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부모님이 원래 손주들한테 매일 전화하시나요

메느리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6-02-17 21:30:58
시아버님께서 원래 전화를 수시로 하시는편인데요. 아이 휴대폰을 장만하고 전화를 매일 하십니다. 특별한용건없이 어디냐 뭐하냐 이런내용이요. 참고로 시댁과 십여분거리에서 살고 일주일에 두세번씩도 만나요. 다른 조부모님들도 그러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75.206.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7 9:33 PM (1.245.xxx.33)

    그럴까봐 아이 번호 안알려줬어요
    일주일에ㅠ두세번이나 보는데 정말 지긋지긋하시겠어요.

  • 2. ....
    '16.2.17 9:34 PM (221.157.xxx.127)

    애한테 전화한적은 한번도 없으심

  • 3. ...
    '16.2.17 9:42 PM (219.248.xxx.242)

    애가 시큰둥하게 받으면 서서히 줄이심.

  • 4. ㅠㅠ
    '16.2.17 9:47 PM (125.177.xxx.47)

    다른 생각이지만 노인들 치매예방에는 도움이 되는 방법 같아요

  • 5. ..
    '16.2.17 9:53 PM (180.70.xxx.150)

    네 자주 하세요. 아이가 쫑알거리는 그 한 마디 듣고 싶으셔서 하시는건데 그게 딱히 문제될 것 있을까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지금보다 전화 횟수 줄어듭니다.

  • 6. 할아버지와 손주
    '16.2.17 9:55 P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간의 전회인데 어때요?
    님이 불편한 이유라도 따로 있나요?
    님의 자식이지만 할마버지에게 손주가 되니 그건 두 사람에게 맡기세요.

  • 7. 할아버지와 손주
    '16.2.17 9:55 PM (42.148.xxx.154)

    간의 전화인데 어때요?
    님이 불편한 이유라도 따로 있나요?
    님의 자식이지만 할마버지에게 손주가 되니 그건 두 사람에게 맡기세요.

  • 8.
    '16.2.17 10:08 PM (39.118.xxx.147)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청소년기가 되면 그런 전화 무척 싫어합니다.

    아무리 할아버지라도 손주의 일상마저
    다 알고 있으실 권리는 없죠.

  • 9. 메느리
    '16.2.17 10:12 PM (175.206.xxx.228)

    어쩌다 안부전화가 아니라 하루에도 몇번씩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어디냐 뭐하냐 뭐먹냐 아빠는 들어왔냐 엄마는 뭐하냐. 저한테 전화하시던걸 아이와 둘이 번갈아받느라 저는 노이로제 걸릴지경이네요. 아이공부봐줄때나 씻고 잘준비하느라 바쁠때 수시로 전화가 와서요

  • 10. ..
    '16.2.17 10:29 PM (125.184.xxx.44)

    매일 밤 열시면 전화하세요.
    어른들의 유일한 낙인거죠.
    별말씀 없으시고 할말 없어도 공손하게 받으라 하구요.

  • 11.
    '16.2.17 10:31 PM (112.140.xxx.220)

    스토커도 아니고..

    할아버지야 심심하니 수시로 하는 거지만
    받는 아이는 뭔 죄인가요?

    할아버지가 하니 무조건 따르고 받아야 되나요?
    그러다 애 스트레스 쌓여 다른 생각하면 어쩌려고?
    남편한테 얘기해서 아버지한테 못하게 하세요
    그래도 안됨 님이 직접 하시든지..

    며느리한테도 자주 한다면..제가 그 며느리라면 아예 받지도 않겠지만

  • 12. ㅋㅋㅋ
    '16.2.17 10:35 PM (121.168.xxx.138)

    조손간의 통화를 가장한 감시...?
    오늘저녁은 뭘먹었니 엄마는 들어왔니 분명물으실텐뎋ㅎ

  • 13. ##
    '16.2.18 7:15 AM (117.111.xxx.96)

    아이가 조금만 크면 알아서 차단하니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706 주의력 결핍인 고2아이...도움 받고 싶어요.. 35 굿모닝 2016/03/09 3,021
535705 젤네일을받았는데 1 꼬슈몽뜨 2016/03/09 827
535704 방과후 수업 무료로 듣는거요 1 혹시 2016/03/09 535
535703 검은콩과 병아리콩을 압력솥에 잠깐 찌니 맛이 좋고 간편하네요 4 맛있네요 2016/03/09 5,907
535702 양도소득세 잘 아시는분 궁금이 2016/03/09 893
535701 뱃살이... 5 2016/03/09 1,484
535700 중3여자아이 영양제 추천 6 쌍둥맘 2016/03/09 1,336
535699 식탁의자 고민이에요. 2 .. 2016/03/09 1,799
535698 귀국자녀의 영어공부 6 동글이 2016/03/09 1,272
535697 요즘 "썸" 이란 노래에 빠졌어요 6 .. 2016/03/09 927
535696 피부가 하얗고 살구빛이예요 25 화장 2016/03/09 3,978
535695 윤상현은 진짜 여복 타고 났네요 26 전대갈 사위.. 2016/03/09 17,091
535694 주요 대힉의 정시비율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7 궁금 2016/03/09 868
535693 치과에서 어금니 금니로 씌우는데 얼마나 하나요? 1 돈댕이 2016/03/09 1,455
535692 불교신자 시어머니께서 천주교로 개종하신 분 계세요??? 8 hfsj 2016/03/09 1,735
535691 자격지심으로..관계 끊어보셨나요? 6 ~~~ 2016/03/09 2,766
535690 밀양 여중생 사건 '갑론을박'…피의자 A씨의 주장과 진실 1 00 2016/03/09 1,076
535689 미국 사시는 분이나 유학 경험 있으신 분... 5 브랙퍼스트 2016/03/09 1,372
535688 고등학생 전국연합학력평가 보네요 4 2016/03/09 1,374
535687 반장 안하면 자사고 진학 힘든가요? 7 중1엄마 2016/03/09 1,911
535686 반장엄마 총회때 음료같은거 준비해야하나요? 13 처음이라.... 2016/03/09 2,761
535685 이 차이점아시는 분있나요? 날쟈 2016/03/09 314
535684 김원준이 요즘으로 따지면 누구급인가요? 29 2016/03/09 4,192
535683 갑자기 한쪽 쌍커플이 풀리고 눈이 안떠진다네요 2 ... 2016/03/09 2,153
535682 연세대 교수, 신입생 오티서 막말 ˝개념 있었다면 세월호 탈출했.. 12 세우실 2016/03/09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