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새로운 여잘 좋아한다 하잖아요?
새로운 여자를 좋아한다니 늘 가꾸는 것보다 퍼져있다가 가끔 확 예뻐지는 게 더 현명한 일 아닐까 해서요
늘 가꾸면 예뻐도 그냥 늘 보던 여자일 듯 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1. 문제는
'16.2.18 3:05 PM (71.211.xxx.180)새로운 여자는 안예뻐도 좋아하고 원래 있던 여자는 예뻐도 시큰둥하더라고요.
2. 남자들
'16.2.18 3:11 PM (1.237.xxx.180)자기합리화에 맞춰주지 맙시다~ 그렇게 따지면 여자들도 새롭고 신선한 훈남 좋아해요 우린 감정없나요? ㅎㅎ 남자는 시각의 동물 어쩌고 하는데 여자도 잘생긴 남자보면 좋습니다. 도덕성으로 이상한 짓 안하고 절제하면서 사는거지 ㅎㅎㅎ
3. ㅎㅎㅎ
'16.2.18 3:12 PM (121.159.xxx.151) - 삭제된댓글남자들의 이상형은???
처음 본 여자 라잖아요.4. ..
'16.2.18 3:13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ㅎㅎ
퍼져 있으면, 어느날 퍼져 있는게 눈에 확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리고, 퍼져 있다고 확 예뻐지는 게 쉽나요?
뚱뚱했다가 확 날씬해지는 것 만큼 어려울 듯. 평소 가꾸면서 더 이쁘게는 할 수 있어도
퍼져 있다가 확 이쁘게 한다는 게...
확 꾸밀 수는 있죠..퍼져 있는 것은 아니고..5. ..
'16.2.18 3:14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ㅎㅎ
퍼져 있으면, 어느날 퍼져 있는게 눈에 확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리고, 퍼져 있다고 확 예뻐지는 게 쉽나요?
뚱뚱했다가 확 날씬해지는 것 만큼 어려울 듯. 평소 가꾸면서 더 이쁘게는 할 수 있어도
퍼져 있다가 확 이쁘게 한다는 게...
확 꾸밀 수는 있죠..6. ..
'16.2.18 3:14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ㅎㅎ
퍼져 있으면, 어느날 퍼져 있는게 눈에 확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리고, 퍼져 있다고 확 예뻐지는 게 쉽나요?
뚱뚱했다가 확 날씬해지는 것 만큼 어려울 듯. 평소 가꾸면서 더 이쁘게는 할 수 있어도
퍼져 있다가 확 이쁘게 한다는 게...
확 꾸밀 수는 있죠..
이론상은 원글 말이 맞는데, 실제로는 안 그렇죠.
확 이뻐진다는 게 엄두가 안 나요.7. ..
'16.2.18 3:15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ㅎㅎ
퍼져 있으면, 어느날 퍼져 있는게 눈에 확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리고, 퍼져 있다고 확 예뻐지는 게 쉽나요?
뚱뚱했다가 확 날씬해지는 것 만큼 어려울 듯. 평소 가꾸면서 더 이쁘게는 할 수 있어도
퍼져 있다가 확 이쁘게 한다는 게...
확 꾸밀 수는 있죠..
이론상은 원글 말이 맞는데, 실제로는 안 그렇죠.
확 이뻐진다는 게 어디서부터 손봐야 하는지 엄두가 안 나요.
원래 잘 꾸미던 사람도 퍼져 있게 되면 감각이 떨어져요.8. ..
'16.2.18 3:16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ㅎㅎ
퍼져 있으면, 어느날 퍼져 있는게 눈에 확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리고, 퍼져 있다가 확 예뻐지는 게 쉽나요?
뚱뚱했다가 확 날씬해지는 것 만큼 어려울 듯. 평소 가꾸면서 더 이쁘게는 할 수 있어도
퍼져 있다가 확 이쁘게 한다는 게...
확 꾸밀 수는 있죠..
이론상은 원글 말이 맞는데, 실제로는 안 그렇죠.
확 이뻐진다는 게 어디서부터 손봐야 하는지 엄두가 안 나요.
원래 잘 꾸미던 사람도 퍼져 있게 되면 감각이 떨어져요.9. ...
'16.2.18 3:27 PM (175.118.xxx.50)ㅎㅎ 좋죠 이상적이긴 한데 시간과 돈도 투자하고 근성도 있어야겠네요 ㅎㅎ
10. 문제는
'16.2.18 3:41 PM (110.47.xxx.88) - 삭제된댓글새 여자라는 의미가 외모가 새로워진다는 뜻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새 거'를 의미하는 거라서요.
뭐...뼈를 깍는 노력으로 이뻐지면 새 남자가 좋아해주기는 할 겁니다.11. 문제는
'16.2.18 3:42 PM (110.47.xxx.88)새 여자라는 의미가 외모가 새로워진다는 뜻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새 거'를 의미하는 거라서요.
리모델링이 아니라 새로 지었거나 다른 집 말입니다.
뭐...뼈를 깍는 노력으로 이뻐지면 새 남자가 좋아해주기는 할 겁니다.12. ㅎㅎㅎㅎ
'16.2.18 3:44 PM (49.168.xxx.249)위엣분 남자분이세요?
그냥 정신 제대로 박힌 남편 만나는 게 최선이네요 ㅎㅎㅎ13. 제대로 정신 박혀도
'16.2.18 4:07 PM (218.51.xxx.164)새로운 건 새로운거고 이쁜건 이쁜거고 다 알걸요. 결혼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14. ㅎㅎ
'16.2.18 4:16 PM (49.168.xxx.249)제대로 박혔다는 게 그런걸 모른다는 걸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15. 존심
'16.2.18 4:41 PM (110.47.xxx.57)수컷이 새로운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종족을 남기려는 방법이지요...
인간이기에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니까 참아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야 자기 씨를 남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니까?
따라서 인물이냐 몸매냐는 그 다음문제이지요...16. 오~~
'16.2.18 4:43 PM (121.130.xxx.134)님 천잰데?
제가 평소 아주 푹 퍼져있다가 가끔 변신합니다 ㅋㅋ17. 흠
'16.2.18 7:50 PM (121.169.xxx.47) - 삭제된댓글전 여자지만 새로운 남자 좋아합니다만..?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자고 다닌다는 의미가 아니라 처음 그 설렘이 좋은 거겠죠. 저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