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를 봐도 재미가 없어요 ,,,,,,

,,,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6-02-17 19:46:21

천만관객 거의 다 와간다는 검사외전 ...왜이리 재미 없나요

강동원 나오는 부분만 좀 재밌고 다른건 그저 그랬구요

데드풀...재밌다고 난리라서 봤더니 이것도 재미 없구요

하...감정이 없어진건가..예전엔 영화 보는게 최고로 좋았는데 나이들어 이러는 걸까요

IP : 221.147.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7 7:47 PM (125.180.xxx.181)

    베테랑은 재밌게봤었는데 내부자들 검사외전 너무 지루했어요

  • 2. 캐롤
    '16.2.17 7:55 PM (121.139.xxx.98)

    보셨어요? 오랫만에 참 좋은 로맨스 영화로 봤어요. 장면 하나 하나 사진찍듯 예술이었구요.

  • 3. 저랑
    '16.2.17 7:57 PM (221.155.xxx.204)

    같네요!!!
    레버넌트, 캐롤, 검사외전 다 재미없었어요.
    저 영화 꽤나 보고 좋아했던 사람인데ㅠㅠ
    이상하게 관객평도 좋고, 소위 평론가 평도 좋은데도 저는 감흥이 없더라구요.
    내가 감정이 메말랐나 정말 다시 생각해보고 있어요.
    작년만 해도 좋은 영화 많았는데... 이상하네요.

  • 4. 영드 미드를
    '16.2.17 7:58 PM (218.39.xxx.35)

    가을부터 봤더니
    영화나 한국 드라마가 싱거워요 ㅜㅜ

  • 5.
    '16.2.17 8:03 PM (175.223.xxx.246)

    나이먹으니 이젠 영화도 시큰둥해요.
    질좋은 미드가 영화보다 낫기도하고요.

    데드풀은 저도 쟈밌긴했는대 뭐 히어로 물이라 뻔하긴해요.

    좀 다양한 영화 보고픈데 한두가지 헐리우드 한국 영화로만 시간표를 도배해서 좀 문제같이요.

  • 6. 올리브
    '16.2.17 8:04 PM (223.62.xxx.106)

    요즘 개봉연화들 재미없죠..
    전 베테랑 재미없어서 중간에 나왔고..
    내부자들이 그래도 좋았어요.

  • 7. 올레tv에서
    '16.2.17 8:09 PM (14.34.xxx.210)

    장이머우 감독의 '궁' 엄청 재밌게 봤어요

  • 8. ..
    '16.2.17 8:22 PM (125.132.xxx.163)

    영화 재미없어요
    돈 내고 고문 당하는 느낌
    거친 욕 자극적인 화면
    아이디어가 고갈된 느낌
    그냥 드라마가 나아요

  • 9. 마요
    '16.2.17 8:24 PM (61.47.xxx.19)

    전 영화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인데
    잔잔한거 좋아해서 바닷마을 다이어리 보고왔는데
    음....좋더군요.

  • 10. ,,,,,
    '16.2.17 8:24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그렇네요.
    그래서 작년부터 극장개봉 영화는 아예 안보고 있는데
    설연휴쯤 티비에서 국제시장,명량같은 천만 영화를 해주어서 보았는데
    국제시장은 어찌나 처절하게 지루한지 조금 맛만 보다가 말았고 명량은
    마지막 전투신만 조금 보다가 말았어요.
    과거 영화광이었던 제가 이렇게 변할줄 꿈에도 몰랐네요.
    요즘은 시네프에서 해주는 리틀 포레스트, 빵과 스프~,카모메 식당같은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11. 쭈글엄마
    '16.2.17 8:35 PM (223.62.xxx.37)

    잠깐 쇼생크탈출보이더니 그다음엔---요즘볼만한게없어요
    귀향24일 개봉 이라던데 기다리고있어요

  • 12. 홍두아가씨
    '16.2.17 8:54 PM (122.43.xxx.167)

    저도 한 때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을 정도로 영화에 미쳤었고,
    왠만한 영화는 다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시들하네요.
    아무래도 나이때문인 것 같아요. 차라리 다큐멘터리가 더 재밌더라고요.

  • 13. 그냥
    '16.2.17 9:22 PM (1.238.xxx.93)

    시간 보내기용으로 보는 거죠.
    재밌는걸 많이 기대하는게 아니라요~

  • 14. ..
    '16.2.17 9:26 PM (175.121.xxx.70)

    나이들어 그런지 잔잔한 일본 영화 재밌더라구요.
    요즘 거의 하루에 한편씩 보는듯..
    바닷마을 다이어리, 리틀포레스트, 안경, 조제 호랑이와 물고기, 앙 단팥인생, 메종드히미코..그외에도 많이..
    요새 본 영화들입니다.

  • 15. 데드풀
    '16.2.17 10:31 PM (223.62.xxx.152)

    안보길 잘했네요 잔인하다기에 용기안나서 좋아해줘를 봤는데 그것도 그냥 그럭저럭...기억남진 않을거 같구요
    4월에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나 기다리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430 메이컵 지우기 귀찮아요 ㄱㄱ 00:16:46 7
1666429 12월3일날 밤 대전유성구 화엄사거리 ... 00:12:48 159
1666428 남태령 대치를 민주당 의원들이 중재했군요 9 00:05:52 640
1666427 화살기도 3 ㅇㅇ 00:05:24 288
1666426 윤석열, 계엄일에 국회운영비 끊어라 .... 2024/12/22 266
1666425 '국회 마비' 아니라던 尹, "국회 운영비 끊어라 7 ㅇㅇ 2024/12/22 547
1666424 이태원 참사현장 일본무당 사진 보셨어요?? 7 .. 2024/12/22 1,022
1666423 연대의 힘을 느낀 우리 젊은이들..... 1 ******.. 2024/12/22 440
1666422 헌법재판관 후보 3인 "헌재 공백 막을 방지 조치 필요.. ㅇㅇ 2024/12/22 490
1666421 잘날수록 이기적이기 쉬워요..(강남구 현수막 보고) 2 강남구 2024/12/22 743
1666420 남편과 시댁이 사이 안 좋을 때요 6 .. 2024/12/22 576
1666419 유관순열사와 독립자금 지원하던 구국의 영웅 만난 느낌이에요 5 아멘 2024/12/22 545
1666418 아 나 피자 시킬려고 했는데 2 ㅇㅇ 2024/12/22 877
1666417 남태령과 한남동에서 돌아온 남편이 82쿡에 감사하답니다 20 ... 2024/12/22 2,457
1666416 그 부부는 일본인일까요 5 ㅓㅗㅎ 2024/12/22 1,044
1666415 아기살리고 16억배상 7 어쩔 2024/12/22 1,811
1666414 중국 다음 타자가 대만이 아니고 우리나라였나 보네요. 7 ㅇㅇ 2024/12/22 1,244
1666413 다시 또 2 2024/12/22 444
1666412 왠지 트렉터 용산 진입을 기점으로 24 ㅇㅇ 2024/12/22 2,445
1666411 전국에서 한마음으로 3 광성검 2024/12/22 582
1666410 국힘 의원 윤상현이 전두환 사위인 거 아셨어요..? 16 ... 2024/12/22 1,227
1666409 문재인 금괴자산 세계5위 이재명 세계최강 국제마피아급 2 ㅇㅇㅇ 2024/12/22 958
1666408 박근혜때 댓글팀이 지금도 활동한대요 봉지욱기자 34 ㅇㅇ 2024/12/22 1,551
1666407 뭐먹을지 골라주세요 11 ........ 2024/12/22 992
1666406 저축 많이 하시는 분 8 알뜰 2024/12/22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