 꽃보다시리즈.. 2016/02/19 3,447
529859 어성초 스프레이 탈모에 정말 효과있나요? 7 댓글 2016/02/19 4,555
529858 중고책 거래중인데 화가 나요 25 화남 2016/02/19 3,756
529857 서울대와 서울교대 합격한다면 19 미리고민 2016/02/19 8,183
529856 택아 10 꽃보다청춘 2016/02/19 2,545
529855 82 언니들 사드 배치 반대 ? 6 82 수준 .. 2016/02/19 864
529854 돼지감자 삶아 먹으면 어떤 맛인가요? 10 모모 2016/02/19 5,451
529853 마흔중반에 뜻밖의 임신... 어쩌죠?ㅠㅠ 67 불혹 2016/02/19 24,247
529852 부산날씨 5 미소야 2016/02/19 758
529851 동룡이 기분 너무 나빴을것 같아요. 42 ㅇㅇ 2016/02/19 18,854
529850 안양 중앙시장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요... 12 떡볶이 2016/02/19 3,173
529849 남편이 다니던 직장에 다니는데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12 우울 2016/02/19 3,146
529848 50평대 아파트 1월 관리비 얼마나 나왔나요? 8 관리비 2016/02/19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