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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중독이 허세라는 말...

ㄱㄱㄱ 조회수 : 6,802
작성일 : 2016-02-19 10:04:09
오해가 많은 것같아서요...

만나는 사람 붙잡고 나 활자중독이야..라고 말한적은 거의 없지만요. 스스로 심하다고 느낄때가 있으니 그러지않을까 생각해왔어요. 허세글보고 검색해보니 정식 명칭도 아니고 심한 사람이있다는걸 알았네요.. 20가지중에 15개이상이니 그 기준으로는 활자중독 맞네요. 사실 허세도 아니고 본인도 느껴요. 그냥 무작정 읽어야 안불안하다는거... 10여년 알던 친구한테 지나가듯 얘기했더니 재수없어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게 어딨냐는 말도 듣고...사실 자랑이 아니라 눈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 병원에서 주의를듣고 이야기한건데...지식을 쌓는것도 아니고 눈만 혹사하는 무식한 증세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듣는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수있다는 걸 그때 알고 절대 얘기안합니다.. 저같은 사람 많을텐데 너무 미워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그때 그친구는 경제적 여유가 넘쳐 자랑 많이하던 친군데... 그다음부턴 달리 보이더군요..
IP : 115.139.xxx.2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2.19 10:11 AM (218.15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좀 그런편이라..아무 쓸데없는 버스 뒷자리나 지하철 벽의 아무 쓸데없는 광고같은 거, 눈살 찌푸려야 간신히 읽을 수 있는 글씨에 연락처 전화번호까지 무심결에 다 읽고 광고전단지도 눈앞에 있으면 다 읽고, 식당 가면 먹을 메뉴는 이미 정해놓고도 책으로 되어 있는 메뉴판을 이유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물론 책도 많이 읽는 편이긴 하지만 독서광인 건 아니고, 그냥 눈앞에 글자가 있으면 무조건 다 읽는 병이거든요. 그런 게 활자중독이지 싶은데 무슨 대단한 자랑이라도 한 양 기분나빠하는 이들은 또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 2. ㄱ ㄱ ㄱ
    '16.2.19 10:16 AM (115.139.xxx.234)

    윗분...저랑 비슷하시네요~눈조심하세요^^안과 단골손님됩니다 ㅡㅜ

    되도록 몸을 많이 움직여서 틈이 없어야하겠더라구요.내 눈은 소중하니까요.허접한 가그린 설명서 것도 안쪽에 붙어 흐릿한거 까지 읽으시면 안돼요ㅜㅜ

  • 3. 그말은
    '16.2.19 10:28 AM (1.233.xxx.40)

    사실 활자중독이라는 표현을 잘 모르고 잘못 쓰는 사람이 있다고해도, 그게 허세라고 느낀다면 그건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자격지심 있는 것 아닐까요? 지적인 것, 독서량 이런 것에 대해 자신이 열등감이 있으니까 굳이 그렇게 공격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책 많이 읽는건 성향이나 일종의 취미같은것이고, 활자중독이라는 표현이 저는 그야말로 중독, 병증같은것이지 그게 멋있어보인다거나 멋있어보이려고 그런말을 한다는 생각조차 안해봤거든요. 그걸 상대가 허세떤다고 느낀다면 본인 마음속에 그런 면이 결핍이 아닌지 되돌아 볼 일입니다.

  • 4. 관성에 법칙처럼
    '16.2.19 10:39 AM (175.223.xxx.216)

    익숙한 것에 집중하는게 더 마음이 편해서 그런 것 같아요.
    사람을 직접 상대하는 것보다는 책을 읽는 것에 길들여져서 더 편해지는 상태요.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 현장에서 직접경험으로 획득하는 사람도 있고, 책에서 지식을 얻는 간접적 방법이 더 익숙한 사람도 있고요.
    그 차이를 본인이 심하게 느끼는 경우에 스스로 진단하기를 활자중독인가 보다 하는거지요. 중독이 병으로 되는 경우도 있고, 가벼운 수준일 경우도 농담처럼 말하는거지요. 자랑으로 들린다는건 , 본인이 경험한적이 없거나 실제로 허세로 말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럴수 있지요.

  • 5. 그냥
    '16.2.19 10:39 AM (203.249.xxx.10)

    그 글 보니 자기맘에 안드는거, 자기도 모르게 자격지심갖고 있던거...
    그런거 다 통털어서 허세라고 이름붙이고 큭큭거리던데요 뭘.
    무시하세요... 그런거야말로 허세에요 허세....ㅎㅎㅎㅎㅎㅎ

  • 6. ....
    '16.2.19 10:43 AM (116.33.xxx.29)

    이번 활자중독 허세로 인해
    활자중독과 텍스트 이해 능력과는 아무 상관없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네요.
    처음 원글님은 지적인척하려는 입활자중독 이야기하는건데 다들 딴소리...
    활자중독과 인터넷 중독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기도 하고요..

  • 7. 그러게요
    '16.2.19 10:45 AM (211.215.xxx.146)

    비유적인 표현일 뿐인데
    너무 꼬아보시는 분들은 좀..

  • 8. 오해
    '16.2.19 10:46 AM (125.7.xxx.4)

    원원글이 쓴 내용에 대해 오해들이 있으신듯....

    그 분은 정말(?) 중독증세가 있어서 본인도 힘들 정도의 상태를 말한 것이 아니고
    나 책 좀 많이 읽어~라는 뜻으로 과장되게 스스로를 활자중독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을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 9. 에고
    '16.2.19 10:50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허세도 아니고 자랑도 아니고 단지 버릇이라고 여기는데요
    글자만 있으면 다 읽어야하는 버릇.
    저도 그렇습니다만, 장점은 간판 빨리 찾고,
    무슨가게 어딨지? 또는 어디서 만나지? 할 때
    나도 모르게 가게이름 떠올라요.
    버릇처럼 운전하면서도 늘 읽고 있어서.
    글자는 다 읽는 버릇이 있어-라고 말하는 거보다 그냥 쉽게 활자중독이라 말하는거지
    뭔 허세라느니 이렇게 꼬아보실까요?

  • 10. 저요
    '16.2.19 10:50 AM (59.8.xxx.10) - 삭제된댓글

    현재52세입니다,
    작년 올해 만화책들 열심히 취향에 맞춰서 사들이고 있어요
    지금도 돋보기 끼고 보고 있어요
    이담에 나이들면 두고두고 볼거라 사들여요
    소설책들 매일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다가 지쳐서
    사실 머리에 남는건 없는데 습관적으로 보는듯해요
    티브이도 연속극도 안좋아해요
    책도 편향이 심하고

  • 11. ...
    '16.2.19 10:52 AM (122.40.xxx.85)

    저도 그 글을 통해
    활자중독자들이 글자을 읽는것과 문맥파악능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걸 알게되었어요.

  • 12. 냥이
    '16.2.19 10:56 A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허세 글에 썼던 제 댓글인데 다시 퍼와요.
    활자중독이라는 건 지식과시나 지적 허세의 차원이 아니고요, 뭔가 보고 읽을 거리가 없으면
    불안, 허전해지는 차원이거든요. 저도 활자중독인데,, 내용을 머리에 새기고 기억하는 작업능력을
    과시하는게 아니라 그저 기계적, 강박적으로 불안해서 집중할 거리를 찾는다고 여기시면 될거 같습니다.
    입장차이와 이해도 문제인거 같은데, 말하는 사람이 허세부리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그냥 담백한 표현
    정도로 여기시면 될듯하네요.

  • 13. ㄱ ㄱ ㄱ
    '16.2.19 10:56 AM (115.139.xxx.234)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요..이 증세는 얘기안하면 절대 타인이 잘 모르죠. 사람들이 있을땐 자제하려고 노력하죠.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요. 좀 참긴 어렵지만 불가능한건 아니죠. 골초들도 몇시간정돈 참았다 피잖아요?.. 결국 그 사람이 허세로 얘기한건지 진짜 그런지 타인이 평가내리긴 어렵단 얘기죠..잰 허세로 그래..웃겨..이럴수 없단 이야기죠. 잘나보이고 허세부리고싶으면 차라리 읽은 책 목록 지랑을 하겠죠. 별 쓸데도 없고 알아주지도 않는 .활자중독 이야긴 안해요...

  • 14. 냥이
    '16.2.19 10:57 AM (118.131.xxx.183)

    허세 글에 썼던 제 댓글인데 다시 퍼와요.
    활자중독이라는 건 지식과시나 지적 허세의 차원이 아니고요, 뭔가 보고 읽을 거리가 없으면
    불안, 허전해지는 병적인 증상이거든요. 저도 가벼운 수준보다 조금 더한 활자중독인데,,
    내용을 머리에 새기고 기억하는 작업능력을 과시하는게 아니라 그저 기계적, 강박적으로 불안해서
    집중할 거리를 찾는다고 여기시면 될거 같습니다.
    입장차이와 이해 문제인거 같은데, 말하는 사람이 허세부리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그냥 담백한 표현
    정도로 여기시면 될듯하네요.

  • 15. 저도
    '16.2.19 11:00 AM (1.235.xxx.71)

    활자중독이라고 하는 사람들처럼 간판들 전화번호까지 다 읽고 식당에서 메뉴 골라놓고도 메뉴판 다 보고 지나가는 버스의 광고까지 다 읽고 지하철 광고 뭐가 있나 다 읽었어도 한번도 활자중독이란 생각 해본 적 없어요. 그냥 눈에 보이니 읽게 되는 거죠. 장점은 윗님처럼 지리를 잘 찾아요.

  • 16. ...
    '16.2.19 11:02 AM (116.33.xxx.29)

    댓글보니 이글의 원글님은 진짜 이해 능력은 없는거 같네요..
    처음 원글님은 별 쓸데도 없는 활자중독따위로 지적인척 하는 특수한 경우를 보고 허세라고 하는거죠.

  • 17. ....
    '16.2.19 11:05 AM (211.178.xxx.100)

    제일 괜찮은 허세 같은데요.그런 허세라도 떨 근거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 18. ㄱ ㄱ ㄱ
    '16.2.19 11:07 AM (115.139.xxx.234)

    116님...무례하군요..댓글보면 그런 특수한 경우를 허세라고 판별하기 어렵다는 내용이 있잖아요 허세로 판단하는 기준이 뭔가요? 어디 풀어보세요.
    116님 기준으로 이해력이 얼마나 뛰어나서 익명이라고 이해능력있네없네...제가 하고 싶은 말이군요. 기승전결 이해력 높게 써보시죠. 옛날 실력 꺼내서 채점해드릴테니.

  • 19. ....
    '16.2.19 11:14 AM (175.223.xxx.201)

    정말 이 글을 통해 확실히 알겠네요
    활자중독과 텍스트 이해능력은 별개라는거 ㅎㅎ
    그 글쓴이분이 진짜 병적으로 활자중독인 것과 단순하게 독서를 취미로 가진 이가 스스로를 과장되게 표현해서 활자중독이라 칭하는 것을 구분해서 말씀하셨고 본인이 싫다는건 후자라고도 확실히 했는데,뭘 자꾸 진지하게 판 깔면서 이러는지..
    주변에 딱 보면 알지 않나요? sns에 자기가 읽은 책 사진찍어서 주르륵 나열해서 올리고 자기 활자중독인 것 같다고 쓰는 사람들 종종 있던데요. 그 원글님은 그런 부류가 싫다고 한거겠죠.

    허세라기보다는 보통 오버쟁이들이 그런식의 표현을 많이 하더라구요..전 가까이에 (진짜 병적인)조울증 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 병의 실제 증상이 대해 많은걸 알거든요. 근데 가끔 단순 감정기복이 큰 증상만을 근거로 본인이 조울증이라고 자가진단내려 주변사람들의 걱정을 유도하는 사람들 보면 어이가 없던데..그런 사람들 보는거랑 비슷한 마음이겠죠ㅋ

  • 20. ..
    '16.2.19 11:16 AM (183.98.xxx.51)

    활자중독을 허세라고 반응하는 것도 지적 열등감의 다른 반응이라고 봐요.
    우리 사회가 워낙 지적인걸 경쟁하는 사회이니.
    나보다 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활자중독이라고 하는 것에 발끈! 하는 거죠.
    사실 본인이 아주 지적인 사람은 그냥 그런가부다 하지 발끈하지 않아요.

  • 21. ㅇㅇ
    '16.2.19 11:17 AM (172.56.xxx.106)

    저는 오히려 그 글에 달린 많은 자칭 활자중독자들의
    댓글을 보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허세형 활자중독자들을 실감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활자중독자로 인정받지 못해서
    그렇게 속상해들 하는게 의아했어요


    내가 아는 어떤이도 본인 스스로 활자중독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내가 아는 그사람은 그저 책을 좀 즐겨읽는다뿐
    대단한 다독가도 아니예요
    모르겠네요 그 사람이 나 만날때 글자 읽고싶은걸
    참느라 허벅지를 바늘로찔러대며 참았는지까지는.
    하지만 꽤 오래 본 사람이니 그정도 파악은 될 수준이고요
    난 그사람이 스스로 활자중독이라고 할때
    허세라는 생각은 전혀없었고 그냥 오바정도?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앞글의 원글은 예를들어 제 지인같은
    그런사람을 허세라 칭하는건가 보다 싶긴해요

    지금 원글님처럼 스스로 고통스럽다는 사람들말고요
    왜 자기ㅈ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자청해서 피해자가 되고 불쾌해 하시나요.

  • 22.
    '16.2.19 11:25 AM (121.167.xxx.114)

    원원글에 활자중독이 허세가 아니라 그걸 자랑하는 게 허세라고 몇 십번 설명하고 또 설명했는데 그 뒤에 벽이 있다고 아니고.. 자신이 활자중독인데 허세가 아니라 병이라고 진짜..자청해서 피해자되서 항변하고 열내고 그러시니 다들 이해력이 없다고 하는 거여요. 원글님 말이 뭔지 알겠어요. 원글님처럼 활자중독으로 고생하면서 남몰래 간직하는 사람은 해당 안 되니까 기분 나빠하지 않아도 되요.
    원원글님 말처럼 강남 산다고 '잘난 척' 하는 사람 허세라고 하니 강남사는 사람 허세 떤다고 비웃냐고 화내는 사람처럼 보여요.

  • 23. 아이고
    '16.2.19 12:36 PM (110.14.xxx.45)

    정말 기둥 뒤에 공간 생각나네요.
    활자중독 자체가 허세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나 지적입네 하고 활자중독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는 걸 얘기한 거지. 지적 열등감이라고요? 이해력이 부족한 건지 상상력이 풍부한 건지 참... 저도 책 만드는 사람입니다만 조금만 얘기해 봐도 인문학적 지식이라곤 전혀 없는 사람인데 자긴 활자중독이라며 지적 허세에 안 맞게 쓰는 사람들, 분명 있어요.

  • 24. ⊙⊙⊙
    '16.2.19 12:53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활자중독과 텍스트 이해능력은 별개라는것222222222

  • 25. ㅋㅋ
    '16.2.19 12:55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오해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다른데선 듣도보도 못했는데,
    여기서 유독 자기 활자중독이라고 은근히 허세부리는 분들 많은거 사실인데요 뭐

  • 26. 그러게요
    '16.2.19 1:32 PM (124.51.xxx.161)

    전문직 남편둔분이나 동안이신분 서울사는분이 허세고 얄밉다는게 아니라 자랑아닌척 아무데서나 슬쩍슬쩍 끼어넣어 약간의 우월감을 느끼는 유치함이 싫다는거죠
    그 팩트가 싫은게아니고.ㅡㅡㅡ

  • 27. 그런데
    '16.2.19 5:38 PM (203.226.xxx.50)

    그 분은 활자중독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았어요.
    활자중독이 좋은 것도 아닌데 그걸 허세라고 느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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