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이 진료받을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산부인과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6-02-18 19:38:41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가서 진료받아보려고 해요.

압구정 중심으로 강북도 좋고 강남도 좋아요.

잘보시는 여자 선생님 추천해주시면 고맙습니다.

다녀와서 별이상 없다면 익모초환을 주문해서 먹여볼까 하구있어요

IP : 1.231.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도
    '16.2.18 7:53 PM (211.178.xxx.60)

    고3때 그랬어요
    2년전이네요
    경찰병원갔는데 별이상 없을거라고 특별히 검사를
    권하지 않았지만
    간김에 초음파보고 검사했어요
    아무 이상없다고 하는데
    생리통은 너무 심해서 학교를 못갈정도였구요
    암씨@ 진통제 먹다가 82에서 댓글보고 그약으로
    바꾼뒤 진짜루 괜찮아졌어요
    이브@ 이걸로요

  • 2. ///
    '16.2.18 8:35 PM (61.75.xxx.223)

    산부인과도 애들 다루는 노하우가 대학병원이 더 좋았어요.
    개인병원은 복불복이라서 여자 선생님이라도 애들 가슴에 스크레치 주는 경우도 많아요.
    차라리 대학병원 산부인과 미성년클리닉(미혼여성클리닉)에 가세요.
    엄청 세심합니다.

  • 3. 저희
    '16.2.18 9:13 PM (183.98.xxx.46)

    애는 강남 차병원 가서 여선생님 진료 받았는데 나름 친절했어요.
    선생님 성함은 기억 안 나고 생리통이 심해서 갔던 거라 병원 홈페이지에서 그 쪽 주로 보시는 여선생님 찾아 예약했구요.
    질초음파 대신 항문 초음파로 검사했습니다.
    초음파는 담당 선생님이 직접 하시는 게 아니고
    초음파실 직원?(여자분)이 하세요.

  • 4. 산부인과
    '16.2.18 9:28 PM (1.231.xxx.122)

    ///님 대학병원은 의뢰서 있어야 하는지요?

  • 5. ///
    '16.2.18 10:01 PM (61.75.xxx.223)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진료의뢰서 없이 갔다고 기억하는데 확실하지 않으니
    일단 전화를 해보세요. 1688-7575
    아산병원 산부인과에 제가 주기적으로 다니다가 미성년 클리닉이 있길래
    중학생 딸이 생리통이 심해 늘 걱정하는 친구에게 소개했는데
    감수성 예민하고 여린 미성년환자들이 당황스럽지 않게
    대기실에서부터 성인환자와 마주치지 않게 애들만 따로 분리해서 진료하고
    (솔직히 애들이 앉아있으면 무심코 눈길 보내서 애들 당황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있어요.
    게다가 뭔 일로 왔냐고 묻기까지 ...
    엄마들은 남이 그러거나 말거나 별신경 안 쓰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애들은 아니잖아요)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에도 예민해져서
    상처 받을 나이이기에 말 한마디도 엄청 세심하게 배려한다고 만족해했어요.

  • 6. 산부인과
    '16.2.18 10:13 PM (1.231.xxx.122)

    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 ^^
    내일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368 여론 안좋으니 의사를 공격하는군요 ㅇㅇ 07:59:45 41
1628367 급성장기... 라는게 딱히 없이 자라는 아이도 있나요? 금성장기 07:57:38 42
1628366 시누이네 가족이 2주간 와있다는글 삭제했나요? 2 ㅁㅁ 07:32:38 870
1628365 더 개판나기전에 25년도 부터 중지 16 .... 07:13:13 1,751
1628364 15년간 지구 3.5바퀴 돌며 쓴 책 3 도서 07:10:11 605
1628363 중국산 로봇청소기 '몰카' 돌변?…"우린 달라".. 1 ㅇㅁ 07:05:30 982
1628362 남초직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되시나요? 06:58:45 617
1628361 젊은 의사들이 힘든과 안 할거면 외국에서라도 데려와야죠. 24 06:54:08 923
1628360 인간답게 편하게 노후를 마칠수 있게 19 사랑으로 06:38:08 2,299
1628359 고1아들이 너무 작고 말랐어요 9 궁금이 06:35:35 1,032
1628358 김동연,윤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 2 썩열아웃 05:33:48 2,089
1628357 50대 후반 가방 골라주세요 6 정장 05:27:59 1,441
1628356 양치질 제대로하는 방법! (영상) 9 ㅇㅇ 03:17:43 1,854
1628355 어느 소아과 의사의 눈물 5 ㅇㅇ 02:47:12 2,857
1628354 탄핵하고 구속하자!! 10 탄핵하자!!.. 02:41:42 1,412
1628353 세금이 아깝다 ... 02:23:57 478
1628352 딸이 이구아나로 보여요 6 몸에좋은마늘.. 02:13:24 3,830
1628351 응급실 군의관 배치 강행...현장 의사들 ‘무용지물’ 평가 7 ... 02:11:18 1,625
1628350 단톡방에서 퇴장시 (알수없음) 5 단톡방 01:45:50 1,229
1628349 요양보호사 급여 문의 11 문의 01:37:13 1,515
1628348 굿파트너 첫화보는데 8 ㅡㅡㅡ 01:20:37 2,326
1628347 50에 바디프로필 어떨까요 13 . . 01:14:38 1,777
1628346 대상포진 의심인데 일요일 문여는 병원이 내과뿐인데 내과가도 되나.. 4 자자 00:46:32 1,029
1628345 지금 9번 영화 주인공 나훈아씨인가요 2 영화 00:39:27 1,170
1628344 국힘이 왜 Yuji박사 방탄에 필사적인지 알겠네요. 17 목줄.. 00:36:16 4,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