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텐트 사용해보신분

ㅎㅎ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6-02-19 16:56:33

정말 효과 있어요?

잠은 잘 올거 같은데


개나 고양이가 아늑한거 좋아하잖아요


난방텐트 치면 좀 그런 아늑한 느낌 들어서 좋을거같아요


특히 혼자사는 싱글들에게 추위는 진짜 더 서러울텐데


난방텐트 그래도 효과 있는편이죠?


추운집에 사는분.. 좀 자세히 이야기해주세요.

IP : 122.36.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5:04 PM (122.44.xxx.191) - 삭제된댓글

    작년에 두어달 써봤는데 저희 집은 웃풍이 너무 심해서 그런지 별 효과 못느꼈어요.
    이번 겨울엔 방한커튼 달았는데 훨씬 나아요. 난방비도 작년보다 적게 나왔구요.

  • 2. 점점
    '16.2.19 5:12 PM (121.138.xxx.132)

    겨울에 자려고 누우면 코가 시린 집에 사는데 올 겨울에 난방텐트 치고서는 한번도
    코 시림을 느껴본 적 없어요.
    시중에 나온 것 중 제일 좋은 거(아마도 그럴 것 같아요) 샀는데,
    냄새도 없고 잘 때 너무 아늑해서 계속 치고 자려고요.
    제가 산 건 걷으면 캐노피처럼 되는 스타일이어서 다들 예쁘다고 그래요.

  • 3. .................
    '16.2.19 5:16 PM (221.138.xxx.98)

    차이 많이 나요.
    웃풍없는 저희집도 난방비 좀 줄여볼까하고 써봤는데 첫날 써보고 깜놀햇어요. 아침에 일어나 텐트 지퍼를 여는 순간 저쪽에 선풍기 틀어놨나햇어요. 찬바람이 아주 확확 들어오더라구요.
    좀 덥다싶어서 머리맡에 지퍼 열어놓고 자면 그날은 확실히 추워요. 비염있는 사람들 특히 추천해요.

  • 4. ....
    '16.2.19 5:20 PM (118.176.xxx.233)

    좋아요.
    제가 밤에 조금만 춥게 자도 그 다음날 머리 아프고 난리인데 난방 텐트 쓰고 나서는 그런 일이 없네요.

  • 5. 점점
    '16.2.19 5:21 PM (121.138.xxx.132)

    아...그러고보니 난방텐트 쓰기 전에는 줄창 전기장판 썼는데,
    난방텐트 쓰고서는 한겨울에도 전기장판 잘 안 켜고 잤어요.
    자다보면 너무 더워서요.

  • 6. ...
    '16.2.19 5:24 PM (180.67.xxx.84)

    난방텐트....이것 쓰면서 전기매트는 이번 겨울에
    한번도 사용 안했어요...

  • 7. 저요!
    '16.2.19 5:24 P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

    시댁이 시골 노후된 단독주택이라 엄청 추워요. 누우면 앞머리 날릴 정도로요.
    작년 설에 난방텐트 구매해서 시댁에 가져가서 사용했어요.
    바람이 하나도 안들어오고 내부 온기도 유지되요.
    전 바닥 없는 형태로 구매했는데 이거 샀다고 유난 떤다고 면박주던 남편이 이번 설에는 자기가 꺼내와서 펼치더라구요. ㅎㅎ

  • 8. 주택
    '16.2.19 6:49 P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저희집읏 겨울 필수 아이템이에요
    외벽 자체가 얇아서 뭘 해도 소용없어요 ㅋㅋ
    잘려고 누우면 코가 시려요
    방마다 다 있고요

    텐트 안에서 자면 생각지못한 좋은점이 생기는데
    부부사이가 더 좋아져요

    지퍼만 다 잠그지 마시고 두뼘정도 열어주세요

  • 9. dd
    '16.2.19 6:55 PM (222.235.xxx.218)

    따수미 업체 어찌됐나요...위기탈출인기 뭔지 프로는 아직 하나요?? 따수미 너무너무 잘쓰고있어요...

  • 10. 케이시
    '16.2.19 8:40 PM (122.40.xxx.206)

    저요 저요! 아파트인데도 제 방만 넘나 추워서 난방텐트 샀는데
    아주 만족중입니다 ㅎㅎㅎ

  • 11. 추천
    '16.2.19 10:03 PM (218.55.xxx.60)

    새벽 6시에 나가 밤 10시면 귀가해서 평일에는 난방을 안해요.
    비염도 있고 예민한 편인데 난방테트 안에 온수매트 까지 틀고 자면 푹 잘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접지 않고 계속 펼쳐놓는데 모양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202 안양 중앙시장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요... 12 떡볶이 2016/02/19 3,134
529201 남편이 다니던 직장에 다니는데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12 우울 2016/02/19 3,119
529200 50평대 아파트 1월 관리비 얼마나 나왔나요? 8 관리비 2016/02/19 4,204
529199 윤남택 가습기어떤가요?? 10 .. 2016/02/19 4,144
529198 집이 너저분해서 힘드네요 4 붙박이장요 .. 2016/02/19 3,967
529197 멜라니 사프카...노래 5 가장 슬픈것.. 2016/02/19 1,142
529196 다이어트에 오징어순대 강추해요 5 dd 2016/02/19 2,979
529195 꽃보다 청춘 시작하네요~ ^^ 20 ㅇㅎ 2016/02/19 3,423
529194 스마트폰에서 링크 어떻게 거나요? 2 곰돌사랑 2016/02/19 547
529193 세월호67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19 340
529192 사표수리가 안될때요 4 갈등 2016/02/19 750
529191 둘 째 준비중에 자궁근종 있다네요 1 앵그리부인 2016/02/19 760
529190 궁금한 이야기y..차도에 쓰려져 있던 여자분 어떤사연인가요? 2 ㄴㄴ 2016/02/19 2,605
529189 군대가 있는 아들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네요 21 아들 2016/02/19 9,601
529188 인재영입면에서는 문재인이 완승입니다...안철수는... 9 ... 2016/02/19 1,070
529187 10살 아이 스템플러에 찔렸어요.응급실 가야할까요? 8 소피아~ 2016/02/19 3,169
529186 SKY 경영, 치대의 현실 16 좋은 시절 .. 2016/02/19 8,289
529185 밥에 섞어먹고 분말로 물에 타먹기도 하고 하는 곡물이 뭔가요? 3 ... 2016/02/19 1,145
529184 오늘 시그널은 무섭네요 29 아고.. 2016/02/19 6,176
529183 샤넬 복숭아메베 쓰시는분. 그 담 뭐 바르시나요? 7 혹시 2016/02/19 2,506
529182 윗집 개가 하루 종일 짖어요 6 짜증 2016/02/19 2,287
529181 김혜수 30년전과 똑같네요 15 30년전 2016/02/19 5,475
529180 이 결혼 반대하는 이유.. 이해 가세요? 65 이해 2016/02/19 13,845
529179 뉴욕의 여름은 어떠한가요? 혹은 여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ㅇ 2016/02/19 1,038
529178 궁굼한 이야기y 4 2016/02/19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