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가는 이삿짐 차 아저씨.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6-02-17 07:13:23

아파트에 주차하려 들어 섰는데, 이삿짐차가 중간에 서 있더라구요.

하는수 없이 후진했는데, 바로 뒤에 차들이 줄을 서 있는거예요.

순간, 주차장이 엉망이 되고,

아파트 밖 도로에 주차하고 들어 왔는데요.

애를 먹고나니,  너무 화가 나는거예요.


이삿짐 차량 아저씨에게

순간 한마디 하고 싶더군요.



'아저씨.  차가 지나갈수 있도록   세워 놓으셔야죠~'


했더니

대뜸

'그냥 지나가지왜?'

이러는 거예요.  그것도 언제봤다고 반말로


'이게 무슨 말씀이세요'

했더니

'너거 경비실에가서 얘기해'

이러더니

저를 노려 보더라구요.


겁났어요.

순간 한대 맞을수도 있겠구나...


그러곤 물러 났어요.

관리실에 전화해서

이삿짐차량 관리 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오늘 일을 얘기 하긴했는데,


왜이렇게 분통이 터질까요.


(그 인간이 저를 주목하고, 보복? 하지 않을까  두려움도 남구요T)

IP : 115.13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로 상대하지 말고
    '16.2.17 7:29 AM (61.82.xxx.167)

    그런사람들 바로 상대하지 말고 경비실 통하세요.
    차 지나가기 불편하니 다음부터는 이삿짐차 단속 좀 해달라고요.

  • 2. 정말
    '16.2.17 7:39 AM (221.138.xxx.184)

    공감됩니다.

    저 총기소지 되는 나라에서 11년이나 산 사람인데도...

    상대 못할 사람들.

  • 3. ㅇㅇ
    '16.2.17 7:43 AM (220.73.xxx.248)

    주택은 골목에 서서 몇시간 서 있죠.
    빙돌아 갈수 밖에 없어요.

  • 4. 너거라고 하는거보니
    '16.2.17 8:50 AM (58.143.xxx.78)

    꽤나 일한 조선족 말투 같음.
    눈 쬐려보는 것 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616 전기렌지 요리할때 냄비가 자꾸 빙빙 도는데요 20 궁금 2016/03/11 2,261
536615 달래간장도 밥도둑 같아요 7 ,,, 2016/03/11 1,950
536614 림프암 들어보셨나요? 10 2016/03/11 5,526
536613 남초그룹에서도 찌질한 따돌림이 행해지더군요. 8 바닥인격 2016/03/11 2,208
536612 이니스프리 화장품 좋나요? 5 로드샵 추천.. 2016/03/11 3,131
536611 못된 시누이 21 . 2016/03/11 6,756
536610 댓글 달아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44 임원2 2016/03/11 5,726
536609 공무원 공부 하는데 너무 힘들어 미칠꺼같아요 7 너무 힘들어.. 2016/03/11 5,188
536608 담임샘께 문자는 언제하는게 제일 좋은건가요? 6 중2학년 2016/03/11 2,160
536607 섬유유연제 다우니 향기가 왜 많이 안날까요 1 ... 2016/03/11 1,842
536606 엘쥐패션 인턴 죽었는데 관련직원들이 왜 휴가? 4 dd 2016/03/11 2,653
536605 학생부종합전형 질문이요 8 예비고딩 2016/03/11 2,147
536604 브라반티아 20리터 휴지통에 종량제 봉투 잘 맞나요? 정리중 2016/03/11 2,132
536603 미국에 살아보니 22 잠깐 2016/03/11 6,825
536602 재미있게 풀이된 사자성어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중학생이나 .. 2016/03/11 516
536601 강남 성형외과서 환자 잇따라 사망..경찰 수사 10 앤당 2016/03/11 3,972
536600 약식을 조금만 하고 싶어서요.. 3 약식 2016/03/11 1,318
536599 더민주당 지지자들께..... 23 펌글 2016/03/11 1,146
536598 향수를 뿌렸는데 발진이 생기고 가려워요 이럴 수도 있나요? 3 ..... 2016/03/11 744
536597 자신이 늙어가는거 ..받아들이는거 힘들지 않으세요 ? 17 aldl 2016/03/11 3,585
536596 헤나킹 받아보신분 2016/03/11 1,695
536595 어린이집 너무 잘 적응하는 저희 아이들 왜그런걸까요? 7 사랑이야 2016/03/11 1,627
536594 종 *당 리버토닉 이란 간장약 괜찮은가요? 2 간에 도움되.. 2016/03/11 1,042
536593 앞으론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 하고만 어울리고 싶어요 15 2016/03/11 3,527
536592 김종인은 들으시오 10 나는나요 2016/03/11 788