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 형제들 간에 어색한 서운함 이런거 어떻게 풀어요?

식구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6-02-19 16:01:32

언니 동생 저 나이 차이는 있는데

애들이  나이가 같아요,,,

언니 둘째랑 우리 큰애 동생네 큰애... 셋다 여자애구요

어릴땐 잘 노니 자주 만나고 좋았는데

애들이 중학교에 가니 그것도 아닌거 같네요,,,,


언니랑 동생은 맞벌이해요,,,

동생은 가게를 해서 거의 주말도 없고,,,

저는 전업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애들에게 올인하게 되고,,,


방학때면 우리집으로 보냈어요,,, 거의 유치원때부터 ,, 항상....

저도 밑에 동생도 있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들 바쁘니...

근데 작년부터인가 안 보내더라구요,,,,

말로는 학원때문이라는 학원도 방학하는 기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럼 알았다.. 하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자꾸 저를 피하는 기분이...


제 자격지심(?) 인지 모르겠지만...

넌 좋겠다 집잘에 있어서,,,,, (근데 이건..... 우리 외벌이로 많이 벌지 않아요,,, 절대 절대 아끼고 살아요,,,)
애 학원 차량 안해서 데릴러 갔다왔다....  말끝에....  그럼 그것도 팔자 편해서 하는거다...

나갔다 왔다 그러면 팔자 편한 아줌마는 다른다.. 등등...

애 공부 봐주다 잡았다.. 이런말들 하면 집에 있으니 애 공부도 봐주지.... 에휴,,, 이런식등...


뭐 딱히 뭐라고 하는건 아닌데...

우리 애가 공부를 잘 해요,,,, 지금 있는 시점에선,,,,

이번 방학에 고등 선행을 나갔어요,,,,,

다른 애들은 초등 이후로 성적 얘긴 없고,,,,  잘 하진 않는걸로 알아요ㅡ,,,

그리고 대표로 뽑혀 영어 대회도 나가고 하니 전 바쁘고 힘든데  그것도 엄마한테만 말했는데...

그걸 자랑으로 받아들이고,,,  한숨쉬며,,,

그래서 어느순간 얘길 안해요,,,,


근데 보니 저 빼고 만나네요,,,,

주말에도 동생네집 가면서 저한테 저녁에 전화해서 오라고 하고,,,,

그 시간에 가긴 늦었고,,,,,


우리집도 하도 ㅇ안와서 오라고 오라고 하니 힘들다고 피곤하다고 안 오고,,,,


그냥 서운한데

나 너 이래서 서운해 말하기도 그렇고,,,,

IP : 119.203.xxx.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9 4:03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어요.

    애들 다 크고 여유가 생기면 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

  • 2. ..........
    '16.2.19 4:20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장점을 살려서 방학때 조카들 같이 선행 나가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전업인 동서는 동생 아이들 중에 학업 처지는 아이들 있으면 한달씩 합숙 시킨다며 데리고 공부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친정집에서 인기 많은거 같았어요. 본인이 괴롭긴 하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완전 고맙겠죠.

  • 3. ///
    '16.2.19 4:25 PM (61.75.xxx.223)

    그냥 본인 아이만 신경 쓰세요.
    하나를 얻는 게 있으면 하나를 잃기 마련입니다.
    맞벌이 하면 수입이 배로 많은대신 아이를 제대로 못 돌보는거고
    원글님처럼 전업주부를 하면 수입이 작은 대신 아이에게 올인할 수 있는거죠.
    윗님 말씀처럼은 절대하지 마세요.
    조카들 공부 시킨다고 합숙시키면서 본인 괴롭고 남편에게까지 피해주나요?
    언니, 동생에게 고맙다는 말 들으려고 그러면 그 집 수입 원글님에게 반 떼서 주나요?
    합숙시키든 더 좋은 과외 선생을 찾든 원글님 언니 동생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 4. ...
    '16.2.19 4:46 PM (183.98.xxx.95)

    여러가지 이유로 서먹해집니다
    경제력 자식문제..인간이 끝없이 이기적인거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도 굳이 안풀어요
    그리고 친정엄마에게도 아이들 얘기 잘 안해요
    친손주는 공부를 못해서 걱정 한가득인데 울 아이들 1등한다는 얘기 못하겠더라구요
    친정부모님들은 외손주들 좋은 대학 합격해도 분위기가 별로였어요

  • 5. ///
    '16.2.19 4:50 PM (61.75.xxx.223)

    경제력, 아이 성적이나 진로에서 오는 차이로 갈등이 쌓일 경우
    더 나은쪽에서 일부러 자랑질하고 상대 속을 뒤집어서 생긴 갈등이 아니고
    못한 쪽의 열등감에서 생긴 서먹함이라면 본인이 스스로 극복하고 풀어야죠.
    못 풀어도 어쩔수 없어요.

  • 6.
    '16.2.19 5:10 PM (119.70.xxx.204)

    자매간이 아닌것같아요
    보통 자매간에도 질투있긴하지만
    저정도는아니죠
    마음비우세요

  • 7. ...
    '16.2.19 5:38 PM (114.204.xxx.212)

    애들커가면 다 그래요
    비교하고 질투하고,,, 결혼시키고 그러면 더 하더군요
    너무 오픈하지 말고 적당히 지내는거죠

  • 8.
    '16.2.19 6:26 PM (1.254.xxx.204)

    이제그만요 합숙훈련요? 그런거하지마시기 바랍니다. 계속 크면서 결혼하는거 등등 다 비교하며 그럴꺼에요 그냥 님은 님스타일로 가세요

  • 9. ...
    '16.2.19 7:18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격때문은 아니에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이제와서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지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든 먼가???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이런것도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닌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 10. ...
    '16.2.19 7:19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니에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이제와서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지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든 먼가???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이런것도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닌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 11. ...
    '16.2.19 7:20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니에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이제와서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지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도 있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조카들 이런거 저런것 많이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닌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무시하고 싶겠지만요
    단지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 12. ...
    '16.2.19 7:22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니에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이제와서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지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도 있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조카들 이런거 저런것 많이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니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무시하고 싶겠지만요
    단지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 13. 로슈아
    '16.2.19 7:26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니에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이제와서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지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도 있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조카들 이런거 저런것 많이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니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무시하고 싶겠지만요
    단지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다른동생은 애가 더 공부잘하는애인데도
    걔(이전에 말한 동생) 빼고는 다들 화목하게 잘지내거든요

  • 14. ...
    '16.2.19 7:29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니에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이제와서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지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도 있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조카들 이런거 저런것 많이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니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무시하고 싶겠지만요
    단지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다른동생은 애가 더 공부잘하는애인데도
    걔(이전에 말한 동생) 빼고는 다들 화목하게 잘지내거든요

  • 15. ...
    '16.2.19 7:30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니에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이제와서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자기가 애건사잘하고 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도 있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조카들 이런거 저런것 많이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니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무시하고 싶겠지만요
    단지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다른동생은 애가 더 공부잘하는애인데도
    걔(이전에 말한 동생) 빼고는 다들 화목하게 잘지내거든요

  • 16. ...
    '16.2.19 7:35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니에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이제와서 참다참다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자기가 애건사잘하고 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조카라고 해두요 어느정도 사회성 좋아서 친근하게 굴고 하는면이 있어야 이뻐하지요
    이건 머.. 상전이 따로없고
    그러니 이제와서는 귀찮고 슬슬 피해요
    솔직히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도 있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조카들 이런거 저런것 많이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니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무시하고 싶겠지만요
    단지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다른동생은 애가 더 공부잘하는애인데도
    걔(이전에 말한 동생) 빼고는 다들 화목하게 잘지내거든요

  • 17. ...
    '16.2.19 7:40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닐수도 있어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이제와서 참다참다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자기가 애건사잘하고 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조카라고 해두요 어느정도 사회성 좋아서 친근하게 굴고 하는면이 있어야 이뻐하지요
    이건 머.. 상전이 따로없고
    그러니 이제와서는 귀찮고 슬슬 피해요
    솔직히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도 있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조카들 이런거 저런것 많이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니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무시하고 싶겠지만요
    단지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다른동생은 애가 더 공부잘하는애인데도
    걔(이전에 말한 동생) 빼고는 다들 화목하게 잘지내거든요

  • 18. 그러려니.
    '16.2.19 7:40 PM (112.186.xxx.156)

    피는 물보다 진하다지만
    물만도 못한 피붙이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무슨 이유에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내가 풀어야할 이유도 없고 상대방의 선택은 존중해야죠.
    그러려니 하고 내 갈길을 가면 됩니다.
    형제도 어렸을 때나 형제이고 나이들면 각자의 성격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내 방식이 반드시 옳다고 할 수도 없고
    각자 나름대로의 생각과 판단이 있는 것이기에.

  • 19. ...
    '16.2.19 7:42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닐수도 있어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그래도 힘들겠거니 해서 맞춰주고 맞춰주고 하다 이제와서 참다참다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자기가 애건사잘하고 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조카라고 해두요 어느정도 사회성 좋아서 친근하게 굴고 하는면이 있어야 이뻐하지요
    이건 머.. 상전이 따로없고
    그러니 이제와서는 귀찮고 슬슬 피해요
    솔직히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도 있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조카들 이런거 저런것 많이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니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무시하고 싶겠지만요
    단지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다른동생은 애가 더 공부잘하는애인데도
    걔(이전에 말한 동생) 빼고는 다들 화목하게 잘지내거든요

  • 20. ...
    '16.2.19 7:44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요
    님은 못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단지 애들 성적때문은 아닐수도 있어요
    저희도 비슷비슷한 나이또래 사촌들 있는데요
    저희애는 제가 애를 늦게낳아 어리구요
    근데 윗나이 또래또래 사촌들 전쟁이더라구요
    근데 단지 공부잘하고 애건사잘한다고 따하는거는 아니에요
    제가보기에는 따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저희 집 공부잘하는애의 경우는 그엄마(제동생)가 제가 봐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진짜 하고다디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그게 예전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어요
    그래도 맞춰주고 맞춰주고 하다 이제와서 참다참다 다들 폭발한거지요
    근데 지는 자기가 애건사잘하고 애가 똑똑해서 샘나서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조카라고 해두요 어느정도 사회성 좋아서 친근하게 굴고 하는면이 있어야 이뻐하지요
    이건 머.. 상전이 따로없고
    그러니 이제와서는 귀찮고 슬슬 피해요
    솔직히 비슷하게 공부잘하는데 환영받는 부모랑 애도 있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형제많은 집이라.. 조카들 이런거 저런것 많이 비교가 되고 그래서 제가 쭉보고 느끼는건데요
    단지 애가 공부잘한다고 그러는 문제는 아니에요
    우기고 싶겠지만요
    무시하고 싶겠지만요
    단지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그따돌림 공부잘하는 아이둔 제 동생이 저한테 고민얘기할때 저는 식겁했네요
    진짜 본인이 잘모르더라구요
    머가 문제인건지...
    다른동생은 애가 더 공부잘하는애인데도
    걔(이전에 말한 동생) 빼고는 다들 화목하게 잘지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115 집에서 하는 양념갈비(돼지) 부드럽게 하는 비결 7 궁금 2016/02/19 1,426
529114 이 노래 제목이 뭘까요? 2 가요 2016/02/19 506
529113 [논평] 후쿠시마산 과자로 도발하는 일본 정부 1 2016/02/19 631
529112 배근육이 없어서 배가 늘어졌을 때 5 어떤운동 2016/02/19 2,237
529111 치과에서 신경치료 할때 아프고 안아프고 차이는 뭣때문이죠? 4 치과 2016/02/19 2,292
529110 층간소음 얘기했더니 5 2016/02/19 2,074
529109 후쿠시마 과자를 홍보하다니, 미친거 아닌가요? 2 ... 2016/02/19 1,157
529108 지금서울날씨 미치겠어요ㅜㅜ 3 2016/02/19 4,022
529107 연예인한테 빠지는거요 6 휴덕 2016/02/19 1,469
529106 중국 자유여행 가보신분~? 4 여행 2016/02/19 1,154
529105 대치동 입성하고선 미쳐가나봐요ㅠㅠ 39 ... 2016/02/19 27,621
529104 우유 어디서 사세요?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우유도 괜찮나요? 11 sss 2016/02/19 4,123
529103 치매 노할머니 백내장 수술 받을 수 있을까요? 4 걱정 2016/02/19 1,104
529102 집에서 라떼마시려면 어떤 기계를 사는게 나을까요? 돌체? 반자동.. 17 dddd 2016/02/19 3,615
529101 뉴저지에 사는 친구에게 선물 보내고 싶은데요 6 ... 2016/02/19 857
529100 난방텐트 사용해보신분 9 ㅎㅎ 2016/02/19 1,722
529099 정월보름밥은 언제 먹는거예요? 4 주부 2016/02/19 1,840
529098 신촌농협 하나로마트 한우가격 아시는 분~ ok 2016/02/19 415
529097 휘성편 히든 싱어 봤어요..뒷북 5 오오 2016/02/19 1,321
529096 육아 고수님들께, 조언 부탁드려요(초4,중3이예요) 1 ... 2016/02/19 705
529095 요즘 감기가 유행인가요? 몸살감기 8 ㅇㅇ 2016/02/19 1,876
529094 하나고 '입시 부정·폭력 은폐' 징계 대상자, 퇴직·승진 추진 1 샬랄라 2016/02/19 721
529093 한스 케이크 중 젤 맛있는 케이크가 뭔가요? 12 한스 2016/02/19 4,034
529092 빵을 어떻게 데워먹는게 맛있을까요? 15 ㅇㅇ 2016/02/19 2,498
529091 울쎄라나 써마지 슈링크?등은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 않지요? 3 울트라스킨했.. 2016/02/19 6,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