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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차두리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부부 이혼 안 된다"

.. 조회수 : 26,429
작성일 : 2016-02-17 19:49:58
법원 "차두리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부부 이혼 안 된다"
http://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1893767
IP : 180.70.xxx.1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6.2.17 7:59 PM (210.205.xxx.26)

    차두리가 이혼소송낸거였어요?
    전 차두리아내가 소송낸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그 아내분 나름 그정도면 검소하게 아이둘낳고 내조 잘했던거 같은데.
    권태기를 극복 못했나요?

  • 2. ..
    '16.2.17 8:0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이혼을 거부하는 거 아닌가요.
    이혼사유도 없고, 한 쪽에서 거부하면 이혼하라 안하죠.

  • 3. 그럼 계속 별거중인가요?
    '16.2.17 8:06 PM (121.161.xxx.44)

    차두리가 먼저 이혼소송낸거군요..
    부부일이야 알길이 없지만 한쪽이 소송을 걸 정도면 완전 마음이 돌아섰다는 건데
    뭔일인지...

  • 4. @@@
    '16.2.17 8:06 PM (119.70.xxx.27)

    근데 남자가 이혼소송 낸거네요. 다들 반대로 알고 있지 않았나요?

  • 5. ..
    '16.2.17 8:09 PM (61.102.xxx.75)

    어머, 전 이미 이혼한 줄 알았는데.. 소송 중이었던거에요??
    그런데.. 이혼 소송 판결이 저렇게 나면 이혼 못하는건가요..?

  • 6.
    '16.2.17 8:18 PM (14.32.xxx.195)

    저도 부인쪽에서 낸 줄 알았어요

  • 7. 기사가
    '16.2.17 8:33 PM (110.70.xxx.119)

    차두리가 부인 마음 돌려보려 노력했는데..부인이 애들 데리고 입국한걸로 알았어요

  • 8. 이상하네요
    '16.2.17 9:26 PM (180.230.xxx.163)

    부인이 마음 변해서 이혼한 걸로 들었는데...

  • 9. 소송한것도
    '16.2.17 9:31 PM (119.67.xxx.187)

    아이들 양육귄.재산분할인줄 알았는데 뭔 이혼안된다 하는지!!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알려진거와 다르네요!!

  • 10. 거참
    '16.2.18 1:14 AM (223.62.xxx.38)

    소송낼정도면 같이 몬산다는건데
    나라에서 이혼안된다니 것도 참 우습네요
    시대착오적인것같은 느낌.. .

  • 11. 근데
    '16.2.18 1:31 AM (119.70.xxx.27)

    한쪽에서 더이상 상대와 살기 싫다고 소송까지 낸거면...사실상 결혼은 파탄난거 아닌가요?

    더구나 남자쪽에서 소송낸거면~진짜로 남자가 와이프 꼴보기도 싫다는건데...

    두산 빡빡이 아들 이혼때도 그랬죠. 양가부모가 절친인데다 재벌가끼리 결혼한건데도 남자가 소송내고, 여자는 이혼거부~~결국 이혼했죠.

  • 12. 차두리
    '16.2.18 1:46 A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독일 생활에 부인이 우울증이 왔었다고 들은거 같아요 차두리는 sns에 본인이 행복한척 연기한다고 썼고...기사보니 애도 셋이나 되더라구여차

  • 13.
    '16.2.18 2:28 AM (112.150.xxx.220)

    결혼할때 왜 하필 저 집안 사람과....하는 소리 여러번 들었습니다(어느쪽 뒷담을 하는건지는 알아서 짐작하시기를...)

  • 14. ...
    '16.2.18 2:39 AM (71.206.xxx.163) - 삭제된댓글

    오래된 연인이 있었다지요.
    그걸 알고 어떻게 사나요.

  • 15. 그거 생각나네요
    '16.2.18 3:35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와도
    나갈 땐 맘대로 못 나간다~~~

  • 16. 잘모르지만
    '16.2.18 5:57 AM (172.56.xxx.35)

    차두리님.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17. ...
    '16.2.18 11:14 A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보니 남자쪽에서 이미 파탄난 결혼이니 저렇게 버틸줄 몰랐을거고
    그래도 애엄마라 절제한 모양새네요. 재심청구하겠죠.

  • 18. 법적
    '16.2.18 2:14 PM (115.140.xxx.37)

    이혼사유도 아닌데 소송까지 벌인 차두리 인성 보이네요.애들도 있는데. 유책사유도 없는데 이혼당하지 았겠다는 거겠죠. 부인입장은. 아님 차두리가 유책 배우자라. 반소 당할지도.

  • 19. ...
    '16.2.18 2:19 PM (221.166.xxx.83) - 삭제된댓글

    예전에 기사를 보니 고부갈등이 심하더군요~
    부인입장에서는 애둘 키우며 힘드는데 베이비시터가 있더라도 주변에 시어머니들은 반찬 같은것도 보낸다고 했고, 시모입장에서는 도우미도 있는데 왜 시부모 초대하고 식사대접안하냐고 생각한다는 그런 기사의 내용을 봤어요.

  • 20. 이상한나라
    '16.2.18 2:32 PM (121.132.xxx.241)

    차두리가 싫다는데 법이 이혼 안시켜준다?
    모르긴해도 차두리쪽에선 이혼 사유가 분명히 있었겠고 우리나라 법이란게 그 정도론 이혼 사유로 인정할수 없다고 판단한것 같네요.

  • 21. ...
    '16.2.18 2:44 PM (1.229.xxx.93)

    진작이혼한줄알았는데..
    그럼 다시 같이 살아야하는건가요???

  • 22. 아무리
    '16.2.18 3:39 PM (223.62.xxx.152)

    재벌이지만 여자한테 애둘낳고 산 남편이 살기싫어서 소송까지 걸면 적잖은 상처가 되겠죠
    보통의 여자같으면 못견디고 이혼할텐데 쉽게 안해주기로 한건 굳이 다시 살고싶어서라기보다 괘씸해서? 일을 쉽게 해주지 않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보니까 2013년부터 소송중이라는데 애들은 누가 키우는지...재벌이고 돈이 많아도 참 불행한 가정인듯

  • 23. 호텔외동딸
    '16.2.18 4:32 PM (223.62.xxx.164)

    이 머가 아쉬워 시부모 초청해 밥을 차려줄까요 , 보통주부들도안하는데 ᆢ

  • 24. ㅇㅇ
    '16.2.18 4:55 PM (1.236.xxx.38)

    양쪽 집안의 부모들의 존재감이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었나보네요
    차두리 같은 경우에는 아버지를 내조하는 헌신적인 어머니를 보아왔을테고
    아내 집안도 평범한 집도 아니고 나름 귀하고 자유롭게 자랐을텐데..
    서로 원하는 배우자상이 달랐을거 같아요
    차두리가 독일갔을때도 와이프는 독일에서 살기 싫다고 거부했다던데..

  • 25. 시어머니감이 대단하다고
    '16.2.18 5:12 PM (1.224.xxx.99)

    차아자씨가 나도 아들도 밥알아서 굶고살지않는데 부인은 아들밥걱정한다고 며느리에게 잘 먹이라고한다고...시어머니며느리간의 남편밥 가지고 신경전이 대단하다고 한숨쉬었다는 글 본적 있어요.

    결국....누구의 잘못도아닌. 그냥...안맞았다. 싶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이혼소송 내었으면 그냥 해줬음해요. 소송까지 갔다면 이미 끝장난상태 같은데요.
    승소판결 받으려고 하는건가요.

  • 26. 결국 밥문제
    '16.2.18 5:39 PM (223.62.xxx.164)

    운동선수들은 먹는힘인데 며느리감을잘못고른듯ᆞ 시부모는커녕 남편밥도 안해줬나보네 ᆢ부잣집딸 클라스가그렇지 머

  • 27. ....
    '16.2.18 5:48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무슨 남편 밥도 안해줘요. 기성용이 스코틀랜드에 있을 때 차두리 집에 가서 맨난 밥 얻어먹고 그래서 욕억었는데...

  • 28. ....
    '16.2.18 5:49 PM (61.80.xxx.7)

    무슨 남편 밥도 안해줘요. 기성용이 스코틀랜드에 있을 때 차두리 집에 가서 맨날 밥 얻어먹고 그래서 눈치없다 욕먹었는데...

  • 29. 휴우
    '16.2.18 6:01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미씨유에스에이에선 시모님 평이 별로 좋지 않더군요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고... 아는 가사도우미도 평창동집 갔다가

    사모님땜에 학을 떼고 나왔더니.. 나중에 다시 전화오더라고.....

    내조의 여왕이란건 알겠는데 정말 성격 대단한가봐요.....

    시모땜에 이혼한 꼬라지

  • 30. ...
    '16.2.18 6:29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저 두 사람 성사 되게 해준 마담뚜는 성사비용 얼마나 받았을까요??

    원래 차씨는 섹시한 스타일 좋아한다고 (그러나 예전에 가수 소이와 사귄 이력이)

    그래서 와이프가 이상형이 아닌걸로 알아요 부모가 밀어붙인 결혼.

  • 31. ...
    '16.2.18 6:58 PM (211.223.xxx.203)

    헐~~~...

  • 32. .......
    '16.2.18 7:04 PM (1.244.xxx.156)

    차범근와이프가 보통이 아닌걸로 보입니다.

  • 33. ..
    '16.2.18 7:14 PM (39.120.xxx.55)

    무슨 남편 밥도 안해줘요. 기성용이 스코틀랜드에 있을 때 차두리 집에 가서 맨날 밥 얻어먹고 그래서 눈치없다 욕먹었는데... 222

    기성용은 심지어 차두리 와이프가 해 준 양식 너무 싫다고 공개 디스까지 함 ㅋㅋ

  • 34. 1111
    '16.2.18 7:37 PM (108.169.xxx.66)

    시모 자리가 보통내기가 넘죠.

  • 35. 기억을 더듬어
    '16.2.18 8:33 PM (203.123.xxx.35) - 삭제된댓글

    그 동안 언론에 보도되었던 것을 기억해보면

    차두리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가족 모임을 갖기위해 호텔 알아보다가 부인을 만났고
    둘이 맞춰가며 잘 살았던 듯 싶고
    다만, 차두리가 독일에서 프로생활 하는 것에 대해선
    부인쪽에서 적응을 잘 못했던 것으로 알아요.
    영어권도 아니고
    부인 입장에서는 독일은 영 아니었던거죠.

    차두리는 고심끝에
    가족들을 위하여
    제2의 고향이자, 본인의 축구를 인정해주는 독일을 떠나
    영국으로 갑니다.
    (셀틱이던가요? 거기서 기성용이 차두리네 가서 밥 얻어먹고...)

    그런데 2년만에 다시 독일로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죠.
    그 후로부터 힘들어진걸로 알아요.
    부인은 독일로 다시 돌아간 것에 대해 견디기 힘들어했고
    아마 차두리도 부진했었을 거에요.

    그 후 어떤 독일신문의 보도를 국내 언론에서 인용하기를
    차두리가 팀에 가정문제라며 휴가(꽤 긴기간)를 내고 한국에 갔는데
    당초 약속한 기간내에 돌아오지 못하고
    휴가를 연장했다고 하며
    팀에서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차두리에게 실망했다는 보도를 한 적이 있어요.
    그 기사 끝엔가 부인이 한국으로 돌아갔고 그에 대해 해결(?)을 하려고
    차두리가 휴가를 낸 것으로 추측한다고 했죠.

    결국 차두리는 가정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독일팀을 떠나면서 축구를 그만두고
    백팩을 메고 영어 배우러 다녔대요.
    그런데 (독일이었는지....) 만나는 사람들이 왜 축구 안하고 가방메고 뭐하러 다니는 거냐고
    축구장에서 거침없이 뛰는 모습이 어울리는데 그게 뭐냐고 했다고....

    본인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영국팀으로 옮기기도 했고
    영국을 떠나게 되면서 다시 갈등이 생기니까 축구를 포기하려 했던건데
    본인도 사는 낙이 없어지고....그때 한국 프로팀에서 콜이 오고 (최용수 감독 역할이 컸는지..)
    다시 축구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차두리가 이혼조정신청을 낸 것으로 알아요.
    부인은 이혼 생각은 안했던 것 같고요.
    저도 그 기사 보고 깜짝 놀랐어요. 맨날 차두리 싱글벙글 하는것만 보다가 이혼조정신청 내는걸보니
    마음이 완전 돌아섰나보네, 순한 사람이 돌아서면 무섭다더니...했거든요.

    저는 두 사람이 다 이해됩니다.
    경제적으로야 차두리네든 부인쪽이든 엄청 잘 살고요.
    부인도 처음엔 차두리 축구하는 것에 대해서도 인정해줬던것 같고 (그러니까 독일도 가고 했겠죠)
    차범근이 손주를 엄청 예뻐하면서도 딸이라서 축구 못 시키는것에 대해 섭섭해 하는것 같다고
    다음에는 아들 낳겠다고 ...뭐 그런 얘기도 나오고 화목하게 보였죠.
    가식이라고는 생각 안들어요.

    차두리도 가끔 물안경 쓰고 양파써는 사진도 올리고
    ..아까 댓글에서 어느분이 음식에 대해서 고부간의 신경전이 대단하다고차범근이 썼다고 하는데
    요리에서는 그런지 몰라도
    (차범근 칼럼에 의하면)여자 배려하는 것에 대해서는
    차범근 부인이 차두리에게 아버지 못따라 간다고 구박했다고 해요.

    제 추측으로는
    차두리가 외국에서 선수생활 할 때에는 노력도 많이 하고 마음 고생이 심했던 듯 하고요.
    축구 포기했다가 다시 하게 되면서는 아예 마음이 돌아서면서 이혼조정 낸것 같아요.
    부인은 이혼까지는 생각 못했던 것 같고요.
    안타깝죠 뭐. 둘 다 좋은 사람들인것 같던데...이제 은퇴도 했는데 돌아선 마음은 어쩔수 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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