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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원 200원에는 벌벌떨면서 100만원은 또 금방 결정

에효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16-02-18 22:23:08
네....바로 접니다
100원 200원 아끼자고 슈퍼가서 야채값이나 식료품 가격은 옆 슈퍼랑 비교해가면서 사면서
50만원 100만원 짜리 비교할때는 덜컥덜컥 잘도 결정하네요 
돈 액수가 작은규모이면 비교가 잘되는데 큰 규모일땐 비교가 잘 안되네요 에휴ㅠ 


IP : 91.183.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8 10:25 PM (122.46.xxx.75)

    우리집은 내남편이 돈만원도벌벌떠는데
    시댁에 돈쓸일은 아낌없이써요

  • 2. 미투
    '16.2.18 10:36 PM (175.223.xxx.176)

    푼돈모아 목돈날리기ㅜㅜ

  • 3. ..
    '16.2.18 10:39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푼돈모아 목돈날리기ㅜㅜ 22

  • 4. 원글
    '16.2.18 10:51 PM (91.183.xxx.63)

    맞아요 푼돈모아 목돈날리기ㅠ
    립스틱살때 2000원은 죽도록 고민하면서 목돈 쓸때는 엄청 빠르게 판단하죠ㅠ

  • 5. 저두요..
    '16.2.18 11:04 PM (121.138.xxx.58)

    일단 액수가 커지면 개념이 없어져요..;;

  • 6. 음..
    '16.2.18 11:28 PM (175.223.xxx.81)

    그래서 전 푼돈은 안아낀다능.. ㅇㅎㅎ

    친구 부모님이 엄청 부자인데 반찬값 아깝다고 텃밭에 농사지어 채소 드시고..
    자식들한테 십만원이라도 줄라치면 벌벌 떠시고..
    결국 주식하고 사업한다고 하다가 대부분 날리셨어요.

  • 7. 개념적용이 좀 다르다면 다른
    '16.2.19 12:22 AM (211.244.xxx.168)

    저는 생필품같은건 저렴한거 찾아써요.
    샴푸는 연예인 선전안하는 제품. 그밖에도 마트브랜드.

    그런데 외식이나 여행할때는 가격 안 보고 호텔잠자요.

    푼돈 아껴서 목돈 쓰는거죠.

  • 8. 과거엔
    '16.2.19 6:02 AM (180.69.xxx.11)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맞는

  • 9. 과거엔
    '16.2.19 6:11 AM (180.69.xxx.11)

    80대 후반인 엄마가 그렇게 살면서 예금이 두둑하셔서
    많은손주들 입학하면 옷도 사주시고 학비도 한번씩 주시고 평상시 용돈도 팍팍 주세요
    옛날 낮에 열심히 농사일하고 저녁에 고단함에도 애들 내일 입힐 떨어진 옷 양말 기워놓고 주무셨데요
    요즘 그게 가장 그립다고
    빵꾸난 양말 깁고 싶다고 전구 구해오라시네요
    팬티도 기운걸 입으면 기분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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