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원 200원에는 벌벌떨면서 100만원은 또 금방 결정

에효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6-02-18 22:23:08
네....바로 접니다
100원 200원 아끼자고 슈퍼가서 야채값이나 식료품 가격은 옆 슈퍼랑 비교해가면서 사면서
50만원 100만원 짜리 비교할때는 덜컥덜컥 잘도 결정하네요 
돈 액수가 작은규모이면 비교가 잘되는데 큰 규모일땐 비교가 잘 안되네요 에휴ㅠ 


IP : 91.183.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8 10:25 PM (122.46.xxx.75)

    우리집은 내남편이 돈만원도벌벌떠는데
    시댁에 돈쓸일은 아낌없이써요

  • 2. 미투
    '16.2.18 10:36 PM (175.223.xxx.176)

    푼돈모아 목돈날리기ㅜㅜ

  • 3. ..
    '16.2.18 10:39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푼돈모아 목돈날리기ㅜㅜ 22

  • 4. 원글
    '16.2.18 10:51 PM (91.183.xxx.63)

    맞아요 푼돈모아 목돈날리기ㅠ
    립스틱살때 2000원은 죽도록 고민하면서 목돈 쓸때는 엄청 빠르게 판단하죠ㅠ

  • 5. 저두요..
    '16.2.18 11:04 PM (121.138.xxx.58)

    일단 액수가 커지면 개념이 없어져요..;;

  • 6. 음..
    '16.2.18 11:28 PM (175.223.xxx.81)

    그래서 전 푼돈은 안아낀다능.. ㅇㅎㅎ

    친구 부모님이 엄청 부자인데 반찬값 아깝다고 텃밭에 농사지어 채소 드시고..
    자식들한테 십만원이라도 줄라치면 벌벌 떠시고..
    결국 주식하고 사업한다고 하다가 대부분 날리셨어요.

  • 7. 개념적용이 좀 다르다면 다른
    '16.2.19 12:22 AM (211.244.xxx.168)

    저는 생필품같은건 저렴한거 찾아써요.
    샴푸는 연예인 선전안하는 제품. 그밖에도 마트브랜드.

    그런데 외식이나 여행할때는 가격 안 보고 호텔잠자요.

    푼돈 아껴서 목돈 쓰는거죠.

  • 8. 과거엔
    '16.2.19 6:02 AM (180.69.xxx.11)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맞는

  • 9. 과거엔
    '16.2.19 6:11 AM (180.69.xxx.11)

    80대 후반인 엄마가 그렇게 살면서 예금이 두둑하셔서
    많은손주들 입학하면 옷도 사주시고 학비도 한번씩 주시고 평상시 용돈도 팍팍 주세요
    옛날 낮에 열심히 농사일하고 저녁에 고단함에도 애들 내일 입힐 떨어진 옷 양말 기워놓고 주무셨데요
    요즘 그게 가장 그립다고
    빵꾸난 양말 깁고 싶다고 전구 구해오라시네요
    팬티도 기운걸 입으면 기분이 좋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866 아이 다섯살까지 기저귀가방 들고 다녔는데 예쁜 에코백 추천좀 해.. 2 가방 2016/03/09 1,317
535865 보온도시락 - 뜨거운 밥 계란 어떻게 넣으면 좋을까요? 7 요리 2016/03/09 2,067
535864 무료 애기밥 중단 합니다 2 이런경우는 2016/03/09 3,454
535863 뷰티블로거 원고료 얼마정도 받나요? ..... 2016/03/09 1,695
535862 윤상현이요..전두환 딸과의 사이에서 자녀가있었나요? 6 ... 2016/03/09 5,999
535861 오빠덕 있는 분 부럽네요. 14 ... 2016/03/09 2,827
535860 교회에서 예배가 아닌 금요기도회에도 목사님이 참석하시나요? 6 .. 2016/03/09 871
535859 영어회화완벽정복코스가 있던데 3 잘해봤으면 2016/03/09 1,663
535858 죄송합니다..중국어 가능하신 분 한줄만 부탁해요 4 .. 2016/03/09 691
535857 이혼변호사는 어떻게 알아보는게 좋은가요 5 ㅇㅇ 2016/03/09 1,495
535856 매너 있는 남쳔 자상한 남편이랑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14 ㅡㅡ 2016/03/09 4,647
535855 교묘하게 성희롱 당했는데 신고하면 제가 힘들어질까요? 7 .. 2016/03/09 3,420
535854 대저짭짤이 진짜 파는데 아세요? 6 돈이너무나가.. 2016/03/09 2,354
535853 삑삑이 신발 물리친 사연 24 .... 2016/03/09 7,154
535852 일하는 엄마의 아이들이 공부잘하기는 어려운건가.. 싶은... 12 심난 2016/03/09 3,506
535851 영국, 이탈리아 어딜 가보는 게 더 좋을까요? 19 .. 2016/03/09 2,138
535850 입원중인 병원을 옮기고 싶습니다.. 4 병원 2016/03/09 1,203
535849 엄마 입장에서는 조잘조잘 되는 딸이 좋으세요 아니면자기 할말만 .. 13 ... 2016/03/09 2,625
535848 성모상사려고하는데요 6 ㅇㅇ 2016/03/09 927
535847 성심당 빵 받으심 좋으실까요..? 35 음.. 2016/03/09 4,952
535846 유시민,"새누리당이 강력한 이유 두 가지" 9 저녁숲 2016/03/09 2,243
535845 동탄은 가급적 이사가면 안되겠네요. 58 .. 2016/03/09 33,051
535844 나이키 운동화 - 여름에 신기 좋은 모델 좀 가르쳐 주세요..... 2 스포츠 2016/03/09 1,013
535843 주행중 창문열고 페트병 버린 인간 신고하려는데요 6 ana 2016/03/09 1,157
535842 정부도 청년수당! 이재명에게 저작권료라도 줘라 3 세우실 2016/03/09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