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 옷가게 종업원 불친절 사장님한때 말할까요?

ㅡㅡ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6-02-17 07:56:31
제가 자주가는 보세가게가 있어요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도 하고 좀 특색이 있어 자주여

삼년째 단골로 사장님이랑도 친하고 ㅎㅎ
전에 종업원들도 저 가면 항상 알아바주시고
보세치고 좀 가격대가 있는 옷들이에요~
티 하나에 팔반원 정도??

근데 엊그제 갔는데 종업원 ,,
너무 불친절해서 깜짝놀랐어요~~
언니 옷 두개 한번에 입어보면 안되 하면서 확 뺏고
티하나 맘에들어서 사려했더니
좀 깍어 주세요 했더니 그건 절대 안되 딱 잘라 그래서 걍 가려했는데
마침 사장님 들어와서 깍아주고 여전히 친절하셔서 사고 나왔네여

이런 불친절

1. 불친절 종업원이 있을땐 안산다
2. 친한 사장님을 위해서라도 넘 불친절하다거 말해준다

어찌해야할까요
IP : 223.62.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세요
    '16.2.17 8:03 A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그래야 쫒겨냐지 않으면 다음부터 님 가면 공손하지는 못할망정 그렇게 무례하게는 못할거예요.

  • 2.
    '16.2.17 8:03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고객님 갑질이네요
    깍아주는거 직원 마음대로 못하죠
    직원 구하는게 쉬운것도 아닌데 원글님 말만 듣고
    한소리 했다가 직원 그만 둬버리면 사장님만 손해죠

  • 3. ㅡㅡ
    '16.2.17 8:07 AM (223.62.xxx.99)

    전에 직원은 다 빼줬네여~~
    다 알고 현금으로뉴어느정도 디씨 가능하다는거 알고 가러는거네여

  • 4. 음님
    '16.2.17 8:09 AM (223.62.xxx.14)

    불친절한 직원중 한명이라고 예상해봅니다
    그러다 단골떨어져
    가게망하는건 괜찮구요?

  • 5. ..
    '16.2.17 8:25 AM (103.10.xxx.202) - 삭제된댓글

    전 말했어요.
    단골 안경점이에요.
    불친절(단순한 불친절 수준이 아님) 직원 상대하지 않고 다른 직원 불러서 안경 구매했고
    따로 안경점 사장에게 전화해서 말했어요.

    원글님이 잊을 수 있다면 상관없는데 두고두고 생각 날것 같으면 이야기 하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 6. 저희동네
    '16.2.17 9:18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카페베네가 망하고 있는 이유인데 거기 사장님은 몰라요
    여자애가 오래도 있는데 뚱한 표정에 틱틱거리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유명하더라구요
    사장 딸래미라도 되나
    지나다닐때 마다 파리 날리는데 저기 사장은 모르나 알려줘야하나 싶어요
    그리고 직원도 어느 정도 조절가능합니다

  • 7. 약간 딴 얘기인데 예전에
    '16.2.17 12:00 P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이대 앞에서 옷을 하나 사는데 못 입어보게 하더라구요. 자기네는 옷 안 입고 그냥 산다고. 저 종업원처럼 옷을 싹 치워버리지는 않았지만 완전 싸가지없이 말하더군요. 근데 기분은 좀 나쁘지만 샀어요. 카드 내미는 순간 급 공손해지더군요. 해외카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239 관상 믿으시나요? 1 관상 13:56:47 108
1666238 냉동식품) 애슐리 통살치킨 맛있나요? 2 원뿔 13:54:46 96
1666237 열살연하한테 고백 받았어요 ..... 13:54:41 235
1666236 남태령 물품은 너무 많다고 보내지 말래요 6 .. 13:51:59 748
1666235 슬라이딩문(미닫이) 단점이 있을까요? 2 ... 13:51:26 153
1666234 남자쪽 부모님이 이혼가정이고 노후가 안 되어있으면 7 .. 13:49:35 526
1666233 현남태령..30대 남자 엄청 많아요 8 ... 13:49:16 922
1666232 이번 시위는 여성분들이 많네요 15 .. 13:41:19 620
1666231 심란하고 기분이 우울해요 1 13:39:16 552
1666230 수습기간중인데 퇴사를 못하게 하네요 4 d 13:38:06 698
1666229 양상추 푸른잎 2 ..... 13:34:36 302
1666228 고현정이 또...고현정, 반복된 촌극 7 역시나 13:33:52 2,575
1666227 나경원 “尹은 내란죄 확정받은 형국, 국힘은 공범 됐다” 18 하늘에 13:33:29 1,615
1666226 일상글) 집안일 계획을 못 세우겠어요 ㅇㅇ 13:29:39 390
1666225 요즘 2월에 졸업하는 학교는 거의 없죠? 6 졸업 13:27:15 565
1666224 남태령 막은 주체 8 내란괴수 13:24:25 1,825
1666223 조진웅 배우 멋진발언!!! 4 000 13:23:54 930
1666222 법안공부 4 깨시민 13:22:37 227
1666221 남태령역 가고있어요 8 .. 13:21:14 871
1666220 집회 현장에 2,30대 남자들은 정말 숫자가 적어요 38 …. 13:19:26 2,003
1666219 전농TV 남태령 집회현장 실시간 생중계 3 ㅇㅇ 13:15:29 772
1666218 대만 건너뛰고 한국 먼저 먹자 12 홍콩 13:14:57 2,083
1666217 죄송합니다!) 전세,월세 자취생 문의드려요 3 13:13:47 300
1666216 남태령에 4시쯤 도착해도 너무 늦지는 않을까요? 4 ㅇㅇ 13:09:32 864
1666215 동지에 고개를 넘는 게 나쁘다는 미신이 있나요? 6 ㅇㅇ 13:06:31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