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고기 사러 갔었어요.
국거리를 호주산을 샀더니 냄새가 나고 영 맛이 없어서 늘 사던 국산 국거리 사태 사고
구워 먹을 것은 호주산 채끝살 사려고 갔었지요.
한우 국거리는 늘 4만원대에 샀었는데..
호주산 채끝살도 5만원 초반대에 샀었는데..
오잉...
7만원대더라구요.
결국...
고기는 하나도 못사고 나왔어요.
나같은 서민이 살 고기가 아니더라구요.
한팩에 7만 몇천원씩 주고는 도저히 살 용기가 안나던데요.
근데 왜 이리 비싸진건가요..?
양배추나 삶아 먹는걸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