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업하다가 요즘 직장에 출근을 다시 하게되었는데요
제가 일 1년해보고 지금 쉬는중인데 힘들었거든요. 일이 힘들다는거 알고나니
아침 7시에 출근하고 밤 11시에 퇴근 주말도 거의나가서 일하는 남편이 너무 안쓰럽고 걱정이되는 내가 비정상적인것 같은데요 ,.이렇게 일하는 남자들 많이 있을까요?
남편이 사업하다가 요즘 직장에 출근을 다시 하게되었는데요
제가 일 1년해보고 지금 쉬는중인데 힘들었거든요. 일이 힘들다는거 알고나니
아침 7시에 출근하고 밤 11시에 퇴근 주말도 거의나가서 일하는 남편이 너무 안쓰럽고 걱정이되는 내가 비정상적인것 같은데요 ,.이렇게 일하는 남자들 많이 있을까요?
네 많더라구요 울남편도 설연휴에만 푹 쉬고 내내 야근에 이번 주말에도 이틀다 출근입니다 잠꼬대도 꼭 일관련된 것만 꾸네요 12시넘는 건 기본이니 오면 일단 맛난거 챙겨주고 (죽이나 과일 등 쬐금만 줘요) 무조건 안마해줘요 힘들다면서도 핸펀으로 만화도 보고 하면서 머리 식힌대요 와서 바로 자면 억울하대나 ㅋ 우리 같이 힘내요!
거개가 그렇다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말 할 것 없이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의 다수가
좀 있어보이고 많이 벌어 보이고 그런 것 임에는 분명한데요.
여기 글올리고 나도 일년 새경 칠팔천 받는다, 우리 남편은 일년 새경
억이 넘는다 그런 글은 열에 하나도 진실이 안됩니다.
그것은 수치로 자료로 나타나티까요.
아직도 월 이백만원을 채 못받는 임금 노동자가 육십프로를 넘어가는 우리 사회입니다.
원글님 께서는 혹 직장을 안 가져보셨나요?
아내로서 남편 안쓰럽게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원글님 마음씀씀이가 예쁘시네요.
그리고 직장인들 중에 그런 식으로 출퇴근 하는 분들 많아요. 우리나라 조직사회가 비정상이죠. 사생활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