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거래후 보통 as해주나요?

중고거래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6-02-18 23:09:50
얼마전 가지고있던 오르다 논리셋트를 직거래로 판매했어요
큰아이가 수업만 받고 활용 거의없이 직은아이 하려고
보관하다 안하고 그대로 내놨어요
직거래이기 때문에 와서 직접 보고 가져갔어요
가져갈때 as도와줄수 있냐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몇주지난 오늘 분실 목록을 주루룩 적어 as해달라네요
그 교구를 아는 분들은 그게 한게임당 카드갯수가 몇개인지 칩이 몆 개인지 다 아시나요?
저는 그 많은 것들의 갯수를 세어본적 없고 거의 한두번 수업만 받고 그대로 넣어 놓은것들이라 당연히
분실이 없다 생각했는데 게임마다 한두개씩 분실됐다고 적혀있네.. 몇가지 제외한 대부분의 거들이 새제품상태였거든요
저같으면 백만원 가까이하는 것을 이십만원 정도에 구매했으면 한두개 분실해서 게임에 지장 없는거면
이해해고 넘길것 같은데 그게 원래 갯수를 어찌 알고
아마 오르다선생이 얘기했겠지만...한두개 빠진걸
채워 달라하는지...
거기다 제가 원래 들어있지도 않은 보드게임까지 얹어 줬고요
이런 경우 제가 비용지불을 해야할까요?
그렇게 까탈스럽게 거래 할거면 제값 다주고
정품을 사던가 하지 고객센터에 종일 연락해도 전화도 안받고 홈페이지 들어가 가입하고 인증하교 신청하고
하루종일 머리복잡하고 신경쓰이네요
반품하고 정품구입하라고 하고싶네요ㅠㅠ
IP : 182.231.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8 11:14 PM (39.7.xxx.52) - 삭제된댓글

    환불해주세요

    알았다고 님이 답한 것도 있고
    중고잖아요
    100만원 자리가 이미 아닌 겁니다
    하지만 이가 빠졌으면 안 샀을 거예요
    중고로 20여만원짜리면 비싼 거잖아요

    환불이 정답
    남의 돈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 2. 육오삼
    '16.2.18 11:36 PM (114.29.xxx.201) - 삭제된댓글

    정품등록 된 것만 에이에스가 되니 그걸 도와 달란거지.. 비용을 내라는 것은 아닐 거에요.

  • 3. ....
    '16.2.18 11:46 PM (39.121.xxx.103)

    환불해주겠다하세요..
    앞으로 계속 그런식으로 나올 확률 높아요.

  • 4. 그냥 환불해주세요
    '16.2.18 11:57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 사람이 진상 맞죠
    as 이런거 바랄거면 정품 써야지요
    근데 님도 as해주신다 했으니 그냥 마음 편하게 반품해주시구요 다음에 팔땐 예민하신 분 사절 as안됨 써서 다시 파세요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진상떨어댈 듯
    정신 건강을 위해 환불해주세요

  • 5. 별 꼴깝을 다 떠네
    '16.2.19 12:20 AM (119.149.xxx.138)

    5분의 1값 주고 사면서 서비스는 백만원 값에 해당하는 걸 다 누리려고 하네요.

  • 6. 중고거래
    '16.2.19 12:25 AM (182.231.xxx.57)

    네...아무래도 환불하는게 속편할듯해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7. ...
    '16.2.19 2:25 AM (116.126.xxx.4)

    가격이 아무리 저렴했어도 판매하면서 뭐뭐가 빠졌다고 말은 해 주셨어야 했어요. 중고거래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듯

  • 8. 중고거래할 때...
    '16.2.19 9:42 AM (218.234.xxx.133)

    중고거래할 때 하자는 꼼꼼히 써야 해요.. 전 생활 스크래치 안보이는 것도 무조건 "깨끗하지만 사용감 있어요" 라고 무조건 써요. 그래야 뒤탈이 안생겨요. 하자 다 쓰고 "이런데도 사가려면 사가라" 하는 마음으로 올리셔야 해요.

    그리고 사가는 사람도 욕 먹긴 해요. 중고나라에서도 아줌마들이 기피대상이에요.
    아줌마 진상 욕하는 글에 찬성 댓글 엄청 많은데 아줌마들 욕먹는 이유가 중고를 사가면서 신품 같길 원한다고요. 신품이면 신품 가격에 내놓았지, 절반 가격에 내놓은 거 가져가면서 새 상품 찾는 아줌마들 대체 뭐냐고요. - 이런 사람이 꼭 아줌마만 있는 거 아니지만 저도 주방용품 내놓으면서 비슷한 사람 몇번 겪었거든요. 심지어 게시물에 뭐가 약하다, 생채기 있다, 나는 뭐 담았었다 이런 거 다 써놓았는데 새상품이냐고 묻는 사람은 대체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29 국방부 대변인 vs 기자 '사드 공방전' 영상 화제 세우실 2016/02/19 345
529028 베스트글 보다가 떠오른 시청자 부심 5 그만좀 2016/02/19 1,079
529027 전주 사시는 분계신가요? (이사 조언) 6 장거리이사 2016/02/19 1,532
529026 저처럼 미용실 안가는 분 21 절약 2016/02/19 5,504
529025 아이 영어 공부 하는 것 보면서 2 아줌마 2016/02/19 1,006
529024 전 이십년전부터 오로지 김상중이 제 이상형이었어요. 21 최고 2016/02/19 2,385
529023 표창원교수 부산 조경태와 붙나요? 9 dd 2016/02/19 1,764
529022 드레스메이커보신분 질문요.(스포있어요.) 2 ?? 2016/02/19 1,060
529021 방문몰딩 셀프로 되나요? 3 셀프 2016/02/19 637
529020 욕조없는 경우 많나요???? 3 2016/02/19 1,141
529019 영화 동주 보고왔어요~ 5 add 2016/02/19 2,000
529018 내일 (토) 포항에처음가봅니다. 1 포항가욧!!.. 2016/02/19 576
529017 초5 남아 키우기 2 주절주절 2016/02/19 1,018
529016 82csi님들! 키친토크에서 그린빈에 양파튀긴 부스러기 올린요리.. 3 요리무식자 2016/02/19 516
529015 중계중학교 학구열이 높나요? 4 .... 2016/02/19 1,519
529014 붙박이장 설치시 홈쇼핑과 인터넷중 어떤게 만족도가 더 높을까요?.. 2 ... 2016/02/19 1,066
529013 귀향1인 한겨레1개월=9,900원 1 펀딩 2016/02/19 541
529012 드라마를 보면서... 6 아줌마 2016/02/19 665
529011 고등 남학생 교복 바지, 셔츠.... 1 고민 2016/02/19 598
529010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직원이 몰카 촬영.... 5 사탕 2016/02/19 4,023
529009 외국살면서 난임일 경우 어떤 노력을 해야하나요? 5 막막 2016/02/19 1,059
529008 해경 시설에 '관광성 워크숍' 간 세월호특조위 파견 공무원들 3 세우실 2016/02/19 321
529007 서울대생 가장의 따뜻한 이야기 7 국정화반대 2016/02/19 2,318
529006 여드름과 피부과 3 베아뜨리체 2016/02/19 1,114
529005 루나솔 아이섀도우 쓰시는분들? 2 ㅇㅇ 2016/02/19 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