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응인 남편때문에 더 화가나요,
예를들어 시댁에서부터 차안에서 말한마디 않고,
집에서도 애들이있어서 따지기도 뭐하고;
내내 안방에 누웠었는데 묻지도 않는 남편
그런데다가 잘시간에 안방들어오는 남편한테 홧병나 못살겠다고 말하고 거실로 나와버렸는데,
작아서 안들렸는지 뭐라고?하더니 쫓아 나와서 묻지도 않네요,
이런 남편과 살아야하나요?
남편은 알면서도 회피하고있네요,
어떻게 갚아주죠?
남편이 원글님께 관심도 배려도 없네요.보통 아내 안색도 살피고 말없으면 왜 그런지 물어도 보잖아요.목석인지..아님 원글님이 평소에도 자주 그러나요?자주 그러면 또 그러네..그러면서 관심 안가지죠..의외로 둔감한 남자 많으니 혼자 그러지 말고 까놓고 얘기하세요.
자주는 아닌데 일년이 1-2번 제가 화나면 말없이 들어눕네요ㅠ
화나면 이성적이 안되고 다다다다 해버려서 그냥 입을 닫았더니 더 열받게 하네요ㅠ
원하는게 있으면 정확히 말로 표현하는 법도 익히세요.
남편탓만 하지말고...
남자는 정확하게 말하지않으면 못알아듣습니다..말이 없다는것은 불만이 없다는것으로 간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