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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저녁 좀 기분나쁜일 있었는데요

무섭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6-02-18 18:50:28
전 1층이고요
밤10시넘어 인터폰이 울렸어요
약간 혀꼬부라진 남자가 n층사는데 현관좀 열어줌안되냐길랴
그럼n층으로 하셔야지 저희집에 인터폰하심어떡하냐니까
그냥열어주라기에 경비실에 연락하시라했어요...
전체인터폰교체때 싼거하느라 모니터없는걸로해서 밖은 안보여요
울아파트는 비밀번호론 못열게 되어있어요
세대에서 열어주거나 경비실에서 열어주거나요
근데 좀 찜찜한게 제가 일부러 유심히 구멍으로 내다봤는데 아무도 안들어오는거예요
저 혼자있어서 그런가 많이 무서워서 잠설쳤네요ㅠㅠ
관리실가서 씨씨티비보고싶은데 유난인거같아서 좀...
그냥 술취한 ㅁㅊㄴ이겠죠??
5층가서 물어보고싶은데 오바인것같기도하고요ㅠㅠ
IP : 175.223.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8 6:59 PM (175.121.xxx.16)

    경비실에서 열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 2. 원글
    '16.2.18 7:00 PM (175.223.xxx.199)

    안열어줬는데 괜히 앙심품고 해코지할까 겁나요ㅠㅠ

  • 3. 괜찮음
    '16.2.18 7:35 PM (91.183.xxx.63)

    술취했다니 아마 오늘 아무런 기억도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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